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언더웨어, 껌, 샴푸 등 다양한 기업 및 상품들과 이색 컬래버레이션을 펼쳐왔던 펄어비스의 ‘검은사막’이 게임 사상 최대 규모의 컬래버를 선보였다. 이마트24와 함께 손을 맞잡고 선보이는 행사가 그 주인공으로, 펄어비스는 특별 팝업스토어를 함께 선보이며 이용자들을 맞이하고 있다. 이에 이마트24 서울 삼청동점에 마련된 팝업스토어 ‘24BLACK’ 현장을 방문, ‘검은사막’이 준비한 대규모 컬래버 현장을 확인해봤다. ‘검은사막’과 이마트24가 함께 준비한 컬래버 제품은 모두 식품류로 구성됐으며, 이는 검은삼각(삼각김밥 2종), 검
빛고을 광주가 미디어아트 관광도시로의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지난 3월 15일 광주시는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벨트 조성사업’ 1·2권역 개막식을 개최, 총 5개 권역으로 조성될 도시를 밝힐 다양한 ‘빛’의 시작을 알린 바 있다.관련 조성사업은 지난 2014년 12월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로 광주시가 선정되며 추진된 사업으로, 도시 곳곳을 최첨단 미디어아트로 꾸미며 창의도시 광주의 정체성 강화를 목적으로 이뤄졌다. 특히, 각 권역 조성에는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전문성으로 알려진 실감미디어 전문기업 ‘닷밀’을 포함해
인기 걸그룹 스테이씨가 11월 20일 ‘지스타 2021’ 현장을 찾았다. 이날 이들은 크래프톤 부스를 찾아 ‘뉴배 라이브’를 진행했다. 축하공연과 함께 밸런스 게임,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로 참관객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연출했다. 특히 일부 멤버들은 평소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즐겨 한다고 밝혀 게임 팬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크래프톤이 지난 11월 11일 글로벌 출시를 단행한 모바일 배틀로얄 신작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이하 뉴스테이트)’가 ‘지스타 2021’ 현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실제로 크래프톤 부스는 카카오게임즈, 시프트업 등 주요 참가사 부스들 중에서도 참관객들의 행렬이 가장 길게 이어지고 있는 곳이다. 특히 관람객들은 ‘뉴스테이트’를 직접 체험하고자 기다림도 마다하지 않는 모습이다. 이날 11시 경 한 대기자는 30분 가량을 기다렸다고 밝혔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관람객들의 발걸음이 몰리며 대기열이 점점 길어지는 모습이다. [경향게임스=
11월 20일 ‘지스타 2021’의 주말 일정이 시작된 가운데, 카카오게임즈의 출품작 ‘이터널 리턴’이 참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BTC관 개장 초반부터 카카오게임즈 부스의 ‘이터널 리턴’ 코너에 인파가 몰리는 모습이다. 오전 11시 기준 2시간 이상의 대기열을 형성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 만난 한 관람객은 “‘이터널 리턴’을 플레이하기 위해 한 시간을 기다렸다”고 밝혔다.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은 화제작인 만큼, 여전한 인기를 확인했다는 평가다. 이외에도 ‘오딘: 발할라 라이징’을 비롯해 ‘프렌즈샷:
‘히어로 칸타레’를 통해 웹툰 I·P 기반 모바일게임 성공 사례를 썼던 엔젤게임즈가 ‘신의 탑M: 위대한 여정(이하 신의 탑M)’으로 다시금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올해 ‘지스타 2021’ BTC 부스 현장 시연 존을 통해 게임을 처음 선보인 가운데, 공개된 체험 빌드를 통해 게임의 첫인상에 대해 살펴봤다. ‘신의 탑M’은 모바일 액션 RPG로, 2D 그래픽 기반의 뛰어난 연출력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는 신작이다. 특히, 원작 웹툰인 ‘신의 탑’의 장대한 스토리 라인을 정교하게 재현했다는 점이 강점이다.체험 빌드 내에서는 원작의
‘지스타 2021’ 메인 스폰서로 참가한 카카오게임즈는 7종 라인업을 출격시키며 참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그 중 나인아크가 개발 중인 ‘에버소울’은 ‘영웅의 군단’ 등으로 이름을 알린 이건 대표가 설립한 나인아크의 신작으로, 아름다운 그래픽과 심도 있는 전략전투가 특징이다.관련해 나인아크 이건 대표와 김철희 PD는 밝고 화사한 외형 속에 ‘영웅의 군단’ 등에서 선보인 전략 게임 개발의 노하우를 담았다고 밝혔다. 실제 게임에서는 다양한 전략 요소들이 담겨져 있으며, 이를 통해 한층 깊이있는 게임성을 선보이려 했다는 것이다.
펄어비스는 19일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컨퍼런스에 참석, ‘차세대 엔진 개발 포스트모템’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붉은사막’, ‘도깨비’ 등 AAA급 게임 개발에 나서며 글로벌 시장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펄어비스 고광현 리드 엔진 프로그래머의 발표를 통해 이들의 기술력과 비전을 살펴봤다. 우선, 고 프로그래머는 차세대 엔진 개발과 관련해 더 빠른 인터랙션과 더 먼 거리를 소화할 수 있는 성능, 디테일한 측면까지도 놓치지 않는 기술력이 요구됐다고 전했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모든 프로젝트와 다양한 플랫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지스타 2021’을 통해 총 4종의 신작을 공개했다. 로드컴플릿이 개발 중인 ‘가디스 오더’도 그 중 하나로, ‘크루세이더 퀘스트’를 통해 선보인 2D 픽셀아트의 아름다운 비주얼과 액션성을 갖춰 내년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이 게임을 개발하고 있는 로드컴플릿 배정현 대표와 정태룡 PD는 자사가 생각하는 ‘게임다운 게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소회했다. 약 4년에 걸친 개발기간동안 심화된 액션성과 조작, 콘솔 스타일의 세계관 등 혁신성을 지키면서도, 모바일이라는 디바이스에 맞춰 횡스크롤 액션이라는 장르를 택한
“‘니케’, ‘이브’ 외에도 현재 외부로 드러나지 않은 프로젝트들이 존재합니다. 지속적으로 ‘진짜 게임’의 가치를 만들어 내는 기업으로 발전하면서 ‘니케’가 세상에 공개될 때를 전후해 IPO에 대해 진지하게 접근할 것입니다.”시프트업 김형태 대표는 19일 지스타2021 기자간담회 현장에서 ‘니케:승리의 여신(이하 니케)’ 출시 전후에 상장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니케:승리의 여신’은 오는 2022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중인 작품으로 이르면 2022년 하반기에서 2023년 상반기경 상장을 추진하는 것으로 풀이 된다. 관련해 시프트업은
성냥개비를 입에 물고 권총을 쏠 것 같은 아저씨가 나와서 몸을 푼다. 웬걸 갑자기 개틀링건을 들더니 다가오는 적들을 향해 연발을 갈긴다. 망치를 든 적이 다가오자 가볍게 피하고 다시 드르르륵. 로망이 가득한 액션 시퀀스가 눈을 자극한다. 또 다른 주인공은 웬지 갑주를 타고 검을 휘두를 것 같이 생겼다. 사막 레인저를 보는 듯 하기도 하다. 기관단총을 꼬나들고 조준사격. 돌진하다가 함정을 깔고는 상대를 유인해 터트린다. 몰려드는 적들 사이를 구르기로 피하며, 헤드샷을 박아 넣는 기분. 이 게임 범상치 않다. 범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기
이번 ‘지스타 2021’에서 최대의 화제작을 꼽으라고 하면, ‘이터널 리턴’은 절대 빠지지 않는 타이틀이다. 스팀 얼리 액세스를 통해 일일 최대 동시접속자 5만 명 달성 등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 게임의 개발을 이끈 님블뉴런 김남석 대표는 글로벌 트리플A급 게임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용자들에게 기대감을 전하고, 이를 실현해 나가는 것이 그가 생각하는 트리플A급 경험이고, ‘이터널 리턴’을 발전시키며 이를 실행해 나가겠다는 뜻이다.김 대표는 “글로벌 트리플A 게임사들과의 경쟁과 혁신에 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고
‘지스타 2021’ BTC 현장을 찾은 엔젤게임즈가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하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국내 수많은 팬층을 자랑하는 ‘신의 탑’ I·P를 활용한 이벤트에서는 온라인,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퀴즈 이벤트를 지속 전개하며 이용자들의 팬심을 자극하는 모습이다. 관련해 엔젤게임즈가 진행 중인 ‘신의 탑M’ 퀴즈온더스테이지 이벤트는 온라인 스트리밍을 병행하며 ‘지스타 2021’의 모든 일정 동안 지속적으로 펼쳐지고 있다.이는 온라인, 오프라인상에서 동시에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는 형태로, 각 이벤트 당시 누적 점수 1위
그라비티는 19일 해운대 센텀호텔 제이드홀에서 자사가 개발 중인 신작 ‘라그나로크 V: 부활’을 소개하는 미디어 인터뷰를 진행했다. 관련해 그라비티 천종필 개발 총괄 PD와 정진화 사업 PM이 자리했으며 그라비티 측은 “유저들의 의견에 적극 귀를 기울이는 발전된 운영을 선보이겠다”며 신작에 대한 기대를 전달했다. ‘라그나로크 V: 부활’은 ‘라그나로크’ IP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모바일 MMORPG 신작으로, 앞서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이 선보였던 ‘라그나로크: 발키리의 반란’의 후속작이다. 그라비티는 원작 ‘라그나로크’의 주요 특색들
지스타2021이 3일차에 돌입한 가운데 오전부터 입장객들이 몰려 성황이 예상된다. 현장 운영 스태프들이 아침부터 긴장상태에서 실시간 대응을 하는 등 한층 준비된 모습을 보인다. 팬대믹 영향으로 올해 지스타는 제한된 인원만 입장 가능하다. 총 인원수를 5천 명으로 제한해 입장표를 발부하면서 비교적 여유로운 전시회가 될 것이란 관측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뚜껑을 열어본 결과 전시장은 올해도 북적인다. 전시장에 입장한 관객들이 퇴장을 하지 않으면서 전시회를 충분히 즐기는 분위기가 형성. 예년 못지않게 열기가 뜨겁다. 입소문을 탄 덕분에
지스타 오프라인 전시는 게이머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 뿐만 아니라 양 손 가득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로도 명성이 자자하다. 빈 손으로 왔다가 무거운 손으로 돌아가며, 심지어 어떤 이들은 인근 택배샵을 활용해 상품을 택배로 붙이기도 한다는 후문이다. 현장에서 만난 한 유저는 얼핏 봐도 갸날픈 여성이었는데 손에 든 물건들은 결코 만만치 않았다. 스스로도 만족스러운듯 가방을 내려놓고 사진을 찍고 있었다. 양해를 구하고 한 컷. 게임도 즐기고 가져가는 것도 많으니 매 년 지스타를 찾는 관객들이 많은 것이 아닐까. 헌터에 도전하는 길은 그리
지스타의 기능 중 하나는 바로 게임 마켓이다. 국내외 바이어들과 개발사들이 지스타에서 만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비즈니스를 이어나가는 장인 셈이다. 지난해에는 행사 자체가 전면 온라인으로 전환되며 BTB 비즈매칭도 온라인에서만 이뤄졌지만, 올해 오프라인 행사 재개에 따라 BTB관도 다시 문을 열었다. 비록 예년에 비해 규모는 작아졌지만, 전세계 게임인들의 비즈니스 열기는 여전한 모습이다. 위메이드를 비롯해 NHN, 그라비티 등이 부스를 설치하고 바이어들과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게임쇼에서 참관객들이 기대하는 것은 무엇일까. 인플루언서, 부스모델 등 다양하지만, 뭐니뭐니해도 게이머들이 바라보는 것은 역시 신작이다. 그런 점에서, 이번 ‘지스타 2021’은 예년에 비해 규모는 많이 줄었지만, 묵직한 신작들의 등장으로 꽉 찬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도 주요 신작으로 각광받고 있는 모습이다.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는 크래프톤이 제작한 모바일 배틀로얄 신작으로, 혁신적인 그래픽과 액션&건플레이, 새로운 규칙 등 근미래를 배경으로 한층 심화된 배틀로얄 경기를 펼치는 것이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가 문화 콘텐츠 검열 사태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김 대표는 18일 진행된 지스타 콘퍼런스 기조 연설 질의 응답 과정 중 한 인디게임개발자가 '과도한 섹스 어필, 과장이 심한 인체 등을 지적 하는 비판적 시각'에 대해 질문하는 자리에서 ’문화적 다양성‘을 수용할 수 있는 문화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김 대표는 자신을 상업 일러스트를 추구하는 일러스트이며, 유저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그림을 그리고 자신도 이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그는 대다수 남자들이 섹스어필 하는 부분을 좋아하는 점을 강조한다. 설사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