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9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19 플레이엑스포’가 개최될 예정이다.이와 관련해 경기도 오후석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올해 관람객 10만 명, 수출계약추진액 1억 달러를 목표로, 행사 규모를 더욱 키우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특히 도내 중소게임사들을 위해 ‘성장 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시행, 건강한 생태계를 갖추며 글로벌 게임산업을 주도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플레이엑스포’는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한 게임쇼다. 게임이 가진 순기능을 홍보하는데 초점을 맞춘 ‘경기기능성게임페스티벌’에서부터 ‘굿게임쇼’를 거쳐
국내를 대표하는 피엔아이컴퍼니가 차세대 시장을 겨냥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신규 시뮬레이터 '올레그'와 '발키리'를 도입하고, PC방시장 공략에 나서는 등 올한해 체질 개선을 통해 신수익모델을 마련하겠다는 각오다. 이에 이 분야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피엔아이컴퍼니 윤은석 CTO를 만나 차세대 시장을 겨냥한 그들의 전략을 들어 봤다. 피엔아이컴퍼니는 명실상부한 VR시뮬레이터계 강자다. 이를 진두지휘하는 윤은석 CTO는 지난 2002년 시뮬레이터기업 오토빌을 창업, 현재까지 약 20년이 넘는 시간동안 VR시
국내 굴지의 MCN(다중 채널 네트워크) 회사 샌드박스네트워크가 e스포츠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샌드박스네트워크가 승강전을 통해 막 LCK(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에 합류한 배틀코믹스 게이밍을 인수하며 샌드박스 게이밍을 창단한 것이다. 샌드박스 게이밍은 세간의 평가를 뒤집고 1라운드 끝에 그리핀에 이어 2위에 등극, 그야말로 돌풍을 일으켰다.이필성 대표는 샌드박스 네크워크에 대해 ‘지금까지 세상에 없던 일을 하는 곳’이라고 정의했다. 유튜브를 필두로 한 동영상 플랫폼의 성장과 함께 나타난 MCN 산업에서 샌드박스의 결
국내 게임업계 FPS 장인들이 신생 게임 개발사인 온페이스게임즈로 모여들었다. 15년 차 이상의 경력을 자랑하는 이들을 하나로 묶어낸 이는 문재성 대표로, 과거 ‘크로스파이어’의 기획을 총괄하며 중국 성공 신화의 기반을 만든 장본인이다.그간 수준 높은 게임성을 갖춘 모바일 FPS 개발에 매진해온 그가 회사를 이끄는 대표로서 선택한 첫 번째 목표는 모바일 신작 3종의 글로벌 론칭이다. 이에 내년을 기점으로 자사의 강점을 살린 모바일 FPS ‘컴뱃솔져’와 함께 현재 모바일게임 시장의 패러다임을 쥐고 있는 RPG 장르에도 도전장을 던진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대표이사 김재영’국내 모바일게임 업계 종사자라면 모를 리가 없는 이름이다. 개발에 대한 열망 때문에 잘 다니던 회사를 뛰쳐나와 스타트업을 차리고, 국산 모바일 액션 RPG의 새 장을 연 ’블레이드 for kakao’를 내놓으며 모바일게임 역사상 최초로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하는 등 가히 전설적인 업적을 남긴 인물이다. 그런 그가 다시 한 번 용기를 내 도전에 나선다. 이번에는 모바일 MMORPG다. 시장이 변했기에, 그 역시도 새로운 영역에 뛰어든 것이다. 단순히 트렌드를 따라가기만 하는 것이 아닌, 한
“자사가 개발 중인 블록체인 기반 증강현실(AR) 게임 ‘모스랜드’를 통해 현실과 긴밀하게 결합된 암호화폐 가상경제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입니다.”블록체인 게임 개발사인 모스랜드가 국내 게임사 최초로 ICO(암호화폐공개)를 성공시킨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업계 정상에 도전한다. 손우람 모스랜드 대표는 올해 공개할 모바일 앱 ‘모스팝’에 이어 내년 하반기 출시 예정인 AR게임 ‘모스랜드’를 통해 자사의 블록체인 기술력과 시장성과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각오다.특히 손 대표는 향후 블록체인 업계의 트렌드가 기존에 각광받
- 20년간 차세대 영상기술 연구에 몸담은 실무파 연구박사, 행정가로 ‘인생 2막’2010년초 게임 분야 혁신을 일궈낸 기업들이 판교로 하나둘 모여들었다. 잘나가는 기업들이 모여들자 중소기업들도 덩달아 일터를 옮기더니, 이내 IT기업, 로펌들까지 몰려들면서 한국판 실리콘밸리가 탄생한다. 이와 동시에 판교지역 부동산 가격은 하늘 높이 치솟고, 버티기 힘든 중소기업들과, 신흥 게임기업들은 이제 다음 지역인 과천을 노린다. 그런데 여기 새로운 다크호스 전라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이하 JCCIA)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왜 일까?’말 그대로
참석자: 엔씨소프트 이성구 상무, 이지구 퍼블리싱 1부센터장, 강정수 ‘리니지M’ 사업실장, 김효수, 임종현 개발PD엔씨소프트는 5월 15일 ‘리니지M’의 1주년 기념 미디어 간담회 ‘YEAR ONE’을 개최했다. 이날 취재진의 시선은 유저 관련 지표와 글로벌 진출에 쏠렸다. 이에 대해 ‘리니지M’은 출시 이후 기존 모바일게임과 다른 지표를 보여주고 있으며, 20년을 이어온 PC ‘리니지’처럼 장기간 서비스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글로벌 진출과 관련해 BM 등 게임의 핵심부터 새롭게 리뉴얼을 준비 중이라고 밝혀
스코넥엔터테인먼트는 올해로 16년차를 맞이하는 기업이다. 그간 60종이 넘는 아케이드 게임과 콘솔게임을 개발하면서 탄탄히 입지를 다져왔다. 그런 그들이 지난 2013년부터는 VR 콘텐츠 개발 사업으로 체질개선에 성공하면서 명실상부 대한민국 VR 리딩기업으로 우뚝섰다. 그 체질개선 작업을 지시한 황대실 대표가 ‘승부사’라면 최 부사장은 이 핵심전략을 설계하는 ‘브레인’이다. 이들의 호흡은 지난 5년동안 기가막히게 들어 맞았다. 회사는 비교할 수 없을만큼 성장했고, 이제는 VR 절대강자로 자리매김했다. 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필요
- 인지도·인플루언서 앞세워 글로벌 진출 활로 제시 “지난해부터 한국 게임이 글로벌 하드코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블루스택 코리아 조현선 지사장이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며 남긴 한 마디다. 작년부터 국산 대작들이 세계 곳곳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하드코어 유저층을 자극하고, 시장을 열어가고 있다는 뜻이다. 특히 모바일게임 분야에서는 자사가 개발한 동명의 앱플레이어가 그 선봉장 역할을 했다는 점에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는 것이 그녀의 설명이다. 조 지사장은 ‘블루스택’이 이끌어가는 앱플레이어 시장이
- 송도 ‘몬스터VR’기점 코엑스 등 랜드마크서 VR테마파크 불패신화GPM 박성준 대표는 지난해 송도 트리플스트리트에서 VR테마파크 ‘몬스터VR’을 오픈했다. 이 곳은 가상현실의 메카로 거듭났다.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몬스터VR’은 하루 평균 유료 플레이 수가 800회를 넘어가고 있으며 매일 방문객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박 대표는 설명한다. 워낙 지표가 잘
5월 10일 서울 강남구 소재 청담 CGV 프라이빗 시네마에서 신작 ‘루디엘’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서는 게임 개발사 ‘레이드몹’의 지용찬 대표와 서비스를 담당하는 차지훈 총괄이사가 직접 게임 소개와 향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지용찬 대표는 ‘루디엘’을 PC온라인게임의 감성을 그대로 담아낸 모바일게임이라며, 요새전을 비롯해 PvP ‘종족대
- 게임판 ‘큰 손’ 류일영, 4번째 큰흐름은 ‘VR’류일영 대표는 게임 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이다. 90년대 1세대 IT비즈니스맨으로 첫 발을 뗀 업계에셔 굵직한비즈니스를 전담했다.지난 2005년 겅호엔터테인먼트가 그라비티를 인수할 당시 키맨으로서 전설적인 활약을 했다. 그에 앞서 테크노블러드의 대표로 일본 전체PC방시장을 집어 삼킨다. 누구보다도 빠
- 글로벌 ‘틈새’ 등 나만의 경쟁력 키워야 성장 가능창업만 3번. 그 중 둘은 열정적으로 망했다. 이후 대기업 임원으로 안정지향적인 삶을 추구했지만 결론은 다시 도전을 택했다. 스프링컴즈 배성곤 대표의 이야기다. 그는 지난해 6월, 지천명을 바라보는 나이에 운동화를 신고 백팩을 다시 둘러맸다. 발바닥에 땀나도록 사람을 만나고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사무실에서
- 게임사업 노하우 바탕 VR콘텐츠 유통망 비즈니스 ‘박차’ 가상현실(Virtual Reality 이하 VR) 게임 분야가 조금씩 대두되기 시작하면서 최근 업계의 화두에 한자리를 차지했다. 대부분 이 시장을 지켜보면서 ‘기다리는’ 입장을 취한다. 게임사들이 자체적으로 보유한 기준인 ‘허들’을 넘을지 지켜 보겠다는 이야기다. 반면에 이미 시장에 뛰어들어 이
- 대표작 ‘어비스리움’으로 글로벌 유저 감성 자극 ‘성공’ 지난 7월에 출시된 ‘아이들상상공장’의 감성 클리커 게임 ‘어비스리움’은 출시 직후부터 유저들 뿐 아니라 업계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다. 바다 속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낸 독특한 아트와 간단한 탭으로 즐기는 게임성에 호평이 이어졌다. 출시 5개월 만에 7백만 다운로드를 넘어선 이 게임은 한국과 일본
- 오프라인 VR시장 개척자 VR(가상현실)을 소재로 한 오프라인 사업 소위 ‘VR방’이 세계적인 관심거리다. 북미, 유럽, 중국 등 세계 각지에서 VR방이 만들어지고 흥행 가도를 달린다. 중국에서만 현재 3천개가 넘는 VR방들이 존재하며 지금 이 순간에도 새로운 VR방들이 설립되는 추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는 ‘VR방’사업이 잠잠하다. 아니 잠잠
- 상생 오픈 마켓 ‘컬쳐랜드 스토어’ 론칭 모바일시대가 오면서 새로운 플랫폼인 ‘오픈 마켓’이 생성됐다. 오픈 마켓은 방문자들에게 콘텐츠를 팔고, 상품을 등록한 개발사들에게 수익을 주는 시스템이다. 오픈 마켓에서 개발자들이 대접 받을 줄 알았지만, 플랫폼 홀더의 파워는 기존보다 더욱 강력해졌다. 오픈 마켓 회사가 원하는 대로 사업을 전개해야 먹고 살 수
- 흔들리지 않는 확고한 방향성 고수 지난 6월 7일 출시된 펀플의 처녀작 ‘스펠나인’의 기세가 심상찮다.‘스펠나인’은 스킬 중심의 게임성과 스토리를 무기로 상반기 ‘대작’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출시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왔으며, 현재는 매출 순위권에 안정적으로 자리잡으며 장기 흥행을 바라보는 상황이다.펀플 조영기 대표는 다른 게임과는 차별화된 ‘
- 쉬운 ‘게임성’과 꼼꼼한 ‘디테일’이 핵심키워드 개발사 이꼬르는 모바일 전략 RPG ‘판타킹’을 비롯,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게임을 개발 론칭한 중소개발사다. 이꼬르를 이끌고 있는 신명용 대표는 자사가 개발한 무한성장 아이들(IDLE) RPG ‘오늘도 환생’을 통해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에 나서 눈길을 끈다.‘오늘도 환생’은 총 13개 언어를 지원하며 올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