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와 위메이드가 지난 6월 말 대형 신작을 출시하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렸으나, 급속도로 체력이 소진되는 모습이다. 예상보다 이른 하향안정화가 진행되는 것으로 분석되는 가운데, 두 기업의 관건은 결국 하반기 신작 일정에 쏠릴 전망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6월 20일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를 국내에 정식 출시했으며, 위메이드 역시 야심작 ‘미르M’을 23일에 론칭했다. 두 게임 모두 순조로운 초반 흐름을 보였으나, 최근 들어서는 약간 힘이 빠지는 모습이다. 현재 ‘미르M’은 구글플레이 매출 8위에 머물고 있으며, ‘우마무스
위메이드는 7월 15일 유틸리티 코인 ‘리플렉트(REFLECT)’와 위믹스 기반 스테이킹 서비스 ‘스테이크360’을 공개했다. 리플렉트는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 내 게임 경제를 활성화하고, 각 게임 토큰을 통합한다는 명백한 목표를 가지고 고안된 합성 자산이다. 위믹스 플레이에서 서비스하는 다양한 게임 중, 리플렉트 얼라이언스(REFLECT alliance)에 포함된 여러 토큰들을 합성해 만들 수 있다. 언제든지 게임별 토큰으로 다시 분해할 수도 있다.‘스테이크360’은 새로운 스테이킹 서비스다. 기존 스테이킹 서비스와
엔트런스는 자사가 개발중인 모바일 MMORPG ‘DK모바일: 디 오리진’의 국내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DK모바일: 디 오리진’은 2021년 출시돼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5위를 기록한 ‘DK모바일: 영웅의귀환’에 이어, 엔트런스가 선보이는 ‘DK모바일’ 시리즈의 2번째 게임이다. 첫 게임인 ‘DK모바일: 영웅의귀환’의 서비스를 지속하면서, 동시에 ‘DK모바일: 디 오리진’의 서비스를 이어간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특히, 이번 게임은 국내 MMORPG 중 처음으로 무과금 서비스를 도입해 게임 내에 유료 상품과 결제
지난 6월 말부터 대형 모바일 신작들의 출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넷마블도 ‘필살기’를 준비했다. 오는 7월 28일 출시 예정인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 그 주인공이다. 원작 ‘세븐나이츠’의 강점이었던 전략성과 화려한 연출 등을 발전시켜 계승한 가운데, 협동 중심의 게임으로 게임성을 한층 심화시켜 모바일 MMORPG 시장에서 차별점을 가져가겠다는 전략이다.특히 이 게임은 넷마블의 하반기 실적 반등을 이끌어낼 킬러 타이틀로 지목되며 기대감이 커진 상태다. 올해 상반기 부진한 실적을 돌파할 계기를 마련해줘야 한다는 막중한 임무가 주
위메이드는 플레이링스와 위믹스 플레이 플랫폼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플레이링스와 협력을 통해 선보일 게임은 위믹스 플레이의 첫 소셜카지노 게임 ‘그랑프리 슬롯’이다.플레이링스는 위메이드플레이의 개발 자회사다. 소셜카지노 분야 개발 기술과 서비스 노하우를 기반으로 다양한 게임들을 국내외에서 성공적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애니팡 맞고’와 ‘애니팡 포커’, ‘슬롯 메이트’, ‘일렉트릭 슬롯’ 등이 있다.‘그랑프리 슬롯’은 대중적인 P&E(플레이 앤 언) 소셜카지노를 콘셉트로 기획, 개발 중인 게임이다. 콘텐
레드랩게임즈는 지난 6월 카카오게임즈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7월 14일 밝혔다. ‘월드와이드 K-RPG’라는 슬로건 아래 신작 MMORPG ‘프로젝트 R’을 개발 중인 레드랩게임즈는 작년 9월 법인 공식 출범과 함께 글로벌 대형 게임사로부터 코파운딩(Co-Founding)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레드랩게임즈는 글로벌 대형 게임사의 투자에 이어 후속 투자 유치를 성공함에 따라, 글로벌 MMORPG 개발사로 나아가기 위해 카카오게임즈와 다양한 전략적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들이 개발 중인 ‘프로젝트 R’은 핵심 인력들의 성공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2’가 오는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3년만에 정상 개최를 선언한 가운데, 올해 행사를 통해 국내 주요 게임사들의 신작 모멘텀이 다시 부각될 것이란 전망이다. 올해 행사의 메인 스폰서는 위메이드가 맡았으며, 넥슨, 넷마블, 카카오게임즈, 크래프톤 등 국내 대형 게임사들도 참가를 선언한 상태다. 이들 모두 대형 신작들을 앞세우고 있는 만큼, 게임쇼로서의 면모를 다시금 되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관련해 SK증권 이소중 연구원은 이번 지스타를 통해 국내 게임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질
넵튠이 이틀째 증시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자회사 님블뉴런이 개발한 모바일게임의 중국 판호발급 소식이 전해지며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오늘도 강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14일 오전 9시 50분 기준 넵튠은 전일대비 1,250원(+8.56%) 상승한 15,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개장과 함께 10% 이상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17,400원까지 치솟았다가 다시 내려온 모습이다.이는 중국 판호발급 소식으로 자극받은 매수심리가 지속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틀 전 중국국가신문출판서의 판호 발급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넵
액션스퀘어는 자사의 콘솔 및 PC플랫폼 슈팅액션 게임 ‘앤빌(ANVIL)’의 신규 캐릭터 ‘드레이큰’ 영상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 속 신규 브레이커인 ‘드레이큰’은 새로운 무기 타입인 ‘검’을 사용하는 캐릭터로, 시즌2 업데이트에서 새롭게 등장했다. 근접 타입의 슈터 무기인 ‘검’을 사용해 신규 상태이상인 ‘출혈’을 통해 10초간 대상이 받는 피해를 3% 증가시킬 수 있으며 최대 5중첩 상태가 되면 대상의 최대 체력의 5%만큼의 피해를 줄 수 있다.이번 영상에서는 드레이큰에 대한 재미요소와 함께 박진감 넘치
크래프톤은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18.2 라이브 서버 업데이트와 함께 아홉 번째 신규 맵 ‘데스턴(Deston)’을 출시했다. 데스턴은 근미래의 황폐한 세계를 배경으로 한 8x8km 사이즈 대형 맵으로 기존에 없던 새로운 요소들을 선보인다. 수직적인 고층 빌딩을 비롯해 침수된 도시, 늪, 해안, 산, 섬과 같은 다양하고 분명한 차이점을 가진 환경을 제공해 모든 이용자가 각자에게 맞는 여러가지 장소를 찾을 수 있다. 또한 데스턴에서만 사용 가능한 신규 기능 도입으로 보다 풍부한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먼
위메이드는 7월 14일 대작 모바일 MMORPG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이하 미르M)’의 신규 파티던전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은 강력한 신규 보스 쌍두혈마를 만날 수 있는 던전 토벌 ‘토원의 문’에 새롭게 도전할 수 있다.레벨 30 이상 및 퀘스트 달성의 조건을 충족시킨 이용자라면 던전 토벌 입장권을 사용해 입장 가능하다. 던전 토벌에 성공하면 강력한 방어력을 자랑하는 성물 등급 장비 아이템 ‘신령도복’ 및 기타 재료 아이템 등 푸짐한 선물이 주어진다.또한, 20일까지 ‘미르M’ 론칭 기념으로 진
NHN은 7월 14일 게임 자회사 NHN빅풋을 흡수합병한다고 밝혔다. 게임사로서의 정체성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의도로, 이와 함께 4대 핵심사업 중심의 그룹사 구조 개편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방침이다. 앞서 NHN은 지난 2월 NHN빅풋에 NHN픽셀큐브와 NHN RPG를 흡수합병시켜 연 매출 1,000억 원, 제작 및 사업 인력 총 300여 명의 중견 게임 개발사로 출범시킨 바 있다. 이로부터 약 5개월만에 NHN빅풋을 본사로 흡수합병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NHN빅풋의 합병기일은 10월 1일이다.이번 결정에 대해 회사 측은 게임사업
코로나19도 어느덧 엔데믹으로 접어드는 모습이다. 최근 다시 확산세가 관측되고 있기는 하나, 이제는 사람들의 인식에서 이전과 같은 심각함은 느껴지지 않는다.일상 회복이 가속화되며 이전으로 돌아가는 모습들이 많이 보인다. 이는 주로 제도적인 측면에서 관측되고 있다. 많은 기업들이 정상출근을 시작하며 다시 출퇴근길이 붐비고, 저녁시간 회식 자리도 자주 보인다. 하지만 ‘뉴 노멀’로 정착된 것들 또한 있다. 이는 사람들의 인식에서 드러나는데, 많은 이들이 대기업을 그만두고 재택근무가 가능한 직장을 찾는다는 점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게
카카오게임즈는 7월 13일 대작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에 ‘죄악의 심연’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새롭게 등장한 지하감옥 8층 '죄악의 심연'이다. 해당 던전에서는 전설 등급 장비 및 영웅 등급 스킬 기술서 등 다양한 아이템이 등장한다. 또한, 신규 수집 아이템인 ‘희귀 부적’을 비롯해 캐릭터 성장에 도움이 되는 각종 보상을 얻을 수 있다.‘5챕터’ ‘무스펠하임’의 메인 퀘스트 보스 몬스터의 체력 및 대미지 하향, 퀘스트 및 파티 던전 난이도 하향 등 다양한 밸런스 조정을 통해 더 많은
올해는 전략 게임 기대작들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렐릭 엔터테인먼트와 패러독스 인터랙티브 등 해당 장르 명가들이 신작을 준비하고 있다는 점에서다. 특히 두 회사 모두 전작들에서 부침을 겪었던 만큼, 이번 작품에서는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7월 13일(한국 시간) 렐릭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스트리밍을 통해 자사의 인기 전략게임 프랜차이즈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의 최신작인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3’의 11월 17일 정식 출시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7월 처음 공개된 이 게임은 2차 세계대전 배경의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와이제이엠게임즈 관계사 원유니버스가 상장 대표 주관사로 KB증권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원유니버스는 주관사 선정 이후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원유니버스는 국내 최대 VR 개발사 원이멀스와 차세대 메타휴먼 메이커 MSM 스튜디오, 웹3 전문 개발사 유니플로우, 국내 1위 비주얼 테크 컴퍼니 봄버스가 합쳐진 종합 메타버스 기업이다. 국내 최고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생활과 메타버스가 연동되는 ‘라이프 커넥티드 메타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현재까
보스아고라재단은 ‘전자전단지’ 광고플랫폼 기업인 캐시존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보스아고라는 최근 이더리움 네트워크와 호환되는 자체 비즈니스 네트워크인 비즈넷을 출시했다. 또한 비즈넷 기반의 NFT를 크라우디에 출시하는 등 비즈넷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력을 넓혀가고 있다.캐시존은 소상공인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연결해주는 O2O ‘전자전단지’ 광고플랫폼이다. 회원이 전자전단지를 확인 할 때마다 광고를 확인한 회원과 랜드 소유주에게 캐시를 적립해주는 서비스다. 2018년에 설립돼 독자적인 기술
7월 13일 장중 넵튠이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자회사 님블뉴런이 개발한 ‘이터널 리턴’의 모바일 버전 ‘이터널 리턴: 인피티트’의 중국 판호 발급 소식이 전해지며 매수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이날 넵튠의 주가는 개장과 동시에 급등, 오전 10시가 채 되지 않아 전일대비 3,350원(29.78%) 오른 14,600원까지 치솟으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같은 주가상승의 배경에는 중국 판호발급 이슈가 있다. 전날 중국국가신문출판서는 67개 게임에 대한 게임 신규 서비스 허가 판호를 발급했고, 이 목록에는 넵튠의 자회사 님블뉴런이 개발한
넷마블이 자체 IP(지식재산권) 및 인기 IP를 활용한 다양한 게임을 공개하며 반등을 위한 채비에 나서고 있다. 넷마블 성장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 ‘세븐나이츠’와 ‘모두의마블’ IP를 비롯해 ‘일곱 개의 대죄’, ‘나 혼자만 레벨업’, ‘샹그릴라 프론티어’ 등 만화 또는 애니메이션 IP를 게임 콘텐츠로 확장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게임사의 본래 실력인 게임을 통해 실적 반등을 도모하려는 모습이다. 먼저, 오는 7월 28일 출시 예정인 오픈월드 MMORPG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원작의 특성을 가장 극대화한 작품으로 손꼽힌다.
카카오게임즈는 사이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가 지난 7월 9일 누적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6월 20일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는 실존하는 경주마의 이름과 영혼을 이어받은 캐릭터들을 육성하고 승리하여 각 캐릭터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경쟁하는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다.독창적인 콘셉트와 몰입도 높은 스토리 전개, 압도적으로 뛰어난 3D 그래픽, 자유로운 육성 시스템 등으로 이용자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카카오게임즈는 100만 다운로드 돌파를 기념해, SSR 등급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