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스마트폰을 한 손에 들고 다니는 시대임에도, 여전히 게임은 ‘비주류’ 정도로 취급받는다. 여기에 진학과 취업이라는 목표에 매진해야만 하는 학교 현장에서는 공부를 방해하는 ‘천덕꾸러기’로 여겨지고 있다. 그러나 조금만 뒤를 돌아본다면, 게임은 우리의 추억 속 한 페이지를 장식한 ‘주류’ 문화였음을 깨닫게 된다. 중년층에게는 어른들의 눈을 피해 오락실에서 신나게 즐기던 ‘갤러그’와 ‘스페이스 인베이더’가 있었고, 80년대 생들에게는 브라운관 TV으로 만나던 ‘슈퍼마리오’와 ‘소닉’이 존재했다. 20세기의 마지막에 등장한 ‘스타크
스마일게이트 RPG가 개발 및 서비스예정인 핵앤슬래쉬 MMORPG ‘로스트아크’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파이널 CBT(비공개테스트) 테스터 모집 일정과 함께 3번째 ‘리샤의 편지’를 공개했다고 금일(12일) 밝혔다.먼저 공식 홈페이지에 위치한 ‘리샤의 편지’ 3번째 콘텐츠를 통해 4월 19일(목)부터 파이널 CBT를 위한 테스터 모집을 시작을 알렸다. 모집에 대한 세부적인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이번 공개된 3번째 ‘리샤의 편지’엔 테스터 모집 시작 일정 외에도 새로운 모험지역과 PvP 콘텐츠인 ‘지하 투기장’, 신규 가디언에
펄어비스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 중인 MMORPG ‘검은사막’이 12(금일) ‘점령전 시즌 5’ 및 ‘길드연맹’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고 금일(12일) 밝혔다.기존 ‘점령전’은 검은사막의 대표적인 길드 전쟁 콘텐츠로 알려진다. 이번 시즌 5에선 새로운 규칙이 적용되는 ‘통치 거점’이 추가됐다. 점검을 위한 리허설이 3주간 진행될 예정이다.이 통치 거점은 총 3단계로 구분되는데, 참여 길드는 단계벌 통치 거점을 점령해야 다음 단계에 도전할 수 있다. 3단계에선 총 5개의 거점을 두고 쟁탈전을 벌이게 된다. 아울러 최종 3단계까
넷게임즈가 금일(12일) 전거래일 대비 8.80%(290원) 상승한 3,585원에 장마감했다. 개인투자자가 94,446주를 순매도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7,873주와 29,069주 ‘사자’에 나서면서 오후 들어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넷게임즈의 주가 상승은 자사 모바일게임 ‘오버히트’의 일본 진출 기대감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이와 관련해 넥슨은 금일(12일) ‘오버히트’의 일본 사전예약을 개시하며, 2분기 출시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 특히 ‘오버히트’는 현지 유저들의 취향을 고려한 캐릭터 변경과 초호화 성우
123게임즈가 운영 중인 심플5 포털에 새로운 게임을 선보였다고 금일(12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인 게임은 ‘황야의 먼지뭉텅이’와 ‘Find the star’의 2종으로 HTML5를 기반으로 해 별도의 다운로드 및 설치할 필요가 없다. 이에 이동 중엔 모바일 웹브라우저로, 집에선 PC로 이용하는 등 장소에 관계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먼저 캐주얼 게임 ‘황야의 먼지뭉텅이’는 색상 별 먼지 덩어리를 정해진 상자에 넣는 게임으로, 선풍기, 밧줄, 널빤지, 대포 등 다양한 지형지물을 정확한 타이밍이 맞춰 이용해야만 스
국내 캐릭터 시장이 11조 원대 거대 시장으로 성장함에 따라, 게임업계가 자사 게임 I·P를 활용한 캐릭터사업에 적극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먼저 넷마블은 서울 홍대 롯데 엘큐브 1층에 위치한 첫 공식 매장 ‘넷마블스토어’를 지난 6일 오픈했다. 해당 매장에서는 ‘모두의마블’, ‘세븐나이츠’ 등 넷마블의 인기 게임 캐릭터 상품과 토리·밥·레옹 등 넷마블 대표 캐릭터를 활용한 약 300여 종의 넷마블프렌즈 굿즈를 판매하고 있다. 신규 캐릭터샵 오픈과 관련해 넷마블은 단기간 캐릭터 상품을 선보이는 팝업 스토어가 아닌, 장기적으로 매장을
펄어비스는 MMORPG ‘검은사막’의 글로벌 의상 공모전 베스트 1을 검은사막 글로벌 의상 공모전 이벤트 페이지에서 발표했다고 밝혔다.글로벌 BEST 1 당선작은 태국의 유저 Sick이 디자인한 태국 현지 느낌을 살린 자이언트 전사 의상이다. 동물의 뼈로 만든 투구와 철갑을 덧대 만든 전신 갑옷 그리고 강력해 보이는 양날 도끼가 인상적이며, 의상 곳곳에 날카로운 가시가 부착되어 있어 막강한 육체를 기반으로 전투에 임하는 자이언트의 특징이 잘 살아 있다. 글로벌 BEST 1 당선자에게는 1만 달러의 상금과 특별 칭호 수여의 혜택이 제
컴투스는 샌드박스형 리듬게임 ‘댄스빌’의 CBT를 앞두고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댄스빌’은 춤과 음악을 주제로 유저가 직접 캐릭터의 동작과 음악의 리듬을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는 신개념 샌드박스 게임이다. 실제 게임 배경음과 같은 완성도의 음악과 세밀한 커스터마이즈를 통한 춤 동작을 만들 수 있는 높은 자유도와 창작성이 특징이다. 특히, 직접 제작한 뮤직비디오를 세계 유저들과 공유하거나 경연대회를 통해 경쟁을 할 수도 있다.CBT에 앞서 진행되는 이번 사전예약은 공식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CBT는 안드로이드 유저라면 누
국내 인디게임 개발사인 터치홀릭이 지난달 30일 모바일 생존액션 시뮬레이션게임 ‘언더월드: 핵전쟁 이후 생존게임(이하 언더월드)’를 국내 구글플레이 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 ‘언더월드’는 핵전쟁 이후 지하철역에 건설된 지하세계를 거점으로 생존자들을 관리하고 시설을 발전시키며, 방사능으로 오염된 지상을 정화해나가는 모바일게임이다. 유저는 오염물질과 돌연변이가 가득한 지상에서의 ‘탐험’을 통해 시설 발전에 필요한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하며 박진감 넘치는 생존액션을 경험하게 된다. 또한 획득한 자원과 함께 지하세계로 복귀한 뒤, 거주·치료
액션스퀘어가 금일(11일) 전거래일 대비 7.64%(620원) 상승한 8,74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가 29,395주를 순매도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2,861주와 6,251주를 대거 매수하며 주가 반등을 이끌었다. 액션스퀘어의 주가 상승은 기대를 받고 있는 신작들의 출시 소식이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이와 관련해 액션스퀘어는 올 2분기 ‘블레이드2’를 시작으로 3분기 ‘이터널랩소디’, 4분기 ‘기간틱엑스’ 등 본격적으로 신작 라인업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에 하나금융투자는 액션스퀘어의 올해 매출
네오위즈가 리듬게임 ‘탭소닉’의 후속작 ‘탭소닉TOP’을 정식 출시했다. ‘탭소닉TOP’은 디제이맥스 시리즈부터 탭소닉, 테크니카Q의 개발을 담당한 ‘ARES’팀이 제작에 참여해 탭소닉 고유의 탭 앤 슬라이드 방식과 더불어 라인 변경, 비브라토 노트 등 새로운 액션을 추가해 진화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약 60여명이 등장하는 캐릭터 ‘스타’는 성장할수록 결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스킬 발동과 점수 상승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네오위즈는 정식 출시를 맞아 걸그룹 하이틴이 참여한 ‘혜성’, ‘Loving U’ 등 ‘탭소닉T
게임빌이 4월 11일 ‘드래곤 블레이즈’의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드래곤 블레이즈’는 플린트가 개발한 해외 시장에서 롱런 중인 인기 RPG 타이틀로 꾸준히 업데이트를 진행하면서 다양한 국가의 마니아들을 확보해 나가는 모양새다. 내달로 출시 3주년을 맞이하며 현재 동남아, 남미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드래곤 블레이즈’는 시즌 5 강철의 거인에서 새로운 캐릭터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추가하면서 세몰이를 가속하고 있다. 이번에는 초월 타이탄 동료인 궁수 ‘초월 셀레네’와 도적 ‘초월 크리오스’ 2종을 최초로 공개한다. 저격수인
한빛소프트가 자사 블록체인 플랫폼 성과에 힘입어, 금일(10일) 전거래일 대비 3.33%(135원) 상승한 4,185원에 장마감했다. 개인투자자는 8,010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089주와 785주 ‘사자’에 나서며 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한빛소프트의 주가 상승은 자사 블록체인 플랫폼 ‘브릴라이트’가 진행 중인 암호화폐공개(ICO)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지난 2일 홍콩 자회사를 통한 ICO에 돌입한 ‘브릴라이트’ 플랫폼은 유저들의 계정이나 아이템, 재화 등의 내부 데이터를 외부 블록체인으로
네오위즈는 모바일 RPG ‘노블레스 with 네이버 웹툰’의 1주년 업데이트를 앞두고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이번 사전예약은 4월 24일까지 사전예약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예약자 전원에게는 ‘5초월 캐릭터 선택권’이 지급된다. 또한, ‘1주년 설레임 이벤트’를 통해 공식카페에서 1주년 업데이트 응원글을 올리면, 참여자 모두에게 ‘절대자 계약권’을 선물한다.이번 1주년 업데이트에서는 먼저 새로운 전투시스템인 ‘세력전’과 특별한 가치를 지니는 아이템 ‘소울웨폰’을 선보인다. ‘세력전’은 3가지 세력 중 하나의 세력을 선택해 전
컴투스가 지난 5일부터 나흘 간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팍스 이스트 2018(PAX EAST 2018)’에 참가했다. ‘팍스 이스트’는 북미 지역에서 개최되는 게임쇼 중 하나로, 컴투스는 이번 행사에 ‘서머너즈 워’ IP 확장 작업을 함께 진행하는 스카이바운드 엔터테인먼트와 공동으로 ‘서머너즈 워’ IP를 활용한 부스를 전시해 현지 관람객과의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현장에는 몬스터를 소환하는 ‘소환마법진’ 형태의 포토존을 설치하고 사진에 함께 찍히는 몬스터에 따라 선물을 제공했으며, 행사 기간 동안 ‘서머너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뒤를 잇는 기대 신작들을 앞세워 글로벌 대표 게임사 도약에 나선다. 먼저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 9,000만, 누적 매출 1조 원을 돌파한 자사 대표작 ‘서머너즈 워’는 출시 4주년을 맞이한 현재까지도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달 15일 신규 몬스터 업데이트 이후 프랑스 구글플레이 매출 1위를 탈환했으며, 독일·벨기에·네덜란드·오스트리아 등 유럽 지역과 미국·캐나다 등 북미 지역에서도 매출 톱 10에 랭크 중이다. 이와 함께 지난달 17일 유럽 이
데브시스터즈가 신작 관련 소식으로 오랜만의 주가 반등에 성공, 금일(9일) 전거래일 대비 8.68%(1,150원) 상승한 14,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는 824주를 매수했으며, 외국인은 824주 순매도로 6거래일 연속 ‘팔자’ 행보를 보였다. 데브시스터즈의 주가 상승은 자사 대표작 ‘쿠키런’ 신작 공개가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이와 관련해 데브시스터즈는 지난 6일 ‘쿠키런’ I·P를 활용한 전략게임 ‘쿠키워즈(by 쿠키런)’의 비공개 테스트(CBT) 모집에 나섰다. 특히 1만 명을 추첨하는 테스트 참여에 수많은 유저
글로벌 e스포츠 3대장으로 손꼽히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에 이어, 올 4월 다양한 e스포츠 이벤트가 유저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먼저 라이엇게임즈의 ‘LoL’은 오는 14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LCK 스프링 스플릿 결승전’을 개최, 킹존 드래곤X와 아프리카 프릭스의 치열한 우승컵 쟁탈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특히 이번 결승전은 시즌 내내 한 수 위의 기량으로 2연속 우승을 노리는 정규시즌 1위 팀과 올해 가장 눈부신 성장세를 바탕으로 창단 첫 우승에 도전하는 2위 팀의 정면승부라는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4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4년 4월 첫 선을 보인 ‘서머너즈 워’는 지금까지 전세계 누적 9,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120여개 국가에서 인기를 끌어왔다. 이에 컴투스는 출시 4주년을 맞아 전세계 유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특별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먼저, 오는 22일까지 핵심 장비인 ‘룬’을 직접 제작하는 룬 커스터마이징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나리오, 던전 등을 플레이하고 룬 및 연마석, 보석 등을 획득하면 증정하는 4주년 기념 코인을
조이맥스가 금일(6일) 전거래일 대비 9.45%(480원) 상승한 5,56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투자자가 2,394주를 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3,184주 순매수에 나서며 주가 반등을 이끌었다. 조이맥스의 주가 상승은 출시를 앞둔 신작 모바일게임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먼저 자회사인 플레로게임즈의 요리 모에화 미소녀 RPG ‘요리차원’은 지난달 30일 기준 사전예약자 20만 명을 돌파했으며, 유사 게임인 ‘벽람항로’의 높은 매출도 긍정적인 신호라는 평가다. 또한 지난 4일에는 조이맥스의 실시간 전략 배틀 게임 ‘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