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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4강 #1] RNG,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EG에 1세트 ‘완승’

  • 부산=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2.05.27 17:58
  • 수정 2022.05.29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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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녹아웃 스테이지 1일 차 경기가 열렸다. 중국 대표 로얄 네버 기브업(이하 RNG)와 북미 이블 지니어스(이하 EG)의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었다. 1경기에서는 RNG가 EG를 완벽하게 압도하며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
 

출처=lolesports 공식 SNS
출처=lolesports 공식 SNS

3분경 RNG가 3인 탑 다이브를 시도해 ‘임팩트’ 정언영(갱플랭크)을 잡아내며 선취점을 올렸다. 이후 한동안 소강상태가 이어졌으나, RNG가 재차 탑을 찔러 3킬을 내고 전령까지 소환, 포탑 골드까지 채굴하면서 초반 주도권을 잡았다,

EG가 탑 라인으로 깊게 들어온 ‘빈’ 천쩌빈(그웬)을 노리고 갱킹을 시도했으나 역으로 2킬을 내주면서 경기가 크게 불리해졌다. 바텀에서 벌어진 합류전에서도 RNG가 2:1 킬 교환을 이끌어면서 양 팀의 골드 격차가 6천 골드 이상으로 벌어졌다. 미드에 전령을 소환한 RNG는 2차 포탑까지 밀어내면서 EG를 거세게 몰아붙였다.

EG는 바론을 사냥하던 RNG의 후방을 급습했으나, 교전을 선택한 RNG에 대패하고 바론 버프까지 내주고 말았다. 결국 마지막 교전에서 승리한 RNG는 킬 스코어 22:1로 EG를 완파하며 1세트를 선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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