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지난 11일 자사의 신설 게임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을 소개하는 미디어 공동 인터뷰를 개최했다. 당일 행사에서는 넥슨 신규개발본부 김대훤 총괄 부사장이 참석해 관련 질문에 답했으며, 김 부사장은 “작지만 개성 있는 프로젝트, 코어 플레이에 참신함을 갖고 승부를 보자는 프로젝트가 민트로켓에서 만들어 지고 있다”며 신규 브랜드를 설명했다.민트로켓은 ‘오롯이 재미에 집중하며, 걸은 적 없던 길을 걷는다’는 포부와 함께 탄생한 게임 서브 브랜드다. 민트로켓에서는 PC, 콘솔 기반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 ‘데이브 더 다이버’를 시
최근 콘솔 게이머들에게는 다소 밋밋한 시즌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개발 지연 등 소식에서 다소 벗어난 한해를 맞이하고는 있지만, 최근 ‘엘든 링’ 이후로는 시장을 들썩이게 만드는 대형 신작 소식이 다시 주춤해졌기 때문이다.다양한 신작 게임 출시 소식은 최근까지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지만, 게이머들이 느끼는 최근 체감은 신작 가뭄과도 같은 시절로 느껴지는 모양새다.지난 2월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엘든 링’ 등 대작 타이틀이 연달아 출시되며 전세계 콘솔 게이머들을 열광케 만들었던 점과 달리, 이후 출시되
닌텐도는 지난 11일 자사의 닌텐도 스위치를 통해 출시되는 주요 인디게임들을 소개한 쇼케이스 ‘닌텐도 인디 월드’를 진행했다. 저마다 뚜렷한 특색을 지닌 타이틀들이 소개된 가운데, 10종의 타이틀이 한글화 소식과 함께 게이머들을 찾을 예정이다. 이번 닌텐도 인디 월드에서는 앞서 여타 플랫폼으로 출시돼 인기를 끌었던 ‘갱 비스트’, ‘돈 스타브 투게더’, ‘언다잉’, ‘아이돌 매니저’ 등 기존 인기 타이틀의 닌텐도 스위치 출시 소식이 전해진 한편, 다수의 신작 소식이 함께하며 이용자들을 반겼다.눈길을 끄는 신작으로는 18세기 프랑스를
흔히들 세계적인 게임쇼를 논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행사가 있다. 나아가 세계 최대, 최고의 게임쇼를 꼽자면 항상 거론되던 행사, 바로 E3의 이야기다. 다만 이제는 E3를 더이상 세계 최대 게임쇼라 부르기엔 다소 어색해진 것이 사실이다. 코로나19의 여파를 정면으로 마주한 E3는 지난 2020년 행사 취소, 2021년 온라인 진행에 이어 올해에도 행사 취소 결정을 내렸다. 그렇다면 이제 새로운 세계 최고 게임쇼의 자리는 누가 차지하게 될까.가장 먼저 떠오르는 후보는 단연 독일에서 개최되는 ‘게임스컴’이라 볼 수 있다. 그 뒤를
위메이드는 5월 6일 자사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WEMIX) 3.0’의 글로벌 쇼케이스 일정과 티저 페이지를 공개했다. ‘위믹스 3.0’은 6월 15일 오전 9시(한국 시간) 글로벌 쇼케이스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 위메이드가 공언했던 자체 메인넷으로, 이에 대한 상세한 정보와 메인넷의 네이티브 코인으로 격상되는 위믹스를 각종 생태계에 활용하기 위한 스테이블 코인 ‘위믹스 달러’도 공개될 예정이다.플랫폼이 주도하는 서비스 중심의 생태계를 지향하는 가운데, 그 주축이 될 3가지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게임), 나일(DAO/NFT),
케세라게임즈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오리지널 리듬게임 ‘KALPA’가 5월 6일 신규 앨범 CODE:I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KALPA’의 세계관 속 12 별자리 수호자 중 11번 째로 등장한 게자리 수호자 CODE:I를 테마로 제작되었다. 총 5곡이 수록되었으며, 수록곡 중 ‘PUPA’는 일본의 인기 동인음악 작곡가이자 BMS 및 다양한 리듬게임에 곡을 제공하고 있는 모리모리 아츠시의 대표곡이다. ‘Cutter’는 EmoCosine의 ‘Love Kills U EP’ 앨범에 수록된 대표곡 중 하나로, 2020년에
MS Xbox는 오는 6월 자사가 진행하는 ‘Xbox & 베데스다 게임 쇼케이스’의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올해 가장 큰 규모의 쇼케이스 중 하나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에서 주목해야할 주요 스튜디오 및 타이틀에 대해 살펴봤다. 가장 먼저 살펴봐야 하는 개발사는 바로 쇼케이스 전면을 장식한 ‘베데스다’다. 베데스다는 지난 2020년 MS로부터의 인수 소식을 전달한 바 있으며, 이후 ‘스타필드’를 비롯한 활발한 신작 개발 소식을 전해왔다.쇼케이스 내에서 공개가 유력한 타이틀은 SF 배경 오픈월드 RPG ‘
넥슨은 2일 자사의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에서 ‘2022 메이플 라이브톡’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서울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과 함께 현장에 초청된 50명의 이용자들과 함께했다.‘2022 메이플 라이브톡’에서는 콘텐츠, 성장, 보스, 스토리, 편의성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질문에 대해 강원기 총괄 디렉터와 김창섭 기획실장이 이용자들에게 답했으며, 그동안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한 개선안과 개발 방향성 등을 설명했다.특히, 몬스터 파크 ‘아르카나’ 이후의 지역 업데이트 계획, 토드
Xbox 산하 개발사 중 시장의 가장 큰 기대를 받고 있는 베데스다가 새로운 소식과 함께 이용자들을 찾을 전망이다. MS Xbox는 28일(현지 시각) 오는 6월 진행 예정인 ‘Xbox & 베데스다’ 게임 쇼케이스 개최 소식을 전했다. 이번 쇼케이스는 향후 Xbox를 통해 출시될 신작 타이틀을 소개하기 위한 자리로, Xbox 게임 스튜디오와 베데스다가 주역에 선 가운데 세계 각지에 위치한 MS Xbox 파트너사들의 신작 소식이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당일 발표될 내용 가운데에는 Xbox 게임패스에 추가될 향후 타이틀 라인업에 대한
귀여운 쿠키들은 잊어도 좋다. 데브시스터즈가 기존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초강수를 던졌다. 온라인 쇼케이스 ‘데브나우’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킨 신작 ‘데드사이드클럽’이 지난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CBT를 진행했다. 직접 플레이해본 ‘데드사이드클럽’은 성인 지향의 파격적인 스타일이 매력인 2D 횡스크롤 건슈팅 배틀로얄 게임이다.해당 게임은 캐릭터 조형부터 소위 ‘매운맛’을 풍긴다. 특히 캐릭터의 전신을 뒤덮는 문신은 기존 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수집 요소로 유저에게 강렬한 느낌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유저는 폐쇄된 빌딩 안에서 마주
넥슨재단은 25일 오는 5월 11일과 5월 12일 제1회 ‘보더리스 공연: PLAY판’의 본 공연과 갈라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더리스’는 게임 IP를 활용한 실험적인 예술 창작을 지원해 게임의 문화 콘텐츠적 가치를 확산하고 예술의 저변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넥슨재단의 사회공헌 프로젝트다.제1회 공모전에서는 ‘게임과 전통예술의 만남’을 주제로 서류 및 PT 심사 등 1, 2차 예선을 거쳐 ‘현대연희 prototype21’, ‘플레이 오케스트라(Play Orchestra)’, ‘보쏘(BOSS5)’ 등 세 팀이 최종결선에
엔터테인먼트 분야 콘텐츠 제작을 담당하는 엔씨소프트의 자회사 클렙이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니버스’의 순항에 따른 것으로 풀이되는 가운데, 이를 바탕으로 신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할지 주목된다. 클렙은 엔씨소프트가 8억 원을 출자해 설립한 법인으로, 지분율은 66.7%다. 김택진 대표의 동생인 김택헌 수석부사장이 대표를 맡고 있으며, 엔씨소프트의 K-POP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에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CP(Contents Provider)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엔씨소프트가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클
아프리카TV가 금일(14일) 전거래일 대비 5.71%(8,000원) 상승한 14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102,666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97,312주, 5,593주를 순매수하며 장 초반 보합세를 유지하다가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아프리카TV의 주가 상승은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동반 매수 여파로 분석된다. 실제로 당일 개인이 매도로 전환해 대규모 물량을 쏟아냈으나, 기관과 외국인이 해당 물량을 모두 흡수해 주가를 부양시키는 형국이다. 그 결과 아프리카TV의 주가는 3거래일 연속 약세를 이어가다가 금
데브시스터즈가 금일 첫 번째 온라인 쇼케이스 ‘데브나우’를 개최하고 자사의 신규 프로젝트 및 기존 게임의 업데이트 콘텐츠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데브나우’에서는 ▲쿠키런: 마녀의 성 ▲쿠키런: 오븐 스매시 ▲프로젝트 B 등 쿠키런 I·P 신작과 함께 신규 I·P인 ▲브릭시티 ▲데드사이드클럽이 새롭게 공개됐다. 이외에도 기존 게임인 ▲쿠키런: 킹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와 팬 플랫폼 ‘마이쿠키런’의 업데이트 콘텐츠도 예고됐다. 데브시스터즈는 기존 서비스 게임들의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하며 포문을 열었다. 먼저 자사의 대표작
데브시스터즈의 자회사인 프레스에이가 오는 4월 14일 ‘데드사이드클럽(Dead Cide Club)’ 최초 공개를 앞두고 퍼스트룩 인비테이션(First look invitation) 영상을 선보였다.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퍼스트룩 인비테이션은 정체 모를 여성이 등장해 유저들을 데드사이드클럽에 정식으로 초대하며 시작한다. 그는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자에게 주어지는 막대한 상금을 내걸지만 게임을 즐기는 유저라면 누구나 쉽게 입문할 수 있는 캐주얼 배틀로얄 성격의 건슈팅 장르를 암시한다. 그러나 조금은 특별한 매치의 규칙이 언급되고 게
데브시스터즈의 개발 자회사인 프레스에이가 차기 신작 ‘데드사이드클럽(Dead Cide Club)’의 공식 트위터, 유튜브, 디스코드 등 소셜미디어 채널을 오픈했다. 데드사이드클럽은 도심 속 빌딩에서 적들과 숨막히는 대치를 벌이는 심리적 건슈팅 게임이다. 빌딩의 지형지물과 공간구조를 활용해 은폐와 방어, 기습공격을 펼치고 역동적인 총격 액션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전투 경험이 특징이다. 게다가 유저들이 직접 대회를 개최하거나 맵을 창작하는 등 주체적으로 게임의 재미를 확장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어 기존 건슈팅 게임과 달리 콘텐츠 생산에도
데브시스터즈가 4월 14일 온라인 쇼케이스 ‘데브나우(DevNow)’를 처음 오픈한다. 당일 오전 10시부터 데브시스터즈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데브나우는 데브시스터즈의 콘텐츠를 사랑하는 전세계 커뮤니티에게 현재 데브시스터즈가 준비하고 있는 새로운 소식들을 미리 선보이는 자리다. 기존 게임의 업데이트와 신규 프로젝트의 소식을 가장 먼저 전하는 것과 동시에, 개발진 토크와 커뮤니티를 위한 선물을 준비하는 등 다양한 이야기와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이를 통해 지난해 쿠키런: 킹덤을 중심으로 큰 성장을 이
올해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에 이어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등 대형 독점 타이틀 출시를 예고한 소니 PS 진영에서 대규모 쇼케이스 개최가 임박했다는 루머가 나오고 있다. 관련 업계에서 전해지고 있는 루머는 소니의 온라인 쇼케이스인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가 금주 내 개최될 예정이라는 소식과 더불어, Xbox 게임패스 구독 서비스의 대항마로 준비 중인 PS 플러스 ‘프로젝트 스파르타쿠스(Project Spartacus)’에 대한 소식, PS VR2 관련 소식 등의 정식 공개가 임박했다는 소식으로 압축된다.이중 ‘프로젝트 스파르
네오위즈는 29일 자사의 ‘브라운더스트’ I·P의 향후 주요 계획을 공개하는 쇼케이스 ‘브라이어티 SHOW’를 진행했다. 금일 쇼케이스에서는 신작 타이틀 2종이 공개되는 한편, ‘진화와 회귀’라는 키워드와 함께하는 ‘브라운더스트’ 5주년 대규모 업데이트에 대한 소식이 전해졌다. I·P의 새로운 이야기를 그리는 신작 타이틀로는 ‘브라운더스트 스토리’, ‘브라운더스트 앤 퍼즐’ 등 2종이 공개됐다.‘브라운더스트 스토리’는 스토리에 집중한 신작 타이틀로, 원작 대비 UI, BM, 콘텐츠 등 다방면에서 새로운 시도를 가미한 게임이다. 특히
네오위즈는 자사의 ‘브라운더스트’ IP를 활용한 신작을 발표하는 온라인 쇼케이스 ‘브라이어티 SHOW’를 오는 29일 오전 11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브라이어티 SHOW’는 29일 네오위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약 50분간 각 타이틀 별 PD들의 정보 전달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쇼케이스에서 공개될 신작은 ‘브라운더스트 스토리’, ‘브라운더스트 앤 퍼즐’ 등 개발 중인 신작 2종으로, 출시 일정 및 게임 정보, 영상 등이 공개된다. ‘브라운더스트 스토리’는 비주얼 노벨 RPG 장르로, 브라운더스트의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