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플라이빗(FLYBIT)의 운영사 한국디지털거래소(이하 플라이빗)는 기존의 외부 업체에 의존하던 시스템을 대체하여 내부 전문 인력들이 직접 설계·개발한 STR 고도화 시스템을 거래소에 적용했다. STR(Suspicious Transaction Report)은 수취한 재산이 불법 재산 혹은 자금세탁과 관련 있다 의심되는 경우 금융정보분석원에 보고하는 제도다.이번 플라이빗이 설계·개발한 STR 시스템 고도화는 자금세탁방지부서와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 경험(UX)을 개선하여 STR 검토 자료
가상자산 거래소 캐셔레스트(Cashierest) 운영사 뉴링크(이하 캐셔레스트)가 비상장 투자 플랫폼 오픈트레이드(OpenTrade, 대표 고용기)와 토큰증권(STO) 생태계 확장을 본격화하고 웹3.0 분야의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토큰증권 유통을 위한 소프트웨어 솔루션의 공동 구성 협력 ▲증권사 및 은행 등의 금융사에 대한 공동 영업 및 협력 ▲웹3.0 블록체인 메인넷 기술과 디지털 월렛 기술 제공 및 기술 지원 ▲비상장 증권 정보제공 및 협의 매매에 대한 기
니어 재단(NEAR Foundation)은 아시아 최대 자산운용사인 미래에셋 그룹의 자회사이자 증권업계 대표기업인 미래에셋증권과 웹3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지난 6월 8일 밝혔다. 니어 재단과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전략적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금융산업 내 웹3 생태계를 구축 및 선도하기 위한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공동 연구/협력 수행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한 글로벌 공동 이벤트 추진 △웹2/웹3 비즈니스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상호 지원 체제 구축 등 전방위적 협력을 통해 웹3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고도
크래프톤이 금일(8일) 전거래일 대비 4.09%(19,000원) 상승한 48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112,806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6,801주, 67,149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크래프톤의 주가 상승은 코스피200 지수에 편입되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오는 9월 9일 코스피200 지수에 특례 편입될 예정이다. 코스피 신규 상장 종목은 상장일부터 15거래일 동안 평균 시가총액이 코스피 50위 이내일 경우 특례로 코스피200 지수에 조기 편입
웹젠이 금일(9일) 전거래일 대비 21.76%(8,650원) 상승한 48,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38,092주, 55,464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205,201주를 순매수하며 장 초반을 제외하고 상승장을 이어갔다. 웹젠의 주가 상승은 자사의 ‘뮤’ I·P를 활용한 ‘전민기적2’가 중국에 출시되면서 이에 대한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당일 증권업계에 의하면 ‘전민기적2’가 중국 앱스토어 인기순위 2위에 오르면 흥행 조짐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해
넵튠이 금일(8일) 전거래일 대비 7,82%(2,150원) 상승한 29,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91,446주, 2,363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93,232주를 순매수하며 장 초반을 제외하고 상승장을 이어갔다. 넵튠의 주가 상승은 크래프톤 상장이 본격적으로 임박하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이달 중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할 예정이다. 넵튠은 크래프톤의 지분을 1.08% 보유하고 있다. 크래프톤의 시가총액이 상장 후 30조 원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에 의하면 넵튠이
[지령 787호 기사]컴투스는 국내 주요 게임사 중에서도 일찌감치 글로벌 시장에 초점을 맞추며 실적을 쌓아온 전통의 강자로 평가받는다. 모바일게임 자체 개발과 글로벌 시장 공략 전략을 유지하고 있는 컴투스는 ‘지스타 2020’을 통해 소개하는 주요 라인업에서도 해당 전략을 다지고 나선 모습이다. 컴투스는 금년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지스타를 통해 신작을 비롯한 서비스 지역 확대게임들의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총 3종류의 게임이 소개될 예정이며, 이중 2종이 글로벌 시장 문을 두드린다. 자사 실적발표 등을 통해 일찌감치 예고됐던 ‘서
액션스퀘어가 금일(15일) 전거래일 대비 5.59%(105원) 상승한 1,985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82,310주, 26,602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이 107,812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최근 액션스퀘어의 주가 상승은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세 여파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개인이 4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지속하고 있고 당일 외국인도 매수로 전환하면서 기관의 대규모 매도물량을 흡수해 주가를 부양하는 상황이다.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액션스퀘어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의 I·P를 활용
[지령 778호 기사]엔씨소프트·넥슨·넷마블 등 이른바 국내 대표 게임기업이라 불리는 ‘3N’ 세 곳이 올 하반기 대도약을 예고했다.3N의 저력이 드러난 지점은 바로 글로벌 모바일게임 시장이다. ‘리니지2M’,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일곱개의 대죄’ 등 자사 대표작들이 다양한 지역에서 급격한 매출 상승세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여파로 모바일게임 이용률이 늘어나면서, I·P 인지도와 개발 및 서비스 역량을 갖춘 이들이 활약할 무대가 마련됐다는 평가다.이러한 성과를 발판삼아, 3N의 다음 행보는 신작 흥행과 신사업 추진으로 이어진
이달 들어 국내 소셜카지노 대표기업 더블유게임즈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코로나19(COVID-19) 국면에서 주력사업 매출이 증가한데다, 자회사의 나스닥 상장 이슈로 기업가치 상승 가능성도 높은 까닭이다. 사실 더블유게임즈의 상승세는 올해 초부터 감지됐다. 국내 증시가 크게 위축됐던 3월에는 저점인 35,400원까지 내려앉았으나, 북미 소셜카지노 시장 매출 증가 등 호재성 국외 이슈가 이어지면서 3개월 동안 꾸준한 회복세를 나타냈다.특히 더블유게임즈 주가는 6월 들어 한층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면서, 금일(11일) 한때 주가
펄어비스가 5월 18일 안양 사옥에서 ‘섀도우 아레나’ 기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광삼 PD는 ‘섀도우 아레나’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단계적인 개발과정을 지목했다. 4번의 테스트를 거치는 동안 핵심적인 재미요소를 검증했고, 서비스 롱런을 위한 시스템 개선작업을 꾸준히 진행했다는 의미다. 더불어 이달 21일 스팀과 자체 클라이언트를 통한 얼리 억세스 이후에도 적극적인 피드백 반영을 통해, 유저들과 함께 ‘섀도우 아레나’의 최종적인 모습을 완성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특히 김 PD는 ‘PvP 게임 계의 MMA(종
코로나19 이후 게임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국내 웹보드게임 관련기업들이 투자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웹보드게임 관련주의 상승세를 이끄는 핵심 키워드는 ‘규제완화’다. 지난달 7일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공포되면서, 1일 손실한도 10만 원 제한이 폐지됐기 때문이다. 이에 앞서 작년 8월 애플 앱스토어 입점 개시로 매출창구가 늘어난 만큼, 규제완화 조치는 곧바로 수익증대 효과로 이어지는 분위기다.증권업계에서도 올해 2분기 웹보드게임 관련기업들의 영업실적 개선 전망이 줄을 잇고 있다. 전년 동기 대비
지난해 하반기 웹보드게임의 국내매출 호조가 게임사 실적개선의 열쇠로 작용했다. 국내 웹보드게임 시장 활성화를 이끈 장본인은 바로 애플 앱스토어다. 게임물관리위원회가 작년 7월 31일 애플의 청소년이용불가 게임물 유통을 허가하는 내용의 ‘자체등급분류사업자 등급분류기준 협약’ 개정안을 의결한 것이다. 이후 네오위즈와 NHN, 선데이토즈, 넷마블 자회사 천백십일 등이 일명 ‘고포류’로 불리는 모바일 웹보드게임을 연이어 iOS로 출시했다.특히 애플 앱스토어 입성은 각 게임사의 2019년 선전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실제로 금일(10일) 실
[지령 768호 기사]게임주가 2020년 증권시장의 ‘블루칩’ 종목으로 재조명되고 있다.지난해 소수 종목 위주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게임주는 부진을 이겨내지 못했다. 중국산 게임의 공세와 신작 흥행 실패로 중견게임사들이 실적에 타격을 입은 데다, WHO의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정식등재로 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도 강화됐다. 이에 따라 게임업계는 I·P 다각화나 M&A(인수합병) 추진, 신사업 확장 등으로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한 시도를 이어나갔다.다행히 증권업계는 올해 게임주가 다시 한 번 살아날 여지가 높다고 평가했다.
미투온의 자회사이자 홍콩 게임기업 최초 직상장에 도전했던 미투젠이 증시 입성 계획을 내년 상반기로 연기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미투젠의 상장연기 결정은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진행된 수요예측결과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성종원 미투젠 CFO(최고재무책임자)는 “최종 공모가 확정을 위해 수요예측을 실시했으나, 현재 악화된 주식시장 상황과 게임업종 불안 심리로 기업가치를 정확하게 평가받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투젠은 지난 6일 모회사인 미투온과 대표주관사인 미래에셋대우 등의 동의를 받은 뒤, 한국거래소 코스닥
지난 2017년 말 미투온이 인수한 홍콩 게임기업 미투젠이 12월 23일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막바지 작업에 돌입했다. 사실 국내 증권업계에서 미투젠의 코스닥 상장 도전은 오래전부터 예상돼온 행보다. 이미 지난해 미래에셋대우를 상장주관사로 선정하면서 IPO(기업공개) 의지를 공식화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지난 10월에는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승인까지 마치면서, 연내 증시 입성이 확실시되는 분위기도 감지됐다.이와 함께 미투젠의 성장잠재력도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2012년 ‘슬롯 네버랜드’로 소셜카지노 게임
선데이토즈는 금일(11일) 전거래일 대비 4.79%(1,050원) 상승한 22,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이 10,331주를 순매도한 반면, 개인투자자와 외국인이 각각 8,556주와 1,603주를 순매수하면서 장 종료 직전 상승장으로 올라섰다. 선데이토즈의 주가 상승은 개인투자자와 외국인의 동반 매수세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당일 기관이 매도우위를 나타냈으나, 개인투자자와 외국인이 이를 상회하는 매수물량을 확보하면서 반등국면을 만들어냈다. 아울러 증권업계에서는 최근 아시아 지역에 출시된 ‘디즈니 팝 타운’이 일본 애플 매출
넷게임즈는 금일(28일) 전거래일 대비 4.24%(380원) 상승한 9,350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이 16,413주를 순매도한 반면, 개인투자자와 외국인이 각각 9,819주와 11,503주를 순매수함에 따라 오전 일찍부터 상승장이 지속됐다. 넷게임즈의 주가 상승은 신작 출시 기대감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이와 관련해 넷게임즈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신작 ‘V4’는 출시까지 2주 만을 남겨놓은 상황이며, 티저영상 인기와 서버선점 조기마감 등 흥행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이에 따라 개인투자자가 지난 15일부
웹젠은 금일(2일) 전거래일 대비 7.25%(1,250원) 하락한 1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가 211,702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7,583주와 63,127주를 순매수하면서 오전부터 큰 폭의 상승장이 이어졌다. 웹젠의 주가 상승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외국인은 지난달 27일부터 4거래일 연속 매수물량을 늘려왔으며, 당일 기관까지 ‘사자’ 행보로 전환하면서 급등세가 감지됐다. 아울러 증권업계에서 지난 7월 중국 시장에 출시한 ‘정령성전’이 현지 애플 앱스토어에
2가지 매력의 데뷔작을 개발 중인 국내 모바일게임 스타트업 클로버게임즈가 투자자들의 관심 속에 IPO(기업공개)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먼저 클로버게임즈는 지난해 1월 넥슨, 네오위즈, NHN, 스마트스터디에서 오랜 기간 협업해온 윤성국 대표와 박준철 부대표, 임종휘 CTO(최고기술경영자)가 함께 설립한 모바일게임 개발사다. 특히 과거 모바일 수집형 RPG ‘몬스터슈퍼리그’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게임 개발역량과 서비스 운영능력을 입증한 주역들인 만큼, 창업과 동시에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기도 했다.아울러 이들은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