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17일 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을 서울경찰청에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고소했다. 회사는 같은 날, 이와 관련해 지난 10일 발표된 “위믹스 사태와 관련해 여야 국회의원과 보좌진에 대한 전수 조사를 요구한다”라는 한국게임학회(학회장 중앙대 위정현 학장) 성명서 및 그 이후의 위정현 학회장의 언론 기고문과 인터뷰 등에 대해 매우 깊은 유감의 뜻을 표한다고 공식입장을 냈다. 위메이드는 한국게임학회와 위정현 학회장은 그동안 확인되지 않은 의혹과 소문, 추측, 언론 인터뷰 등으로 당사의 정상적인 기업 활동을 부도덕한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 브리온이 LCK 측 실수로 벌어진 진영 정보 전달 오류에 대해 재차 항의의 뜻을 밝혔다. LCK가 말로는 잘못했다고 하지만 한국e스포츠협회에 책임을 전가하고 있으며 브리온의 요구에 제대로 응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 항의의 요지다. 브리온은 금일 공식 SNS를 통해 ‘LCK를 사랑하는 팬 여러분 그리고 미디어를 포함한 e스포츠 산업 종사자 여러분들’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입장을 표명했다. 브리온은 지난 2월 5일 진행된 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 잘못된 진영 정보 전달 때문에 불이익을 당했다. 당시 브리온은
중국 유명 게임업체 유주게임즈 린치 대표가 25일 사망한 것으로 공식 확인돼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25일 유주 네트워크 이사회에서 린치 대표가 지병으로 인해 사망했다는 사실을 가족으로부터 전달받았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린치 대표는 지난 16일 저녁 퇴근하던 중 급성 이상 증세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 원인으로 독극물을 복용했다는 소문이 확산된 상태에서 그의 죽음이 알려져 관련업계에 적지 않은 파장을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특히 용의자로 유주게임즈 산하 내부 임원이 지목
국내에서 인기리에 서비스 중인 모바일게임 ‘방주지령’이 유저들과의 인연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디앤씨오브스톰은 2020년 상반기 게임사업 철수 이후 ‘방주지령’의 서비스 방향성에 대한 공식입장을 발표했다.이번 발표에 따르면, ‘방주지령’은 디앤씨오브스톰의 사업철수에 따라 게임 전문 종합 마케팅회사에서 서비스를 이관받아 운영하는 것으로 협의를 마쳤다. 특히 해당 기업의 내실이 튼튼하고 게임 서비스 이해도가 높은데다, 현재 디앤씨오브스톰의 서비스 전문 인력이 함께 이동해 안정적인 서비스와 강화된 마케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FEG KOREA(Fighting Esports Group, 이하 FEG KOREA)가 9일 강동훈 감독이 킹존 드래곤X LoL팀 감독직에서 해임됐다고 발표했다. 이후 강 감독은 FEG KOREA로 인사 이동되며, 신인선수 발굴 등 새로운 역할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FEG KOREA는 “강동훈 감독은 2년 연속 롤드컵 진출 실패, 선수관리의 전권을 가졌음에도 관리 소홀로 팀 주전선수를 이탈시킨 점, 회사 방향과 반하는 개인 활동으로 팀의 이미지를 훼손시킨 점 등을 사유로 킹존 드래곤X LoL팀 감독직에서 물러났다“고 밝히며, "
최근 스트리머들 사이에서 자주 회자되는 공포 게임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Dead by Daylight, 이하 데바데)’에서 치명적 오류가 발견돼 논란이 일고 있다. 논란의 시작은 디시인사이드 ‘데바데’ 마이너 갤러리 유저 ‘트위찍’이 ‘데바데’ 살인마 ‘해그’의 전승 퍽(스킬) ‘루인’의 위치를 분석해 제작한 ‘루인지도’다. 이 지도를 통해 해당 유저는 맵마다 바뀌어야 하는 ‘루인’의 위치가 고정적이라며 문제를 제기한 것이다. ‘루인’은 발전기 수리에 영향을 주는 주술로 스킬체크 실패 시 발전기 수리 진행도가 감소한다. 이 주술은
최근 지주사인 NXC 지분 전량을 매물로 내놓으면서 업계가 발칵 뒤집힌 가운데 김정주 넥슨그룹 회장이 5일 공식입장을 밝혔다. 김 회장은 “줄곧 회사의 성장 방안이 무엇인지, 자신의 역할이 무엇인지 늘 고민해왔다”면서 “새롭고 도전적인 일에 뛰어들고 싶다”고 털어놨다. 특히 그는 게임업계를 떠날 것이라는 일각의 전망을 의식한 듯 넥슨을 경쟁력 있는 회사로 만들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이번 지주사 지분 매각 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조심스럽게 전했다. 무엇보다 김 회장은 이에 앞서 1,000억원 규모의 사회환원을 약속하며 사실상 기업
올해 1월 17일 닌텐도가 영상을 통해 새롭게 공개한 ‘라보’는 시작부터 화제를 몰고 왔다.닌텐도 ‘라보’는 골판지를 이용해 기존의 닌텐도 스위치 제품과 연동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부가제품이다. 미리 설계된 도면에 맞춰 골판지를 조립하면 발부터 팔의 움직임까지 게임 내에서 구현이 가능하다. 이뿐만 아니라 닌텐도 스위치 자체를 움직이거나 낚시대로 이용하는 등 그 편리함과 폭넓은 활용도에 이목이 집중됐다.닌텐도가 운영하는 공식 유튜브 채널엔 벌써 관련 영상이 10개가 업로드된 상태다. 이에 첫 소개 영상이 28만 이상의 조회 수를 기
미소녀 모바일게임 ‘소녀전선’의 아트북이 번역 오류로 인해 유저들의 환불 소동이 벌어지는 중이다. ‘소녀전선’의 배급사 X.D.글로벌은 ‘소녀전선’ 공식카페를 통해 아트북의 샘플 이미지를 공개했다. 해당 아트북은 지난달 예약판매를 시작해 현재는 매진된 것으로 알려져있다. 특히 최근 벽람항로 번역 퀄리티 논란이 한 차례 있었던 만큼, ‘소녀전선’ 측은 이번
- 엔씨 “경영 참여는 신의를 저버린 행위” - 넥슨 “기존 단순투자로 변화에 적응할 수 없어” 지난 1월 27일 엔씨소프트의 최대주주인 넥슨이 경영 참여를 한다는 공식 입장을 표명했다. 발표와 동시에 관련된 기사가 수백 건을 넘었으며, 지상파 방송 뉴스에서도 비중 있게 다뤄질 만큼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우리나라 게임산업의 양대 산맥인 엔씨소프트와
최근 e스포츠계에 나돌던 ‘롤챔스 폐지’와 관련된 소문에 대해 지난 8월 23일 종목사인 라이엇게임즈가 자사 게임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롤챔스’는 인기 온라인게임인 ‘리그오브레전드’의 국내 공식 e스포츠 리그다. 매 시즌마다 수많은 e스포츠 팬을 몰고 다니며 화제에 올랐던 이 대회를 차기 윈터 시즌부터 볼 수 없을 것이라는 소문이 한 중
- 홈페이지 공지문 통해 공식입장 발표- 투자 비용 가로챈 일당 기소 처분- 투자 비용 손상처리 완료 및 현재 진행 중인 교육사업과는 무관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가 6월 22일 검찰을 통해 발표된 ‘123억 불법 편취 사건’에 대한 공식입장을 금일(23일) 밝혔다. 회사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공지문에 따르면, 드래곤플라이는 게임 개발 및 서비스 이외
국회의원 24명의 체육단체장 겸직 금지와 관련, 해당 명단에 포함됐던 전병헌 의원(사진)이 5월 24일 한국e스포츠협회를 통해 향후 거취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놨다. 전 의원은 최근 국회로부터 체육단체장을 맡고 있는 국회의원의 겸직을 금지한다는 공문을 일괄 통보 받은 후 납득할 수 없다며 공식적으로 이의를 제기한 바 있다. 특히 전병헌 의원이 e스포츠 회장
한국e스포츠협회가 전 LoL 게이머였던 천민기 선수가 팀 내 승부조작 강요에 의한 감독 압박을 견디지 못해 자살 시도한 사건과 관련, 3월 13일 오후 공식 입장(이미지: 공식 입장 전문)을 발표했다. 우선 협회 측은 문제를 일으킨 팀이 아마추어 팀이었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프로게이머가 아니더라도 e스포츠 전체 선수의 권익을 보호하는 것이 공적 책임이자 의무
- 게임뮤지엄 作 ‘유엔아이’ 침해 소지로 날선 대립- 콘텐츠 지재권 보호 인식 미흡한 현실 탓 ‘각성 필요’ 최근 한빛소프트가 자사 게임을 보호하려다 일어난 해프닝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회사 측은 지난해 3월 ‘터치패널 단말기를 이용한 멀티플레이어 게임시스템’에 대한 특허신청을 통해 특허권을 따냈다. 내부 개발자가 게임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보호를 요청한
고강도 게임 규제를 추진했던 정치권이 사면초가에 빠졌다.지난 1월 8일 새누리당 손인춘 의원을 포함한 17명의 의원들이 발의한 고강도 게임 규제 법률안에 대해 게임업계와 유저들은 물론,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 부산시와 성남시 등 지방 자치 단체까지 반대한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기 때문이다.특히 이와 관련해 지방 자치단체와 게임 업계에서는 이
잊혀질만하면 다시 떠오르는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으로 우리 국민은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니다. 온전한 우리 땅을 두고 남의 나라가 갑론을박을 펼치는것을 보면 여간 심신이 불편한 것이 아니다. 그러나 우리 네티즌들은 우리 땅 독도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사실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문구만 귀에 맴돌 뿐 실제로 독도에 대한 지식은 많지 않다.이러
김택진 대표와 관련된 루머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고 있다. 김택진 대표가 공식입장을 밝힌건 지난 6월 11일 이번 지분 매각과 관련 사내 직원들에게 메일을 보내 “훌륭한 게임을 만들어 가는 데 함께 할 친구가 생겼다”며 “두 회사가 협력해 글로벌 파고를 넘어가는 모험을 떠나자”고 말한게 전부다. 엔씨소프트의 한 관계자는 6월 13일 “블레이드&소울의
- 국내 계약 종료 관련 스마일게이트 공식 입장 발표- 게임 상표권 및 DB 관련 사용 여부 놓고 ‘신경전’- 해외 재계약 시 스마일게이트 ‘텐센트 협조 구할 것’ 오는 7월 11일 네오위즈게임즈(이하 네오위즈G)와 국내 서비스 계약이 종료되는 것으로 알려진 ‘크로스파이어’를 놓고 개발사 스마일게이트가 15일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 이와 관련해 지난 6월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조기행)는 블리자드의 최고운영책임자(COO) 폴 샘즈가 2일(목) 진행한 기자간담회의 발언과 관련하여 현재 협상상황과 쟁점에 관해 왜곡된 부분이 있어 이를 바로잡고자 공식입장을 발표합니다. ▶ 협회와 10개 프로게임단은 블리자드의 지적재산권을 인정합니다. 한국e스포츠협회와 협상단은 협상 초기부터 블리자드의 원저작자로서의 지적재산권을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