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27일 서울 성수동에서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10주년을 기념하는 이용자 초청 행사 ‘서머너즈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천여 명의 이용자들과 함께한 이번 현장은 다양한 이벤트 부스로 가득 채워지며 각별했던 10년을 기념한 모습이다. 컴투스 ‘서머너즈 페스티벌’ 현장은 방문객들이 ‘서머너즈 워’의 각종 콘텐츠를 주제로 만들어진 다양한 체험 이벤트 부스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거대한 10주년 축하 기념 케이크의 형상으로 만들어진 포토존, 게임 내에서 이용자들과 함께했던 ‘차원의 문’ 형태로 만들어진 행
지난 3월 8일 발매된 ‘WWE 2K24’는 매년 계속되는 WWE 2K시리즈의 신작으로 레슬링 팬들에게는 ‘완성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매자나 팬이 뚜렷한 일종의 캐릭터 게임은 좋은 평가를 받는 경우가 적은데 메타크리틱에서 81점을 받을 정도다. 이는 전작에서 디테일, 게임성 등이 크게 진보했기 때문이라고 많은 평론가들이 입을 모으고 있다. 특히 팬들에게는 선물과 같은 게임이라는 의견이 많다. 올해는 미국 최대 엔터테인먼트인 프로레슬링의 가장 큰 축제인 레슬매니아가 4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다. ‘WWE 2K24’는 레슬매니아
금주 스팀 시장에서 각 장르를 대표하는 인기 프랜차이즈의 희비가 엇갈려 눈길을 끈다. 대전 격투 대표주자 ‘철권8’이 최근 쌓이고 있는 부정적인 이용자 평가로 고전하는 한편, 드라마화의 대성공으로 오래전 작품의 인기를 되살린 ‘폴아웃’ 시리즈는 연일 인기 행진을 이어가는 풍경이다. 금주의 스팀 시장을 들여다봤다. 먼저, ‘철권8’은 최근 30일 이내 이용자 평가 지표 ‘대체로 부정적’을 그리며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같은 기간 ‘철권8’에 새롭게 누적된 스팀 이용자 평가는 약 3,700여 개로, 이중 37%만이 게임을 긍정적으
ATU파트너스가 게임 개발사인 ‘볼드플레이게임즈’에 투자를 단행해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볼드플레이게임즈 시리즈A – Extended 투자는 지금까지 25억원 규모로 진행됐으며, ATU파트너스가 리드 투자자로 나섰고, 케이제이앤투자파트너스-오픈워터인베스트먼트, 라구나인베스트먼트가 함께 참여했다. 볼드플레이게임즈는 전 세계 1.5억명의 유저를 확보하여 큰 성공을 거둔 FPS 게임 ‘포인트 블랭크’의 핵심 인력들이 설립한 게임 개발사다. 콘셉트 기획부터 캐릭터 설정 등 콘텐츠 및 사업을 총괄하는 권대호 대표와 엔진 개발부터 프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 후 급락했던 비트코인 가격이 등락을 반복하는 가운데 시세 반등에 큰 영향을 미치는 큰손 투자자는 아직까지 매수에 나서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비트코인 큰손 투자자 기준은 유통량의 0.1% 이상을 보유한 투자자로 정의된다. 시장 조사 업체인 코인게코(Coingecko)에 따르면 4월 16일 현재 시장에는 총 1,768만 3,631개의 비트코인이 유통되고 있다. 비트코인 큰손 투자자가 매집을 재개하고 있지 않다는 소식은 업계 분석 플랫폼인 인투더블록(IntotheBlock)을 통해 나왔다. 인투더블록은 이란이 이
올여름 글로벌 정식 출시 예정인 넥슨의 글로벌 기대작 ‘퍼스트 디센던트’는 그동안 이용자들이 전달한 다양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게임 완성도 극대화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3월 첫 개발자 노트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아홉 번의 개발자 노트를 공개하며 개선사항, 신규 콘텐츠뿐만 아니라 개발진의 뒷이야기, 장기적인 개발 방향성 등 다양한 주제로 이용자들과 소통하고 있다.올해만 세 차례 걸쳐 공개한 개발자 노트에서는 지난해 9월 진행한 크로스플레이 베타 테스트 피드백을 적극 반영한 구체적인 ‘필드’ 콘텐츠와 UX/UI 및 편의성 개선 등에
호재와 악재를 반복하는 위메이드 주가가 널뛰기를 계속되고 있다. 출시 직후부터 역대급 흥행을 기록한 신작 ‘나이트크로우’의 출시와 함께 대표이사 변경이 이뤄졌고, 아이템 확률 논란과 가상화폐거래소 ‘지닥’의 위믹스 상장폐지까지 수많은 이슈가 동시에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위메이드 주가는 아직 상승곡선을 유지 중이다. 현재까지의 주가 성적표로 본다면 위기보다는 기대감이 더 높은 상황이다. 목표주가 9만원, 증권가 적극 매수 추천지난 5일, 미래에셋증권은 위메이드 목표주가를 기존 7만 5천원에서 9만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5일
플린트가 개발하고 하이브IM이 글로벌 퍼블리싱하는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이하 별이되어라2)’가 글로벌 서비스에 나서고 있다. 장장 8년이라는 긴 개발 기간을 거쳐 탄생한 ‘별이되어라2’는 모바일에서는 단연 찾아볼 수 없는 독보적인 비주얼, 중후함과 잔혹함의 매력이 극대화된 다크 판타지, 두 요소의 시너지를 극대화 시키는 게임의 핵심, ‘액션성’에 이르기까지 완성도 높은 게임성을 뽐냈다는 평가다. 개발진이 준비한 ‘별이되어라2’의 첫 번째 이야기를 모두 체험한 현재, 게임의 구성을 꼼꼼하게 살펴봤다. 눈과 귀가 즐거운 RPG
올해로 8주년을 맞이한 카카오게임즈가 ‘지역·플랫폼·IP’ 확장을 꾀하며 글로벌 게임사로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카카오게임즈는 게임 채널링 사업으로 시작해 점차 직접 서비스하는 게임 전문 기업으로 면모를 갖추며 국내외 게임 시장에서 뚜렷한 발자취를 남겨왔다. 2016년 출범 이후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에서 선보인 대작 ‘오딘: 발할라 라이징’, ‘아키에이지 워’,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의 흥행과,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에버소울’ 등 모바일 게임의 활약, ‘이터널 리턴’,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등 PC온라인
펄어비스는 29일 제15기 정기 주주총회를 진행했다. 허진영 대표는 자사 주요 신작 일정에 있어 철저한 준비 과정과 성공을 향한 굳은 각오를 전한 가운데, ‘검은사막’, ‘붉은사막’, ‘이브’ 등 회사를 대표하는 IP가 그릴 분주한 1년 일정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붉은사막’ 시연 여름 글로벌 게임쇼 유력, 글로벌 접점 확대펄어비스 허진영 대표는 29일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펄어비스는 올해 라이브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하는 가운데, 차기 신작들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전했다. 대형 기대 신작 ‘붉은사막’
엔씨소프트가 개발 중인 난투형 대전 액션 게임 신작 ‘배틀크러쉬’가 PC, 모바일 플랫폼을 기반으로 2차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앞선 지스타 현장에서 공개된 빌드 이후 각종 개선을 거친 버전을 체험한 현재, ‘배틀크러쉬’는 쉽고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게임성과 매력적인 전투로 긍정적인 첫인상을 남겼다는 평가다. ‘배틀크러쉬’의 이번 2차 글로벌 베타 테스트에서는 최대 30인 규모 배틀로얄, 6인 기반 난투, 1대1 듀얼 등 게임의 주요 모드를 소개하고 있다. 스팀 및 모바일에서의 플레이를 지원하며, 칼릭서(캐릭터) 밸런
스팀 시장에서 모처럼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는 복수의 신작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각양각색의 장르 신작들이 매출 순위 상위권을 채우고 있는 가운데, 인기 농장 시뮬레이션 ‘스타듀 밸리’는 출시 8주년을 맞아 일일 최고 동시 접속자 기록을 세우는 등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3월 마지막 주의 스팀 시장을 살펴봤다. 먼저, 27일 기준 스팀 전세계 최고 인기 제품 순위 상위권에는 총 다섯 작품의 최근 출시 신작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지난 22일 정식 출시된 캡콤의 ‘드래곤즈 도그마2’의 4위 안착, 21일 PC 버전을 선보인 플레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넥슨이 더욱 넓은 무대에서 누빌 찬란한 미래를 그리고 있다. 출시 예정 신작 일정에서 드러난 장르적 다양성, 플랫폼·시장 확장 등 공통 키워드가 그 핵심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모습을 보일 넥슨의 차기 신작 라인업에 대해 살펴봤다. 2024년 기대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 글로벌 PC·콘솔 시장 출격 먼저, 넥슨은 올해 PC·콘솔 플랫폼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 슈터 장르와 장비 파밍·캐릭터 육성 등 RPG 장르적 요소가 결합된 루트슈터 장르 신작으로, 올여름 PS5, Xbox
카카오게임즈는 21일 엔픽셀 자회사인 크로노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크로노 오디세이’의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으로 카카오게임즈는 ‘크로노 오디세이’의 국내 및 글로벌 서비스(중국, 러시아 제외) 판권을 획득, PC 및 콘솔 라인업에 대형 MMORPG 신작을 추가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카카오게임즈는 다년간 축적한 MMORPG 서비스 노하우를 토대로 ‘크로노 오디세이’의 글로벌 무대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2020년에 처음 공개된 ‘크로노 오디세이’는 PC와 PS5, 엑스박스 시리즈 X/S 플랫폼
넥슨 산하 엠바크 스튜디오의 FPS ‘더 파이널스’가 지난 14일 시즌2 업데이트를 선보인 이후 인기 회복에 대한 긍정적인 기류를 형성하고 있다. 게임의 최전성기까지 돌아가기엔 여전히 갈 길이 먼 상황이나, 기존 이용자들에게 게임의 향후를 기대할 수 있게 만드는 각종 지표 변화가 눈길을 끄는 모습이다. ‘더 파이널스’는 지난 14일 게임 내 새로운 게임 모드, 신규 맵·가젯·무기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와 기존 시스템 개편 사항을 담은 시즌2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정식 출시 이후 처음 선보인 신규
컴투스(대표 이주환)가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STARSEED: ASNIA TRIGGER, 이하 스타시드)’를 오는 3월 28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스타시드’는 조이시티 자회사 모히또게임즈(대표 한성현)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글로벌 서비스할 예정인 AI 육성 어반 판타지 RPG다. 위기에 처한 인류를 구하기 위해 플레이어가 가상세계로 뛰어들어 AI 소녀인 프록시안들과 함께 힘을 모아 싸우는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다.컴투스는 ‘스타시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국내 정식 론칭일을 알리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미지의 인물에 의해
뷰소닉이 프리미엄 홈시네마 4K 빔프로젝터 구매 프로모션을 3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뷰소닉은 비교적 여유로운 생활을 즐기는 5060세대의 능동적인 소비 성향에 맞는 프리미엄 빔프로젝터의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이번 프로모션의 해당 제품은 X11-4K, X100-4K+, X1000-4K+, X2000-4K로 총 4가지 모델이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위 4가지 프리미엄 홈시네마 4K빔프로젝터를 최대 100만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추가로 모든 구매 고객에게 사은품이 증정된다. X11-4K 구입 시 우노큐브 호매틱스 동
펀토이 게임즈(Funtoy Games Limited)는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고양이 모에화 수집형 RPG ‘캣 판타지(Cat Fantasy)’의 사전예약 이벤트를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등 주요 앱 스토어에서 시작했다고 오늘 밝혔다.캣 판타지는 ‘고양이 모에화’를 표방하는 수집형 RPG 기대작으로, 바라보기만 해도 심장이 두근두근 뛰게 할 미형 고양이들이 전부 모에화(특정 대상을 미형의 캐릭터로 표현)를 통해 귀엽고 아름답게 표현된 미소녀 캐릭터로 출현한다.캣 판타지에서 유저는 ‘조사관’ 신분으로, 변신한 미소녀 고양이 소
넥슨 산하 엠바크 스튜디오의 FPS ‘더 파이널스’가 14일 게임의 두 번째 시즌을 선보인다. 새로운 게임 모드, 신규 맵 및 가젯, 각종 시스템 개편 등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가 이뤄진 가운데, 정식 시즌 개막에 앞서 이들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사전 시연을 통해 살펴본 ‘더 파이널스’ 시즌2의 풍경을 살펴봤다. ‘더 파이널스’ 시즌2의 핵심은 새롭게 등장하는 게임 모드 ‘파워 시프트’에서 찾아볼 수 있다. 5대5 기반의 팀 대전이자 일종의 화물 운송·호위 미션과 같은 형태의 게임 모드로, 하나의 플랫폼을 더
‘온디바이스 AI’에 대한 전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되면서, 장기적인 수혜가 예상되는 ‘제주반도체’에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온디바이스 AI는 클라우드 서버가 아닌 기기 자체에 탑재된 반도체 칩(NPU)을 활용하여 기기 내에서 AI 학습과 연산을 수행하는 혁신적인 기술로, 이에 대한 급격한 수요 증가가 제주반도체의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제주반도체는 온디바이스 AI의 핵심 메모리 LPDDR(Low Power Double Data Rate, 저전력 더블데이터레이트)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이 온디바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