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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거래소에서 금일 가장 주목 받는 가상화폐는…

  • 유동길 기자 ydg@khplus.kr
  • 입력 2024.02.2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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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8일 현재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카이버네트워크’가 가장 높은 일일 체결강도를 보이고 있다.
 

업비트
업비트

일반적으로 체결강도가 100%보다 높으면 매수세가 강해 매수 체결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지금의 시장가를 싸다고 믿는 참여자가 많다는 것을 뜻한다. 반면 체결강도가 100%보다 낮으면 매도세가 강해 매도 체결량이 많다는 것으로 현재 가격을 비싸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2월 28일 오후 현재 ‘카이버네트워크’는 172.95%의 체결강도를 기록 중이다. ‘왁스’, ‘스톰엑스’, ‘스토리지’, ‘센티넬프로토콜’은 순서대로 ‘카이버네트워크’의 뒤를 쫓아 업비트 내 일일 매수 체결강도 순위 상위 5개 자산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일일 매수 체결강도 상위 5개 가상화폐 모두 100% 이상의 체결강도를 보유 중이다. ‘왁스’, ‘스톰엑스’, ‘스토리지’, ‘센티넬프로토콜’의 2월 28일 오후 현재 체결강도는 각각 151.99%, 147.16%, 135.94%, 133.59%다.
 

카이버네트워크
카이버네트워크

‘카이버네트워크’는 신용 검증을 요구하지 않는 탈중앙화된 환전 서비스에 사용되는 가상화폐로 알려져 있다. 해당 가상화폐는 블록체인 플랫폼과 생태계 간의 가치 거래를 중개하는 역할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반면, ‘이오스’는 49.94%로 업비트에서 가장 낮은 체결 강도를 나타내고 있다. ‘비트코인에스브이’, ‘니어프로토콜’, ‘스페이스아이디’, ‘체인링크’는 순서대로 ‘이오스’를 따라 낮은 체결 강도를 띄고 있다. ‘비트코인에스브이’와 ‘니어프로토콜’의 체결강도는 각각 51.40%와 51.41%로 계산된다.
‘이오스’는 이더리움의 비싼 거래 수수료와 연산 능력의 한계를 극복하고 블록체인의 보편화를 위해 만들어진 프로젝트다. ‘이오스’는 안전하고 규정을 준수하며 예측 가능한 디지털 인프라로 작동하도록 구축된 고성능 오픈 소스 스마트계약 플랫폼이다. 스마트계약은 중앙 서버의 중개 없이 프로그램이 개인간(P2P) 교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오스
이오스

한편 가상화폐 시장 대표 자산인 ‘비트코인’은 2월 28일 오후 현재 전일대비 0.32% 상승한 7,886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의 시세는 0.87%의 일간 하락률과 함께 450만 원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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