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빗썸이 ‘위클리리포트’를 통해 이번주 주목해야 할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왁스(WAX)와 수이(Sui)를 꼽았다. 왁스 프로젝트가 지난 11월 29일 신규 토크노믹스(토큰 경제) 시스템을 도입하고, 수이가 아랍에미리트 기반의 기술 인큐베이터(창업보육센터)와 맺은 파트너십을 토대로 한 견해다. 왁스는 지난 11월 29일 신규 토크노믹스 업데이트 사항을 공개했다. 신규 토크노믹스 업데이트는 인플레이션(가상화폐 유통량 증가) 책정 방식 변경이 골자였다. 빗썸은 왁스 토크노믹스 업데이트가 제로 인플레이션율을 목표로 블록
업비트에서 하루 1000조원 규모의 주문이 몰려도 지연 없는 거래체결이 가능해졌다.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업비트 체결엔진(주문자의 매도·매수 주문을 매칭해 거래를 체결시키는 엔진)을 고도화했다고 7일 밝혔다.가상자산 시장은 1년 365일, 24시간 운영된다. 시간과 국경에 관계없이 거래가 이뤄지는 만큼 대량의 데이터를 원활하게 처리하는 인프라가 필수적이다. 업비트는 체결엔진을 포함한 가상자산 거래 인프라 고도화를 위해 총 2년에 걸쳐 ‘천국의계단 프로젝트’를 추진했다.천국의계단 프로젝트는 성장하는 가상
프랑스의 상업은행이 소시에테제네랄(Société Générale)이 유로화와 가치가 일대일로 고정된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할 계획이다. 영국의 경제매체인 파이낸셜타임스(FT)는 지난 12월 6일(현지시간) 소시에테제네랄이 자체 스테이블코인인 유로코인베리터블(EURCV)을 비트스탬프(Bitstamp) 거래소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소시에테제네랄이 스테이블코인을 상장하는 최초의 대형 은행이 될 거라며, 디지털자산 전문 기업이 주도하는 가상화폐 시장에 전통 금융 기관이 뛰어든 것이 의미있는 행보라고 평가했다. 소시에테
도지코인이 지난 12월 6일 146원까지 상승하며 연중 최고가를 기록했다. 금일인 12월 7일 현재 도지코인은 업비트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전일대비 3.91% 상승한 133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도지코인 시세 상승은 가상화폐 시장 상승과 더불어 발행 10주년 기념일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지난 12월 6일(현지시간) 도지코인은 발행 10주년을 맞이했다. 도지코인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2013년 12월 6일 출시됐다. ‘모두의 디지털 자산’이라는 슬로건을 가진 도지코인은 대표적인 밈(Meme) 코인 가상화폐다. 밈 코인은 인터
피어테크가 운영하는 디지털 자산 거래소 지닥(GDAC)이 임직원의 윤리의식 및 자금세탁방지 전문성을 높여 고도화·전문화 되고 있는 자금세탁기법의 방지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전체 임직원 대상으로 자금세탁방지(AML)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지열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진행되었다. 정지열 교수는 자금세탁방지전문가 협회장, 새금융사회연구소 운영 이사, 한국 투명성기구 정책위원, 성균관 대학교 경영연구소 AML 과정 교수를 맡고 있으며 한국은행, 한국금융연수원, 한양대학교 등에서 자금세탁방지 강의 및 국회, 블록체인포럼,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지난 12월 6일 서울 63컨벤션에서 열린 ‘제22회 정보보호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정보보호 대상에서 가상자산사업자가 수상한 것은 코인원이 역대 최초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정보보호 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가 주관하는 국내 정보보호 분야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기업의 정보보호 인식 제고와 자율적인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정보보호 모범 실천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역대 수상 기업으로는 롯데백화점, BC카드,
코빗 가상화폐 거래소가 위믹스(Wemix) 재거래지원 소식을 밝혔다. 위믹스가 지난해 11월 24일 유통량 논란과 관련해 디지털자산거래소공동협의체(DAXA) 회원 거래소로부터 퇴출된 지 약 일년 만의 재거래지원이다. 코빗은 위믹스의 거래지원 종료 사유가 해소돼 재거래지원을 결정했다고 전했다.거래소는 “메인넷 런칭으로 인해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등 정보 매체에 위믹스(WEMIX) 유통량이 알려진 수치의 2배 가량으로 표시된 문제가 해결됐다”라며 “코코아파이낸스에 예치된 담보 물량이 전량 회수되는 등 DAXA 회원사에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이하 디지털화폐)가 사이버 공격에 취약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국제결제은행은 자체 보고서인 ‘디지털 화폐 정보 보안 및 운영 위험성’을 통해 디지털화폐가 해커들의 사이버 공격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사이버 해킹을 디지털화폐와 관련해 발생 가능한 최악의 경우로 표현하며,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금고에서 자금이 도난당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해킹으로 인한 디지털화폐 유출을 막기 위해 연구 단계부터 통합된 위험 관리 프레임워크를 구축해 보안을 설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디지털화폐
카카오뱅크는 금융보안원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월 6일 밝혔다.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은 금융서비스 및 고객 정보보호 관리체계가 적합한지 심사 받는 인증제도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카카오뱅크는 공인된 국내 금융 분야 인증기관으로부터 고객의 개인정보 및 자산 운용에 대한 관리체계의 안정성을 확인 받게 됐다.‘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은 금융보안원으로부터 관리체계 수립·운영(16개), 보호 대책 요구사항(64개), 개인정보
다국적 투자은행인 제이피모건(J.P.Morgan)이 최근 가상화폐 시장 전반이 상승함에 따라 대체불가토큰(NFT)과 블록체인 금융(DeFi, 디파이) 부문 활동량이 회복세로 돌아섰다고 전했다. 업계 전문매체인 더블록(The Block)에 따르면 제이피모건은 최근 대체불가토큰과 블록체인 금융 부문 네트워크 활동량이 증가하며 최악의 상황이 지나갔다는 낙관론이 시장에 형성되는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제이피모건은 두 생태계 활동량이 증가했음에도 상당수의 대체불가토큰과 블록체인 금융 활동이 이뤄지는 이더리움 가격은 별다른 변화를 보이지 않
12월 6일 현재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비트토렌트’가 가장 높은 일일 체결강도를 보이고 있다. 일반적으로 체결강도가 100%보다 높으면 매수세가 강해 매수 체결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지금의 시장가를 싸다고 믿는 참여자가 많다는 것을 뜻한다. 반면 체결강도가 100%보다 낮으면 매도세가 강해 매도 체결량이 많다는 것으로 현재 가격을 비싸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으로 해석된다.12월 6일 오후 현재 ‘비트토렌트’는 500.00%의 체결강도를 기록 중이다. ‘히포크랏’, ‘트론’, ‘칠리즈’, ‘메디블록’은 순서대로
지난달 비트코인을 구입한 전 세계 법정화폐 분포에서 우리나라 원화가 40% 이상을 구성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업계 분석 플랫폼인 씨씨데이터(CCData)는 미국 경제매체인 블룸버그를 통해 올해 11월 원화 기반의 비트코인 거래량이 미국 달러화를 제치고 시장 1위로 올라섰다고 밝혔다. 씨씨데이터는 지난달 비트코인으로 전환된 법정화폐의 42.8%가 원화로 진행된 거래였다고 전했다. 비트코인 시장 내 원화의 시장 점유율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17% 증가해 41%까지 올랐으며, 달러화의 시장 점유율은 11% 감소하며 40%로 떨어진
대만 금융 규제 기관인 금융감독위원회(FSC)가 현재 규제 완화를 염두에 두고 가상화폐 상장지수펀드(ETF) 글로벌 동향을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언론인 공상시보(工商時報)에 따르면 대만 금융감독위원회는 글로벌 시장 동향 파악 후 점진적으로 가상화폐 상장지수펀드 규제를 완화할 방침이다. 공상시보는 지난 12월 5일(현지시간) 대만 금융감독위원회가 가상화폐 상장지수펀드 개발을 점진적으로 완화할 계획이나, 가상화폐의 급격한 가격 변동 때문에 아직까지는 탐색 단계에서 시장을 지켜보는 중이라고 보도했다. 대만 금융감독위원회
글로벌 음성, 영상 및 텍스트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디스코드가 모바일 앱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업데이트 된 모바일 앱은 이동 중에도 친구들과 채팅하고 어울리는 데 도움이 되는 새로운 기능을 대폭 추가했으며, 기존보다 더 빠르고 안정적이라고 디스코드는 전했다. 디스코드는 지난 1년간 사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했으며, 글로벌 DM 검색 기능, 미디어 공유 간소화, 앱 실행 시간 단축,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더 많은 메시지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모바일 앱에서 다양한 개선 사항을 구현했다. 최근 업데이트
미국 뉴욕주 금융서비스국(NYSDFS)이 가상화폐 시장 내 해당 기관의 역할로 업계 업체를 ‘사회화(Socializing)’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사회화’는 특정 주체가 주변과의 상호 작용을 통해 사회생활에 필요한 가치, 기술, 지식, 규범을 학습하는 과정을 뜻한다. 업계 전문 매체인 디크립트(Decrypt)에 따르면 뉴욕주 금융 서비스국 국장은 가상화폐 기업을 규제 환경에 ‘사회화’하는 것이 기관의 사명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가상화폐 기업이 규제를 준수하지 않은 대부분의 경우는 불법 금융 및 사이버 보안 위반과 관련이 있다고 덧
빗썸∙코인원∙코빗의 트래블룰 합작법인 코드(CODE)가 글로벌 트래블룰 준수 확대를 목표로 시그나(Sygna)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시그나는 가상자산사업자인 비트뱅크(Bitbank)와 비토프로(BitoPro)를 포함한 일본 및 대만 가상자산사업자에 트래블룰 솔루션을 제공해오고 있다. 양사는 파트너십을 통해 각 사가 트래블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핵심 국가 및 지역에 대한 강점을 활용해 국가 간 트래블룰 규제 호환성과 상호 운용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시그나의 CEO인 Michael Ou는 "한국의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 오세진 대표가 마약 없는 대한민국 만들기에 힘을 보태고자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2월 6일 밝혔다. 노 엑시트(NO EXIT)는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범죄를 예방하고자 지난 4월부터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범국민적 릴레이 캠페인이다. 마약을 투약하는 순간 중독에서 헤어 나오기 어렵다는 의미를 담은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문구와 함께 참여 인증사진을 공유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빗썸은 이달 6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고객을 향한 딥 체인지(Deep Change), 빗썸'이라는 새 슬로건을 공개했다. 빗썸은 새 슬로건에 앞으로도 더욱 낮은 자세로 고객을 위해 달려가겠다는 목표와 함께 고객을 향한 빗썸의 깊은 고민과 노력, 그리고 변화의 의지를 담았다. 변화를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뜻이다.실제로 빗썸은 지난 10월부터 가상자산 시장 환경의 근본적인 개선을 위해 다양한 변화를 추진 중이다. 먼저 거래소 수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거래 수수료의 전면 무료화 선언을 통해 시장의 흐름을 바꾸고 있으며 경영 투명성
지난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 현지 기업들이 제출한 서류에 비트코인을 언급한 문서 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블록체인 전문 매체인 더블록(The Block)은 지난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제출된 문건 중 1,074개가 비트코인이란 단어를 거론했다고 지난 12월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더블록에 따르면 지난달 비트코인을 언급한 문서 건수는 작년 동기 대비 35.1% 증가했다. 직전 최고치는 지난 5월의 810건이다. 레베카 스티븐스(Rebecca Stevens) 더블록 애널리스트는 지난달 비트코인 언급 빈도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Upbit)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주간 디지털 자산 지수(Upbit Cryptocurrency Index, UBCI)’에 따르면 지난 11월 27일부터 일주일간 가상화폐 지수는 코스피 및 나스닥 시장과 함께 상승했다. 가상화폐는 상승세, 주식시장은 강보합세업비트 거래소 내, 원화 기반 디지털 자산을 반영해 취합한 지표인 조사기간 동안 업비트 시장 지수(Upbit Market Index, UBMI)와 코스피 및 나스닥 시장은 순서대로 6.45%, 0.37%, 0.45% 올랐다.두나무 데이터 밸류(Da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