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드라마를 선보인 베데스다의 간판 프랜차이즈 ‘폴아웃’이 완성도 높은 IP 확장에 힘입어 스팀 내에서 흥행 역주행을 연출하고 있다. 인기 순위 상위권에 각종 ‘폴아웃’ 시리즈의 이름을 새긴 가운데, 스팀의 장르 게임 할인 행사 ‘FPS 게임 축제’가 이들 흥행에 더욱 힘을 보태는 분위기다. 4월 17일 스팀 전세계 최고 인기 게임 순위에서는 ‘폴아웃4’, ‘폴아웃76’ 등 IP 인기작 다수가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폴아웃4’는 4위 자리에 올라 있으며, 8위 ‘폴아웃4: GOTY 에디션’, 9위 ‘폴아웃76’ 등이 그
베데스다 소프트웍스 대작 ‘폴아웃’세계관을 기반으로 제작된 드라마 ‘폴아웃’이 11일 개봉한 가운데 초반 지표상에서 호조를 보이고 있어 흥행 가능성이 주목된다. OTT전문 집계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은 ‘폴아웃’ 드라마 시리즈가 개봉 첫 날 3위를 기록했다고 집계했다. 세부 집계에 따르면 미국과 캐나다 등 미주 지역에서 1위를 마크했으며 한국을 비롯 일부 국가에서 2위를 기록하면서 성과를 낸 것으로 보인다. 그 외 지역에서는 탑10위에 랭크됐다.시청자들의 리뷰 평점도 준수한 편이다. 영화 비평사이트인 IMdb에 따르면 현재 ‘폴아웃’
캡콤을 대표하는 공포 액션 프랜차이즈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아버지로 잘 알려진 명망 있는 개발자 미카미 신지가 앞선 신생 개발사를 설립, 다시 한 번 게임 개발 활동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미카미 신지는 캡콤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초기 토대를 구축했던 개발자로, 이후 ‘뷰티풀 조’, ‘디노 크라이시스’ 시리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명작 게임을 제작한 바 있다. 또한, 캡콤을 떠난 이후로는 탱고 게임웍스를 설립, 공포게임 개발 능력을 여실히 발휘한 ‘디 이블 위딘’, ‘고스트 와이어: 도쿄’ 등은 물론 지난해 이용자들의 찬사를
글로벌 PC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는 15일 연중 최대 규모 할인 행사의 첫 순서인 ‘봄 할인’에 나섰다. 스팀의 이번 ‘봄 할인’은 국내 기준 15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되는 할인 행사로, 지난해 글로벌 게임 시장을 지배했던 ‘발더스 게이트3’의 출시 후 첫 할인부터 올해 출시된 인기 신작 ‘용과 같이8’ 등을 포함해 무수히 많은 게임들의 할인 소식과 함께하고 있다.먼저, 할인 품목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끄는 게임은 단연 ‘발더스 게이트3’다. 지난해 8월 정식 출시된 ‘발더스 게이트3’는 평단·이용자들의 일관적인 찬사, 1,300만
마이크로소프트(MS) 게이밍 부문을 이끄는 필 스펜서(Phil Spencer) CEO가 다음 주 이내 Xbox의 미래 비전을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필 스펜서 CEO는 6일 자신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저희는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며 “다음 주 사업 계획을 알리는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그 자리를 통해 Xbox의 미래 비전을 공유드리고자 한다”고 전했다.필 스펜서의 메시지가 이목을 끄는 이유는 최근 글로벌 게임업계 전반에서 떠돌고 있는 Xbox의 달라진 사업 전략에 대한 루머가 결정적이다. 최근 업계에서는 그간
액티비전블리자드(이하 블리자드)가 ‘콜 오브 듀티’의 전 총괄 매니저인 요한나 패리스를 신임 대표로 임명했다. 요한나 패리스 대표는 2018년 10월 ‘콜 오브 듀티’ e스포츠 커미셔너로 블리자드에 합류했으며, 2021년 4월 해당 프랜차이즈의 총괄 매니저로 승진했다. 블리자드에 입사하기 전에는 NFL(내셔널 풋볼 리그)에서 클럽 비즈니스 개발 부사장을 역임했다. 블리자드는 그가 직원들에게 사내 메일로 공유한 내용을 공식 홈페이지에 업로드했다.그는 “액티비전, 블리자드, 킹은 서로 다른 게임, 문화, 커뮤니티를 지닌 회사”라며 “블
많은 이들의 추억 속에 남아있는 전설적인 모험 영화 ‘인디아나 존스’가 1인칭 액션 어드벤처로 재탄생한다. MS Xbox는 19일 자사의 주요 신작 타이틀을 개발진이 직접 소개하는 ‘개발자 다이렉트’를 개최, 머신게임즈의 신작 ‘인디아나 존스: 그레이트 서클’의 게임플레이를 최초로 공개했다. ‘인디아나 존스: 그레이트 서클’은 영화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에 기반해 개발 중인 액션 어드벤처 장르 신작이다. ‘울펜슈타인’ 시리즈로 유명한 머신게임즈와 루카스 필름 게임즈가 공동 개발을 맡았으며, 베데스다 토드 하워드가 총괄 프로듀서로
베데스다가 자사를 대표하는 인기 IP 기반 모바일게임 신작을 선보인다. 지난 2015년 선보인 모바일 시뮬레이션 장르 ‘폴아웃 쉘터’ 개발진의 신작 ‘엘더 스크롤: 캐슬’이 정식 출시를 위한 준비 단계에 나섰다. ‘엘더 스크롤: 캐슬’은 베데스다를 대표하는 RPG 프랜차이즈 ‘엘더 스크롤’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신작으로, 개발진의 전작인 ‘폴아웃 쉘터’와 마찬가지로 세계관을 활용한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에 속하는 게임이다.게임은 앞서 지난해 9월 구글 플레이를 통해 깜짝 등장한 바 있으며, 회사 측은 이번 정식 공개와 함께 필리핀
마이크로소프트(MS)가 올해 Xbox 콘솔을 통해 선보일 신작들을 소개할 준비를 하고 있다. 회사의 올해 첫 번째 신작 소개 행사인 ‘개발자 다이렉트’가 진행될 예정으로, 프로젝트 소식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았던 ‘인디아나 존스’ IP 신작을 포함한 복수의 기대작을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개발자 다이렉트는 차후 MS Xbox 콘솔 등을 통해 출시될 예정인 주요 신작을 소개하는 행사로, 각각의 신규 트레일러, 게임플레이 영상부터 스튜디오 주요 개발진들이 직접 나서 타이틀 정보를 알리는 점이 특징이다.이번 행사에서 발표가 예고된 신작은 총
세계 5대 게임 시상식 중 하나로 불리는 ‘DICE 어워드’가 전체 부문 후보작 목록을 공개했다. 앞선 더 게임 어워드 등 주요 시상식 GOTY(Game of the Year)를 수집하기 시작한 ‘발더스 게이트3’의 독주를 향한 관심은 물론, 국내 게이머들에게는 총 세 개 부문에 후보로 이름을 올린 ‘데이브 더 다이버’의 성과에도 많은 기대를 모을 전망이다. AIAS(The Academy of Interactive Arts & Sciences)는 11일 제 27회 DICE 어워드에서 뽑을 부문별 후보작 목록을 공개했다. 이번 시상식
후보작 분류부터 수상작 선정에 이르기까지 이용자 투표를 통해 각 부문 최고의 게임을 뽑는 시상식 ‘2023 스팀 어워드’가 3일 수상작 목록을 발표했다. 먼저, 스팀 이용자들이 뽑은 2023년 스팀 어워드 ‘올해의 게임’으로는 각종 주요 게임 시상식 GOTY를 휩쓸었던 라리안 스튜디오의 명작 RPG ‘발더스 게이트3’가 선정됐다.‘발더스 게이트3’는 지난 2020년부터 약 3년 가까운 긴 시간 스팀에서 얼리 억세스를 진행했으며, 지난해 8월 스팀 정식 출시된 이후 단숨에 2023년 최고의 히트작으로 거듭난 바 있다.‘발더스 게이트3
베데스다는 20일(현지 시각) 자사의 오픈월드 액션 RPG ‘스타필드’의 주요 게임플레이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각종 통계 정보와 함께 회사 역사상 최대 규모 론칭 타이틀 기록을 자축한 개발진은, 오는 2024년 지속적인 업데이트 계획을 통해 보다 확장된 우주를 선사하겠다는 계획이다. 20일 베데스다가 공개한 ‘스타필드’ 게임플레이 인포그래픽에 따르면, 게임 출시 이후 올해 약 1,300만 명 이상의 이용자들이 ‘스타필드’의 우주를 누볐으며, 이들의 누적 플레이타임은 약 2,200만 시간에 달한다. 또한, 이용자들의 평균적인 플레이
업계에서 가장 높은 권위와 명망을 가진 게임 시상식 ‘더 게임 어워드 2023’이 8일 행사의 모든 일정을 마쳤다. 각종 부문 시상, 수많은 신작 정보 공개 등으로 꾸며진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의 게임(Game of the Year, 이하 GOTY)’ 포함 6관왕을 쓸어 담은 라리안 스튜디오 ‘발더스 게이트3’가 가장 밝게 빛나며 2023년 게임 업계를 조명했다. 먼저, ‘발더스 게이트3’는 더 게임 어워드 GOTY 외에도 100% 이용자 투표로 수상작을 뽑는 플레이어스 보이스, 베스트 멀티플레이어, 베스트 RPG, 베스트 커뮤니티
베데스다가 ‘인증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을 론칭하고 유료 및 무료 모드 배포에 나선다. 당초 넥서스 모드, 페트리온 등 외부 사이트를 통해 진행된 요소들을 공식 채널로 가져와 일원화한다. 이에 과금체계를 도입하고 수수료를 받는 등 비즈니스에 나서는 형국이다. 베데스다는 6일 자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엘더스크롤5 스카이림’ 모드시스템을 개편해 ‘크리에이션 클럽’을 적용하고 공식 서비스에 나선다고 밝혔다. ‘크리에이션 클럽’이란 게임 제작 툴 기능을 활용해 외부 개발자들이 게임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의미한다. 기존
2023년 PC·콘솔게임 시장은 유독 대작, 명작이 수도 없이 쏟아진 한해로 평가받고 있다. 다만 앞선 기대치는 각각 장르를 대표할 작품 중 하나로 손꼽혀왔으나, 갖은 사유로 이용자들의 외면을 받은 게임 역시 다수인 점이 올해의 특징이다.올해 게임시장이 조금씩 저물어가는 가운데, 스팀 평가를 기준으로 사전 기대치와 달리 이용자들에게 부정적인 평가 폭탄을 받아든 일부 ‘대형 게임’의 사례에 대해 살펴봤다. 먼저, 관련 사례로 가장 먼저 손꼽히는 타이틀은 바로 베데스다의 ‘스타필드’다. ‘스타필드’는 ‘엘더스크롤’, ‘폴아웃’ 등 오픈
다양한 IP를 통해 이뤄지고 있는 게임 실사화 프로젝트 가운데 단연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폴아웃’ 드라마 시리즈가 오는 2024년 공개 일정을 알렸다. 드라마의 첫 번째 시즌은 내년 4월 12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팬들을 찾는다는 계획이다. ‘폴아웃’ 드라마 시리즈는 올해 ‘스타필드’를 선보인 베데스다를 대표하는 명작 RPG 시리즈 ‘폴아웃’을 실사화하는 프로젝트다. 원작에 해당하는 ‘폴아웃’ 시리즈는 핵전쟁으로 현대 문명이 무너져내린 가상의 미래를 주된 배경으로 그리고 있으며, 지난 1997년 첫 작품을 시작으로 2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의 오픈월드 액션 RPG 신작 ‘스타필드’를 향한 이용자들의 평가가 점차 하락세에 접어들고 있다. 특히, 스팀 내에서는 회사를 대표하는 명작 ‘엘더스크롤5: 스카이림’보다 개발진 최악의 작품이라는 평을 얻기도 했던 ‘폴아웃 76’에 더 가까운 평을 얻고 있는 상황이다. ‘스카이림’은 11일 스팀 내 약 3만 7천여 이용자 평가 가운데 77%가 게임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대체로 긍정적’ 지표를 획득하고 있다. 지난 6일 정식 출시 당일 게임은 전체 평가 가운데 90% 가까운 인원이 게임을 호평한 ‘매우 긍정적’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의 오픈월드 액션 RPG 신작 ‘스타필드’가 8일 게임 론칭 초반 기록한 이용자 수 기록을 전했다. 회사 측은 8일 ‘스타필드’의 론칭 이후 이용자 수가 6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용자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전한 베데스다 측은 해당 기록이 자사 게임 가운데 사상 최고 수준에 달하는 론칭 기록이라고 밝혔다.‘스타필드’는 출시 이후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2023년 최고 기대 신작 중 하나로 꼽혔을 정도의 이용자들의 관심이 이번 기록과 함께 더욱 뚜렷하게 나타난 분위기다. 특히, 해당 기록은 X
베데스다 소프트웍스 신작 RPG ‘스타필드’가 정식 론칭된 가운데 유저 한글화 패치가 공개돼 국내 팬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6일 정식 출시 버전으로 게임을 시작하는 이들도 비공식 유저 한글화 패치를 적용해 게임을 플레이 해볼 수 있다.디시인사이드 ‘스타필드’갤러리에서 활동중인 한글화팀 팀 왈도는 2일 ‘스타필드’갤러리를 통해 ‘스타필드’ 기계 번역 버전 한글화 패치를 공개 했다. 이 패치는 일본어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추출한 뒤 인공지능 번역 솔루션을 사용해 번역했다. 이 과정에서 다수 개발자들이 힘을 합쳐 프로젝트를 완성했다. 출
마이크로소프트(MS) Xbox의 올해 최고 기대작 ‘스타필드’가 6일 정식 출시됐다. 지난 1일 얼리 액세스 론칭 당시에는 게임에 대한 혹평과 호평이 명확히 갈렸던 가운데, 출시 당일 스팀 내에서는 이용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주를 이루는 모습이다. ‘스타필드’는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가 선보인 오픈월드 액션 RPG 신작으로, 우주 배경의 SF물로 그려진 신작이다.게임은 ‘폴아웃’, ‘엘더 스크롤’ 등 개발진의 화려한 포트폴리오에 힘입어 2023년 최고 기대 신작 중 하나로 손꼽혔던 바 있으나, 출시 직전 사전 평가, 얼리 액세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