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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PC방] 엔씨 ‘블소’, 4주 만에 점유율 TOP30 재진입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4.03.26 10:26
  • 수정 2024.04.0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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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인기 게임 ‘블레이드 & 소울(이하 블소)’이 PC방 주간 점유율 TOP30에 복귀했다. 
 

출처=더로그
출처=더로그

게토에서 제공하는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로그의 3월 3주 차(3월 18일~3월 24일) PC방 주간 리포트에 따르면 ‘블소’가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하며 약진했다.

더로그에 따르면 3월 3주 차 전국 PC방 총 사용 시간은 약 1,487만 시간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주 대비 1%, 전월 대비 14.2%, 전년 동기 대비 6.3% 감소한 수치다. 주간 평균 PC방 가동률은 13.8%(평일 평균 11.7%, 주말 평균 18.8%)를 기록했다. 

3월 3주 차에도 대다수 게임의 사용 시간이 감소했다. 1위를 차지한 ‘리그 오브 레전드’는 전주 대비 사용 시간이 2.6% 증가하면서, 주간 점유율은 41%대로 올랐다. 2위 ‘FC 온라인’은 전주 대비 사용 시간이 7.0% 줄었으나, 주간 점유율 10%대를 가까스로 사수했다.

상위권 게임 중에서는 ‘던전앤파이터’가 전주 대비 사용 시간이 14.9% 상승하며, 주간 점유율 3%대를 돌파했다. ‘던전앤파이터’는 지난 14일 ‘아처’ 신규 전직 ‘헌터’와 ‘비질란테’를 업데이트했으며, 육성 지원 등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선전을 이어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금주 PC방 차트에서 가장 두각을 드러낸 게임은 엔씨소프트의 ‘블소’다. 게임은 전주 대비 사용 시간이 15.1% 증가하면서 5계단 뛰어오른 29위에 랭크됐으며, 약 4주 만에 차트 30위 안에 재진입했다.

‘블소’는 지난 20일 신규 던전 ‘혼돈의 지하원옥’을 업데이트했다. 이와 함께 ▲봉마묘 ▲혼 강화 확률 UP ▲푸른 봄날의 PC방 등 다양한 이벤트를 병행하면서 이용자들의 호응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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