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가 금일(22일) 전거래일 대비 5.94%(2,600원) 상승한 46,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37,217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551주, 30,520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데브시스터즈의 주가 상승은 조정 후 저가매수 유입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데브시스터즈의 주가는 기관, 외국인 등 투자자 이탈 여파로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이에 가격부담이 해소됐고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 전환에 힘입어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위메이드는 금일(22일) 전거래일 대비 7.93%(6,000원) 하락한 69,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211,473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65,464주, 36,617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위메이드의 주가 하락은 가격부담이 상승한 데 대한 반응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위메이드의 주가는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의 흥행에 힘입어 70,000원대를 돌파하기도 했다. 이에 가격부담이 커졌고 투자자 차익실현이 현실화되면서 조정국면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