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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모바일 차트] ‘버섯커 키우기’, 양대 마켓 매출 1위 ‘석권’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4.01.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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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치형 RPG 돌풍을 주도하고 있는 ‘버섯커 키우기’가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석권했다.
 

출처=구글플레이 공식 홈페이지
출처=구글플레이 공식 홈페이지

앱 분석 서비스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버섯커 키우기’는 지난 21일 처음으로 구글플레이 매출 1위에 오른 이후 현재까지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애플 앱스토어의 경우 18일 하루를 제외하고 5일부터 22일까지 매출 1위를 기록했다.

‘버섯커 키우기’는 작년 ‘개판오분전’을 출시한 조이 나이스 게임즈의 후속작으로, 흑마법으로 버섯이 된 인류가 다시 인간으로 돌아가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게임은 지난 18일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육성 시스템 ‘등장식’과 ‘머쉬룸 주차 공간’ 콘텐츠를 추가한 이후 ‘리니지M’을 제치고 왕좌의 자리에 올랐다.

방치형 RPG는 간편하고 편안한 게임 경험을 찾는 이용자들의 요구를 만족시키면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스낵컬처’의 영향으로 짧은 시간 안에 즐길 수 있는 게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간단한 게임성을 제공하는 방치형 RPG가 이러한 수요를 효과적으로 충족시키고 있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한편, 1월 3주 차에는 수집형 RPG들이 업데이트 효과가 소진되면서 순위가 하락했다. 전주 각각 5위와 6위에 랭크됐던 ‘원신’과 ‘승리의 여신: 니케’는 각각 20위와 9위로 내려앉았다. 반면 전략 게임 ‘라스트 워: 서바이버’는 지속적으로 우상향을 그리면서 구글플레이 매출 5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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