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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기 구단 T1, MSI 그룹 스테이지에서도 시청자 지표 1위 기록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2.05.18 10:34
  • 수정 2022.05.1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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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그룹 스테이지에서 전승을 거둔 T1의 행보가 글로벌 e스포츠 팬들의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e스포츠차트 공식 홈페이지
출처=e스포츠차트 공식 홈페이지

e스포츠 대회 시청률 집계 사이트 e스포츠차트는 LCK 대표팀 T1의 경기가 뷰어십 지표에서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T1의 그룹 스테이지 경기 평균 시청자 수는 57만 5,000명을 기록했다. 이는 LEC(유럽) 소속 G2 e스포츠(이하 G2)의 46만 2,000명보다 10만 명 이상 높은 수치다. T1의 인기에 힘입어 같은 그룹에 속한 데토네이션 포커스미(이하 DFM), 팀 에이스, 사이공 버팔로의 경기도 평균 시청자 수 50만 명을 넘었다. 
 

출처=e스포츠차트 공식 홈페이지
출처=e스포츠차트 공식 홈페이지

T1은 최고 시청자 수 지표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T1과 DFM의 경기는 81만 8,000명의 최고 시청자 수를 기록하며 그룹 스테이지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것으로 집계됐다. T1과 팀 에이스의 경기가 80만 9,000명, T1과 사이공 버팔로의 경기가 76만 7,000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T1의 관객 동원력이 얼마나 강한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한편, 대회 본선이라 할 수 있는 MSI 럼블 스테이지는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T1은 럼블 스테이지 첫 경기에서 G2를 상대로 연승 도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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