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준 메타보라 공동대표와 임영준 보라네트워크 최고사업책임자가 8월 8일 서울 강남구 소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카카오게임즈의 계열사인 보라 네트워크의 블록체인 플랫폼인 보라(BORA)에 대한 현재 사업 진행 현황과 향후 계획을 밝혔다. ‘글로벌’이라는 단어는 이날 기자간담회의 가장 중심축이 되는 단어였다. 우 공동대표는 ‘글로벌’ 관점에서 보라의 사업적 행보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라 블록체인 네트워크 콘텐츠의 국내 서비스에 대해선 규제 당국의 방침에 의해 결정될 문제라고 설명하
그라비티는 4일 자회사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의 신작 ‘라그나로크 더 로스트 메모리즈’의 국내 론칭을 앞두고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라그나로크 더 로스트 메모리즈’는 기존 MMORPG ‘라그나로크’ 시리즈와 달리 싱글 플레이 및 스토리 콘텐츠에 무게 중심을 두고 있는 게임으로, 개발진은 ‘뉴트로 RPG’ 감성과 함께 국내 이용자들에게 다가선다는 계획이다. MMORPG 전성시대 속에서 고전적인 스토리 중심 RPG의 매력을 선보이고자 하는 ‘라그나로크 더 로스트 메모리즈’, 8월 국내 출시에 앞서 인터뷰를 통해 게임을 알아봤다. 이하는
엔픽셀은 4일 ‘그랑사가’ 아트북 판매로 모은 후원금 5천만 원을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한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회사가 발행한 아트북 판매 수익금 전액과 발전 기금을 더해 마련됐으며, 굿네이버스 및 밀알복지재단 등 비영리 단체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환경 개선, 교육비 및 치료비, 생활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앞서 엔픽셀은 지난 3월 ‘그랑사가’ 아트북 판매와 함께 유저들에게 기부 취지를 안내한 바 있다. 당시 유저들 역시 취지에 공감하며 판매 개시 2주만에 준비된 아트북 물량이 모두 소진되는 등 큰 호응이
넥슨게임즈 금일(28일) 전거래일 대비 5.98%(1,250원) 상승한 22,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267,955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13,522주, 48,894주를 순매수하며 장 중반까지 보합세를 유지하다가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넥슨게임즈의 주가 상승은 신작에 대한 기대감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금일 넥슨게임즈는 신작 MMORPG ‘히트2’를 8월 25일 정식 론칭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 심리를 자극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반면, 미투젠은 금일(28일) 전거래일 대비
카카오게임즈와 위메이드가 지난 6월 말 대형 신작을 출시하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렸으나, 급속도로 체력이 소진되는 모습이다. 예상보다 이른 하향안정화가 진행되는 것으로 분석되는 가운데, 두 기업의 관건은 결국 하반기 신작 일정에 쏠릴 전망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6월 20일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를 국내에 정식 출시했으며, 위메이드 역시 야심작 ‘미르M’을 23일에 론칭했다. 두 게임 모두 순조로운 초반 흐름을 보였으나, 최근 들어서는 약간 힘이 빠지는 모습이다. 현재 ‘미르M’은 구글플레이 매출 8위에 머물고 있으며, ‘우마무스
IGG(아이지지)가 선보인 모바일 방치형 RPG ‘미틱 히어로즈’가 출시 이틀 만에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했다고 7월 11일 밝혔다. ‘미틱 히어로즈’는 6일 국내 정식 출시됐으며, 지난 7일 애플 앱스토어와 8일 구글 플레이에서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다.이 같은 인기는 누구나 쉽게 플레이할 수 있는 쉬운 조작과 자동 전투, 호불호가 없는 동양의 미와 서양 판타지 애니메이션 스타일을 결합한 개성 넘치는 영웅들이 한몫한 것으로 분석된다.특히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플레이가 가능한 오프라인 방치형 RP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 마켓 인텔리전스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해 5월 모바일게임 월간 이용자 수는 2,290만 명으로, 지난해 2,560만 명 동기 대비 약 270만 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분율로 따지면 약 10.6%의 이용자가 수가 줄어든 수치다. 지난해 ‘코로나19’ 특수를 누렸던 게임산업이 엔데믹으로 전환되면서 적지 않은 이용자가 이탈한 것으로 분석된다. 10%라는 수치만 높고 봤을 때, 큰 폭의 이탈은 아니라고 이야기할 수도 있지만, 문제는 매출에도 큰 영향을 줬다는 것이다. 현재 게임사들 모두, 전년 동
넥슨은 27일 ‘메이플스토리’에서 이용자들과 함께 진행한 ‘돌의 정령의 나눔 프로젝트’로 모인 후원금 3억 원을 넥슨재단과 함께 청각장애인을 위한 단체 사랑의달팽이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로 모인 후원금은 넥슨과 넥슨재단, 사랑의달팽이가 함께하는 청각장애 어린이 및 청소년 지원 사회공헌 캠페인에 쓰일 예정이다. 캠페인은 청각장애 지원의 사각지대인 노후화, 고장 등으로 인한 외부 장치 교체, 지속적인 재활 훈련에 필요한 교구 제작, 장애 인식 교육 콘텐츠 개발 등 외부 장치 교체부터 장애 인식 개선까지 포괄적이고 장기적인
미투젠이 금일(23일) 전거래일 대비 12.24%(1,750원) 상승한 16,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49,464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2,249주, 37,343주를 순매도하며 장 중반까지 보합세를 유지하다가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미투젠의 주가 상승은 중간배당 결정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금일 미투젠은 보통주 1주당 1,217원을 지급하는 중간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배당기준일은 7월 31일, 배당금 총액은 약 150억 원으로 시가 배당률은 8.51%이다. 이 같은 소식이 투자 심리를 자극해 주가를
최근 게임업계에서 떠오르고 있는 키워드를 하나 꼽아보라 하면, 기자는 ‘웹 3.0’을 꼽을 것이다. 타 업계에서는 아직 개념정리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지만, 다양한 기술들이 결합점이라는 게임의 특성상 게임사들이 먼저 치고 나오려는 것으로 풀이된다.재밌는 점은, 각사가 강조하는 웹 3.0의 개념과 중요 포인트가 꽤 다르다는 점이다. AI와 딥러닝 기반의 ‘디지털 휴먼’을 강조하는 곳들도 있고, 블록체인 기반의 경제체계를 갖춘 메타버스를 상정하는 곳도 있다. 기본 개념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일치하는 바가 있지만, 각자의 사업전
최근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가 현실 세계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이며 Z세대의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넥슨은 지난 6월 17일 GS리테일과 제휴를 맺고 전국 GS25 편의점에 ‘메이플스토리’로 제작한 빵 5종을 출시한 바 있다. 현재 ‘메이플스토리 빵’은 출시와 동시에 품귀 현상을 빚고 있으며, 넥슨은 초기 제작 물량을 당일 모두 소진한 데 이어 18일부터는 하루 최대 발주 물량이 모두 판매되는 중이라고 전했다. 해당 제품은 몬스터를 활용한 아기자기한 제품 디자인,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캐릭터 스티커, 풍성한 혜택을
엔씨소프트가 금일(20일) 전거래일 대비 0.38%(1,500원) 상승한 399,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787주, 5,757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이 9,385주를 순매수한 가운데, 오후 들어 하락세로 접어들었다가 소폭 반등하는 흐름으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엔씨소프트와 거래정지 종목들을 제외한 게임섹터 전 종목이 이날 하락세를 겪었다. -1.33%(크래프톤)부터 -11.14%(위메이드플레이)에 이르기까지 다소 큰 낙폭을 보였다.특히 이날 가장 큰 하락폭을 보인 위메이드플레이의 경우 외국인이 13,35
컴투스홀딩스가 6월 3일 자회사 ‘컴투스플랫폼’과 글로벌 지사 ‘컴투스USA’가 함께 개발한 ‘C2X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선보인 베리베리의 미국 LA 투어 백스테이지 영상 NFT가 성공적으로 판매 완료됐다고 밝혔다. C2X NFT 마켓플레이스는 지난달 23일 베리베리의 미국 투어 현장을 생생하게 담은 영상 NFT ‘2021 VERIVERY 1st TOUR IN U.S. [First Edition]‘을 선보였다. 준비된 수량의 LA 투어 백스테이지 영상 NFT가 완판되며 베리베리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C2X NFT 마켓플레이스
지난 5월 19일 위메이드의 기대작 ‘미르M’이 출시를 앞두고 사전 테스트를 시작했다. 이번 주말까지 테스트를 진행하는 가운데, 원작의 향수를 지닌 이용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미르M’의 테스트 버전을 직접 플레이해본 결과, 진일보한 그래픽과 자유로운 정치, 경제, 사회시스템 등 혁신을 보여줬던 전작 ‘미르4’ 때와는 달리 다소 안정적인 모습을 추구한 흔적이 엿보인다. ‘미르’ IP의 원초적 형태인 ‘미르의 전설2’와 유사한 모습을 구현하는 등 ‘클래식으로의 회귀’를 지향한 것. 원작의 향수를 자극하려는 의도로 풀이되는 가운데,
넥슨은 20일 ‘메이플스토리’에서 청각장애 어린이 및 청소년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넥슨재단 및 사랑의달팽이와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은 단편적인 인공 달팽이관 수술 지원을 넘어 노후화, 고장 등으로 인한 외부 장치 교체, 지속적인 재활 훈련에 필요한 교구 제작 등이 진행된다. 또한, 장애 아동들이 사회 속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장애 인식 교육 콘텐츠 개발 등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다.관련해 지난 19일부터 메이플 용사들과 함께 ‘돌의 정령의 나눔 프로젝트’를 시작, 이벤트 시작
드래곤플라이가 금일(12일) 전거래일 대비 0.95%(20원) 상승한 2,12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2,426주, 174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22,871주를 순매도하며 장 막판에 급등해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드래곤플라이의 주가 상승은 신작 ‘스페셜포스 러쉬’의 흥행 기대감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드래곤플라이와 러쉬 코인 재단이 설립한 합작법인 디에프체인은 P2E(이하 Play to Earn)게임 ‘스페셜포스 러쉬’의 정식 OBT를 지난 5월 10일 필리핀 지역에서 개시했다. 이로 인한 기대감이 주가
위메이드는 5월 12일 자사의 대작 모바일 MMORPG ‘미르4’에서 전 서버 최강자들의 결투의 장 ‘정복서버’를 공개했다. 정복서버는 각 서버의 100레벨 이상 고투력자를 위한 특수 서버로, 하루 4시간 정해진 입장 시간에 참여 가능하다. [정복]사북성, [정복]사북현, 정복미궁 등 3개의 필드와 흑룡의 탑으로 구성돼 있으며, 월드맵에서 서버 이동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정복서버에 입장한 이용자들에게는 생명력 5개가 주어지고, 생명력을 모두 소진했거나 서버 이용 시간이 종료되면 자동으로 퇴장된다. 이용자들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파티 게임의 대명사. 닌텐도의 캐주얼 게임 브랜드 ‘닌텐도 스포츠’시리즈가 닌텐도 스위치에 상륙했다. 앞서 Wii용으로 발매돼 소기의 성과를 거뒀던 이 시리즈는 이번엔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 언제 어디서나 즐기는 게임을 목표로 유저들을 만난다. 시대 발전에 따라 대규모 멀티 플레이를 지원하기도 하고, 센서 발전으로 좀 더 흥미로운 콘트롤 방식을 채택. 재미 요소도 좀 더 업그레이드 됐다. 닌텐도는 지난 4월 29일 ‘닌텐도 스위치 스포츠’를 공식 발매했다. 이 게임은 실생활에서 자주 만날 수 있는 스포츠를 닌텐도 스위치에서 즐길 수
와이제이엠게임즈가 금일(27일) 전거래일 대비 6.16%(180원) 상승한 3,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37,491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29,037주를 순매도하며 장 막판에 급등하며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와이제이엠게임즈의 주가 상승은 개인 투자자들이 주도하고 있다. 실제로 외국인이 당일 매도로 전환해 대규모 물량을 쏟아냈으나 개인이 해당 물량을 모두 흡수해 주가를 부양시키는 형국이다. 개인 매수에 힘입어 와이제이엠게임즈의 주가는 2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갔다.반면, 펄어비스는 금일(27일) 전거래일 대비 24.29
룽투코리아가 금일(19일) 전거래일 대비 6.73%(500원) 상승한 7,93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42,573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82주, 42,117주를 순매수하며 장 중반까지 보합세를 유지하다가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룽투코리아의 주가 상승은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동반 매수세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개인이 2거래일 연속 대규모 물량을 쏟아냈으나, 당일 기관과 외국인이 해당 물량을 모두 흡수해 전일 약세에서 반등국면을 이끌어냈다.반면, 플레이위드는 금일(19일) 전거래일 대비 11.4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