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신작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출시 초반 국내 앱마켓 인기·매출 최상위권을 달성하면서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방치형 RPG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 속에서, 넷마블의 실적 반등을 이끌어낼지도 주목할 만한 포인트다. 지난 6일 출시된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출시 하루 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매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구글 플레이에서는 사흘 만에 인기 1위, 닷새 만에 매출 2위를 달성하는 등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대작 MMORPG들과의 경쟁에서 이같은 성과를 내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대만, 태
블리자드가 중국 시장에 대한 의지를 놓지 않는 모양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블리자드가 자사에서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작 ‘워크래프트 럼블’과 관련 상표 등록을 신청했다는 소식이다. 상품 분류는 교육 오락/과학 의료 기기로, 현재 심사대기 중이다. 올초 블리자드는 중국 시장에서 사실상 자사 게임을 서비스해 줄 수 있는 이곳 파트너를 찾지 못하면서 철수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바 있다. 10년 이상 블리자드 게임을 중국에 서비스해왔던 넷이즈와는 불화로 결렬되면서 갑자기 이용을 할 수 없게 된 현지 게이머들의 불만이 가중된 전례도 있다.
어쩌면 게임 업계에 새로운 시대 전환이 찾아올지 모른다. 각 플랫폼 하드웨어 성능상의 한계로 모바일게임, PC·콘솔게임 사이의 경계가 뚜렷하게 존재해왔던 가운데, PC·콘솔 플랫폼상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소위 말하는 ‘AAA급 게임’의 모바일 디바이스 실제 플레이가 임박한 것. 관련해 코지마 프로덕션은 20일 자사의 대표작 ‘데스 스트랜딩’ 디렉터스 컷 버전을 올해 연말 아이폰15 프로, 아이폰15 프로 맥스를 비롯한 M1 칩 이상을 탑재한 모든 아이패드 및 맥을 통해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해당 버전은 이전까지 모바일을 포
호요버스는 19일 자사의 추리 연애 시뮬레이션 모바일게임 ‘미해결사건부’에서 ‘기쁨의 서약’ 기간 한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쁨의 서약’은 오는 27일 주인공 캐릭터 ‘윤노아’의 생일을 기념해 개최되는 기간 한정 이벤트로,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기간 한정 생일 이벤트를 완수해 윤노아와 함께 커플 운세 종이 미니게임을 플레이하는 등 특별한 이벤트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다.또한 생일 기간 한정 임무를 클리어할 경우 윤노아 R 카드 「음미」, 생일 한정 의상 ‘윤노아·기쁨’, 생일 한정 배경 ‘스월터 키친’, 이벤트
모바일게임 중심으로 산업 발전을 일궈온 국내 게임업계에서 뚜렷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9월을 맞이해 콘솔 플랫폼으로 글로벌 이용자들을 찾는 게임들이 하나둘씩 등장하며 개발 도전을 넘어 본격적인 흥행 시험대에 오르는 시점이 찾아온 최근이다. 19일 PS, Xbox 등 주요 콘솔 플랫폼에서는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개발한 복수의 신작이 이용자들을 맞이하고 있다. 네오위즈 ‘P의 거짓’, 넥슨 ‘퍼스트 디센던트’가 그 주인공이다. ‘P의 거짓’은 19일 정식 출시되며 PC, 콘솔 이용자들과 만나고 있으며, ‘퍼스트 디센던트’는 같
인기 모바일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를 통해 신규 의상 육성 우마무스메 2명을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육성 우마무스메 ‘[삭월의 마・셰리] 카렌짱’과 ‘[Titania] 파인 모션’을 추가했다. 이들은 스토리 이벤트 ‘『정각』~Silks&Three Riddles~’에 등장하는 우마무스메로, 레이스 ‘뷰티 드림컵’에서 보여준 인기 디자이너의 아름다운 웨딩드레스 승부복 의상을 새롭게 선보인다.또한, 서포트 카드 2종 ‘SSR [화창한・열정♪] 하루 우라라’와 ‘SSR [사랑스러운 금란회합] 이쿠노 딕터스’를 업데이트해 육
블리자드의 모바일게임 신작 ‘워크래프트 럼블’이 전 세계 출시를 준비 중인 가운데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예약에 돌입한다. 이번 사전 예약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럼블 게임기 깊숙한 곳에서 꺼낸 듯한 멋진 네 가지 기계 아이템이 보상으로 주어진다. 보상 아이템으로는 기계 코볼트 스킨, 기계 탑 스킨, 기계 코볼트 초상화, 기계 코볼트 감정 표현 등이 있다. 한편, ‘워크래프트 럼블’은 원작 워크래프트 세계관에 기반해 처음부터 모바일 버전으로 만들어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데브시스터즈가 자사 신작 ‘쿠키런: 모험의 탑’의 공식 명칭을 확정하고 게임 정보와 일러스트를 최초 공개했다.앞서 ‘프로젝트B’로 알려졌던 ‘쿠키런: 모험의 탑’은 유저 간 실시간 협력과 몰입도 높은 직접 조작 전투경험을 앞세운 캐주얼 협동 액션 모바일게임이다. 유저는 몬스터로 가득한 신비로운 ‘팬케이크 타워’를 오르기 위해 쿠키들의 고유 전투능력과 속성을 활용하고 다양한 액션 전략을 펼쳐야 한다. 혼자서는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어드벤처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고, 다른 유저와는 더욱 역동적인 팀플레이를 즐길 수도 있다. 쿠키런 모바
그라비티가 14일 모바일게임 ‘라그나로크 오리진’ 4차 직업 스킬 밸런스 업데이트를 진행했다.이번 직업 스킬 밸런스 업데이트는 4차 직업 레인저, 워록, 미케닉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스킬 효과, 직업 장비 등의 조정을 통해 4차 직업군 사이의 간극을 줄였으며 스킬 슬롯 추가 등으로 편의성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먼저 레인저는 신앙의 힘 스킬을 추가했으며 바람, 야성 에너지 충전 매커니즘으로 더욱 강력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야성 에너지가 100에 도달하면 워그 클로, 워그 스트라이크, 워그 바이트의 스킬 피해량이 증가, 적중 시
블랙핑크 더 게임 제작사 테이크원컴퍼니(대표 정민채)는 콜렉터블 포토카드인 ‘블랙핑크 더 게임 포토카드 콜렉션 시리즈’의 예약판매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블랙핑크 더 게임 포토카드 콜렉션 시리즈는 YG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블랙핑크가 모바일게임 ‘블랙핑크 더 게임’을 위해 촬영한 독점 화보를 담은 콘셉트 포토카드 패키지다. 독점 화보는 별도 제작된 19개 세트에서 촬영 되었으며, 포토카드 콜렉션도 동일한 19개의 콘셉트 시리즈로 출시 된다. 각 시리즈 별 16장의 수집 가능한 포토카드가 있으며 모든 카드를 합하면 총 304장으로 팬
웹젠(대표 김태영)이 모바일 MMORPG ‘뮤 모나크(MU MONARCH)’의 브랜드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게임의 주요 특징을 공개한다.‘뮤 모나크’는 웹젠의 대표 IP인 ‘뮤’의 계보를 잇는 MMORPG 장르의 모바일게임이다. 1세대 PC MMORPG ‘뮤 온라인’ 원작의 게임성과 특징을 그대로 이어받아 ‘찬란한 영광 그대로’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어제(9월 14일)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해 올해 하반기 중 정식 출시한다.웹젠은 ‘뮤 모나크’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게임의 세계관, 캐릭터, 주요 콘텐츠 등을 상세히 안내한다.‘뮤 모
한국모바일게임협회(회장 황성익)는 게임 서버 엔진 ‘프라우드넷’을 개발한 넷텐션(대표이사 최성원)이 대한민국 중소 게임산업 발전을 위해 한국모바일게임협회 임원사인 부회장사로 가입했다고 15일 밝혔다.넷텐션은 게임 서버 엔진 프라우드넷의 개발사이다. ‘프라우드넷’은 온라인 게임에 최적화된 네트워크 서버 엔진으로 특히 P2P 기능이 탁월하다. 지난 13년간 미국, 한국, 일본, 싱가포르 등 전 세계 19개국 200여개 프로젝트에서 사용되며 엔진 기술력과 안정성을 검증받았다. 최근 개발자들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가격 정책을
웹젠이 모바일 MMORPG ‘뮤 모나크’의 사전 예약 접수를 9월 14일(목) 오전 11시부터 진행한다.‘뮤 모나크’는 웹젠이 지난해 2월 '뮤오리진3' 출시 이후 '뮤' IP로 선보이는 MMORPG 장르의 모바일 게임이다. 타락한 '뮤' 대륙에 마왕이 부활하면서 더 큰 혼란이 일자 각 지방 영주들이 새로운 제국 건설을 위해 전쟁을 선포하고 마왕을 잠재울 봉인석 조각을 찾는 여정을 그린다.'뮤 모나크'는 기존 뮤IP 모바일게임 시리즈와는 달리 원작인 PC버전 '뮤 온라인'의 시각적 요소와 게임성을 그대로 계승했다. 활용성 높인 아이
중국 최대 게임기업 텐센트가 일본 반다이남코의 인기 I·P인 ‘블루프로토콜’ 모바일게임 판권을 확보했다는 소식이다.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텐센트가 해당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권한을 가지고 조만간 프로젝트 팀을 결성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블루프로토콜’은 반다이남코의 신규 지식재산권 창출을 위해 개발한 PC게임이다.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카툰랜더링의 고퀄리티 그래픽과 자유로운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및 육성이 장점으로 손꼽힌다. 일본 PC게임의 경우 지난 상반기 서비스에 돌입해 현지 시장에서만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이용자
콘텐츠 종합전시회 ‘2023 광주 에이스페어(Asia Content & Entertainment Fair)’가 ‘Content DIVE!(콘텐츠에 빠져들다!)’라는 주제로 9월 14일 막을 올렸다.17일까지 나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 관광공사,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디자인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KCTA)가 주관한다.올해 에이스페어는 방송·영상, 애니메이션·캐릭터, 디지털콘텐츠(게임, VR, AR) 등 콘텐츠 전 장르
닌텐도에서 개발한 모바일게임 ‘마리오 카트 투어’가 출시 4년 만에 콘텐츠 업데이트를 중단한다. 이와 관련해 닌텐도는 공지를 통해 9월 20일 시작되는 ‘애니버서리 투어’ 이후에는 기존 콘텐츠를 재활용해 향후 시즌을 구성할 것이라 밝혔다. 아울러 10월 4일부터는 새로운 코스나 드라이버 캐릭터, 카트 등이 추가되지 않을 것이라 덧붙였다. 다만 유저들은 계속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마리오 카트 투어’는 ‘마리오 카트’ 시리즈 최초의 모바일게임으로 지난 2019년 출시됐다. 출시 초기에는 엄청난 인기를 끌며 동년 애플 앱스토어 기준
슈퍼캣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 ‘슈퍼캣 도트 아카데미(이하 SDA)’가 2년간의 운영성과를 공개했다.SDA는 슈퍼캣이 도트 아트 분야의 전문 인재 발굴과 양성을 위해 시작한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도트 그래픽 분야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현업 도트 아티스트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실무 역량 배양에 필요한 기초 이론부터 심화 스킬, 노하우 등을 100명 이상의 수강생에게 전수했다.2021년 9월 첫 기수를 모집한 SDA는 이후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도트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 밀착 멘토링, 실무형 과제 등 전문화된 교육으
인디크래프트 운영사무국은 12일 지난 5월부터 시작된 ‘2023 인디크래프트’의 마무리를 위해 최종 우수 개발사 Top5의 발표와 시상식을 지난 8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먼저, Top1을 차지한 뉴코어게임즈의 ‘데블위딘 삿갓’은 김삿갓 설화를 모티브로 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의 2.5D 액션 어드벤쳐 게임으로, 다채로운 검술 액션과 횡 스크롤 맵을 통해 호쾌한 게임성을 과시했다. Top2는 키위웍스 주식회사의 ‘마녀의 샘R’이 선정됐다. 글로벌 200만 유료 다운로드를 기록한 키위웍스의 인기 오리지널 IP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넷마블의 신작 모바일 방치형 RPG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출시 5일 만에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2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했다.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6일 오전 11시 출시 이후 2시간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 8시간만에 매출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8일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1위, 10일 매출 2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양대마켓 최상위 차트에 진입했다.뿐만 아니라 대만, 태국, 일본 등 주요 아시아 국가에서 인기 순위 TOP5를 기록했으며 특히, 태국에서는 (11일 기준)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8위
넷마블의 신작 ‘세븐나이츠 키우기’의 흥행 돌풍이 심상치 않다. 구글플레이에 따르면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내로라하는 인기 MMORPG를 밀어내고 매출 2위에 올랐다. 전일 ‘리니지W’,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스’를 제치고 4위를 기록했던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약 하루 만에 ‘나이트크로우’,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벽까지 뛰어넘었다.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를 노리는 넷마블의 세 번째 신작이다. 글로벌 6,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넷마블의 대표 IP ‘세븐나이츠’를 기반으로 제작된 방치형 RPG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