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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거래소에서 금일 가장 주목 받는 가상화폐는…

  • 유동길 기자 ydg@khplus.kr
  • 입력 2023.12.1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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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3일 현재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트론’이 가장 높은 일일 체결강도를 보이고 있다.
 

업비트
업비트

일반적으로 체결강도가 100%보다 높으면 매수세가 강해 매수 체결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지금의 시장가를 싸다고 믿는 참여자가 많다는 것을 뜻한다. 반면 체결강도가 100%보다 낮으면 매도세가 강해 매도 체결량이 많다는 것으로 현재 가격을 비싸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12월 13일 오후 현재 ‘트론’은 153.34%의 체결강도를 기록 중이다. ‘스토리지’, ‘시아코인’, ‘밀크’, ‘보라’는 순서대로 ‘트론’의 뒤를 쫓아 업비트 내 일일 매수 체결강도 순위 상위 5개 자산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일일 매수 체결강도 상위 5개 중 ‘트론’과 ‘스토리지’를 제외한 나머지 가상화폐는 100% 이하의 체결강도를 보유 중이다. ‘스토리지’, ‘시아코인’, ‘밀크’, ‘보라’의 12월 13일 오후 현재 체결강도는 각각 102.96%, 98.83%, 91.56%, 89.97%다.
 

트론
트론

‘트론’은 엔터테인먼트 산업 시스템을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인 트론에서 사용되는 가상화폐다. 업비트는 트론 플랫폼이 탈중앙화애플리케이션(DApp, 디앱)을 개발하고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 중이라고 설명했다. ‘트론’은 트론 플랫폼에서 기축통화, 결제 및 보상 수단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반면, ‘아하토큰’은 22.15%로 업비트에서 가장 낮은 체결 강도를 나타내고 있다. ‘아더’, ‘비트토렌트’, ‘엠블’, ‘에스티피’는 순서대로 ‘아하토큰’을 따라 낮은 체결 강도를 띄고 있다. ‘아더’와 ‘비트토렌트’의 체결강도는 각각 22.47%와 26.63%로 계산된다.
‘아하토큰’은 블록체인 기반의 참여자 보상형 질의응답(Q&A) 플랫폼인 아하에서 사용되는 가상화폐다. 업비트는 ‘아하토큰’이 커뮤니티에 양질의 지식을 제공해 지식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사용자에게 지급된다고 설명했다. ‘아하토큰’은 주요 보상 및 비용 지불 수단, 지식 콘텐츠의 소유권과 저작권을 증명할 수 있는 수단으로 활용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아하토큰
아하토큰

한편 가상화폐 시장 대표 자산인 ‘비트코인’은 12월 13일 오후 현재 전일대비 1.21% 하락한 5,691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의 시세는 1.44%의 일간 하락률과 함께 301만 원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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