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지난 24일 오후 8시 출시한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에 신규 서버를 오는 27일 오전 11시에 추가 오픈한다고 밝혔다.‘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PC와 모바일로 양분돼 서비스 중임에도 불구하고, 출시 당일 애플 앱스토어 매출 5위에 진입, 구글플레이는 인기 1위를 기록 중이다.넷마블은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에 이용자가 몰림에 따라 출시 다음날 서버(아이루즈1~2)를 오픈했으나, 지속적으로 이용자 수가 증가해, 내일(27일) 신규 서버
‘스텔라 블레이드’에는 낚시 콘텐츠가 존재한다. 길을 가다 보면 물고기가 노니는 장면들을 자주 목격하게 된다. 이로 인해 낚시가 간절한데 의외로 낚시는 중반 이후에 개방되는 콘텐츠다. 이로 인해 온 맵을 돌아다니면서 낚시를 해야 할 것 같은 긴장감도 든다. 기자 역시 그랬다. 온 맵을 쏘다니며 낚시 콘텐츠를 끝까지 플레이 해봤다. 결론은 생각보다 허무하다. 굳이 온 맵을 헤멜필요없이 몇몇 장소를 방문하는 것으로 낚시 콘텐츠를 끝까지 즐길 수 있다. 약 기자는 10시간이 넘는 사투 끝에 낚시왕에 도달했지만, 방법만 알면 시간은 배 이
‘스텔라 블레이드’는 이미 데모 버전에서 완성도를 입증했다. 기존 플레이스테이션5 데모 버전만 일 400만 명이 넘는 유저들이 게임을 플레이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 같은 흥행의 중심은 주인공 캐릭터 ‘이브’가 가진 외형이 절대적인 지분을 차지했을것으로 보인다.그것만큼이나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들 사이에서 ‘전투 시스템’이 극찬을 받았다. 빠른 템포로 진행되는 전투와 저스트 회피, 퍼펙트 패링 및 특수 액션 등을 활용해 합을 주고받는 보스전은 기대치를 끌어 올리기에 충분하다. 이미 성공 방정식은 마련된 셈. 그렇다면 ‘이브의 외형’
금주 스팀 시장에서 각 장르를 대표하는 인기 프랜차이즈의 희비가 엇갈려 눈길을 끈다. 대전 격투 대표주자 ‘철권8’이 최근 쌓이고 있는 부정적인 이용자 평가로 고전하는 한편, 드라마화의 대성공으로 오래전 작품의 인기를 되살린 ‘폴아웃’ 시리즈는 연일 인기 행진을 이어가는 풍경이다. 금주의 스팀 시장을 들여다봤다. 먼저, ‘철권8’은 최근 30일 이내 이용자 평가 지표 ‘대체로 부정적’을 그리며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같은 기간 ‘철권8’에 새롭게 누적된 스팀 이용자 평가는 약 3,700여 개로, 이중 37%만이 게임을 긍정적으
대체불가토큰(NFT) 대표 프로젝트 중 하나인 ‘보어드에이프요트클럽(BAYC)’ 시세가 최고가 대비 90% 이상 하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2022년 8월 29일 평균 170이더리움에 거래되던 ‘보어드에이프요트클럽’ 대체불가토큰은 올해 4월 15일 기준 10.8461이더리움의 평균가를 기록 중이다. ‘보어드에이프요트클럽’ 콜렉션 평균 가격은 단순 이더리움을 기축통화로 계산했을 땐 93.62% 떨어졌으며, 현금적 가치를 반영했을 땐 84.68% 싼값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022년 8월 29일 이더리움 시가 기준 ‘보어드에이프요
오버워치 2 이스포츠의 아시아 지역 패권을 놓고 자웅을 겨루는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 아시아(이하 OWCS ASIA)’가 서울 충무로에 위치한 WDG 이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오는 25일 개막, 4일간의 열전을 통해 역사적인 초대 챔피언을 가린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OWCS ASIA에는 ▲한국 ▲일본 ▲퍼시픽(대만, 마카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홍콩으로 구성) 등 세 개의 하위 디비전에서 독립적으로 치러진 지역 예선 및 본선을 통과한 총 8개 팀이 참여한다.오랜 기간 오버워치 이스포츠 세계 최강
최근 비트코인 시세 상승에 지난 3월 가상화폐 관련 주식 종목 하락(공매도) 투자자 손실이 20억 달러(한화 약 2조 7,284억 원)를 넘겼다는 분석이 나왔다. 가상화폐 관련 종목 공매도 투자자 손실은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 ‘코인베이스(Coinbase)’, ‘클린스파크(CleanSpark)’를 중심으로 발생했다. 로이터 통신은 지난 3월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코인베이스’, ‘클린스파크’ 공매도 투자자들이 총 26억 1,990만 달러(한화 약 3조 5,738억 원)의 손실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종목
블루포션게임즈(대표 정재목, 조승진)는 자사에서 직접 개발하고 올 상반기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MMORPG 의 캐릭터명 선점 2차 서버 증설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지난 3일부터 진행된 ‘에오스 블랙’의 베타 테스트에 접속자가 폭주하며, 현재 진행 중인 사전예약과 캐릭터명 선점 참여 또한 급증했다. 이에 총 8대로 운영 중인 캐릭터명 선점 서버가 잇달아 마감되어, 이용자 불편 최소화를 위해 서버 증설을 진행한다.2차로 증설되는 신규 서버명은 ‘케니’, ‘란트’로 총 2개 서버이다. 증설 이후에도 서버 포화상태의 징후
티쓰리엔터테인먼트(이하 ‘티쓰리’)는 28일 오전 10시 서울 본사에서 주주와 회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주총 안건으로는 ▲제24기 재무제표 및 연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감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이 상정되어 원안대로 가결됐다.이날 주총에서 티쓰리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510억 원, 영업이익 76억 원을 기록했다고 보고했으며, 시가 배당률 4.4%인 주당 60원을 현금배당 하기로 했다.아울러 티쓰리는 향후 신규사업 확대에 대한 준비로 △공간
발로란트 마스터스 마드리드에 참가한 한국 팀 젠지가 아메리카스 소속 센티널즈와 풀세트 접전 끝에 패배하면서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라이엇 게임즈는 한국 시간 기준 3월 25일 스페인 마드리드 카사 데 캄포에 위치한 마드리드 아레나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마스터스 마드리드에서 젠지가 한국 팀 최초로 발로란트 이스포츠 국제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무패로 결승 오른 젠지, 간발의 차로 석패젠지는 결승에 오르는 과정에서 한 번도 패배하지 않고 승승장구했다.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만난 아메리카스 소속 라우드와 CN 소속 에드워
지난 15일 서비스 100일을 맞이한 엔씨소프트 PC MMORPG ‘쓰론 앤 리버티(THRONE AND LIBERTY, 이하 TL)’이 꾸준한 이용자 소통과 콘텐츠 개선,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작업으로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이에 ‘TL’의 개발 총괄을 맡은 최문영 캡틴은 서면 인터뷰를 통해 게임의 최근 동향과 향후의 계획, 이용자들에게 더욱 즐거운 게임플레이를 선사하고자 하는 의지를 나타냈다. 최문영 PD와의 일문일답을 통해 ‘TL’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과 100일 이후의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이하는 QA 전문Q. TL 서
데브시스터즈 산하 스튜디오킹덤에서 개발한 모바일 퍼즐 어드벤처 게임 ‘쿠키런: 마녀의 성’이 지난 3월 15일 정식 출시됐다. 게임은 출시 직후 국내 앱마켓 인기 상위권에 오르며 순항 중이다. ‘쿠키런: 마녀의 성’은 쿠키런 세계관 최초의 이야기를 다룬 프리퀄 작품이다. 게임은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쿠키의 탄생과 마녀의 존재와 관련된 스토리를 고퀄리티의 애니메이션 및 연출을 통해 펼쳐 나간다. 다채로운 콘텐츠 역시 ‘쿠키런: 마녀의 성’의 빼놓을 수 없는 강점이다. ‘탭 투 블라스트’ 방식의 퍼즐은 다양한 기믹 및 경쟁 콘텐츠와
이번 달 최고 기대 신작으로 손꼽히는 캡콤의 오픈월드 액션 RPG 신작 ‘드래곤즈 도그마2’의 출시 전 평가가 공개됐다. 플랫폼을 가리지 않는 준수한 평가가 이어지는 가운데, PC, PS5 등 주요 플랫폼에서의 최적화 문제가 다수 지적되며 눈길을 끄는 모습이다. ‘드래곤즈 도그마2’는 캡콤이 지난 2012년 선보인 바 있는 오픈월드 액션 RPG ‘드래곤즈 도그마’의 후속작이다. 중세 정통 판타지 기반의 세계관, AI 기반 동료 ‘폰’ 시스템, 다채로운 직업 구성과 사이드 퀘스트 전개 방식 등이 특징인 시리즈다. 약 12년 만에 돌아
유니티는 20일 ‘2024 유니티 게임 업계 보고서’를 ‘GDC 2024’에서 발표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약 500만 명 이상의 유니티 엔진 개발자와 3,420억 건 이상의 광고 시청 데이터를 기반으로 마련됐다. 또한 여론조사, 설문조사, 업계 전문가, 스튜디오 파트너, 사내 전문가로 구성된 유니티의 광범위한 커뮤니티를 통해 확보한 인사이트를 통합하여 스튜디오가 더 나은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분석했다.보고서에 따르면, 게임 개발자들은 2023년 지속적인 경제 역풍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전략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적은 자원으로
‘마비노기 영웅전’을 기반으로 새롭게 설계된 게임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가 14일 알파 테스트에 돌입했다. 스팀을 통해 신청만하면 누구나 다운로드 받을 수 있또록 돼 있다. 테스트 1일차 관련 영상들이 공개되면서 입소문을 탔으며, 누적 팔로워수가 1만명을 돌파하는 등 초기 스테이지 작품치고는 준수한 성과를 거두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개발 약 1년이 지난 프로젝트로 알려진 점을 감안하면 향후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평타+강공+스킬 조합 타이밍 공방 ‘짜릿’‘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는 지난 2010년 출시된 ‘마비노기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기업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가 ‘2023 국가별 가상자산 수익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전세계 가상자산 투자자의 실현 수익은 376억 달러(약 49조 4,854억 원)로 추정됐다. 이 수치는 2021년 강세장의 1,597억 달러(약 210조 1,812억 원) 수익보다는 상당히 낮지만, 2022년 1,271억 달러(약 167조 2,763억 원)의 손실에 비하면 괄목할 만한 회복세로 나타낸다.지난해 월별 수익은 완만한 상승세 속에 8월과 9월 두 달간 하락세를 보였다. 하지만,
발로란트 마스터스 마드리드에 출전하는 한국 팀 젠지가 창단 첫 국제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는 발로란트 마스터스 마드리드가 오는 3월 15일(금)부터 25일(월)까지(한국 시간) 11일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마드리드 아레나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마스터스 마드리드는 2024년에 열리는 첫 국제 대회로, 4개의 국제 리그에서 상위권 성적을 거둔 8개 팀이 참가해 자웅을 겨룬다.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에서는 킥오프 우승을 차지한 젠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하는 카드 게임 ‘하스스톤’이 서비스 10주년을 맞이한다. 긴 역사를 기념할 각종 콘텐츠로 무장한 ‘페가수스의 해’가 첫 번째 확장팩 ‘위즈뱅의 장난감 공방’과 함께 이용자들을 찾는 가운데, 이를 기념하는 개발진 인터뷰가 8일 진행됐다.‘하스스톤’ 네이선 라이언스 스미스(Nathan Lyons-Smith, 이하 네이선) 총괄 디렉터와 코라 조르지우(Cora Georgiou, 이하 코라) 수석 디자이너와의 대화를 통해 이들이 그리는 특별한 ‘하스스톤’의 10주년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하는 QA 전문
국내에서 경쟁자를 찾을 수 없는 수준에 다다른 넥슨이 올해 ‘글로벌’을 키워드로 새 지평을 열 전망이다. ‘던파 모바일’ 중국 서비스, ‘퍼스트 디센던트’를 필두로 한 서구권 PC·콘솔 시장 공략 등 동서양을 아우르는 게임 빅마켓 공략이 예고된 가운데, 업계 전반의 분위기와 상반된 독보적 행보를 이어가는 넥슨의 장밋빛 전망이 이어지는 최근이다. 지난해 국내외 주식시장에서 넥슨의 행보는 분기별 성과에 따른 등락을 반복해왔다. 넥슨게임즈의 경우 중국 ‘블루 아카이브’ 진출 간 부진한 성적표와 함께 약세를 겪은 바 있으며, 넥슨은 기록적
2024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에 출전할 팀들의 윤곽이 하나둘씩 드러나고 있다. LCK는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진행된 2024 LCK 스프링 6주차에서 T1과 젠지, 한화생명e스포츠가 연승을 이어가면서 플레이오프 진출 티켓을 손에 넣었다고 밝혔다. 이번 스프링에 참가하고 있는 10개 팀 가운데 가장 긴 연승을 이어가고 있는 T1이 가장 먼저 PO 진출을 확정 지었다.T1은 28일 열린 피어엑스와의 대결에서 2;0으로 깔끔하게 승리하면서 10연승을 달렸고 세트 득실 +17 고지를 점했다. T1은 남은 경기를 모두 0;2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