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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모바일 차트] 시즌 업데이트 ‘브롤스타즈’, 구글 매출 TOP10 재진입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4.03.11 15:15
  • 수정 2024.03.1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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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셀에서 개발 및 서비스하는 ‘브롤스타즈’가 구글플레이 매출 상위권에 복귀했다. 앱 분석 서비스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브롤스타즈’는 현재 구글 매출 9위에 올랐으며, 지난 2월 19일 이후 약 4주 만에 매출 TOP10에 재진입했다.
 

출처=구글플레이 공식 홈페이지
출처=구글플레이 공식 홈페이지

‘브롤스타즈’의 상승세는 시즌 업데이트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게임은 지난 8일 신규 모드 ‘경쟁전’과 신규 브롤러 2종 ‘안젤로’와 ‘멜로디’ 등을 포함한 3월 시즌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경쟁전’은 기존의 ‘파워 리그’가 사라지는 대신 도입되는 신규 모드로, 브롤 패스 시즌 기간에 맞춰 약 1개월 주기로 변경된다. 경쟁전 매치에서는 클래식 모드에 더해 매 시즌 고유의 추가 모드 3개까지 총 4개의 모드가 활성화되며, 새 시즌이 찾아올 때마다 로테이션을 통해 새로운 추가 모드로 교체된다.

신규 저격수 영웅 브롤러 ‘안젤로’는 조준을 오래할수록 피해량이 커지는 화살로 공격하며 물 위를 이동할 수 있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3월 말에 등장 예정인 ‘멜로디’는 어쌔신 역할군의 신화 브롤러로 마이크에서 몬스터 음표를 발사해 적에게 피해를 주며 적중 시 적에게 부딪히면 피해를 주는 음표가 멜로디 주위를 일정 시간 맴도는 스킬을 보유했다.

한편, ‘리니지M’이 약 21일간 구글 매출 1위를 수성한 가운데, 2위 자리를 놓고 ‘라스트 워: 서바이벌’과 ‘롬: 레전드 오브 마제스티(이하 롬)’가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롬’은 3월 6일에 이어 9일 재차 2위에 올랐으나, 11일 현재 ‘라스트 워: 서바이벌’에 밀려 3위에 랭크됐다. 방치형 RPG인 ‘버섯커 키우기’는 ‘페페 더 프로그’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하락세 없이 4위에 머물고 있다.

3월 2주 차 구글플레이 매출 TOP10을 살펴보면 MMORPG 5종,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2종, 방치형 RPG 1종, 액션 RPG 1종, 퍼즐 게임 1종이 자리했다. 전체적으로 국산 MMORPG와 다양한 장르의 외산 게임이 경쟁을 벌이는 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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