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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주간 동향] ‘거래소 토큰’ 가상화폐 약세장 주도

  • 유동길 기자 ydg@khplus.kr
  • 입력 2024.03.2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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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과 통계로 가상화폐 시장을 테마별로 분석하고 수치화하는 플랫폼인 웨이브릿지(Wavebridge)에서 ‘거래소 토큰’은 이번 주 시장 내 모든 테마를 통틀어 가장 큰 하락률을 보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웨이브릿지
웨이브릿지

‘밈 코인’, ‘가상자산 종합’, ‘디파이(DeFi)’, ‘비트코인 기준 가격’, ‘메타버스-대체불가토큰(NFT)’ 테마 지수는 ‘거래소 토큰’의 뒤를 이어 높은 낙폭을 보였다. 이번 주 웨이브릿지 ‘메타버스-대체불가토큰’ 지수를 제외한 내 모든 가상화폐 테마는 하락했다.
이번 주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소식으로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동결 발표 소식이 있었다. 최근 비트코인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약세를 보인 바 있다. 올해 미국 물가상승률 지표가 상승함에 따라 현지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려 시장 유동성이 재차 빠질 수 있단 우려에서 비롯된 사항이었다.
현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심사 중인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예상 시장 규모가 최대 450억 달러(한화 약 60조 750억 원)로 제시된 것도 눈길을 끌었다.  현지 투자은행은 추정한 미국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 시장 첫 12개월 예상 규모는 150억 달러(20조 250억 원)에서 450억 달러(한화 약 60조 750억 원)다. 
 

테마별로 구분한 최근 일주일 가상화폐 시장 흐름(사진=웨이브릿지)
테마별로 구분한 최근 일주일 가상화폐 시장 흐름(사진=웨이브릿지)

8.5% 떨어지며 하락장 주도
바이낸스코인, 레오, 크로노스, 케이스타라이브, 오케이비 등으로 ‘거래소 토큰’ 지수는 조사 기간에 걸쳐 8.50% 후퇴했다.
이번 주 초반부터 떨어진 ‘거래소 토큰’ 지수는 지난 3월 20일 한차례 반등 후 다시 하락 중이다. 금주 ‘거래소 토큰’ 지수 하락은 지난주 상승분이 감안된 움직임으로 추정된다. 지난주 ‘거래소 토큰 지수’는 웨이브릿지 내 모든 테마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바 있다.
웨이브릿지는 ‘거래소 토큰’ 지수의 경우 가상화폐 거래소의 사업과 연결된 경우가 많다고 덧붙였다. ‘거래소 토큰’ 지수는 가상화폐 거래소가 자체적으로 만든 자산 중 상위 8개 종목을 선정해 구성된 것으로 확인됐다.
바이낸스 가상화폐 거래소의 최고경영자는 연말 비트코인 시세가 8만 달러(한화 약 1억 724만 원)를 상회할 거라고 언급했다. 지속적인 시장 수요가 공급을 초과해 비트코인 시세 상승이 지속될 거란 의견이다. 
미국 경제매체인 블룸버그(Bloomberg)에 따르면 리처드 쳉(Richard Teng) 바이낸스 최고경영자는 지난 주말 태국 방콕에서 열린 행사에서 비트코인이 기록적인 랠리를 이어가며 연말 8만 달러(한화 약 1억 724만 원)를 넘을 거라고 예상혔다. 그는 기관 투자자들이 미국 현물 상장지수펀드 시장에 자금을 쏟아부으며 비트코인 상방 랠리가 유지될 것으로 예측했다.
 

‘거래소 토큰 지수 구성 방법과 지난 일주일 추이(사진=웨이브릿지)
‘거래소 토큰 지수 구성 방법과 지난 일주일 추이(사진=웨이브릿지)

코빗 가상화폐 거래소 산하 리서치센터 연구진은 자체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4분기부터 단기성 기관 투자자의 자금 지표가 호조를 보이는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단기성 기관 자금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1월 10일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승인 이후 2월 26일까지 48억 7,370만 달러(한화 약 6조 5,010억 원)가 유입돼 사상 최고 기록을 세운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분석 기간 시카고상품거래소(CME) 내 비트코인 선물 시장 미결제약정 비중도 30%대로 상승했다고 알렸다. 미결제약정은 선물 시장에서 정리되지 않은 계약을 뜻한다. 파생상품 거래 내 매수 혹은 매도 포지션이 유지된 상태로 거래가 남아있음을 의미하는 미결제약정은 시장 내 투자자들의 참여 정도를 가늠하는 지표로 쓰인다.

최근 급등한 ‘밈 코인’도 낙폭 키워
도지코인, 시바이누, 페페, 봉크를 포함하는 ‘밈 코인’ 지수는 이번 주 8.40% 후진했다. ‘밈 코인’ 지수는 직전 주간에도 0.76% 가격 조정을 받았다. 다만, ‘밈 코인’ 지수는 이달 초까지 2주 연속 40%가량 상승한 바 있다. 
‘밈 코인’ 지수는 시가총액 300위 이내의 4종의 대표 가상화폐를 시총 비중에 따라 구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일반적으로 ‘밈 코인’은 인터넷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유행하는 사진과 영상 및 농담 등으로 정의되는 밈에서 영감을 얻어 구축된다.
최근 업계에서는 시장에서 관측된 ‘밈 코인’ 상방 랠리가 국내 투자자 중심으로 진행됐다는 의견이 나왔다. 우라나라 투자자들의 거래 패턴과 거래량을 봤을 때 최근 ‘밈 코인’ 광풍 중심에 우리나라 투자자들이 있던 것으로 추정된다는 관점이다. 
시장 조사 업체인 10엑스리서치(!0X Research) 설립자는 업계 전문매체인 코인데스크(Coindesk)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밈 코인’ 거래량 80%가 아시아 시간대에서 발생했으며, 국내 시장 참여자가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밈 코인’ 지수 구성 방법과 지난 일주일 추이(사진=웨이브릿지)
‘밈 코인’ 지수 구성 방법과 지난 일주일 추이(사진=웨이브릿지)

10엑스리서치의 마르쿠스 탈렌(Markus Thielen) 설립자는 ‘밈 코인’ 테마 가상화폐가 상승한 동안 국내 거래소에서 거래량이 급증한 점에 집중했다.
업계 분석 플랫폼인 코인게코(Coingecko)에 따르면 밈 코인 대장주인 도지코인은 금일인 3월 22일 현재 가상화폐 시장 내 시가총액 9위를 기록 중이다. 도지코인 시세는 이번 주 4.2% 하락했다. 바이낸스, 오케이엑스, 디지파이넥스는 순서대로 도지코인 거래량이 많이 발생 중인 가상화폐 거래소로 취합된다. 
가상화폐 시장 내 시가총액 12위 규모인 시바이누 가격은 같은 기간 7.1% 하락했다. 바이낸스, 코인베이스, 디지파이넥스는 순서대로 시바이누 거래량이 많이 발생 중인 가상화폐 거래소로 집계된다.

‘가상자산 종합’ 관심사는 ‘이더리움 현물 ETF’
‘가상자산 종합’ 지수는 최근 일주일 동안 5.54% 줄어들었다. 기준 가격과 시가총액 정보를 활용해 상위 10개 종목의 값을 지수화한 ‘가상자산 종합’ 지수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바이낸스코인, 리플, 솔라나 등으로 구성돼있다.
영국계 다국적 은행인 스탠다드차타드(Standard Charted)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3월 18일 자체 보고서에서 미국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 초기 시장 규모를 150억 달러(20조 250억 원)에서 450억 달러(한화 약 60조 750억 원)로 추산했다. 
스탠다드차타드 보고서는 지난 1월 미국 증권시장에 출시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시장 흐름을 토대로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 규모를 추정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승인한다면 첫 12개월에 걸쳐 239만 개에서 915만 개의 이더리움이 현물 상장지수펀드 시장으로 향할 거란 게 보고서의 관점이다. 
 

‘가상자산 종합’ 지수 구성 방법과 지난 일주일 추이(사진=웨이브릿지)
‘가상자산 종합’ 지수 구성 방법과 지난 일주일 추이(사진=웨이브릿지)

다만, 일각에서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이더리움을 증권(Security)으로 규정하기 위해 운영 재단 관련 기업에 소환장을 발부했다는 얘기도 나온다. 이더리움 운용 재단은 재단대로 최근 익명의 국가기관으로부터 조사 성격의 질문을 받은 것으로 드러나기도 했다.
미국 일간지인 포춘(Fortune)에 따르면 현지 증권거래위원회는 이더리움 운영 재단 관련 기업에 거래 기록 등의 내역을 제출하라는 내용의 소환장을 보냈다. 포춘은 업계 기업들에 발부된 소환장과 이더리움 운영 재단이 직면한 상황을 고려했을 때,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이더리움을 증권으로 분류하려고 시도 중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의 소환장은 지난 2022년 9월 이더리움 블록체인이 지분증명(PoS) 시스템으로 네트워크를 최신화한 후 발부됐다. 지분증명 시스템의 주요 특징은 스테이킹(예치)이다. 스테이킹은 시장 참여자가 보유 이더리움 가상화폐를 예치 형태로 블록체인 네트워크 검증에 활용하도록 위임하는 행위다. 

‘디파이’, 3주 연속 상승세 꺾여
블록체인과 가상화폐 기반 금융 시스템을 뜻하는 ‘디파이’ 지수는 이번 주 5.34% 감소하며 3주 째 이어지던 상승세가 꺾였다.
웨이브릿지는 아발란체, 체인링크, 유니스왑, 인젝티브, 인터넷컴퓨터 등 탈중앙화 금융 관련 가상화폐를 순서대로 크기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디파이’ 지수를 산출한다. ‘디파이’ 관련 가상화폐는 블록체인 위에서 전통적인 금융의 기능을 실행한다.
금주 디파이 시장에서는 솔라나 기반 탈중앙화거래소(DEX) 거래량 증가가 눈길을 끈다. 탈중앙화 거래소는 투자자가 가상화폐를 코드로 만들어진 스마트계약에서 중개자 없이 거래할 수 있는 곳으로 디파이 생태계 핵심 중 하나다.
 

‘디파이’ 지수 구성 방법과 지난 일주일 추이(사진=웨이브릿지)
‘디파이’ 지수 구성 방법과 지난 일주일 추이(사진=웨이브릿지)

시장 조사 업체 디파이라마(DeFiLarma)에 따르면 솔라나 기반 탈중앙화거래소 거래량은 지난 3월 20일까지 4일 연속 생태계 1위를 차지했다. 업계에서는 부동의 선두였던 이더리움 계열 프로토콜이 솔라나에 역전당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솔라나 탈중앙화거래소 거래량은 지난 3월 20일 기준 직전 5일간 36억 2천만 달러(한화 약 4조 8,479억 원)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이더리움과 바이낸스체인 기반 탈중앙화거래소 거래량은 각각 30억 5백만 달러(한화 약 67억 원)와 20억 9,100만 달러(한화 약 2조 7,998억 원)로 집계됐다.
또 다른 시장 조사업체인 코인게코(Coingecko)에 따르면 금일인 3월 22일 기준 디파이 시장 시가총액은 1,097억 593만 달러(한화 약 146조 7,097억 원)다. 이중 이더리움 블록체인 디파이 생태계가 차지하는 비율은 26%다. 전체 디파이 생태계에 예치된 자산 규모는 900억 3,421만 달러(한화 약 120조 4,477억 원)로 확인된다. 

‘비트코인’, 미국 기준금리 동결에 반등
‘비트코인 기준 가격’ 지수는 한주에 걸쳐 5.18% 줄었다. 직전 주간 ‘비트코인 기준 가격’ 지수는 6.87% 오른 바 있다. 웨이브릿지는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의 비트코인 평균 가격을 도출해 지수 값을 측정한다.
금주 비트코인 가격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3월 20일 발표된 미국 기준금리 동결 소식 이후 반등했다. 업비트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금일 자정 무렵 미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8,984만 원까지 하락한 바 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3월 20일 5.20%에서 5.50%로 기준금리를 유지하며 세 차례 연속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통화정책회의에서의 기준금리 동결은 시장 예상치를 부합했다. 10명의 연방공개시장위원들은 연내 3차례 기준금리 인하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비트코인 기준 가격’ 지수 구성 방법과 지난 일주일 추이(사진=웨이브릿지)
‘비트코인 기준 가격’ 지수 구성 방법과 지난 일주일 추이(사진=웨이브릿지)

현지에서는 연방정부가 최근 가상화폐 채굴 관련 과세안을 재추진함에 따라 현지 업자들의 반발이 강해지고 있다. ‘디지털자산 채굴 에너지 세금(이하 DAME)’이라는 항목을 통해 미국 가상화폐 채굴자가 사용하는 전력에 30%의 소비세를 부과하겠다는 것이 현지 연방정부의 입장이다. 
‘DAME’ 과세를 둘러싼 미국 채굴 업계와 현지 연방정부의 갈등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3월 12일 이후 불거졌다. 미국 연방정부는 의회에 제출한 ‘2025년 회계연도 예산안’에서 가상화폐 채굴산업을 통한 과세 계획을 공개했다. 소비세는 자체 태양열과 풍력 등 친환경적인 방법을 이용해 가상화폐를 채굴하는 업자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될 전망이다.
한편 ‘비트코인 가격’ 지수가 또 다른 지표인 ‘가상자산 종합’ 지수 내 포함된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한 주 동안의 시장 약세는 비트코인보다 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나머지 가상화폐) 상승에 더 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메타버스-대체불가토큰’, 유일 상승 테마
‘메타버스-대체불가토큰’ 지수는 최근 한 주간 0.55% 상승했다. ‘메타버스-대체불가토큰’ 지수는 인터넷컴퓨터, 이뮤터블엑스, 랜더토큰, 플로우, 스택스 등의 콘텐츠 관련 가상화폐로 이뤄져 있다.
웨이브릿지는 ‘메타버스-대체불가토큰’ 지수가 가상의 확장가상세계 공간에서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생산된 대체불가토큰 자산을 생성하거나 거래할 수 있는 자산으로 이뤄졌다고 소개했다. 연관 분야로는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예술, 게임 등이 있다.
국내 게임사인 위메이드는 아랍에미리트 개발사 ‘인프티 아트’, ‘파이 소프트웨어’와 ‘위믹스 플레이’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 ‘위믹스 플레이’는 블록체인 게임 오픈 플랫폼이다. 현재 ‘위믹스 플레이’에서는 MMORPG(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 전략 시뮬레이션, SNG(소셜네트워크게임) 등이 제공되고 있다.
위메이드가 파트너십을 체결한 ‘인프티 아트’는 캐릭터 장난감 대체불가토큰을 판매하는 메타버스 플랫폼 ‘알토이즈’를 선보일 계획이다. ‘알토이즈’에서는 캐릭터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수집용 대체불가토큰과 게임에서 사용하는 유틸리티 대체불가토큰 등이 판매된다.
 

‘메타버스-대체불가토큰’ 지수 구성 방법과 지난 일주일 추이(사진=웨이브릿지)
‘메타버스-대체불가토큰’ 지수 구성 방법과 지난 일주일 추이(사진=웨이브릿지)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인 갈라게임즈의 경우 지난 3월 19일 신작 ‘레전드 리본(Legends Reborn)’을 정식 발매했다. ‘레전드 리본’은 실시간 이용자 간 전투(PvP) 중심의 수집형 카드 게임(CCG)이다. 다양한 카드를 수집해 자신만의 덱을 구성하고, 게임 테이블 ‘챈스’에서 상대방과 전략을 겨룬다.
‘레전드 리본’은 크리처와 경기장에 대체불가토큰 기술이 접목돼 있다. 크리처 카드 대체불가토큰을 보유한 경우 향후 시즌 플레이 보상이 제공되고, 등급이 높을수록 시즌 보상이 늘어나는 방식이다. 경기장 대체불가토큰을 보유할 경우 해당 경기장에서 게임이 진행될 때마다 보상 일부를 공유 받는다.
 

‘스테이블코인’ 지수 구성 방법과 지난 일주일 추이(사진=웨이브릿지)
‘스테이블코인’ 지수 구성 방법과 지난 일주일 추이(사진=웨이브릿지)

웨이브릿지는 법정화폐 또는 특정 자산의 가치와 일대일로 고정된 가상화폐인 스테이블코인의 안정성 지수도 평가하고 있다.
스테이블코인 지수의 시작 및 기준값은 100으로, 미화 1달러와 동일한 가치를 지닌다. 만약 지수가 80으로 하락하면 이는 지수를 구성하는 코인의 교환가치가 미화 0.80 달러로 감소했다는 뜻으로 가치 이탈을 의미한다.
테더, 유에스달러코인, 트루유에스디, 다이 등의 가상화폐로 구성된 웨이브릿지의 최근 일주일 평균 스테이블코인 지수는 100.1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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