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텐션은 18일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컨퍼런스에 참석, ‘더 안정적이고 빠른 게임서버 개발방법’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연단에는 넷텐션의 배현직 최고 기술 책임자 (CTO)가 자리했으며, 서버 엔진 개발과정을 통해 체득한 각종 서버 개발 및 운용 노하우를 전달하는 장이 펼쳐졌다. 배 CTO는 일반적인 서버 아키텍처, 서비스 오픈 중 서버 관련 문제의 종류, 서버 문제가 개발일정에 문제를 주는 이유 그리고 각종 서버 문제 해결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했다.우선, 서버 아키텍처로는 모바일 RPG 등 장르, 스타일에
11월 18일 ‘지스타 2021’이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고 있다. 2일차를 맞이하며 열기를 더하고 있는 가운데, 카카오게임즈의 출품작 ‘이터널 리턴’이 카카오게임즈 부스의 최고 인기작으로 각광받고 있다. 관련 이벤트에 대기열까지 길게 형성되는 등 시프트업의 ‘니케: 승리의 여신’과 함께 이번 행사 최고의 화제작이 될 전망이다. ‘이터널 리턴’은 님블뉴런이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PC온라인게임이다. MOBA와 배틀로얄의 재미를 잘 결합했다는 평가와 함께 스팀 일일 최대 동시접속자 5만 명을 달성하는 등 인기작으로 자리매김
그라비티는 18일 ‘지스타 2021’ 현장을 찾아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 자사의 ‘라그나로크’ IP 기반 신작들의 소개와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20주년 관련 계획을 전달했다. 첫 발표에서는 그라비티의 기대 신작 ‘라그나로크 V: 부활’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다. 게임의 콘텐츠 구성은 원작 대비 변화와 업그레이드를 거쳐 선보여질 예정이다. 일례로 노점의 경우 원작이 상인 직업군만 개설 가능했던 점과 달리, 모든 이용자들이 노점을 개설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스토리의 핵심을 이루는 각종 퀘스트에서는 강화된 연출을 선보일 예정으로,
엔젤게임즈는 18일 ‘지스타 2021’ BTC 현장을 통해 자체 개발 신작 ‘신의 탑M: 위대한 여정’과 ‘원더러스: 더 아레나(이하 원더러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중 개성있는 콘텐츠 구성과 완성도 높은 비주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원더러스’를 시연, 게임에 대해 살펴봤다. ‘원더러스’는 엔젤게임즈가 개발 중인 액션 어드벤처 신작이다. 게임은 로그라이크 장르의 특색을 구비한 모험 콘텐츠를 비롯해 4대4 PvP, 보스 레이드 등 다양한 콘텐츠로 이용자들에게 접근하고 있다.이번 시연을 통해 가장 눈길을 끈 콘텐츠는 ‘모험’이다. 로그
‘니케: 승리의 여신’이 드디어 유저들을 만났다. 시프트업은 18일 지스타2021 현장에서 자사 부스를 방문객들에게 개방하고 본격적인 게임 테스트 단계에 돌입했다. 현장은 70종 시연 기기를 배치했다. 이미 입장단계부터 대기열이 길게 늘어서 게임을 향한 기대치를 실감케 한다. 그렇다면 유저들의 평가는 어떨까. 현장 부스에서 테스트를 끝내고 나오는 이들을 만나 게임에 대해 물었다.김진규 씨는 FPS게임을 선호하는 게이머라고 밝혔다. ‘니케’트레일러를 본 뒤 게임을 알았으며 게임을 바로 테스트 해보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테스트 전부터
위메이드는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1’ BTB관에 참여하고 있다. 18일 오전에는 장현국 대표의 미디어 간담회를 통해 자사 주요 사업현황과 비전을 공개했다.이날 장 대표는 블록체인 게임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자사의 위상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현재 관련 시장은 아직 시작되고 있는 시기이며, 이미 한 발 앞서나가고 있는 만큼 다른 게임사들과의 경쟁보다 이들을 모두 품는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겠다는 각오다. 이를 위해 현재 개발 중인 ‘미르M’을 비롯해 이날 발표된 슈퍼캣과의 협력 등 위믹
소프트웨어 개발의 대중화를 위해 달리고 있는 IT 스타트업 레드브릭이 지스타 현장을 찾았다. 레드브릭은 18일 ‘지스타 2021’ BTC 부스에서 미디어 브리핑 세션을 개최, 자사의 비전과 향후 계획을 전달했다. 현재 레드브릭이 서비스 중인 플랫폼은 소프트웨어 창작 플랫폼 ‘위즈랩’, 전문 튜터를 통해 소프트웨어 교육을 접할 수 있는 ‘위즈라이브’, 인공지능 기반 학슴 플랫폼 ‘위즈클래스’ 등이다. 현재 레드브릭이 확보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크리에이터는 10만 명을 돌파했으며, 이들이 제작한 콘텐츠는 약 30만 개 이상을 기록하고 있
지스타2021 영예의 입장객 1위를 차지한 이들은 이미 새벽부터 도착해 현장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매 년 마다 이 곳을 방문해 가능한한 1번 입장객이 되고자 노력한다. 일종의 메인퀘스트를 수행하는 듯하다. 몇 년 전부터 새벽에 와서 입장을 대기하는 것이 취미가 됐다고 한다. 함께온 ‘동료’도 몇 시간 전부터 줄을 서서 두 사람이 함께하게 됐다고 한다. 사진만 놓고 보면 서로 잘 아는 친구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현장에서 줄을 서다 만나게 됐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친구가 됐다고 한다. 즉석에서 보드게임 한판이 벌어지고
대한민국 게임 축제 지스타2021이 행사 2일차를 맞아 관람객들을 맞이, 본격적인 행사 시작을 알렸다.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사전 티켓 구매자들을 대상으로만 개방하도록 설계됐다.일 5천명 이하 관람객들만 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비교적 소규모 행사가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관측했다. 그러나 현장은 전문가들의 예상과는 달랐다. 새벽부터 줄을 선 관람객들이 주차장 한축을 가득 메웠으며, 입장이 시작되면서 관람객들이 몰려 들었다.물론 예년 대비 전체 입장객 수는 차이를 보이나, 이른바 소수정예 유저들이
‘니케:승리의 여신’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시프트업은 오는 21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2021 BTC 관에 참가. 자사 게임 ‘니케:승리의 여신’을 공개했다. 현장에는 총 70대 모바일 기기가 배치돼 관람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이에 앞서 미디어들을 대상으로 테스트 버전을 공개, 현장에서 이를 체험해 볼 수 있었다. 시연장에서 테스트할 수 있는 ‘니케:승리의 여신’은 약 30분 분량 게임으로 구성돼 있다. 총 4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보스를 잡으면 방주로 이동, 스쿼드 구성과 뽑기, 캐릭터 대화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작지만 강하다. 예년 대비 규모가 대폭 줄었다. 그러나 다채로운 신작과 수준 높은 완성도를 지닌 게임들이 대거 선보여 벡스코 전시작을 가득 메운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위축된 지역 경제와 사뭇 경직된 분위기를 쇄산할 수 있는 신호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게임축제 ‘지스타2021’이 개최 됐다. 지스타 조직위는 조금전 오후 2시 개막식을 끝내고 지스타2021 공식 개막을 선언했다. 개막식에는 강신철 조직위원장을 필두로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조계현
“부산을 세계적인 게임산업 도시, 세계적인 게임문화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부산광역시 박형준 시장은 17일 지스타2021을 방문해 부산시내 게임산업 육성 의지를 밝혔다. 박 시장은 오는 2026년 까지 5년 동안 총 3개 분야 12개 과제를 추진, 2,769억 원을 투자해 게임산업을 육성한다고 밝혔다. 육성 방안 명칭은 ‘게임 체인저人 부산’. 인재를 양성하고 기업을 유치하며, 스타 기업을 만들어 내는 전략이 골자다. 박 시장은 “우리나라 게임산업 기반이 판교를 중심으로 한 수도권 쏠림 현상이 심화되면서 게임 관련 기업과 청
레드브릭은 오는 11월 2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2021에 참가. 자사 엔진 플랫폼과 플랫폼을 통해 탄생한 게임들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약 16여 종 게임이 전시돼 유저들을 찾아간다. 전시 작품들은 모두 ‘아마추어 개발자’들이 개발한 작품. 개발 과정에서 레드브릭이 보유한 게임 엔진이 활용됐다. 이 같은 일이 가능한 이유는 레드브릭이 당초 코딩 교육을 목표로 설립된 위즈 스쿨이 모태기 때문. 이들은 지난 2018년 설립된 기업으로 코딩 교육 열풍과 함께 누구나 쉽게 프로그래밍을 하고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는
게임으로 하나되는 게임 축제 지스타2021이 오후 2시부터 공식 개막한다. 첫 날은 미디어와 바이어 위주로 공개되는 비공개 행사. 현장은 관객들을 맞이할 채비를 재촉한다. 막바지 준비에 한창인 각 부스들을 돌아면서 현장 분위기를 담아 봤다. 전시장 출입구로 들어서면 정면에 그라비티와 텐센트 오로리스튜디오가 유저를 맞이한다. 그라비티는 올해 전시회에서 신작 게임 7종을 들고 나와 잔뜩 힘을 준 모습이다. 흰색톤 깔끔한 분위기로 부스를 연출하고 곳곳에 사진 촬영을 위한 핫스팟을 배치했다. 텐센트 오로라 스튜디오 부스는 고품격 클럽을 연
펜데믹 이후 정부가 위드코로나를 선언했지만 지스타조직위는 한층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올해 지스타2021 오프라인 전시가 재개된 가운데 혹시 모를 감염을 막기 위해 철저 방역에 나선다. 이를 위해 일일 행사장 입장객수를 5천명 이하로 줄인다. 입장객들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거나, 백신 접종 후 14일이 경과된 상태여야만 전시장 출입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조직위는 철저한 검역 시스템을 마련했다. 우선 출입구는 단 한곳으로 통제된다. 현장에서 나오는 것은 자유로우나 들어갈때는 반드시 정해진 통로로만 출입이 가능하다. 각 출입구에
[지령 809호 기사]원한다면 만든다. 그것도 아주 노골적으로. 가식을 벗고 인간이 터부시하는 욕망을 수면 위로 끌어 낸다. 더 크게, 더 역동적으로, 더 육감적으로, 눈 둘 데 없을 만큼 자극적으로. 나온 결과물에 유저들은 환호한다. 요즘 유저들은 유튜브나 온라인을 통해서 ‘더 해달라’ 요구한다. 이같은 덕심으로 ‘데스티니 차일드’에서 출발한 시프트업 DNA는 더 확장된다. 지난 2019년 시프트업은 크랭크인쇼케이스를 통해 ‘니케: 승리의 여신’과 ‘프로젝트 이브’를 최초 공개하면서 주목을 받는다. 공개 당시부터 육감적인 여성 캐
[지령 809호 기사]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이 ‘지스타 2021’에 떴다. 올해 총 60종 라인업을 기반으로 관람객들에게 게임들을 선보인다. 라인업 리스트는 호화 찬란하다. 작품 중 대다수가 이미 글로벌 퍼블리셔들의 눈도장을 받아 시장 진출을 확정지었고, 그 중에서는 닌텐도 스위치를 비롯 콘솔 게임 발매를 앞둔 타이틀이 즐비하다. 이미 메타크리틱, 오픈크리틱 등 사이트에서 주목해 평론가들의 평가를 기다리는 작품들이 나오는가 하면, 국내 인디게임계 스타 개발자들이 심혈을 기울인 작품들이 대거 전시된다. 각 작품들이 독립 부스를
[지령 809호 기사]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NHN이 ‘지스타 2021’ BTB 현장에서 자사가 보유한 각종 서비스를 선보인다.NHN은 클라우드 서비스 솔루션, 협업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한 곳으로 모은 ‘두레이’, 게임 개발 및 서버 관리에 특화된 ‘NHN 게임베이스’ 등을 통해 업계인들을 마주한다는 계획이다. 종합 IT 기업 NHN은 올해 지스타 현장에서 ‘NHN 클라우드’, ‘두레이’, ‘게임베이스’를 출품하며 현장을 꾸민다.우선, ‘NHN 클라우드’는 오픈스택(일반적인 서버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서
[지령 809호 기사]‘TRUE GAMERS SAVE THE WORLD’, 진정한 게이머가 세상을 구한다는 슬로건과 함께 국내 게임업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엔젤게임즈가 자체 개발 신작들과 함께 ‘지스타 2021’ BTC 현장을 찾는다.엔젤게임즈는 올해 지스타를 통해 유명 웹툰을 원작으로 두고 있는 모바일 RPG ‘신의 탑M: 위대한 여정(이하 신의 탑M) ’과 액션 어드벤처 신작 ‘원더러스: 더 아레나(이하 원더러스)’를 선보인다.또한, 부스를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신작 2종의 체험존을 운영함은 물론, 각종 이벤트, 유명 인플루언서와
[지령 809호 기사]올해 행사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기업은 단연 카카오게임즈다. 폭발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지난해 ‘라이징 스타’로 부각됐던 가운데, 이번 ‘지스타 2021’의 메인 스폰서를 맡으며 업계 전면으로 나서는 분위기다. 특히 올해 ‘오딘: 발할라 라이징’을 메가히트 시키면서 신흥 강호로 떠오르고 있다.행사의 주인공인 만큼, 다양한 신작 라인업으로 전시부스를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기대작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와 올해 최고의 화제작이었던 하이엔드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을 비롯해 총 7종의 라인업을 구성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