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는 27일 이사회를 열고 강대현·김정욱 신임 공동 대표이사를 공식 선임했다고 밝혔다. 기존 이정헌 대표는 같은 날 넥슨 일본법인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올해 설립 30주년을 맞이하는 넥슨은 약 14년 만에 공동 대표 체제로 전환하며 넥슨 고유의 역량 강화와 사내 문화 개편을 필두로 다음 30년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강대현 공동 대표는 “지난 30년간 수많은 유저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며 성장해온 넥슨의 공동 대표이사를 맡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넥슨의 차별화된 강점들을 극대화하면서 ‘넥슨만이
넥슨은 8일 자사의 2023년 연간 및 4분기 실적발표를 진행했다. 스테디셀러 작품들의 꾸준한 인기, 주요 신작 국내외 흥행 등 지난해 맹활약을 펼쳤던 넥슨은 약 3조 9,000억 원에 달하는 연간 매출 기록과 함께 독보적인 기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넥슨은 지난해 연간 매출 4,234억 엔(한화 약 3조 9,323억 원), 영업이익 1,347억 엔(한화 약 1조 2,516억 원), 순이익 706억 엔(한화 6,558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0% 상승해 연간 최대 실적 기록을 다시 썼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카카오 계열 클레이튼(Klaytn) 가상화폐 사업이 일본에서 순항하는 모양새다. 클레이튼은 금일인 11월 17일 가상화폐 거래소 오케이코인 일본법인에 상장을 마쳤다고 밝혔다.오케이코인제팬(OKCoin Japan) 내 거래지원 소식은 클레이튼이 바이낸스 가상화폐 거래소 일본 법인에 상장된지 하루 만에 나왔다. 바이낸스재팬(Binance Japan)은 지난 11월 16일 클레이튼을 거래 자산으로 상장시켰다. 프로젝트 관계자는 “바이낸스재팬 상장에 이어 하루 만에 오케이코인재팬에 추가 상장이 이뤄졌다“라며 ”최근 상장은 클레이튼 생태계
글로벌 게임업체 넥슨(NEXON Co., Ltd. 대표이사 Owen Mahoney 오웬 마호니)은 10일 넥슨코리아의 신임 공동 대표이사로 강대현 COO(Chief Operating Officer, 최고운영책임자), 김정욱 CCO(Chief Communication Officer, 최고커뮤니케이션책임자)를 승진 내정했다고 밝혔다.강대현 신임 공동 대표이사 내정자는 2004년 넥슨에 입사해 2009년 라이브퍼블리싱실 실장, 2011년 네오플 던파개발실 실장, 2014년 라이브본부장, 2017년부터 인텔리전스랩스 본부장을 역임하고, 2
NHN이 일본 도쿄에 일본법인 그룹을 위한 신사옥 ‘NHN 아틀리에’를 설립하고 일본 사업 확대 및 업무 효율화에 나섰다. NHN 일본법인 그룹은 일본법인을 총괄하는 NHN재팬과 모바일 게임을 개발 및 운영하는 NHN플레이아트, 웹툰서비스 ‘코미코’를 제공하는 NHN코미코, IT 인프라 솔루션 사업을 담당하는 NHN 테코러스로 구성, 총 670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그룹사 모두가 신사옥 ‘NHN 아틀리에’에 입주해 같은 공간에서 더욱 효율적으로 업무를 진행하게 되었으며, 업무 공간 외에 임직원용 카페·라이브러리와 헬스장
바이낸스(Binance) 가상화폐 거래소가 일본 시장에서 공격적인 자산 상장으로 외연 확장에 나설 거란 관측이 나왔다. 미국 경제매체인 블룸버그(Bloomberg)는 바이낸스 일본 법인이 이달부터 거래소 내 100개의 가상화폐 상장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거라고 보도했다. 지난달 설립된 바이낸스의 일본 법인인 바이낸스 재팬(Binance Japan)에는 최초 34개의 가상화폐가 상장된 바 있다.블룸버그는 바이낸스 재팬이 글로벌 시장 내 유망 가상화폐와 자국 내 자산을 발굴해 나가는 방식으로 상장 종목을 넓힐 계획이라고 전했다. 바이
넥슨(NEXON Co., Ltd. 대표이사 Owen Mahoney 오웬 마호니)은 11일 자사의 2023년 1분기 연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 1,241억 엔(한화 1조 1,920억 원), 업이익 563억 엔(한화 5,406억 원), 순이익 528억 엔(한화 5,071억 원)으로 기록됐다.넥슨은 ‘FIFA 온라인 4’, ‘던전앤파이터’ 등 대표 PC 라이브 타이틀의 안정적인 성과와 ‘FIFA 모바일’, ‘블루 아카이브’ 등 모바일게임의 흥행에 힘입어 2023년 1분기에 단일 분기 기준 역대 최고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5분기
일본 금융청(FSA)이 현지 가상화폐 시장을 은행업 수준으로 규제하기를 희망한다는 소식이 지난 1월 17일(현지시간) 캐나다 경제매체인 블룸버그비엔엔(BloombergBNN)을 통해 나왔다. 블룸버그비엔엔은 에프티엑스(FTX) 거래소 파산 이후 일본 금융청이 가상화폐 업계에 보다 엄격한 규칙을 요구 중이라고 보도했다. 마모루 야나세(Mamoru Yanase) 일본 금융청 전략개발관리국 부국장은 비엔엔블룸버그와의 인터뷰를 통해 가상화폐 시장이 전통 은행업과 비슷한 수준으로 규제될 때 효과적인 결과가 도출될 거라고 알렸다.그는 가상화폐
故 김정주 창업자 사후 넥슨의 매각 분위기가 관측된 바 있다. 상속세가 주 원인으로 지목된 가운데, 매각 대신 가족들의 지분 승계 쪽으로 기우는 모습이다. 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故 김정주 창업자의 부인인 유정현 NXC 감사는 최근 법무법인 등에 자문을 받는 등 상속세 마련을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高 김 창업주는 넥슨 그룹의 지주사인 NXC 지분 67.49%를 보유하고, NXC는 넥슨 일본법인의 지분 47%를 보유하고 있다. 일본 증시에 상장된 넥슨 일본법인의 현재 시가총액은 2.52조 엔(한화 약 24조 원)으로
넥슨이 지난 1분기 기존 전망치를 웃도는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견조한 실적을 이어갔다. 자사 주요 PC 온라인게임들의 호성적과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성공적인 론칭 성적에 힘입은 성과로, 회사 측은 오는 2023년까지 연이어질 광범위한 신작 라인업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넥슨의 지난 1분기 실적은 매출 910억 엔(한화 약 9,134억 원), 영업이익 385억 엔(한화 약 3,992억 원), 당기순이익 403억 엔(한화 약 4,172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지난 3월 24일 국내 정식 출시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 모바일)’이 흥행 조짐을 보이면서, 관련 게임주들도 급등하는 추세다. 넷게임즈와 넥슨지티의 주가가 25일 오전부터 급격히 상승하고 있는 것. 이에 따라 실제 흥행 성과에도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3월 25일 오전 10시 40분 기준 넷게임즈는 전일대비 6,650원(+29.82%) 오른 28,95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넥슨지티의 주가도 동시에 급등하고 있는데, 전일대비 6,100원(+26.46%) 상승한 29,150원에 거래 중이다. 일본 도쿄증권거래소
넥슨 창업자 김정주 NXC 이사가 별세 한지, 3일이 흘렀습니다. 국내 게임산업에 한 획을 그은 인물에게 이 자리를 통해 다시금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 현재 넥슨의 지배구조를 살펴보면, 김정주 창업자와 친족이 지주회사 NXC(▲김정주 창업주 67.49% ▲배우자인 유정현 감사 29.43% ▲두 명의 자녀가 각각 0.68%)를 사실상 소유하고 있습니다. NXMH와 넥슨 일본법인(도쿄증권거래소 1부 상장)을 거쳐 넥슨코리아로 내려오는 지배구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NXC가 넥슨 일본법인 지분을 약 28.46% 보유하고 있으며, 100%
넷게임즈와 넥슨지티가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김정주 넥슨 창업자의 별세 소식이 전해진 이후 주가가 요동치는 모습으로, 이로 인한 지배구조 변화 가능성이 제기되며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3월 3일 오후 2시 47분 기준 넷게임즈 주가는 전일대비 29.46%(+5,200원) 오른 22,850원으로 상한가에 근접했다. 넥슨지티 역시 상한가(+29.89%)인 23,900원(+5,500원)을 기록했다.두 종목의 주가 상승은 이틀째 지속되고 있는 형국으로, 이러한 주가 변동의 요인으로는 김정주 넥슨 창업자의 별세가 꼽힌다.
지난 3월 1일 넥슨 김정주 창업자의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이 전해지며 게임업계가 충격에 빠진 모습이다. 각계에서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는 가운데, 주요 인사들은 고인의 생전 행보에 대해 ‘창조적인 개척자’였다는 회고를 남겼다. 먼저 넥슨 이정헌 대표는 사내 게시판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호기심이 넘쳤고, 본인이 좋아하는 걸 찾아내면 어린아이와도 같은 순수한 열정으로 빠져들던 분”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이 사회에서 사랑받는 회사를 만들어 나가자는 것도 그분(김 창업자)의 생각이었다”며 “저와 넥슨 경영진은 그의 뜻을 이어가 우리가 사
지난 3월 1일 넥슨 창업자인 NXC 김정주 이사의 부고가 전해진 이후 넥슨과 관련주들의 주가가 요동치는 모습이다. 시기상 넷게임즈와 넥슨지티의 합병 등 주요 이벤트와 맞물린 가운데, 일각에서는 넥슨의 지배구조 변화 가능성에 관심을 기울이는 형국이다. 3월 2일 오전부터 넥슨 관련주들의 주가가 급변하고 있는 상황이다. 도쿄 증시에 상장된 넥슨 일본법인은 전일대비 전일대비 2.87% 오른 2,649엔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에 상장된 관계사들의 주가도 급히 움직였는데, 넷게임즈의 주가는 2일 오전 10시 15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5.
넥슨은 8일 자사의 2021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지난해 다수의 신작 개발에 집중하며 내실을 다졌던 가운데, 관련 결과물들이 쏟아질 2022년을 예고하며 시장 기대치를 대폭 끌어올린 모습이다. 관련해 넥슨은 지난해 4분기 매출 543억 엔(한화 약 5,639억 원), 영업이익 30억 엔(한화 약 309억 원), 순이익 220억 엔(한화 약 2,286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 및 영업이익은 전망치를 달성했으며, 순이익의 경우 전망치를 큰폭으로 상회했다.2021년 연간실적의 경우 매출 2,745억 엔(한화 약 2조 8,530억 원
넥슨 일본법인이 11월 9일 도쿄증권거래소 공시를 통해 2021년 3분기 연결실적을 공개했다. 금년도 3분기 넥슨은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전망치를 상회하며 실적 호조세를 보였다. 넥슨의 3분기 실적은 매출 759억 엔(한화 약 7천 980억 원), 영업이익 298억 엔(한화 약 3천 137억 원), 순이익 379억 엔(한화 약 3천 985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4% 감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8%, 132% 증가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전망치를 상회했다.이번 넥슨의 3분기 매출 호조세에서 가장 눈
최근 비트코인이 6,500만 원선을 회복하는 등 훈풍을 맞이하면서 넥슨도 웃는 모습이다. 이들이 보유한 비트코인의 평가액도 상승하면서, 비트코인 매수 직후 하락장으로 인한 손실을 거의 메꾼 모습이다. 글로벌 기업 중 10위권 안에 드는 보유량인 만큼, 이들의 선택이 어떤 결과를 맞이할지 주목된다. 10월 8일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15시 13분 기준 비트코인의 개당 가격은 약 6,590만 원이다. 전일대비 0.20% 소폭 상승한 가운데, 최근 며칠간의 호조로 형성된 높은 가격대를 잘 방어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에 넥슨이
베스파의 일본법인 하이브가 신작 '샤이닝포스(Shining Force) : 빛과 어둠의 영웅들(가칭)'의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했다. 과거의 향수를 부르는 2D 도트 애니메이션으로 시작되는 PV 영상은 '모험을 떠난 영웅들이 빛의 수호자 샤이닝포스가 되어 어둠의 군단과 맞서 마침내 승리한다'는 원작 '샤이닝포스'의 세계관을 계승하며 약 1,000년 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영상에서는 푸른 천과 붉은 천에 쌓인 의문의 아기들과 보우이, 사라, 맥스 등 '샤이닝포스'의 영웅들이 등
베스파의 일본법인 하이브가 세가(SEGA)와 '샤이닝포스' 지적재산권(I•P) 라이센스 계약을 맺었다. SRPG 장르의 샤이닝포스는 전략 전술을 활용한 게임 플레이와 시나리오, 역동적인 애니메이션으로 90년대 ‘랑그릿사’, ‘파이어엠블렘’과 함께 흥행했다. 하이브는 이번 계약을 통해 I•P를 활용한 게임을 직접 개발하는 권한과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서비스 판권을 확보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모바일게임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샤이닝포스: 빛과 어둠의 영웅들(가칭)'은 원작의 독창적 세계관과 캐릭터 육성의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