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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주간 동향] ‘거래소 토큰’ 가상화폐 상승장 주도

  • 유동길 기자 ydg@khplus.kr
  • 입력 2024.03.1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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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과 통계로 가상화폐 시장을 테마별로 분석하고 수치화하는 플랫폼인 웨이브릿지(Wavebridge)에서 ‘거래소 토큰’은 이번 주 시장 내 모든 테마를 통틀어 가장 큰 상승률을 보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웨이브릿지
웨이브릿지

‘디파이(DeFi)’, ‘가상자산 종합’, ‘비트코인 기준 가격’, ‘메타버스-대체불가토큰(NFT)’, ‘밈 코인’ 테마 지수는 ‘거래소 토큰’의 뒤를 이어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이번 주 웨이브릿지 ‘밈 코인’ 지수를 제외한 내 모든 가상화폐 테마는 상승했다.
이번 주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소식으로는 도널드 트럼프(Donald J. Trump) 전 미국 대통령의 비트코인 관련 발언이 있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이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비트코인을 규제하지 않겠다고 표명했다.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를 대상으로 하는 규제가 홍콩에서 출시된 것도 눈길을 끌었다. 홍콩 금융관리국은 금주부터 스테이블코인 발행 절차, 사업 모델, 투자자 보호 및 위험 관리 시스템 관련 사항이 담긴 규제안을 운영할 방침이다.
 

테마별로 구분한 최근 일주일 가상화폐 시장 흐름(사진=웨이브릿지)
테마별로 구분한 최근 일주일 가상화폐 시장 흐름(사진=웨이브릿지)

13% 오르며 시장 주도
바이낸스코인, 레오, 크로노스, 케이스타라이브, 오케이비 등으로 ‘거래소 토큰’ 지수는 조사 기간에 걸쳐 13.38% 전진했다. 이번 주 초반부터 오른 ‘거래소 토큰’ 지수는 지난 3월 9일 우상향했다.
웨이브릿지는 ‘거래소 토큰’ 지수의 경우 가상화폐 거래소의 사업과 연결된 경우가 많다고 덧붙였다. ‘거래소 토큰’ 지수는 가상화폐 거래소가 자체적으로 만든 자산 중 상위 8개 종목을 선정해 구성된 것으로 확인됐다.
금주 ‘거래소 토큰’ 지수 상승은 가상화폐 상승장에 따른 거래소 수익 증가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업비트 가상화폐 거래소 거래량의 경우 지난 3월 12일 코스피와 코스닥 증권시장을 넘어선 것으로 드러났다. 가상화폐 정보 제공 사이트인 코인게코(Coingecko)에 따르면 지난 3월 12일 오전 현재 업비트 가상화폐 거래소의 직전 24시간 거래량은 약 14조 2,140억 원(미화 108억 1,738만 달러)였다.
이는 지난 3월 11일 장 종료 기준 코스피와 코스닥 거래대금을 각각 60%와 26%가량 상회하는 수치였다. 코스피와 코스닥 증권시장의 지난 3월 11일 거래대금은 순서대로 8조 8,560억 원과 11조 2,198억 원으로 집계됐다. 업비트 거래량이 코스피와 코스닥을 넘어선 배경에는 24시간 열리는 가상화폐 거래소의 ‘개장시간’이 존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거래소 토큰 지수 구성 방법과 지난 일주일 추이(사진=웨이브릿지)
‘거래소 토큰 지수 구성 방법과 지난 일주일 추이(사진=웨이브릿지)

영국의 런던증권거래소(LSE)가 오는 2분기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기반 상장지수채권(ETN) 상장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상장지수채권은 상장지수펀드(ETF)와 동일하게 증권거래소에 상장돼 매매가 가능한 채권 형태의 금융 상품이다. 그러나 상장지수펀드는 자산운용사가 운용하고 상장지수채권의 경우 증권사가 자사 신용에 기반해 발행한다는 점에서 주된 차이점을 갖는다. 
런던증권거래소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3월 11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상장지수채권의 승인 신청을 오는 2분기에 접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상장지수채권 신청 상세 일정은 런던증권거래소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것으로 파악됐다. 아직까진 신청 접수 및 출시 날짜 등의 추후 계획은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다. 

‘디파이’, 3주 연속 상승세
블록체인과 가상화폐 기반 금융 시스템을 뜻하는 ‘디파이’ 지수는 이번 주 9.68% 증가하며 3주 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웨이브릿지는 아발란체, 체인링크, 유니스왑, 인젝티브, 인터넷컴퓨터 등 탈중앙화 금융 관련 가상화폐를 순서대로 크기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디파이’ 지수를 산출한다. ‘디파이’ 관련 가상화폐는 블록체인 위에서 전통적인 금융의 기능을 실행한다.
주요 이더리움 리스테이킹 프로토콜에 예치된 자금은 금주 62억 달러(한화 약 8조 2,367억 원)를 돌파했다. 리스테이킹은 시장 참여자가 네트워크 검증을 위해 블록체인 메인넷에 스테이킹(예치)한 가상화폐를 또 다시 스테이킹하는 투자방법을 의미한다.
시장 조사업체인 디파이라마(DeFiLarma)에 따르면 예치 자금 규모 기준 이더리움 상위 3개 프로토콜은 ‘이더파이(etherfi)’, ‘퍼퍼파이낸스(Puffer Finance)’, ‘렌조(Renzo)’로 구성된다. 금주 기준 세 프로토콜에 리스테이킹된 자금 규모는 순서대로 23억 2,500만 달러(한화 약 3조 608억 원), 14억 9,200만 달러(한화 약 1조 9,642억 원), 9억 6,700만 달러(한화 약 1조 2,730억 원)로 집계됐다.
 

‘디파이’ 지수 구성 방법과 지난 일주일 추이(사진=웨이브릿지)
‘디파이’ 지수 구성 방법과 지난 일주일 추이(사진=웨이브릿지)

탈중앙화 금융 플랫폼 네오핀은 오는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네오위즈 판교타워에서 진행되는 이더리움 개발자 대회인 ‘이드서울2024(ETH SEOUL 2024)’의 베뉴 스폰서로 참여하고 해커톤(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에서 네오핀 트랙을 개설할 예정이다.
‘이드서울 2024’는 개발자, 기획자들이 모여 일정한 장소에서 특정 시간 내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해커톤 중심의 행사다. 네오핀은 최근 자체 생태계가 디파이 예치 총액 1억 8천만 달러(한화 약 2,400억 원)를 달성한 소식 등을 ‘이드서울 2024’ 커뮤니티에 알리겠다고 설명했다. 

‘가상자산 종합’ 지수도 7% 증가
‘가상자산 종합’ 지수는 최근 일주일 동안 7.08% 전진했다. 기준 가격과 시가총액 정보를 활용해 상위 10개 종목의 값을 지수화한 ‘가상자산 종합’ 지수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바이낸스코인, 리플, 솔라나 등으로 구성돼있다.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를 대상으로 하는 규제 샌드박스가 홍콩에서 출시됐다. 스테이블코인은 홍콩 달러화 등 법정화폐 또는 금(金)과 같은 특정 자산의 가치를 일대일로 추종하는 가상화폐로, 거래소에서 자산 매입 등에 쓰인다. 규제 샌드박스는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가 출시될 때 일정 기간 동안 기존 규제를 면제나 유예 시키는 제도다. 
홍콩 금융관리국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3월 12일부로 스테이블코인 발행 절차, 사업 모델, 투자자 보호 및 위험 관리 시스템 관련 사항이 담긴 규제 샌드박스를 시행했다. 
에디 위에(Eddie Yue) 홍콩 금융관리국 국장은 “규제 샌드박스 협정은 스테이블코인 관련 규제에 대한 효과적인 의견 교환 채널이 될 것이다”라며 “스테이블코인 발행 사업의 ‘지속 가능하고 책임 있는 발전을 목표로 하고 위험 기반 규제 요구 사항을 공식화하겠다”라고 말했다. 
 

‘가상자산 종합’ 지수 구성 방법과 지난 일주일 추이(사진=웨이브릿지)
‘가상자산 종합’ 지수 구성 방법과 지난 일주일 추이(사진=웨이브릿지)

미국에서는 현지 증권거래위원회(SEC) 코인베이스(Coinbase) 가상화폐 관련 재판에서 승소함에 따라, 가상화폐 업계에 대한 제소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거라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는 최근 코인베이스 내부자 거래 관련 소송에서 승소하고 현지 법원으로부터 가상화폐 거래소 등 ‘2차 유통시장 판매’가 투자계약 증권(Security) 거래에 해당한다는 기관에 유리한 판결을 받은 바 있다. 
현지 투자은행인 티디코웬(TD Cowen)은 개리 겐슬러(Gary Gensler) 미국 증권거래위원장이 그의 임기가 끝나는 오는 2026년 6월까지 가상화폐 업계에 대한 소송을 꾸준히 제기할 거라고 내다봤다. 
자렛 세이버그(Jaret Seiberg) 티디코웬 시장 분석가는 미국 의회가 가상화폐 규제 체제를 확립하기 전까지 현지 증권거래위원장이 법적 권한을 명확하기 굳히기 위해 소송을 꾸준히 벌일 거라고 전했다. 

미국 전 대통령, ‘비트코인’ 인정
‘비트코인 기준 가격’ 지수는 한주에 걸쳐 6.87% 늘었다. 직전 주간 ‘비트코인 기준 가격’ 지수는 7.54% 오른 바 있다. 웨이브릿지는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의 비트코인 평균 가격을 도출해 지수 값을 측정한다.
비트코인 시장 참여자의 현물 보유 추이를 들여다봤을 때 아직 시세 고점에 도달하지 않았다는 분석이 나왔다. 과거 강세장에서는 시장 내 1개월 미만의 단기 투자자 비율이 현재와 비교해 두 배 이상 증가했을 때 비트코인 가격이 최고가를 달성했다는 관점이다. 
시장 조사 업체인 글래스노드(Glassnode)의 연구원에 따르면 현재 시장 내 1개월 미만 투자자는 전체 비트코인 물량(시가총액)의 26%가량을 보유 중이다. 
연구원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전고가를 달성했던 지난 2018년과 2021년 단기 투자자의 비트코인 물량 보유 비율은 50% 이상으로 상승했다. 지난 2018년과 2021년 전고점 달성 당시 단기 투자자의 비트코인 물량 보유 비율은 각각 66%와 53%였다. 
 

‘비트코인 기준 가격’ 지수 구성 방법과 지난 일주일 추이(사진=웨이브릿지)
‘비트코인 기준 가격’ 지수 구성 방법과 지난 일주일 추이(사진=웨이브릿지)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오는 11월 재선에 성공하더라도 규제 당국을 통해 비트코인이나 다른 가상화폐를 단속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현재 그가 개인적으로 보유 중인 비트코인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3월 11일 미국 경제매체인 씨앤비씨(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추가적인 형태의 화폐’로 사용되고 있다는 것을 안다며 ‘금지할지 확실하지 않다’고 언급했다. 그는 가상화폐와 관련해 흥미로운 개념이지만 시장 참여는 하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업계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비트코인 관련 발언 이후 정치적 담론에 중대한 변화를 의미한다는 평가가 나왔다.
한편 ‘비트코인 가격’ 지수가 또 다른 지표인 ‘가상자산 종합’ 지수 내 포함된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한 주 동안의 시장 강세는 비트코인보다 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나머지 가상화폐) 상승에 더 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게임사 참여 활발해진 ‘메타버스-대체불가토큰’
‘메타버스-대체불가토큰’ 지수는 최근 한 주간 2.40% 상승했다. ‘메타버스-대체불가토큰’ 지수는 인터넷컴퓨터, 이뮤터블엑스, 랜더토큰, 플로우, 스택스 등의 콘텐츠 관련 가상화폐로 이뤄져 있다.
웨이브릿지는 ‘메타버스-대체불가토큰’ 지수가 가상의 확장가상세계 공간에서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생산된 대체불가토큰 자산을 생성하거나 거래할 수 있는 자산으로 이뤄졌다고 소개했다. 연관 분야로는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예술, 게임 등이 있다.
위믹스 재단은 지난 3월 11일 ‘체인링크 랩스’의 크로스 체인 메시징 프로토콜(이하 CCIP) 기술이 적용된 우나기 핵심 엔진 ‘우나기 엑스’를 공개했다. CCIP는 블록체인 간 메시지, 정보, 토큰 이동을 위한 글로벌 표준 통신규약이다. 
CCIP는 ▲위믹스3.0 ▲이더리움 ▲폴리곤 ▲아발란체 ▲바이낸스체인(BNB) ▲크로마 등의 체인을 하나로 연결해 초거대 생태계 조성에 일조할 예정이다. 
장현국 전 위메이드 대표는 “’체인링크 랩스’와 협업으로 단절돼 있던 위믹스의 거대한 옴니체인 생태계를 구축했다”라며 “새로운 옴니체인 게임 경험을 선사할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을 시작으로 전 세계 블록체인 게임 산업의 성장을 주도하겠다”라고 말했다.
 

‘메타버스-대체불가토큰’ 지수 구성 방법과 지난 일주일 추이(사진=웨이브릿지)
‘메타버스-대체불가토큰’ 지수 구성 방법과 지난 일주일 추이(사진=웨이브릿지)

글로벌 메신저 플랫폼 라인의 캐주얼 게임 개발사 라인스튜디오(LINE studio)는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에서 주요 게임 테마 공간을 선보일 계획이다. 라인스튜디오는 지난 2022년 ‘더 샌드박스’와 체결한 메타버스 파트너십을 계기로 K콘텐츠 전문 공간인 ‘케이버스(K-Verse)’에 라인스튜디오 주요 게임 테마 공간을 조성했다.
라인스튜디오 테마 공간은 메타버스 공간에서 사용자들이 자사 대표 모바일 게임인 ‘라인 레인저스(LINE Rangers)’, ‘라인 버블 2(LINE BUBBLE 2)’, ‘라인 셰프(LINE CHEF)’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최근 급등한 ‘밈 코인’은 약보합세
도지코인, 시바이누, 페페, 봉크를 포함하는 ‘밈 코인’ 지수는 이번 주 0.76% 약진했다. ‘밈 코인’ 지수는 직전 주간 46.55% 오른 바 있다. 금주 ‘밈 코인’ 보합세는 최근 2주 연속 이어진 40%대 상승에 따른 ‘쉬어가기’로 해석된다. 
‘밈 코인’ 지수는 시가총액 300위 이내의 4종의 대표 가상화폐를 시총 비중에 따라 구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일반적으로 ‘밈 코인’은 인터넷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유행하는 사진과 영상 및 농담 등으로 정의되는 밈에서 영감을 얻어 구축된다.
가상화폐 조사 업체인 카이코(Kaiko)에 따르면 지난 3월 14일을 기준으로 직전 일주일 동안 ‘밈 코인’ 가상화폐 거래 규모는 2021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달성했다. 카이코는 조사기간 ‘밈 코인’ 가상화폐 거래 규모가 800억 달러(한화 약 106조 2,640억 원)에 달했다고 알렸다.
업계 전문 매체인 코인데스크(Coindesk)의 경우 최근 페페 가상화폐가 ‘밈 코인’ 테마 상승세를 주도 중이라고 보도했다. 코인데스크는 가상화폐 시장 참여자들이 지난달 말부터 ‘밈 코인’에 베팅하는 경향을 보이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일각에서는 시장 참여자들이 비트코인 가격 급등을 이용해 ‘밈 코인’ 시장 전반의 상승을 부양한 후 하나의 종목만 적극 매수할 거란 의견도 나온다.
 

‘밈 코인’ 지수 구성 방법과 지난 일주일 추이(사진=웨이브릿지)
‘밈 코인’ 지수 구성 방법과 지난 일주일 추이(사진=웨이브릿지)

업계 분석 플랫폼인 코인게코(Coingecko)에 따르면 밈 코인 대장주인 도지코인은 금일인 3월 15일 현재 가상화폐 시장 내 시가총액 10위를 기록 중이다. 도지코인 시세는 이번 주 0.4% 상승했다. 바이낸스, 오케이엑스, 씨텍스는 순서대로 도지코인 거래량이 많이 발생 중인 가상화폐 거래소로 취합된다. 
가상화폐 시장 내 시가총액 12위 규모인 시바이누 가격은 같은 기간 10.4% 하락했다. 바이낸스, 코인베이스, 오케이엑스는 순서대로 시바이누 거래량이 많이 발생 중인 가상화폐 거래소로 집계된다.
 

‘스테이블코인’ 지수 구성 방법과 지난 일주일 추이(사진=웨이브릿지)
‘스테이블코인’ 지수 구성 방법과 지난 일주일 추이(사진=웨이브릿지)

웨이브릿지는 법정화폐 또는 특정 자산의 가치와 일대일로 고정된 가상화폐인 스테이블코인의 안정성 지수도 평가하고 있다.
스테이블코인 지수의 시작 및 기준값은 100으로, 미화 1달러와 동일한 가치를 지닌다. 만약 지수가 80으로 하락하면 이는 지수를 구성하는 코인의 교환가치가 미화 0.80 달러로 감소했다는 뜻으로 가치 이탈을 의미한다.
테더, 유에스달러코인, 트루유에스디, 다이 등의 가상화폐로 구성된 웨이브릿지의 최근 일주일 평균 스테이블코인 지수는 99.9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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