‘오버워치’가 대표적인 연중 이벤트 ‘공포의 할로윈 2020’을 통해 상승세를 타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동안 부진을 면치 못했던 가운데, 재도약의 발판이 될지 주목된다. 이번 할로윈 이벤트에서는 게임 속 한국인 영웅이자 인기 캐릭터인 D.Va에 할로윈을 테마로 특별 제작한 디자인을 접목시킨 ‘여우 신령D.Va’ 신규 스킨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늑대인간 윈스턴’, ‘플라잉 더치맨 시그마’, ‘카라스 텐구 겐지’, ‘다이텐구 한조’ 등 5가지 전설 스킨이 할로윈 이벤트를 맞아 유저들을 찾았다.이 밖에 이벤트가 진행되는 3
올댓비전은 10월 19일, 자사의 개인 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 ‘AI 피트니스 미러’의 개발 버전을 공개하며 2021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AI 피트니스 미러’는 스마트 미러에 인공지는 센서와 인식 솔루션을 적용했다. 이용자의 체성분 분석 및 신체 조건과 운동 능력, 운동 기록 등을 분석해 인에 최적화된 운동처방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거울과 고도화된 센서를 활용해 이용자의 자세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화면과 음성으로 정확한 피드백을 전달하며 전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데이터를 자동으로 기록해 건강관리를 할
넷마블은 9월 23일, 스토리 소셜게임 ‘BTS 유니버스 스토리’가 사전 다운로드 4시간 만에 한국과 일본, 대만 앱스토어 인기순위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해당 게임은 다양한 콘셉트의 스토리를 자유롭게 생산하고 다른 이용자와 공유하며 소통하는 방식의 스토리 소셜 게임이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마켓 분석 사이트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BTS 유니버스 스토리’는 한국 시간으로 9월 23일 15시 기준으로 한국을 포함한 일본, 대만 등 아시아 국가에서 애플 앱스토어 무료게임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독일과 러시아에서도 TOP 5
[지령 783호 기사]지난 2013년 모바일게임으로 출시돼 전 세계 2,3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인디게임 대작 ‘디모’가 리메이크돼 돌아왔다. 인디게임 개발사 레이야크는 지난 9월 4일 스팀을 통해 ‘디모’리메이크판인 ‘디모 리본’을 공식 출시했다. ‘디모 리본’은 지난해 말 플레이스테이션4용으로 개발됐던 동명 작품을 PC판으로 컨버전해 출시한 작품이다. 원작 ‘디모’는 하늘에서 떨어진 소녀 ‘엘리스’가 이상한 나라에서 갇힌 소년 ‘디모’를 만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디모 리본’에서는 본편 스토리라인 외에도 신규 콘텐츠
PC방이 고위험시설에서 제외되며 영업정지는 끝났지만, 실질적인 가동률이 정상화되지 못하며 업주들의 고통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관련업계에서는 각종 프로모션 등 상생시도를 이어나가고 있어 주목된다. 지난 9월 14일부터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단계로 조정되면서 PC방도 길었던 영업중단을 마치고 문을 열었다. 하지만 여전히 업주들의 시름은 끝나지 않았는데, 미성년자 출입금지, 좌석 이격, 음식물 취식 금지 등의 방역수칙을 반드시 따라야 한다는 점에서다. PC방 이용자 중 10대가 60% 가량을 차지하는 데다, 중요한
코로나19 시국으로 좁은 공간에서 함께 게임을 즐기기 어려운 요즘, 틈새 시장을 노리는 방탈출게임이 시장에 등장했다. 야외방탈출게임 전문 개발기업 비어드벤처는 오는 10월 19일 서울 성북동 일대를 배경으로 하는 게임 '잃어버린 기록, 로스트-서울편(이하 로스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로스트'는 이미 지난해 군산에서 론칭해 입소문을 탄 브랜드다. 이들의 전초기지격인 카페에서 브리핑을 받은 뒤, 군산 시내 명소를 돌면서 해답을 찾고 퍼즐을 푸는 형태로 게임은 전개된다. 자연과 건축물 등을 배경으로 진행
9월 8일, 펍지주식회사가 인도 정부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하 배그 모바일)’ 금지 조치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펍지주식회사는 ‘배그 모바일’ 공식 SNS에 올린 입장문을 통해 “텐센트의 인도 현지 ‘배그 모바일’ 퍼블리싱에 대한 권한을 철회하고 인도에서 제공되는 모든 ‘배틀그라운드’ 서비스를 자사가 담당하기로 했다”라고 알렸다. 아울러, 인도에서 다시 이용할 수 있도록 게임 이용 환경을 구축하고 있으며, 인도 정부와의 협력을 희망한다고 전했다.인도 정부는 현지 시각으로 9월 2일, ‘배그 모바일’을 포함한 118개의 중국산 어
60명이 한데 모여 장애물경주를 벌이는 게임 '폴가이즈'가 인기리에 서비스중인 가운데 모바일버전을 사칭하는 짝퉁 게임들이 난립해 주의가 요구된다.3일 구글플레이에서 '폴가이즈(영문명 Fall Guys)'를 검색하면 동맹의 게임 약 5종을 확인할 수 있다. 모두 '폴가이즈', '폴가이즈 울티메이트'등 동명 제목을 달고, 본편을 연상케하는 게임 그래픽을 내걸고 있지만 알고 보면 대다수가 짝퉁이다. 이들 짝퉁게임이 '낚시'를 하는 방식은 대동 소이 하다. 게임을 출시
[지령 782호 기사] ‘샤오미 치후360 로봇청소기 S7’의 상단부에는 치후360의 로고가 새겨진 LDS 센서(레이저로 거리를 측정하는 센서)와 전원 버튼, 충전 버튼이 있다. 하단부에는 진공 청소를 위한 메인 브러시와 사이드 브러시가 있다. 이외에도 추락 방지 센서와 충격 센서가 내장됐다.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지원하며, 와이파이를 통해 스마트폰과 연결할 수 있다. 필요에 따라 청소 횟수와 청소 금지 구역을 설정할 수 있으며, 물통에 물을 채우면 물걸레 청소도 가능하다. 로봇청소기가 장애물 사이에서 스스로 빠져나오지 못할 경우,
[지령 782호 기사] ‘ATH-ANC300TW’의 좌우 유닛에는 각각 로고 위에 물리 버튼이 마련됐다. 로고 반대편에는 3개의 접점과 2개의 마그네틱이 있어서 케이스에서 이어버드를 분리할 때 마그네틱이 강하다는 느낌을 준다. 왼쪽 이어버드의 버튼을 이용해 노이즈캔슬링 모드를 켜고 끌 수 있다. 또한,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트리플 노이즈캔슬링 모드’를 지원한다. 해당 모드는 비행기, 이동, 사무실과 스터디 등 상황에 맞게 노이즈캔슬링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통화 시 노이즈를 억제해주는 퀄컴cVc 기능을 탑재해 높은 수준의 통화
[지령 782호 기사] ■ 디바이스: 스마트폰■ 제조사: 원플러스■ 국내출시일: 미정중국의 원플러스가 ‘원플러스 Z’로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원플러스 Z’는 1080×2400 해상도를 지원하는 6.55인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화면 주사율은 90Hz다. 프로세서는 퀄컴 스냅드래곤 765G를 채택했고, 내부에는 4,300mAh의 배터리를 장착했으며, 6GB 램과 128GB의 저장공간을 갖췄다.후면에는 트리플 카메라를 장착했다. 트리플카메라는 6,400만 화소 광각 렌즈, 1,600만 화소 초광
그라비티는 8월 24일부터 모바일게임 ‘라그나로크 X: 넥스트 제네레이션’의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사전 예약 및 CBT를 시작했다고 밝혔다.현지 명칭 ‘선경전설RO: 신세대의 탄생’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해당 게임은 어플리케이션 ‘틱톡’을 서비스하는 바이트 댄스와 그라비티의 대만 지사 그라비티 커뮤니케이션즈가 공동 퍼블리셔로 나섰다.9월 9일까지 CBT를 진행하는 ‘라그나로크 X: 넥스트 제네레이션’은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이에 대해 그라비티는 “성공적인 론칭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CBT를 통해 현지 이용자
에픽게임즈는 8월 23일에 자사의 게임 ‘포트나이트’에서 애플 앱스토어의 ‘포트나이트’ 차단에 항의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해당 대회의 이름은 ‘#FreeFortnite 컵’으로, “iOS를 사용하는 이용자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지막 대회”라고 표현했다. 이 대회를 통해 이용자는 4시간 동안 솔로 플레이어로 생존 시간, 처치, 빅토리 로얄 등을 통해 점수를 얻을 수 있다.10점 이상 득점하는 이용자에게는 ‘달콤한 타트 타이쿤 의상’을 제공하며, 전 세계 이용자 중 상위 2만 명에게 실물 ‘#FreeFortnite’ 모자를
넥슨은 8월 20일, 자회사 엔미디어플랫폼과 협업해 코로나19 2단계 방역 강화 조치로 인해 영업을 중단한 지역 매장의 관리비를 면제한다고 밝혔다.엔미디어플랫폼은 PC방 관리프로그램 ‘게토’의 홈페이지를 통해 8월 19일부터 영업 중단 해제 시까지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영업 중단 중 발생할 수 있는 카운터 PC의 사고에 대비해 외장형 디스크 등에 데이터 백업을 권장했으며, 클라우드 백업 방법을 영상으로 안내했다.한편, 엔미디어플랫폼은 이전에도 2월부터 4월까지 영남지역을 비롯한 피해 지역 가맹점의 관리비를 면제하는 등의
미국과 중국이 IT 패권을 두고 전면전에 돌입하면서 게임 업계가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백악관에서 내려온 ‘행정 명령’의 규모에 따라 게임 산업 전체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어 초미의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7일 백악관은 중국 내 IT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행정 명령’을 내렸다. 관련 내용은 검수 단계를 거쳐 시행된다. 현재 유예기간으로 오는 9월 15일부터 본격적으로 발동된다. 다수 외신들에 따르면 ‘행정 명령’은 크게 두 가지 골자다. 우선 첫 번째는 ‘틱톡’의 모회사 디지털 바이트와 ‘위 챗’의 모회사
[지령 780호 기사] ■ 디바이스: 스마트폰■ 제조사: 모토로라■ 국내출시일: 미정‘모토 G 프로’는 전면엔 1080×2300 해상도를 지원하는 6.4인치의 IPS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됐으며 좌측 상단에는 1,600만 화소 카메라가 장착됐다. 단일 크기는 158.6×75.8×9.2mm 로 작은 편이 아니지만 사면의 베젤이 넓어 화면이 작아보인다.후면엔 트리플카메라가 적용됐다. 제일 아래에 있는 것은 카메라 렌즈가 아니라 레이저 오토 포커스다. 후면에 장착된 트리플 카메라는 4,800만 화소 광각 렌즈, 1,600만 화소 초광각
레고 그룹과 닌텐도가 합작한 제품 ‘레고 슈퍼마리오’의 출시가 8월 1일로 확정됐다.이에 대해 레고 코리아는 금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레고 슈퍼마리오’의 미디어 시연회를 개최, 출시될 제품과 기능들을 소개했다.8월 1일에 출시될 제품들은 총 16개의 라인 업으로, 스타터 팩과 캐릭터 팩, 파워업 팩, 스테이지 확장팩으로 분류된다.스타터 팩은 유일하게 ‘마리오’ 피규어가 있는 제품이며, 해당 팩을 시작으로 다른 제품들을 이용해 확장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스테이지 확장 팩은 총 10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쿠파의 성’, ‘키
넥슨 게임들이 온라인과 모바일 양쪽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5일 출시된 ‘바람의나라: 연’이 사실상 ‘인간계 최강’ 자리에 오른 가운데, 온라인게임서도 ‘피파온라인4’를 앞세워 ‘여름강호’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올해 역시 다양한 신작 파이프라인이 준비되고 있는 만큼, 이같은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 주 출시된 ‘바람의나라: 연’은 높았던 기대감을 증명하듯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출시 직후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인기순위 1위, 원스토어 무료 베스트 1위를 휩쓴 가운데, 첫 주말이었던 19일에는
인도 정부가 최근 자국 내 유통되고 있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중 중국산을 대거 퇴출하는 조치를 취했다. 이와 관련해 틱톡, 위챗 등 글로벌 시장에서 방대한 소비자 층을 확보한 주요 앱을 포함해 총 59개 앱이 인도 모바일 시장에서 퇴출됐으며, 이중 문톤의 ‘모바일 레전드: Bang Bang(이하 모바일 레전드)’, 일렉스 테크놀로지의 ‘클래시 오브 킹즈’ 등 중국산 게임 또한 함께 포함됐다.이번 조치와 관련해 인도 전자정보기술부는 “국민들의 사이버 공간 내 안전과 주권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라고 퇴출의 이유를 밝혔다.한편, 인도 내
영 셀럽들의 인기 브랜드로 떠오른 구찌가 모바일게임과의 접점 늘리기에 나섰다. 구찌의 모바일게임 파트너로 선택받은 기업은 ‘테니스 클래시’를 개발한 와일드라이프다. 국내와 달리 해외에서는 테니스가 상류층의 스포츠로 분류되는데다, 사실적인 리얼 테니스 게임 안에서 자사 브랜드의 다양한 아이템들을 선보일 수 있다는 점이 협업 배경으로 지목됐다.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구찌가 게임 내 캐릭터인 ‘조나’와 ‘다이애나’를 위한 의상을 직접 디자인했다. 또한 구찌 브랜드의 신발이나 양말, 헤드기어, 의상 등이 보관된 스페셜 옷장도 상점에 마련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