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토어는 7월 4일 기자간담회에서 수수료 인하 및 결제수단 개방 등 새로운 정책들을 발표했다. 이날 참석한 원스토어 관계자들은 이번 정책 변화의 목적을 앱 생태계 구축과 더 많은 개발사 유치에 뒀다. 더 많은 자율성을 원하는 개발사들의 니즈에 따라 이같은 정책을 마련했으며, 당장의 수익 감소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입점사와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수익은 자연스레 증가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이를 통해 국내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30% 이상으로 확대, 독과점 체제를 벗어나 경쟁 구도를 만들겠다는 것이 이들의 계획이다. 다음은 질의응답 전문
“노래를 사랑하는 일곱 소년과 소년들의 날개 ‘아미’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세계의 젊은이들이 방탄소년단(BTS)의 노래와 춤, 꿈과 열정에 위안을 받고 용기를 얻었습니다. ‘LOVE YOURSELF 轉 TEAR’ 앨범이 미국 ‘빌보드 200’ 1위에 오른 것을 축하합니다. 영어가 아닌 언어로 12년만이고, 한국 가수 최초입니다.위 단락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5월 28일 대한민국 아티스트로서 최초로 빌보드의 주요 차트인 ‘빌보드 200’ 1위에 오른 방탄소년단에게 보낸 축하 메시지다. 한 나라의 대통령이 이례적으로 직접 서안을
‘포트나이트’의 공식 트위터에 4명의 영웅 실루엣이 올라와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포트나이트’는 4월 30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충격에 대비하라!(Brace for impact!)’라는 문구와 함께 시즌 4가 5월 1일에 시작된다고 알렸다. ‘포트나이트’ 측은 이번 시즌 4가 혜성 충돌로 시작되며, 혜성 파편으로 인해 배틀로얄 모드 맵의 모습이 바뀌었다고 밝혔다. 중력을 거스르는 ‘점프석’이 추가돼 이용자들은 다양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또한 기본 모드인 ‘세이브 더 워드’에 새로운 퀘스트가 추가됐다.
4월 25일 판교 넥슨코리아 사옥에서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 2018(NDC 2018)’이 진행된 가운데, 중국 대표 IT기업인 텐센트가 보이스 솔루션·클라우드 서비스 등 게임산업과 연관된 자사의 글로벌 서비스를 국내외 게임업계 관계자들에게 선보였다. 먼저 텐센트 미디어랩의 량 구오 연구원이 ‘게임 보이스 솔루션-GME’에 관한 강연에 나섰다. 텐센트의 GME는 게임 서비스에 필요한 음성 및 사운드 지원 시스템으로, 낮은 속도의 네트워크 환경에서도 패킷 손실이나 낮은 비트레이트로 인한 음질 하락 없이 게임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노병은 죽지 않는다’라는 말처럼, 오랜 기간 유저들의 사랑을 받아온 PSVR 명작들이 다시 한 번 차트 정상을 노리기 시작했다. ‘플레이스테이션 VR 월드’를 비롯해 ‘배트맨: 아캄 VR’, ‘이브: 발키리’ 등 지난 2016년 PSVR 론칭 타이틀이 한국과 미국 차트 상위권에 재진입함에 따라, 향후 글로벌 PSVR 차트 내 신구대결에 관심이 집중된다. 3월 1주차 ‘주간 PSVR 글로벌 차트’에서는 일명 ‘고전’ PSVR 타이틀들의 역습이 돋보였다. 먼저 한국 차트에서는 ‘플레이스테이션 VR 월드’가 한 주 동안
- 생태계 전반 재정비 ‘실험적 시도’에 눈길- 게임·엔터 ‘시너지’ 앞세워 빅3 시장 공략- A·I 등 혁신기술 도입해 새로운 지평 개척 - 급변하는 환경 속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 최근 국내외 게임시장의 변화에 따라 게임업계 선봉장인 ‘3N(넥슨, 엔씨소프트, 넷마블게임즈)’도 변화를 추구하고 나섰다.이들은 올해 각각의 사업전략을 들고 나오며 게임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넥슨은 새로운 시도를 통해 생태계 전반을 다시금 정비하려는 모양새다. 장르 간 결합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BM) 등의 실험을 통해 ‘세상에 없던 게임’을 내
‘탕-’ 한 발의 출발 총성이 울리자, 당신과 함께 출발선에 선 이들이 한꺼번에 트랙으로 달려 나간다. 모두의 목표는 단 하나, 거칠고 험한 트랙을 문제없이 완주하면서 수많은 경쟁자들을 넘어 우승을 차지하는 것뿐이다. 다만 특이하게도 가상공간에서 펼쳐질 ‘괴짜’ 레이싱에서는 말근육을 뽐내는 두 다리 대신 마동석 같은 우람한 두 팔을 가진 사람이 유리할 전망이다.글로벌 인기 VR FPS ‘로우 데이터’를 개발한 서비오스가 오는 2월 8일 자사의 신작 VR게임 ‘스프린트 벡터(Sprint Vector)’를 스팀에 출시한다. 이에 앞서
'인간의 망막에 필적하는 해상도'를 표방하는 신형 HMD바르요가 개발자 킷을 배포한다. 바리요는 현재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자사의 개발킷에 해당하는 알파 버전을 공개하며, 관련해 파트너를 모집한다고 선언했다. 바르요가 공개한 자사HMD는 1980x1080x2 해상도를 지원하는 기기다. 자사가 개발한 바이오닉 디스플레이 기술을 결합해 기존 HMD에 비해 최대 100배까지도 해상도가 높다고 이들은 밝혔다.구체적으로 공개된 스펙을 확인해보면 컨텍스트 디스플레이(상황에 따라 이용)로 1080x1280사이즈가 채택되며 이 경우
새로운 DLC(다운로드콘텐츠)를 품고 돌아온 역전의 용사 ‘바이오하자드7: 레지던트 이블(이하 바이오하자드7)’이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을 정복했다. 지난 22일 출시된 ‘바이오하자드7’ 골드에디션은 수많은 경쟁자들을 제치고 한국과 일본 오프라인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이다. 더불어 PSVR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파포인트’ 역시 북미 유저들의 지갑 공략에 성공했다. 12월 4주차 ‘주간 PSVR 글로벌 차트’는 약 1년 만에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인 킬러타이틀 ‘바이오하자드7’의 손에 들어갔다. 특히 이번 골드에디션
오큘러스는 11월 1일 미국 유명 콘텐츠크리에이터 '데지(Deji)'와 제휴를 통해 오큘러스 리프트 콘텐츠 방송에 돌입했다.데지는 현재 구독자수 800만명이 넘어가는 채널 '코미디 숏츠 게이머'를 운영하고 있는 유튜버로 그의 형 KSI와 함께 세계적인 유튜버로 명성을 날리고 있다. 그는 개인채널 'Deji'를 통해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으며 '할로윈'을 맞이해 VR공포게임을 선보인 것으로 풀이 된다.이를 통해 오큘러스는 '오큘러스 리프트'구매자들이 늘어나기를 기대
한미일 PSVR 오프라인 타이틀 차트 위를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이하 스포트)’가 쾌속질주하고 있다. 3주째 글로벌 차트 최상단에 이름을 올린 ‘스포트’는 유저들의 아쉬움 속에서도 대작으로서의 면모를 여실히 증명하고 있다. 더불어 장수 타이틀 ‘바이오하자드7: 레지던트 이블’과 신흥강호 ‘파포인트’ 역시 상위권을 가볍게 지켜냈다. 10월 5주차 ‘주간 PSVR 글로벌 차트’에서도 ‘스포트’의 일방적인 독주가 이어졌다. 지난주에 이어 3주 연속 통합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일본에서는 연속 1위 기록을 8주까지 연장
2007년 건설·철강 대기업들이 게임사업 도전에 나섰다. 연초 대기업들의 게임사업 1차 진출이 실패했음에도, 이들의 2차 도전에 대한 시선은 사뭇 달랐다. 퍼블리셔가 아니라 우선 게임개발을 통해 업계의 분위기를 파악하는 등 구체적인 로드맵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게임문화 진흥 인식 제고와 막대한 자본 수혈, 게임콘텐츠의 빠른 산업화 등에 대한 기대감도 높았다
PC 웹브라우저 최강자였던 모질라의 '파이어폭스'가 웹VR 지원을 통해 과거의 영광 찾기에 나섰다. 모바일 시대로 접어들면서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에 밀려 왕좌를 빼았긴 ‘파이어폭스’가 그들의 뒤를 따라 가세한 웹VR 시장에서 반격에 성공할지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8일 모질라는 웹VR 기반 최신 버전의 웹브라우저인 ‘파이어폭스 55’를 출시했다. ‘파이어폭스 55’는 다른 어플리케이션 없이도 웹브라우저 내에서 바로 VR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웹VR API를 탑재했으며, PC나 스마트폰 외에도 H
에픽게임즈와 엔비디아가 협력, 언리얼엔진을 활용한 최상의 작업물을 선정하는 신규 프로그램 ‘NVIDIA Edge Program’의 제1회 당선작이 공개됐다. 이 프로그램은 언리얼엔진을 활용한 콘텐츠라면 조건 없이 SNS의 ‘해쉬태그’만으로 참여가 가능한 만큼 그 방식이 간편하지만, 그만큼 수많은 경쟁자들이 몰렸던 프로그램이다. 매번 프로그램마다 콘텐츠는 ‘탑3’를 선정하며, 순위를 나누지는 않는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스웨덴의 예술가 ‘Simon Stålenhag’의 컨셉을 활용해 제작된 프로젝트 영상,
2007년 6월 29일은 모바일 디바이스 역사에 있어 특별한 날이다. 애플 아이폰이 처음으로 출시된 날이기 때문이다. 오늘로 출시 10년째를 맞은 아이폰은 모바일 기기의 역사를 바꾼 스마트폰으로 위상을 다졌다. 특히, 현재 글로벌 게임업계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게임기’로 주목받고 있다. 2007년 1월 스티브 잡스가 아이폰을 처음 발표했을 때만
글로벌 최대 게임쇼 중 하나인 ‘E3(Electronics Entertainment Expo) 2017’이 오는 6월 13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개최된다. 23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앞두고 ‘폴아웃4 VR’을 비롯해 따끈한 VR게임 루머들이 등장함에 따라 전 세계 게임 팬들의 심장이 거칠게 요동치고 있다. 역시나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타이틀은 단연 ‘폴아웃 4 VR’이다. 이미 베데스다의 피트 하인즈 부사장이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E3 2017’ 등장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는 ‘폴아웃 4 VR’
PSVR이라는 새로운 옷을 입고 출시된 ‘철권7’의 무서운 도장 깨기가 시작됐다. 지난 6월 1일 전 세계에 동시 출시된 글로벌 인기 대전격투게임 ‘철권7’은 출시 1주일 만에 한미일 PSVR 차트를 모두 석권하는 위력을 선보였다. 이어 ‘서머레슨: 미야모토 히카리 컬렉션’이 한국과 일본 차트 2위를 차지했으며, 지난주 미국 차트 정상에 올랐던 ‘바이오하자드7: 레지던트 이블’은 다시 한 주 만에 2위로 내려앉았다. 6월 첫 주차 ‘주간 PSVR 글로벌 차트’의 주인공은 ‘철권7’이 차지했다. 대표적인 대전격투게임 I
온라인 MMORPG ‘리니지’를 모바일로 그대로 옮겨온 ‘리니지M’이 사전 예약 신청한지 8시간 만에 100만 명을 넘어섰다. 사전예약수가 100만을 넘는 경우는 적지 않지만, 8시간 만에 100만 명이 모였다는 점은 굉장히 놀라운 수치다. 이어 3일 만에 200만 명을 돌파하면서 출시 전부터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리니지2’의 I·P(지적재산권)을 갖고
지난해 말 예약판매를 시작하며 기대를 모은 HTC바이브 무선 업그레이드 키트 'TPCAST'가 드디어 4월 말 중국 시장에 등장한다. AMD의 니테로 인수 등 무선 HMD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HTC바이브가 ‘TPCAST'를 앞세워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중국 개발사 TPCAST가 개발한 동명의 HTC바이브 무선 업그레이드 키트 ‘TPCAST'가 오는 4월 말 선주문 물량 배송과 함께 중국에서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TPCAST'는 지난해 11월부터
벌써 2년 전, 언리얼 엔진 무료화를 시도한 에픽게임즈는 우려와 달리 폭발적인 매출성장을 이뤄냈고, 2016년 한해에만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엔진 매출을 기록했다. 이만큼의 성장을 이뤄낸 배경에는 언리얼엔진4를 통해 개발된 국산게임도 큰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모바일게임 ‘히트’로 시작해 최근 ‘리니지2 레볼루션’으로 정점을 찍은 국내 모바일게임 매출의 영향력은 상당했기 때문이다. 최고의 한 해를 보낸 에픽게임즈는 올 한해를 더 멋진 한 해로 만들고자 한다. 이와 관련해 에픽게임즈는 2016년 에픽게임즈 성과와 함께 올해 로드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