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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거래소에서 금일 가장 주목 받는 가상화폐는…

  • 유동길 기자 ydg@khplus.kr
  • 입력 2024.02.2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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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7일 현재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엘프’가 가장 높은 일일 체결강도를 보이고 있다.
 

업비트
업비트

일반적으로 체결강도가 100%보다 높으면 매수세가 강해 매수 체결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지금의 시장가를 싸다고 믿는 참여자가 많다는 것을 뜻한다. 반면 체결강도가 100%보다 낮으면 매도세가 강해 매도 체결량이 많다는 것으로 현재 가격을 비싸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2월 27일 오후 현재 ‘엘프’는 179.72%의 체결강도를 기록 중이다. ‘앱토스’, ‘도지코인’, ‘쓰레스홀드’, ‘아이오에스티’는 순서대로 ‘엘프’의 뒤를 쫓아 업비트 내 일일 매수 체결강도 순위 상위 5개 자산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일일 매수 체결강도 상위 5개 가상화폐 모두 100% 이상의 체결강도를 보유 중이다. ‘앱토스’, ‘도지코인’, ‘쓰레스홀드’, ‘아이오에스티’의 2월 27일 오후 현재 체결강도는 각각 145.70%, 142.54%, 140.61%, 131.80%다.
 

엘프
엘프

‘엘프’는 상업적 목적의 맞춤형 운영체제(OS)를 제공하는 ‘블록체인계의 리눅스’를 희망하는엘프 네트워크에서 쓰이는 가상화폐다. 업비트는 엘프 네트워크가 상업적 니즈를 위해 효율적인 멀티체인 병렬처리 시스템, 체인간(크로스체인) 커뮤니케이션과 자율 거버넌스(의사결정)에 투자를 지속해 나갈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캐리프로토콜’은 40.65%로 업비트에서 가장 낮은 체결 강도를 나타내고 있다. ‘보라’, ‘아하토큰’, ‘크레딧코인’, ‘토카막네트워크’는 순서대로 ‘캐리프로토콜’을 따라 낮은 체결 강도를 띄고 있다. ‘보라’와 ‘아하토큰’의 체결강도는 각각 42.75%와 48.61%로 계산된다.
‘캐리프로토콜’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오프라인 구매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광고 수요자들에게 데이터 기반의 광고를 용이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다. 업비트는 ‘캐리프로콜’을 통해 광고 중개자가 없어져 소비자들이 전적으로 광고에 대한 보상을 얻을 수 있고, 수요자들은 더 적합한 대상에게 낮은 비용으로 광고를 개시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캐리프로토콜
캐리프로토콜

한편 가상화폐 시장 대표 자산인 ‘비트코인’은 2월 27일 오후 현재 전일대비 2.66% 상승한 7,672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의 시세는 1.47%의 일간 하락률과 함께 442만 원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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