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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거래소에서 금일 가장 주목 받는 가상화폐는…

  • 유동길 기자 ydg@khplus.kr
  • 입력 2024.02.2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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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6일 현재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디센트럴랜드’가 가장 높은 일일 체결강도를 보이고 있다.
 

업비트
업비트

일반적으로 체결강도가 100%보다 높으면 매수세가 강해 매수 체결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지금의 시장가를 싸다고 믿는 참여자가 많다는 것을 뜻한다. 반면 체결강도가 100%보다 낮으면 매도세가 강해 매도 체결량이 많다는 것으로 현재 가격을 비싸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2월 26일 오후 현재 ‘디센트럴랜드’는 217.63%의 체결강도를 기록 중이다. ‘크로노스’, ‘샌드박스’, ‘엘프’, ‘아이오타’는 순서대로 ‘엘프’의 뒤를 쫓아 업비트 내 일일 매수 체결강도 순위 상위 5개 자산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일일 매수 체결강도 상위 5개 가상화폐 모두 100% 이상의 체결강도를 보유 중이다. ‘크로노스’, ‘샌드박스’, ‘엘프’, ‘아이오타’의 2월 26일 오후 현재 체결강도는 각각 185.50%, 159.71%, 151.75%, 134.42%다.
 

디센트럴랜드
디센트럴랜드

‘디센트럴랜드’는 이더리움 블록체인 기반의 메타버스(가상확장세계) 플랫폼인 디센트럴랜드에서 사용되는 가상화폐다. 디센트럴랜드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이용자들은 ‘디센트럴랜드’ 가상화폐로 대체불가토큰(NFT) 형식의 토지의 소유권을 보유하고 거래할 수 있다. ‘디센트럴랜드’ 가상화폐는 토지 소유권 외에 생태계 내 상품이나 서비스 구매에도 쓰인다.
반면, ‘히포크랏’은 14.64%로 업비트에서 가장 낮은 체결 강도를 나타내고 있다. ‘스트라이크’, ‘디카르고’, ‘스토리지’, ‘밀크’는 순서대로 ‘히포크랏’을 따라 낮은 체결 강도를 띄고 있다. ‘스트라이크’와 ‘디카르고’의 체결강도는 각각 24.85%와 34.42%로 계산된다.
‘히포크랏’은 탈중앙 거버넌스(의사결정) 및 개방형 협력 구조를 통해 ‘글로벌 헬스 데이터 수집/활용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인 히포크랏에서 활용되는 가상화폐다. 업비트는 ‘히포크랏’ 가상화폐가 생태계에서 데이터 공유에 대한 보상 지급에 이용된다고 전했다.
 

히포크랏
히포크랏

한편 가상화폐 시장 대표 자산인 ‘비트코인’은 2월 26일 오후 현재 전일대비 0.21% 하락한 7,110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의 시세는 0.21%의 일간 하락률과 함께 428만 원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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