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자회사 네오플이 개발한 2D 액션 RPG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을 오는 5월 21일 중국에 출시한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2005년 국내 서비스를 시작으로 2008년 중국에 진출해 전 세계 8억 5,000만 명이 넘는 누적 이용자수를 기록한 넥슨의 대표 스테디셀러 ‘던전앤파이터’ 기반의 모바일 액션 RPG다. 2D 도트 그래픽 기반의 횡스크롤 전투를 앞세운 호쾌한 액션성과 수동 전투의 조작감이 특징으로, 지난 2022년 3월에는 국내에 선출시해 같은 해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일궈냈다.한
19일 스팀을 통해 얼리억세스 버전을 선보인 액션 RPG 신작 ‘노 레스트 포 더 위키드’가 출시 당일 스팀 전세계 최고 판매 제품 순위 최상위권을 점유했다. 디아블로를 떠올리게 만드는 쿼터뷰 액션 RPG, ‘다크소울’의 영향을 받았다 밝힌 고난도 전투 등 특색있는 매력이 이용자들을 홀린 모양새다. 반면 게임을 접한 이용자들의 평가는 비판이 연이어져 눈길을 끈다. ‘노 레스트 포 더 위키드’는 몽환적인 비주얼의 액션 플랫포머 ‘오리’ 시리즈로 유명한 개발사 문 스튜디오의 신작이다. 쿼터뷰 시점으로 구성된 액션 RPG 신작으로, 각종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 ‘히트2’가 성공적인 일본 데뷔에 성공했다. 출시 초반 애플 앱스토어 매출 상위권에 안착한 가운데, 이들 성과가 향후 추가적인 서비스 영역 확장까지 순조롭게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히트2’는 지난 17일 ‘HIT: The World’라는 타이틀 명칭과 함께 일본 내 정식 출시됐다. 출시 이전 사전 다운로드 진행 시점부터 앱스토어 인기 1위를 차지했던 가운데, 출시 이후 빠르게 매출 상위권을 점유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리고 있다.특히, 일본 내에서 절반 이상의 점유율을 자랑하는 애플 iOS
하이브IM이 글로벌 퍼블리싱하고 플린트가 개발한 액션 MORPG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이하 별이되어라2)’이 출시 후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다만, 최근 ‘혐오표현’ 삽입이라는 악재가 게임을 덮치며 긍정적인 분위기에 일부 불안감이 조성되고 있다. 개발진은 이른 문제 파악과 함께 조속한 대응을 약속한 가운데, 이들 대응이 ‘별이되어라2’의 안정적인 흥행에 힘을 더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별이되어라2’는 4월 15일 기준 국내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10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출시 초반 매출 극대화 효과가
우주를 소재로 다루는 생존 시뮬레이션 게임 중 대표적인 장수 인기작으로 유명한 ‘림월드’가 12일 신규 확장팩 출시와 동시에 뜨거운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림월드’는 12일 게임의 네 번째 확장팩 ‘아노말리’를 정식 출시했다. ‘아노말리’는 ‘더 씽’, ‘헬레이저’, ‘캐빈 인 더 우즈’ 등 각종 괴생명체가 등장하는 유명 공포 영화부터 러브크래프트의 ‘크툴루 신화’에 이르기까지 미지로부터 오는 공포를 소재로 삼은 신규 확장팩이다.각종 기괴한 생명체들로부터 오는 위협은 물론 다양한 신규 시스템·콘텐츠들이 포함된 DLC로, 현재 게임
네이버의 게임 특화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이 오는 5월 정식 론칭에 나선다. 베타 서비스 기간 꾸준한 플랫폼 고도화부터 대형 파트너 스트리머 확보에 이르기까지 성공적인 시장 안착이라는 평가를 얻는 가운데, 정식 서비스 이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치지직’은 오는 5월 9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관련해 네이버 측은 4월 말 정식 오픈을 목표로 둔 바 있으나, 부족한 부분에 대한 보완과 완성도를 위해 일정이 일부 지연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4월 말에는 누적된 이용자 피드백에 따른
금주 스팀 시장에서 멀티플레이 공포 서바이벌 인기작 ‘리썰 컴퍼니’의 향이 짙게 나는 신작이 등장해 화제다. 공포 소재의 협동 멀티플레이 기반 신작 ‘콘텐츠 워닝’이 그 주인공으로, 공포물과 유튜버라는 특색있는 조합과 함께 새로운 서바이벌 대세 게임의 등장을 예고하고 있다. ‘콘텐츠 워닝’은 협동 서바이벌 장르에 공포, 유튜버라는 독특한 키워드를 결합한 신작이다. 인기 영상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해 플레이어 일행이 일반인들이 찾지 않는 갖은 공포와 위험으로 가득 찬 공간에 영상을 찍으러 간다는 설정을 지니고 있다.독특한 콘셉트에 맞춰
라인게임즈(공동대표 박성민, 조동현)는 29일 이사회와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조동현 COO(최고운영책임자)를 공동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신임 조동현 대표는 2010년부터 2014년까지 넥슨코리아에서 개발실장과 신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이후 게임 개발사 슈퍼어썸을 창업한 게임 개발 및 라이브 오퍼레이션 전문가다. 지난해 라인게임즈의 영입 인재로 합류해 현재까지 COO로서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특히 합류 직후 출시한 ‘창세기전 모바일’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하는데 큰 기여를 한 바 있다.라인게임즈는 앞으로 박성민 대표와 조동
아프리카TV가 올해 2분기 글로벌 플랫폼 ‘SOOP’을 론칭하고, 3분기 국내 서비스명을 동일 명칭으로 변경한다. 아프리카TV는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선두 주자로서 지난 20년간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 이는 ‘별풍선’을 기반으로 아프리카TV가 만들어낸 기부 경제 생태계와 더불어, ‘실시간’과 ‘소통’ 등 라이브 스트리밍의 본질에 집중한 아프리카TV의 전략이 통했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아프리카TV는 출시 당시 특별한 기술이나 장비 없이도 누구나 쉽게 개인 방송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 주목받았다. 이후 플랫폼 안에서 게임,
카카오게임즈는 28일, 엑스엘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아키에이지 워’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티저 사이트를 오픈했다.사이트는 영어, 중국어(번체), 일본어를 지원하며, 대만 및 중화권, 동남아시아와 일본 시장에 공개됐다. 페이지 내 각 카테고리에서 ‘아키에이지 워’의 새로운 글로벌 티저 영상과 세계관, 종족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커뮤니티에 가입하면 향후 순차적으로 공개 예정인 현지 프로모션과 이벤트도 안내받을 수 있다.특히, 글로벌 티저 사이트를 오픈한 지역 중 대만은 국내와 유사한 장르 선호도를 보이는 시장
스팀 시장에서 모처럼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는 복수의 신작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각양각색의 장르 신작들이 매출 순위 상위권을 채우고 있는 가운데, 인기 농장 시뮬레이션 ‘스타듀 밸리’는 출시 8주년을 맞아 일일 최고 동시 접속자 기록을 세우는 등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3월 마지막 주의 스팀 시장을 살펴봤다. 먼저, 27일 기준 스팀 전세계 최고 인기 제품 순위 상위권에는 총 다섯 작품의 최근 출시 신작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지난 22일 정식 출시된 캡콤의 ‘드래곤즈 도그마2’의 4위 안착, 21일 PC 버전을 선보인 플레
데브시스터즈는 조길현 최고 경영자(CEO) 내정자가 약 4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22일 공시했다.이번 자사주 매입을 통해 조길현 내정자는 공식 취임에 앞서 책임 경영에 대한 의지를 표명함과 동시에 회사의 성장성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조길현 내정자는 데브시스터즈가 신규 최고 경영진 체제의 출범을 예고한 지난 1월부터 핵심 의사결정에 참여하며 회사를 이끌고 있으며, 이달 말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정식 선임 및 본격적인 경영 행보를 예정하고 있다.최근 데브시스터즈는 회사의 핵심 사업인 모바일게임을 기반으로 유의미한 성과를
발로란트 마스터스 마드리드에서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한국 팀 젠지가 브래킷 스테이지 첫 경기에서 같은 퍼시픽 권역 팀인 페이퍼 렉스(Paper Rex)와 맞대결을 펼친다.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는 한국 시간 기준 오는 3월 22일(금)부터 25일(월)까지 스페인 마드리드 카사 데 캄포에 위치한 마드리드 아레나에서 발로란트 마스터스 마드리드 브래킷 스테이지가 진행된다고 밝혔다.브래킷 스테이지에 진출한 4개 팀은 퍼시픽의 1번 시드 젠지와 2번 시드 페이퍼 렉스, 아
유니티는 지난 2020년 2월 정식 론칭된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솔루션 ‘유니티 슈퍼소닉’이 4년 만에 총 100편이 넘는 게임을 퍼블리싱하고, 49억 회 누적 다운로드를 달성하며 업계를 선도하는 퍼블리셔로 자리매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유니티 슈퍼소닉은 지난 2023년 괄목할 성과를 달성했다. 데이터 및 분석 플랫폼 데이터에이아이(data.ai)에 따르면, 슈퍼소닉과 함께 출시한 게임 중 3편이 지난 해 전 세계 하이퍼 캐주얼 게임 다운로드 상위 10위권 내에 들었다. ‘브릿지 레이스(Bridge Race)’가 2위를 차지했으며,
아프리카TV는 7일(목)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2024 GSL(Global Starcraft II League, 이하 GSL) 시즌1’ 16강 B조 경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GSL은 아프리카TV가 주최하는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II(StarCraft® II) 리그로, 해외 여러 언어로 중계돼 글로벌 유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e스포츠 리그다.지난 2월 29일(목)부터 4주간에 걸쳐 진행되는 ‘2024 GSL 시즌1’ 16강 경기는 4인 1조로 구성돼 3선 2선승제 듀얼 토너먼트 방식으로 펼쳐진다. 7일(목
엘리시아와 인피닛블록이 실물연계자산(Real World Asset, 이하 RWA) 및 이를 기반으로 한 토큰 커스터디 활성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하였다고 3월 6일 밝혔다. RWA는 실물자산과 현실 세계 모든 자산을 토큰화하하는 것을 의미한다. 토큰증권과 달리 증권성을 가지지 않은 자산도 모두 포함한 포괄적인 개념이다.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RWA 시장규모가 2030년까지 최대 16조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엘리시아는 RWA 확산에 중점을 두고 주거 및 상업용 부동산에서부터 매출채권 등 다양한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순위도 애플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상위에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업비트의 실명계좌 거래은행인 케이뱅크의 경우에도 거래소 애플리케이션 순위 상승에 일부 수혜를 입는 것으로 보인다. 애플앱스토어 따르면 현재 업비트 가상화폐 거래소는 ‘금융’ 부문 무료 애플리케이션에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3위는 케이뱅크다. 케이뱅크가 상위권에 안착한 배경에는 주 고객인 업비트에 대한 시장 관심이 일부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 업비트의 뒤는 빗썸이 쫓는 중이다. 애플
NHN은 지난해 보드게임 규제 완화로 인해 호실적을 거뒀다는 평이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는 게임사업을 좀 더 확대할 계획이다. 전년도 분기 결산에서 NHN은 작년 매출로 2조 2,696억 원을 발표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이중 게임 매출은 1,118억 원으로 전년 대비 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모바일 게임은 웹보드게임의 규제 완화를 통해 성장동력이 된 것으로 증권가는 분석하고 있다. 다만 4분기 실적에서는 일부 분야에서 적자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한국투자증권의 정호윤 연구원은 “2023년에는 일회성 비용들이
정통 하드코어 MMORPG ‘롬’이 신규 서버를 5일 증설했다.이번에 증설한 신규 서버는 ‘드베르그’와 ‘아카마’ 총 2개로, 출시 당시 18개의 서버를 오픈했으나 한국, 대만 구글 매출 순위 최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글로벌 MMORPG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유입됨에 따라 신규 서버를 증설했다.‘롬’은 지난 2월 27일 한국, 대만, 일본 등 10개 지역에서 글로벌 서비스를 동시에 시작했으며 지난 3일 한국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3위, 대만 매출 순위 4위로 최상위권에 진입한 후 5일 한국 매출 순위 2위,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Upbit)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주간 디지털 자산 지수(Upbit Cryptocurrency Index, UBCI)’에 따르면 지난 2월 26일부터 일주일간 가상화폐 지수와 나스닥은 상승하고 코스피 시장은 하락했다. 큰 폭으로 상승, 증시는 보합세업비트 거래소 내, 원화 기반 디지털 자산을 반영해 취합한 지표인 조사기간 동안 업비트 시장 지수(Upbit Market Index, UBMI)와 나스닥은 각각 21.74%와 1.87% 올랐으며 코스피 시장은 0.18% 떨어졌다.두나무 데이터 밸류(Da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