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큰손 투자자들이 이달 중순 시세 급락 이후 3억 달러(한화 약 3,967억 원) 규모의 비트코인 매수를 마쳤다는 분석이 나왔다. 업계 분석 플랫폼인 샌티멘트(Santiment)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8월 17일부터 24일까지 시장 큰손 투자자들이 총 1만 1,629개의 비트코인을 매입했다고 밝혔다. 업체가 정의한 큰손 투자자는 가상화폐 지갑에 10개에서 1만 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한 시장 참여자를 뜻한다. 최근 시장 급락 이후 큰손 투자자가 매입한 비트코인 1만 1,629개는 총 3억 8백만 달러(한화 약 4,073억 원)의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주관하는 뮤직·엔터테인먼트 페어 ‘뮤콘 2023(MU:CON 2023)’이 오는 9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서울 한남동과 홍대 일대에서 개최된다. 국내 유일의 글로벌 뮤직 마켓인 뮤콘은 올해 처음으로 개별 진행되던 ‘서울국제뮤직페어’와 ‘엔터테인먼트산업박람회’를 통합해 ‘뮤직·엔터테인먼트 페어’로 탈바꿈했다. 음악을 넘어 엔터테인먼트 마켓까지 그 범위가 확대된 만큼, ▲오픈세션 ▲워크숍 ▲비즈니스 미팅 등 B2B 프로그램부터 ▲글로벌 뮤직 쇼케이스와 같은 일반 관람객 대상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일본 디지털할리우드가 운영하는 스타트업 양성 엔지니어링 스쿨 지즈 아카데미(G’s ACADEMY)와 ‘한일 콘텐츠 스타트업 공동 데모데이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8월 24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일 콘텐츠 스타트업 공동 데모데이의 성공적 개최 및 양국 콘텐츠 스타트업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도모하고자 체결되었다. 한일 콘텐츠 스타트업 공동 데모데이는 콘진원의 콘텐츠 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 프로그램인 ‘2023 론치패드(LAUNCHPAD 2023) 일본’의 일환으로 개최될 예정이다.이
유럽의 가상화폐 투자 업체인 코인쉐어스가 주간 보고서를 통해 지난 8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일주일 동안의 디지털자산 시장 자금 동향을 다뤘다. 직전 주간 3주 만에 자금 유입을 기록한 디지털자산 시장에서는 또다시 자금이 유출됐다. 비트코인,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기조에 유출세조사 기간 가상화폐를 포함한 디지털자산 시장에서는 총 5,540만 달러(한화 약 732억 원) 규모의 자본이 유출됐다.코인쉐어스는 “조사 기간 디지털자산 시장에서 빠져나간 자금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허가가
비트코인 시세가 지난주 급락함에 따라 단기 시장 참여자 열 명 중 여덟 명 이상이 투자 손실을 기록 중이란 분석이 나왔다. 업계 분석 플랫폼인 글래스노드(Glassnode)는 지난 8월 21일(현지시간) 비트코인 단기 투자자의 83.3%가량이 현재 투자 손실을 경험 중이라고 밝혔다. 글래스노드가 정의한 단기 투자자는 155일 이하로 비트코인을 보유 중인 시장 참여자를 의미한다. 분석에 따르면 단기 투자자의 미실현 비트코인 손실은 지난주 시장 가격 급락 이후 심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글래스노드는 현재 단기 투자자의 비트코인 현물 시장
카카오뱅크가 22일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한 '핀테크 포용금융 핵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의 성과공유회를 열고 3개 팀에 2천만원을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핵셀러레이터'는 '해커톤(Hackathon)'과 '액셀러레이터(Accelerator)'의 합성어로 참가자들이 제한된 시간 동안 쉼 없이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해커톤'에 교육 및 멘토링 등 '액셀러레이터'를 더한 프로그램이다.이번 행사는 금융·핀테크 분야 문제 해결을 위한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참여팀에게 ▲핀테크 특화 워크숍 ▲온라인 교육 ▲1:1 멘토링 ▲IR(Inve
비트코인 시세 상승이 폭발적인 시기는 지나갔다는 분석이 미국 경제매체인 블룸버그(Bloomberg)를 통해 나왔다. 블룸버그 산하 시장 연구진은 최근 자체 보고서에서 비트코인이 자산으로서 성숙하는 과정을 거침에 따라 초기 활력의 저하를 겪고 있다고 분석했다. 마이크 맥글론(Mike McGlone)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수석 상품전략가는 비트코인의 변동률과 수익률 등 상대적 위험성(Relative Risk)가 감소하는 추세라는 점에서 가파른 시세 상승 시기가 지났음을 시사했다. 그는 “비트코인의 90일 상대적 위험성은 금의 약 3배로
비상장 주식거래 플랫폼을 운영하는 서울거래가 CPO를 선임하였다고 밝혔다. 선임된 이현우 CPO는 향후 서울거래 비상장의 제품을 총괄하며, STO와 관련된 선행 특허 확보에 주력한다. 이 CPO는 서울과학고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전자전기공학과에서 학, 석사를 하였으며, 변리사 시험 44회를 통과한 IT 전문 변리사이다. 또한, 엘지정보통신과 엘지이노텍에서 연구개발 업무를 수행하였고, 법무법인 광장 재직 시 삼성과 애플의 특허 분쟁 전담 변리사로 활약하여 성공으로 이끈 바 있으며, 현재 동국대학교 컴퓨터정보통신공학부 겸임교수로 재직
최근 달러 강세 및 중국 경기 침체 가능성 등으로 가상화폐 시장 자산 하락이 이어진 가운데 일일 비트코인 상대강도지수(RSI)가 9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상대강도지수는 주식 등 자산 거래 기술적 분석에 사용되는 보조 지표다. 시장에서는 일정 기간 동안 주가가 전일 가격에 비해 상승한 변화량과 하락한 변화량의 평균값을 구해 상대강도지수를 산출한다. 상승한 변화량이 크면 과매수로, 하락한 변화량이 크면 과매도로 판단하는 방식이다. 0부터 100까지 범위에서 책정되는 상대강도지수에서 70 이상 기록 시 과매수 국
엔에이치엔 클라우드 주식회사(이하 NHN클라우드)는 감사업무솔루션 전문기업 주식회사 유엔파인과 감사업무솔루션 ‘U-Audit2.0’의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유엔파인은 감사원, 외교부, 관세청, KINS 등 국내 다수 공공기관을 고객사로 둔 시스템 통합 전문기업이다. 2013년부터 수행한 감사원 정보화 사업의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2021년에 감사업무솔루션 ‘U-Audit1.0’을 출시했으며 올해 클라우드 기반의 ‘U-Audit2.0’을 출시 예정이다.이번 협약으로 NHN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방송영상 뉴미디어 분야 우수 콘텐츠를 발굴하고 제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2023 뉴미디어 콘텐츠상 시상식’을 지난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개최했다. 뉴미디어 콘텐츠상 시상식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에서 서비스된 우수 영상콘텐츠와 산업 발전에 기여한 미디어 사업자를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국내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환경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되었다. 올해 시상식은 국제방송영상마켓 2023 (BroadCast WorldWide, 이하 BCWW 2023)과 연계해 진행되었다.
컴투스 ‘미니게임천국’이 최근 누적 다운로드 100만 회를 돌파하는 등 인기리에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게임은 사내 인턴십 게임잼(인턴 기간 내 팀을 이뤄 게임을 실제 제작해보는 사내 프로그램)에서 등장한 프로젝트가 실제 정식 미니게임으로 만들어지는 등 흔치않은 제작 과정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관련해 해당 미니게임인 ‘날아날아’의 모체가 되어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컴투스 임직원들과 인터뷰를 나눌 기회가 마련됐다. 당시 인턴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한 컴투스 권혜영 사원, 안덕규 사원, 이윤지 사원, 지한솔 사원 등 4인이 그
유럽의 가상화폐 투자 업체인 코인쉐어스가 주간 보고서를 통해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일주일 동안의 디지털자산 시장 자금 동향을 다뤘다. 디지털자산 시장에서는 최근 3주째 자금 유출이 이어지고 있다. 비트코인 자금, 3월 이후 최다 규모 유출조사 기간 가상화폐를 포함한 디지털자산 시장에는 총 1억 7백만 달러(한화 약 1,407억 원) 규모의 자본이 유출됐다.코인쉐어스는 “조사 기간 비트코인에서는 지난 3월 이후 최다 유출액인 1억 1,100만 달러(한화 약 1,459억 원)가 빠져나갔다”라며 “솔라나에는 950만 달러(
네오위즈가 2023년 2분기 실적을 10일 발표했다.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한 2분기 매출액은 701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2% 증가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브라운더스트2’ 출시, ‘킹덤: 전쟁의 불씨’ 3주년 이벤트 등 마케팅 비용 증가에 따른 결과다.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627% 증가한 224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월 MMORPG 전문 개발사 ‘파우게임즈’의 연결 편입으로 관계기업주식의 회계상 처분에 따른 일회성 이익이다. 모바일 게임 부문 매출은 전분기 대비 2% 증
AI 일임투자 서비스 '핀트(fint)'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은 재무 건전성 강화 및 사업 확대를 위해 국내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포레스트파트너스와 유상증자를 포함한 매각 논의를 마무리하고 이후 절차를 진행중에 있다고 8월 7일 밝혔다.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로 인한 투자 시장 경색 속에서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은 건강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그 동안 유상증자와 매각을 포함한 다양한 투자 유치 방안을 모색해 왔다.신임 대표이사 산하의 체제 개편도 주목된다. 기존에 CPO 및 CTO로 활동해 온 송인성 전 부대표가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가 지난 8월 3일(현지시간) ‘해시키 프로(Hashkey Pro, 이하 해시키)’ 가상화폐 거래소에 최초의 개인 투자자 대상 가상화폐 거래 서비스 라이선스를 부여했다. 해시키는 홍콩 디지털자산 투자사인 해시키그룹(HashKey Group)의 자회사로 현지에선 개인 투자자 대상 서비스 지원 라이선스 획득 가능성이 높은 거래소로 거론돼왔던 업체다. 현재 해시키에서 거래 가능한 가상화폐로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테더가 있다. 현지 가상화폐 거래소 라이선스는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문 라이선스와 개인 대
세계 최다 비트코인 보유 상장자인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의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이사회 의장이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을 ‘초대형 유조선(Supertanker)’에 비유했다.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가 가상화폐를 넘어 주식시장 투자자까지 시장에 끌어들일 거라는 점에서 ‘초대형 유조선’ 역할을 할 거란 의견이다. 마이클 세일러 이사회 의장은 지난 8월 3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인 블룸버그(Bloomberg)를 통해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를 ‘초대형 유조선’에 비유하며
유럽의 가상화폐 투자 업체인 코인쉐어스가 주간 보고서를 통해 지난 7월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 동안의 가상화폐 시장 자금 동향을 다뤘다. 시장 자금 93%, 비트코인에서 철수조사 기간 가상화폐를 포함한 디지털자산 시장에는 총 2,090만 달러(한화 약 272억 원) 규모의 자본이 유출됐다.코인쉐어스는 “지난주 디지털자산 투자 상품에는 총 2,090만 달러(한화 약 272억 원) 규모의 자본이 빠져나갔다”라며 “유출의 93%는 비트코인에서 발생했다”라고 말했다.지난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서는 모두 자본이 유출됐다. 비트코인과 이
국내 디지털자산 회계감독지침 설명회가 지난주 처음 진행된 가운데 일본에서는 같은 시기 가상화폐 세법 개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일본블록체인협회(JBA)를 통해 나왔다. 현지 매체인 코인포스트(Coinpost)에 따르면 일본블록체인협회는 최근 세 가지의 가상화폐 세법 개정안을 정부에 제시한 것으로 파악됐다. 일본 가상화폐 세법 개정 요구안은 ‘제3자가 발행한 토큰에 대한 연말 미실현 이익 과세 폐지’, ‘개별 가상화폐 거래에 대한 과세 방식 분리 및 세율 20% 균일 적용’, ‘가상화폐 거래 시마다 이익에 적용되는 소득세 철폐’로 나뉜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이 안전 거래 서비스를 개편하고, 거래 가능한 신규 증권사로 KB증권을 추가했다고 7월 28일 밝혔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의 이번 신규 증권사 추가는 비상장 주식 시장의 건전한 성장 및 투자자 편의 확대의 일환이다. 기존 삼성증권 계좌 보유 고객만 거래할 수 있었던 한계에서 벗어나, 이제 KB증권 계좌를 보유한 고객도 증권플러스 비상장을 통해 편리하고 안전하게 비상장 주식을 거래할 수 있게 됐다.28일부터 KB증권 고객은 삼성증권 고객과 동일하게 증권플러스 비상장 애플리케이션에 가입하고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