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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거래소에서 금일 가장 주목 받는 가상화폐는…

  • 유동길 기자 ydg@khplus.kr
  • 입력 2023.12.0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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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7일 현재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스톰엑스’가 가장 높은 일일 체결강도를 보이고 있다.
 

업비트
업비트

일반적으로 체결강도가 100%보다 높으면 매수세가 강해 매수 체결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지금의 시장가를 싸다고 믿는 참여자가 많다는 것을 뜻한다. 반면 체결강도가 100%보다 낮으면 매도세가 강해 매도 체결량이 많다는 것으로 현재 가격을 비싸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12월 7일 오후 현재 ‘스톰엑스’는 273.73%의 체결강도를 기록 중이다. ‘트론’, ‘아비트럼’, ‘이뮤터블엑스’, ‘쿼크체인’은 순서대로 ‘스톰엑스’의 뒤를 쫓아 업비트 내 일일 매수 체결강도 순위 상위 5개 자산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일일 매수 체결강도 상위 5개 가상화폐 모두 100% 이상의 체결강도를 보유 중이다. ‘트론’, ‘아비트럼’, ‘이뮤터블엑스’, ‘쿼크체인’의 12월 7일 오후 현재 체결강도는 각각 186.70%, 174.78%, 162.94%, 149.74%다.
 

스톰엑스
스톰엑스

‘스톰엑스’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의 디지털자산을 쇼핑과 연계하여 캐시백(환금)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인 스톰엑스에서 사용되는 가상화폐다. 업비트는 스톰엑스 사용자들이 익스피디아, 나이키, 이베이 등 천 여개가 넘는 쇼핑몰을 이용한 뒤 비트코인 등의 디지털 자산으로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아하토큰’은 31.46%로 업비트에서 가장 낮은 체결 강도를 나타내고 있다. ‘센티넬프로토콜’, ‘비트토렌트’, ‘아르고’, ‘피르마체인’은 순서대로 ‘엠블’을 따라 낮은 체결 강도를 띄고 있다. ‘센티넬프로토콜’과 ‘비트토렌트’의 체결강도는 각각 34.69%와 37.40%로 계산된다.
‘아하토큰’은 블록체인 기반의 참여자 보상형 질의응답(Q&A) 플랫폼인 아하에서 사용되는 가상화폐다. 업비트는 ‘아하토큰’이 커뮤니티에 양질의 지식을 제공해 지식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사용자에게 지급된다고 설명했다. ‘아하토큰’은 주요 보상 및 비용 지불 수단, 지식 콘텐츠의 소유권과 저작권을 증명할 수 있는 수단으로 활용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가상화폐 시장 대표 자산인 ‘비트코인’은 12월 6일 오후 현재 전일대비 0.47% 상승한 6,598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의 시세는 1.36%의 일간 상승률과 함께 312만 원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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