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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모바일 차트] 힘 빠진 ‘버섯커키우기’ ... ‘리니지M’, 왕좌 탈환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4.02.2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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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형 RPG 열풍을 이끈 ‘버섯커키우기’가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전통의 강자 ‘리니지M’이 다시 ‘1황’ 자리를 차지하는 모습이다. 
 

출처=구글플레이 공식 홈페이지
출처=구글플레이 공식 홈페이지

앱 분석 서비스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버섯커키우기’는 23일 기준 구글플레이 매출 3위로 내려앉았다. 반면, ‘리니지M’은 20일 기준 매출 1위에 복귀한 이후 현재까지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버섯커키우기’의 부진은 대규모 업데이트 부재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게임은 설 연휴 및 발렌타인 데이 등 기념일 관련 이벤트를 진행했으나, 시스템 등 대규모 업데이트는 1월 31일 이후 추가하지 않은 상황이다. 이 때문에 이용자들의 이탈이 가속화되면서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인 ‘라스트 워: 서바이벌’이 ‘버섯커키우기’를 제치고 구글 매출 2위로 뛰어올랐다.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라스트 워: 서바이벌’은 기존 장르 게임과 달리 캐주얼한 게임성과 다채로운 콘텐츠를 앞세워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외에도 설 연휴 효과가 소진되면서 TOP10 밖으로 이탈한 ‘로블록스’와 ‘FC 모바일’을 대신해 MMORPG인 ‘나이트 크로우’와 ‘뮤 모나크’가 순위권에 재진입했다. 아울러 퍼즐 게임인 ‘로얄 매치’가 매출 8위에 오르며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한편, 2월 3주 차 구글플레이 매출 TOP10을 살펴보면 MMORPG 6종,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2종, 방치형 RPG 1종, 퍼즐 게임 1종이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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