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움보다 탄탄한 기본기에 유저 니즈 녹여내야 … 살아남은 게임이 그 시대의 ‘트렌드’로 부상어떤 산업을 불구하고 최근 가장 많이 사용되는 단어는 ‘트렌드’다. 시장 상황을 정확히 분석하고 이를 통한 전략을 수립하는 것은 이미 업계 정설로 자리 잡은지 오래다. 문화콘텐츠 특히, 온라인게임 산업의 경우 ‘트렌드’가 가진 의미는 매우 크다. 유저들의 성향이
- 눈높이 낮춘 개발 툴 대량 공급 … ‘상용화 가능’ 내걸고 개발자 공개 모집간단한 개발툴 하나만 습득하면 누구나 쉽게 게임을 개발할 수 있다. 복잡한 공식이나 물리적, 수학적 지식도 필요없다. 그림을 배열해 게임을 개발하는 가하면, 펜으로 줄을 긋는 것만으로도 게임 스테이지가 완성되기도 한다. 심지어 전문가들도 꿈꿔왔던 Xbox360게임까지도 개발할 수
- 누구보다 발 빠른 ‘아이디어’로 新분야 진출 … 시행착오 겪지만 수많은 고민 끝 꿈 실현시켜시대의 흐름에 따라 세상의 모든 일들이 변화한다. 때로는 기존의 것이 없어지고 생각지도 못했던 새로운 것들이 생겨나기도 한다. 지금 이 순간에도 사라져가는 많은 것과 변하지 않는 많은 것들 사이에서 변화를 꿈꾸며 끊임없이 새로운 요소들이 생겨나고 있다.기존 것들을
- 체감형 기능성게임 중심으로 지원 확대 … 상상속 게임들 위한 제반 기술 ‘눈에 띄네’지난 달 개봉한 영화 ‘게이머’는 실제 무기를 들고 전투하는 사람을 게이머가 조종한다는 내용으로 장안에 화제를 모았다. 이 영화에서는 향후 FPS게임이 이런 형식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는 상상의 나래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이다. 이런 ‘상상’이 가까운 장래에 실현될 수 있을
- 열정과 변화를 존중하는 ‘도전’ 개발환경 구축 … 자율성과 팀워크 공존하는 ‘멀티’ 개발력 지향대다수의 게임업체들이 롤 모델로 지향하는 게임사를 고른다면 과연 어딜까. 아마도 해당 질문에 대해 다양한 답변이 쏟아지겠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있다. 적어도 ‘엔씨소프트’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는 이 답변에서 제외될 일은 아마 없을 것이
- 희망 연봉 대비 약 390만원 부족한 수준 … 가장 선호하는 프로젝트, 처녀작 아닌 ‘차기작’능력과 경력, 몸담고 있는 회사의 규모에 따라 게임 개발자의 급여수준은 천차만별이지만 평균적으로 개발자들은 지금보다 약 390만원의 연봉을 더 받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창간 8주년을 맞아 국내 게임업체 개발자를 대상으로 이들의 연봉 실태와, 이직
- 1세대 개발자를 주축으로 한 새로운 도전 … 대형 프로젝트로 대표 개발사 자리매김 목표2000년대 초반에 존재했던 게임 개발의 기술적인 장벽이 허물어진 지금, 대한민국에는 500여개의 온라인게임 개발 스튜디오가 한해 평균 200여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과열 경쟁으로 레드오션 시장이라 평가받고 있는 대한민국 온라인 게임업계는 성공을 자신할 수 없는 시대
- 3~4인 소수개발에서 100명 이상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로 성장 … 유력 게임사별 색깔 있는 개발조직으로 지구촌 게임시장 선도최근 영화계는 2006년 ‘괴물’ 이후 3년 만에 1,000만 관객을 돌파한 ‘해운대’의 등장으로 떠들썩하다. 제작비 130억 원을 자랑하는 블록버스터 재난 영화 ‘해운대’는 질 높은 컴퓨터 그래픽과 감동적인 에피소드로 흥행에
- 게임 라인업 강화로 다양한 니즈 만족 필요 … 전문 장르 개척으로 게임포털의 브랜드 이미지 갖춰야개발한 게임을 자유롭게 론칭하고 서비스할 수 있는 플랫폼인 게임포털을 보유하는 것은 모든 게임사들의 꿈이다. 최근 국내 게임업계가 포화상태에 이르면서 개발사들이 게임을 개발하고도 퍼블리셔를 구하지 못해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상황에서 개발사들의 게임포털에 대
- 대다수 유저 ‘콘텐츠 질 높아져 긍정적 측면 더 크다’ … 가중되는 데이터통화료 부담 줄이는 것 ‘최우선 과제’모바일게임 정보이용료가 4천원대로 진입했다.지난 7월 컴투스가 출시한 액션RPG ‘이노티아연대기2’가 업계 최초로 정보이용료를 4천원으로 책정한 이후 불과 석 달 사이에 4천원대의 게임들이 줄줄이 출시되고 있다.순식간에 1천원이나 오른 정보이용
- 게임업계의 이율배반적 행태 근절해 건전한 성장 유도할 것 … 유능한 게임개발인력의 고·포류 개발은 국가 손실 2009 국정감사 게임부문 최고의 이슈는 ‘간접충전 금지법’이다. 한나라당 이경재 의원은 지난 16일 게임물등급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아바타를 구입하면 고·포류 게임에 사용되는 사이버머니를 추가로 제공하는 웹보드 장르의 간접충전을 법적으로 금지하자고
- 오는 10월 31일 대구 엑스코서 이틀간 개최 … SF프로리그·클랜전 등 유저참여 행사 ‘풍성’국내 1등 FPS게임 ‘스페셜포스’가 달구벌에서 한바탕 잔치를 벌인다. 이와 관련해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양일간 대구 EXCO 전시장에서 ‘스페셜포스 랜파티 2009’를 개최한다.단일게임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로 진
- 대중의 관심 유발시키는 소재 ‘기능성게임’에 적합 … 전문가 활용하면 콘텐츠에 대한 ‘신뢰’ 높일 수 있어최근 게임업계에 신종플루만큼이나 무서운 기세로 번지고 있는 양성 바이러스가 있다. 일명 ‘시리어스게임’이라 불리는 기능성게임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이미 정부에서도 엄청난 규모의 예산을 충당해 기능성게임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메이저게임사는 물
- 국감 단골 메뉴 ‘사행성’으로 게임 산업 이미지 악화 … 업계 현실 무시한 시기성 정책 입안에 업계 눈살2009년 국정감사(이하 국감)에서도 어김없이 게임 산업은 국민을 병들게 하는 ‘악(惡)’으로 비춰졌다. 이야깃거리가 되는 ‘사행성’과 ‘과몰입’이 국감의 주류를 이뤘고, 작년 ‘셧다운제’에 이어 올해도 규제 법안인 ‘간접충전 금지법’이 발의됐다.업계
- 업계 뒤흔드는 영향력, 키맨으로 통하는 주역들 … 투철한 개척정신 바탕으로 온라인게임 종주국 위상 정립한국 게임 시장의 미래는 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에 의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찌감치 국내 시장에서 자리매김한 파워 리더는 물론, 예리한 전략성으로 회사의 성장을 도모하는 전문경영인, 실제로 게임을 만들어내는 개발자 등 세 가지 조건이
- 시대별 다양한 장르, 플랫폼이 ‘G트렌드’ 주도 ... ‘사회 이슈’와 접목해 다양한 마케팅 펼치기도사람들의 사상이나 일의 형세가 움직여가는 방향 또는 사람이나 사물의 움직임을 뜻하는 ‘동향’ 즉, ‘트렌드’는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나며 한 시대를 풍미한다.특정 옷이나 신발이 유행하듯 게임업계에서도 지난 10년간 다양한 트렌드가 형성되며 게임산업의 발전에
- 임요환 전성기·기업팀 창단 등 ‘격동’의 e스포츠 8년사 … 국제 연맹·SF프로리그 등 e스포츠 위상 강화 ‘잰걸음’올해 e스포츠는 정식 체육종목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 의미 깊은 해다. 이와 관련해 대한체육회는 지난 9월 15일 이사회를 열고 한국e스포츠협회를 국내 e스포츠를 대표하는 단체로 승인했다.특히 올초 ‘스페셜포스’ 프로리그를 개최함으로써 외
- 비싼 수업료 지불하며 ‘먹히는’콘텐츠 찾아 … 도용·모방 시대 가고 블록버스터 창작시대 도래본지가 시장에 나온지 8년, 국내 게임 시장은 급격한 변화를 겪었다. 지난 2001년부터 발행된 본지와 함께 게임 시장은 급격한 성장을 이뤄냈다. 8년이라는 세월동안 ‘리니지’의 등장에서부터, 올해 서비스를 시작한 ‘C9’까지 굵직한 콘텐츠들이 시장에 선보였으며,
- 등급심의 강화부터 PC방 살리기 정책 사안 집중보도 … 투자활성화와 글로벌 수출 정책 강화에 힘 실어줘야‘경향게임스의 역사를 알면 게임정책 미래가 보인다.’지난 2001년 12월 업계 최초 게임전문 주간신문으로 창간한 가 지령 400호를 맞았다. 는 8년 동안 게임산업 동향은 물론, 정부 정책 시행에 있어서도 업계 리더지로서 그
- PC방, 교육, e스포츠 등의 파생 산업으로 주류 등극 … 지구촌 아우르는 문화콘텐츠 산업으로 주목경향게임스가 창간된 2001년 국내 게임시장은 3조 516억 원 규모로, 산업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기에는 부족한 감이 없지 않았다. 하지만, 2008년 국내 게임시장은 5조 6047억 원 규모로 급성장 했다. 더불어, 국내 시장의 한계성을 극복하기 위해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