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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거래소에서 금일 가장 주목 받는 가상화폐는…

  • 유동길 기자 ydg@khplus.kr
  • 입력 2023.12.1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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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2일 현재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센티넬프로토콜’이 가장 높은 일일 체결강도를 보이고 있다.
 

업비트
업비트

일반적으로 체결강도가 100%보다 높으면 매수세가 강해 매수 체결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지금의 시장가를 싸다고 믿는 참여자가 많다는 것을 뜻한다. 반면 체결강도가 100%보다 낮으면 매도세가 강해 매도 체결량이 많다는 것으로 현재 가격을 비싸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12월 12일 오후 현재 ‘센티넬프로토콜’은 222.89%의 체결강도를 기록 중이다. ‘트론’, ‘메디블록’, ‘쎄타토큰’, ‘코스모스’는 순서대로 ‘센티넬프로토콜’의 뒤를 쫓아 업비트 내 일일 매수 체결강도 순위 상위 5개 자산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일일 매수 체결강도 상위 5개 가상화폐 모두 100% 이하의 체결강도를 보유 중이다. ‘트론’, ‘메디블록’, ‘쎄타토큰’, ‘코스모스’의 12월 12일 오후 현재 체결강도는 각각 174.98%, 163.40%, 153.12%, 131.82%다.
 

‘센티넬프로토콜’은 디지털자산 보안 프로젝트인 센티넬프로토콜에서 사용되는 가상화폐다. 업비트는 센티넬프로토콜 프로젝트가 사이버 보안전문가들의 집단지성 방식으로 해킹, 스팸, 사기 건에 대한 선제적인 방어 기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센티넬프로토콜’ 가상화폐는 프로젝트에서 개인 및 기업에게 제공하는 인센티브의 용도로 쓰인다.
반면, ‘알파쿼크’는 40.75%로 업비트에서 가장 낮은 체결 강도를 나타내고 있다. ‘톤’, ‘스팀달러’, ‘캐리프로토콜’, ‘아이큐’은 순서대로 ‘알파쿼크’를 따라 낮은 체결 강도를 띄고 있다. ‘톤’과 ‘스팀달러’의 체결강도는 각각 51.59%와 53.33%로 계산된다.
‘알파쿼크’는 디지털화된 지식재산권(I·P)을 다루는 대체불가토큰(NFT) 및 메타버스(확장가상세계) 관련 프로젝트인 알파쿼크에서 쓰이는 가상화폐다. 알파쿼크 프로젝트는 영화, 드라마, 웹툰, 음악 등 창작물의 지적재산권을 대체불가토큰해 일반 투자자들도 손쉽게 창작물을 제작하거나 창작물과 관련하여 투자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한편 가상화폐 시장 대표 자산인 ‘비트코인’은 12월 12일 오후 현재 전일대비 0.34% 상승한 5,714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의 시세는 0.52%의 일간 하락률과 함께 305만 원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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