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CBT까지 게임 완성도 높이는데 주력...향후 액션, RPG 개발 계획 지팍스는 지난해 신생업체로는 드물게 지스타에 참가하며 업계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메이저게임사들이 대폭 지스타 불참을 선언했던 당시 상황에서 지팍스의 지스타 참가는 많은 이슈가 됐다. 특히 지팍스는 개발 초기단계에 있는 ‘데드식스’라는 비행슈팅게임과 독특한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오픈 첫날 폭발적 반응 성공 직감 … PC방 상생위해 깜짝 혜택 준비한빛소프트 김영만 회장을 빼놓고 한국 게임계를 말하는 것은 그야말로 ‘어불성설’이다. 88년 LG소프트 입사를 시작으로 게임업계에 몸담기 시작해, 11년만인 99년에 ‘스타크래프트’의 판권을 가지고 퇴사, 유례없는 성공을 일궈낸 것은 널리 알려진 유명한 일화. 이후 ‘디아블로2’와 ‘워크래
공유 가능한 문화콘텐츠 필수...캐주얼 강세 이어질 듯“중국 시장은 더 이상 해외 게임들에 흔들리지 않습니다.”지난 17일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컨퍼런스룸에서 ‘2008 세계 게임시장 전망세미나’에서 세 번째 발표자로 나선 아이리서치(iResearch) 옌 예(Yan Ye) 디렉터는 중국 온라인게임 시장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중국 자체 게임을
기존 RPG시스템의 틀 탈피 … 필드에서 권한 유저에 일임“유저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고 싶었습니다.” 함용진 이사는 온라인게임의 콘텐츠에 대한 틀을 벗어나려고 노력했다. 최근 유저들의 콘텐츠 소모 속도가 매우 빠른 만큼 양으로만 승부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함 이사는 그 한계를 돌파하기 위해서 유저들의 참여를 극대화했다. 게
재치 있는 복고댄스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배슬기가 게임팬들의 마음속으로 들어왔다. 앙증맞은 캐릭터들의 신나는 모험을 그린 게임 ‘루나온라인’을 홍보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배슬기는 자신의 최대 무기인 귀여움을 전면으로 내세워 복고댄스열풍에 이은 ‘루나온라인’ 열풍을 몰고 오겠다는 각오다. 그룹 더빨강의 1기 멤버로 데뷔한 배슬기는 깜찍한 복고댄스로 대중에게
‘제로컵’ 핵심 개발자들 모여 신개념 축구게임 완성 ··· 대중적 게임으로 유저 사랑 독차지할 것온라인 축구게임 ‘포더싸커’가 붉은악마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주겠다는 각오로 출사표를 던졌다. 월드컵 바람을 타고 많은 축구게임들이 속속들이 등장했지만 이렇다 할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이런 상황에서 게임시장에 ‘포더싸커’라는 도전장을 들고 나선 이들은 신생 개
"향후 게임산업은 점차 온라인과 패키지의 경계가 사라지면서 디지털 다운로드 비즈니스가 열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아이작 스튜디오장은 이번 한국 스튜디오 설립이 결정된 이유에 대해 크게 두 가지를 들었다. 하나는 네오위즈와의 공동개발을 보다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이며 또 다른 하나는 한국을 EA의 아시아 시장 공략의 교두보로 삼기 위함이다.네오위즈와 공동개발
e스포츠 발전 저해 우려되면 … 중장기적인 안목에서 판단“e스포츠 저작권 문제는 중장기적으로 국산 종목 발전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문화관광부 게임산업팀 이영열 팀장은 최근 불거진 블리자드의 ‘스타크래프트(이하 스타)’ 지재권 문제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9일 신촌 인근에선 문화관광부와 한국게임산업진흥원의 주최로 e스포츠 미래전략도출을 위
게임 내의 모든 콘텐츠가 재미로 승화 …세계관의 변화로 더욱 격렬하게한종구 PM은 국내 몇 안돼는 1세대 개발자다. 지난 1994년 게임업계에 입문해 PC 패키지게임부터 온라인게임까지 자신의 영역을 확장시켰다. 한 PM 참여하는 게임 개발에 최선을 다했지만 그 때마다 한국 게임의 기획과 콘텐츠에 한계를 많이 느꼈다. 유저들에게 게임을 통해 자유로운 세계를
사랑을 하면 예뻐진다는 속설이 있다. 최근 게임 MC중에도 게임과 사랑에 빠져 점차 예뻐지고 있는 사람이 있다. 매주 금요일 10시면 만날 수 있는 온게임넷 ‘오르카투나잇’의 메인 MC 장민경(25)이 그 주인공. 진행자를 맡기 전까지만 해도 게임에 대해선 문외한이었던 그녀는 회를 거듭할수록 게임에 대한 매력이 푹 빠져버렸다. 최근엔 온게임넷에서 스타 프로
온라인게임 처녀작 ‘프리즈온에어’로 출사표 ···최적의 개발환경에서 온성도 높이는데 주력씨크라프트의 개발 스튜디오인 스튜디오 브라우니가 처녀작 ‘프리즈 온에어’로 온라인게임 시장에 첫 번째 출사표를 던졌다.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이미 이름을 알린 씨크라프트는 모바일시장에서 떠나 스튜디오 브라우니를 통해 지난 3년간 ‘프리즈 온에어’의 성공을 위해서만 매진해
'카오틱에덴' 등 올해 2~3개 게임 출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사업모델 구상한국 게임산업은 80년대 아케이드, 90년대 콘솔 및 PC게임, 2000년 온라인게임으로 메인스트림이 넘어오며 발전을 거듭해왔다. 이러한 한국 게임산업 발전 역사를 논하다 보면 매 전환점마다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사람이 있다. 바로 88년 아케이드 게임 사업으로 시작해 2000
공개 이전부터 바람몰이···성공 가능성 어느때보다 높다“‘오즈크로니클’로 캐주얼 액션RPG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겠습니다.” 지난 2일 액션RPG 게임 ‘오즈크로니클’의 오픈베타 테스트를 진행한 애니파크 김홍규 사장은 사뭇 남다른 기대를 내비쳤다. 김 사장이 이처럼 ‘오즈크로니클’에 대해 기대가 큰 것은 이 게임이 공개되면서부터 유저들의 반응이 뜨
전주컴퓨터게임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종성, 이하 JCGE조직위)에서 실시한 전년도 'JCGE 기능성게임콘텐츠공모전'시상식이 지난 4일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은 예년까지와는 달리 기능성게임에 초점을 맞춘 행사로 지난 10월까지 총 80여편이 접수돼 신중한 심사를 통해 당선작들을 선정했다. 일반 분야의 대상에는 장애우를 위한 기능성 게임으로 ‘기능성 게임 S
오리지널 카스 재미 그대로 온라인으로 인식 … 유저 편의성 콘텐츠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넥슨 ‘카운터스트라이크(이하 카스) 온라인’ 조대환 개발 팀장은 자신을 FPS 마니아라고 주저 없이 소개한다. 개발자이기 전부터 ‘레인보우식스’를 즐겼고 ‘카스’를 보고 FPS의 새로움에 눈을 떴다. 이후 국내외 출시되는 FPS 게임을 모조리 플레이하고 분석했다. 개발자로서
인터넷 방송이 활성화되면서 인터넷 방송 전문 MC들이 덩달아 늘어나고 있다. 일명 BJ(Broadcasting Jockey)라 불리는 이들은 말 그대로 인터넷을 통해 방영되는 방송의 진행을 담당하는 사람들이다. 특히 온라인게임의 인터넷 방송은 아프리카, 플레이플닷컴 등에서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으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많은 BJ들 가운데에서도 ‘해피
스포츠장르 중심으로 실험적인 게임 개발에 주력할 것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지오인터랙티브가 서울 가산동에 독립연구센터를 설립하고 ‘글로벌 모바일 펀’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다양한 모바일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게임들을 출시한 예정인 R&D센터는 향후 모바일게임 기술의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쓸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오 R&D센
MMORPG 신작 8종 내년 말 목표로 개발 중 … 해외 법인 확대 해외 공략 가속화지난 3년간 엠게임 손승철 회장은 눈코 뜰 새 없이 바빴다. 지난 2004년 회장직에 취임한 이후 손 회장은 국내 게임사업 대부분을 권이형 사장에게 맡기고 엠게임의 해외 진출을 위해 미국과 일본 그리고 중국을 출퇴근 하듯 오갔다. 지난 8월 말 부터는 미국, 남미, 터키,
오는 6월 15일 웨딩마치...200송이 장미로 프로포즈“e스포츠가 맺어준 인연, 잊지 않을게요.”르까프 오즈 조정웅 감독과 탤런트 안연홍 커플이 오는 6월 15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지난 3월 한국 e스포츠 대상 시상식에서 만나 사랑을 키워온 지 약 1년 만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특히 두 사람의 결혼은 제1호 e스포츠 공인 커플로서 세간의 화제를
1월 10일 오픈베타서비스 … 유저 불편 전혀 없을 것엔도어즈 김태곤 이사는 요즘 밤낮없이 바쁘다. 신작 ‘아틀란티카’의 오픈날짜가 1월 10일로 확정됐기 때문이다. 네 차례에 걸친 테스트와 수백 번의 점검을 통해 완성도를 최대한 끌어올렸지만 아직도 부족함을 느낀다. 이러한 부담감은 그에게 있어 어쩌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아직까지 김이사가 만든 게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