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주간 모바일 차트] ‘리니지M’, 구글 매출 1위 탈환 ... 상위권 장르 다변화 ‘눈길’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4.02.05 17:22
  • 수정 2024.02.12 16:32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리니지M’이 왕좌에 복귀했다.
 

출처=구글플레이 공식 홈페이지
출처=구글플레이 공식 홈페이지

앱 데이터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데스에 따르면 ‘리니지M’이 약 10일 만에 구글플레이 매출 1위를 탈환했다. 방치형 RPG 열풍을 타고 흥행 질주를 선보인 ‘버섯커키우기’는 1계단 하락한 2위에 랭크됐다. 

‘리니지M’의 약진은 업데이트의 효과로 분석된다. 게임은 1월 5주 차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견갑 아이템을 추가했으며, 혈맹 및 캐릭터 월드 이전을 진행했다. ‘버섯키키우기’ 역시 1월 31일 업데이트로 신물의 마법부여와 신규 던전 ‘화염의 신전 탐험’을 추가했으나 ‘리니지M’만큼의 효과는 얻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원신’이 신규 캐릭터를 선보이면서 큰 폭의 매출 순위 상승을 기록했다. 게임은 지난 1월 31일 4.4버전 업데이트를 통해 바람 원소의 힘을 사용하는 5성 법구 캐릭터 ‘한운’과 불 원소 속성의 4성 양손검 캐릭터 ‘가명’을 추가했으며, 기존 인기 캐릭터인 ‘나히다’의 복각 뽑기를 진행했다. ‘원신’은 업데이트 전후로 구글 매출 20위권에서 단숨에 5위로 뛰어올랐다.

슈퍼셀의 장수 인기 액션 게임 ‘브롤스타즈’도 20일 만에 구글 매출 TOP10에 재진입했다. 게임은 지난 1월 23일 스타필드 수원 그랜드 오픈과 함께 오프라인 팝업 체험존을 마련하고, 인게임에서 사용 가능한 재화를 지급해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1월 5주 차 구글플레이 매출 TOP10을 살펴보면 MMORPG 5종,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2종, 방치형 RPG 1종, 수집형 RPG 1종, 액션 게임 1종이 자리했다. 작년까지 매출 상위권을 독식했던 MMORPG의 비중이 줄어들고, 다양한 장르의 게임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어 주목된다.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