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산업협회가 5월 27일 확률형아이템 자율규제 개정안을 공개했다. 단순 캡슐형 아이템에서 강화 및 합성 등으로 자율규제 대상 범위를 확대하는 등 관련 논란에 대한 자구책을 마련한 가운데, 게임사들의 자발적 참여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이날 발표된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한 자율규제 강령’ 개정안은 올해 12월 1일부터 시행된다. 확률형아이템에 대한 용어 재정의, 자율규제 적용범위 확대, 확률정보 표시방법 다각화를 골자로 한다.먼저 용어 정의 측면에서는 기존에는 ‘아이템’에 한정됐던 것을 콘텐츠로 확장했다. 아이템 등 우연에
지난해부터 이어지기 시작한 금융권과 게임업계의 협업체계 구축이 다시금 활기를 띌 전망이다. 컴투스는 26일 인터넷 은행 케이뱅크의 유상증자 참여 소식을 전했다. 이와 관련해 컴투스는 케이뱅크의 유상증자에 참여, 500억 원 규모 투자를 진행해 약 769만 주를 취득한다고 밝혔다. 컴투스 측은 “게임과 인터넷 은행은 디지털 기술력이 결집된 고도화된 미래 산업이다”라며 “향후 게임과 금융의 시너지를 높일 다양한 사업기회를 창출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케이뱅크 유상증자에 참여한 기업 중 유일한 전략적 투자자인 컴투스는 이번 투자를 통
액션스퀘어가 금일(26일) 전거래일 대비 11.54%(600원) 상승한 5,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168,829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9,595주, 105,113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액션스퀘어의 주가 상승은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동반 매수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당일 개인이 매도로 전환해 대규모 물량을 쏟아냈으나 기관과 외국인이 ‘사자’ 행보로 돌아서면서 해당 물량을 흡수해 주가를 부양시키는 상황이다. 반면, 위메이드맥스는 금일(26일) 전거래일 대비 2.00%(110원) 하
5월 26일 오후 2시 판교제2테크노벨리 기업지원허브에서 ‘2021 인디크래프트’ 개막식이 열렸다. ‘인디크래프트’는 인디게임 육성을 통해 건강한 게임 생태계를 조성하고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 중인 글로벌 인디게임 공모전이다. 이를 통해 인디게임 개발자에게 게임의 전시 기회, 멘토링, 사업화지원금 등의 후속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메타버스를 활용해 온라인 가상 공간에서 다양한 인디게임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개막식은 은수미 성남시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은 시장은 성남이 게임 산업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카카오게임즈의 2분기 기대작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이 이색적인 등장으로 눈길을 끌 전망이다.이와 관련해 회사 측은 오는 6월 2일 오전 11시 ‘오딘’의 버추얼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부분의 게임들이 온라인 쇼케이스를 택한 가운데,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이색적인 행사로 이목을 집중시키겠다는 속내다. 이번 행사는 국내 게임업계 최초로 진행되는 온라인 버추얼 쇼케이스로, 증강현실(AR)과 확장현실(XR)을 접목한 최첨단 기술을 통해 공개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실제 인게임 엔진을 활용해 연
와이제이엠게임즈가 금일(25일) 전거래일 대비 8.93%(180원) 상승한 2,195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2,385주, 62,609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이 각각 71,311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와이제이엠게임즈의 주가 상승은 메타버스 전문 기업 설립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와이제이엠게임즈는 금일 ‘원유니버스’를 설립하고 향후 메타버스, VR, 블록체인을 아우르는 메타버스 전문 기업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기업은 2016년부터 VR업계에서 활동해온 원이멀스
메타버스를 활용한 ‘2021 인디크래프트 온라인 가상게임쇼(이하 2021 인디크래프트)’가 5월 26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과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공동주관하는 ‘2021 인디크래프트’는 인디게임 산업 육성을 통해 건강한 게임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추진 중인 글로벌 인디게임 공모전이다. 인디게임 개발자에게 국내외 유저와 만날 수 있는 기회와 멘토링, 사업화지원금 등의 후속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코로나19로 인해 2020년에는 국내 최초로 온라인 가상게임쇼를 개최했는데, 2021년에는 현실과 가상의
와이제이엠게임즈는 메타버스 전문회사 원유니버스를 설립, 메타버스・VR・블록체인을 아우르는 메타버스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5월 25일 밝혔다. 원유니버스는 2016년부터 VR 사업을 영위해온 원이멀스가 주축이 돼 설립됐으며, 기존 와이제이엠게임즈의 관련 사업 경험과 VR 노하우를 살려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한편 와이제이엠게임즈의 관계사인 원이멀스는 전세계 10개국 200여개 스테이션에 자체 개발한 콘텐츠 10종의 서비스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 VR개발사다. 북미, 중국, 유럽 등 VR 콘텐츠의 해외수출 경험
게임빌과 컴투스는 5월 25일, 탈플라스틱 실천 운동을 약속하는 ‘고!고!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고!고! 챌린지’는 환경부가 지난 1월부터 시작한 생활 속 탈플라스틱 캠페인으로,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짐을 SNS를 통해 약속하는 활동으로 전개 중이다.양사는 ‘플라스틱 사용 로그아웃 하고(GO)! 지구 치유 능력 득템 하고(GO)!’라는 캠페인 슬로건을 정하고, 탈플라스틱을 위한 양사의 다짐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전했다. 이와 함께 양사가 직접 제작한 친환경 대나무 칫솔 및 치약 세트 중 30
스카이피플은 지난 23일 41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전액 조기상환했다고 밝혔다. 스카이피플은 2018년 4월 라임자산운용으로부터 시리즈A, 만기 5년, 총 35억 의 제1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한 바 있다. 이 금액은 스카이피플의 첫 번째 블록체인 게임인 ‘파이브스타즈 for Klaytn’ 개발에 사용됐으며, ‘파이브스타즈 for Klaytn’의 글로벌 및 일본 출시를 앞두고 있어 스카이피플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스카이피플 박경재 대표는 “이번 조기상환은 라임 사태로 인한 부정적 시각에 대한
한빛소프트가 금일(24일) 전거래일 대비 14.22%(870원) 상승한 6,99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가 235,771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01,742주, 80,008주를 순매수했다.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으며, 특히 오후부터 급격한 상승세를 보였다. 한빛소프트의 주가 상승은 인도 시장 진출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한빛소프트는 아시아소프트의 자회사 CIB를 통해 모바일 리듬게임 ‘클럽오디션’을 올해 4분기 인도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원작 온라인게임 ‘오디션’이 글로벌 누적 이용자 7억 명을 보유
액션스퀘어가 금일(21일) 전거래일 대비 17.23%(715원) 상승한 4,865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180,787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72,908주, 94,450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액션스퀘어의 주가 상승은 기관 및 외국인 투자자들이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당일 개인이 매도로 전환해 대규모 물량을 쏟아냈으나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 ‘사자’ 행보를 보이며 해당 물량을 흡수해 주가를 부양시키는 상황이다.반면, 아프리카TV는 금일(20일) 전거래일 대비 4.59%(4,400원)
넷마블은 5월 21일 북미 자회사 잼시티(Jam City)가 스팩(SPAC) DPCM과의 합병을 통해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스팩상장 추진을 통해 서구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겠다는 속내다. 잼시티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소재의 모바일게임 개발사로, 지난해 약 100억 원 가량의 순이익을 올리는 등 미국 10대 게임 퍼블리셔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 2015년 넷마블은 잼시티의 지분 60%를 1,500억 원에 인수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해외 IP(지식재산권)와 개발사 인수에 적극 나서
한국게임개발자협회는 ‘2021 경기지역혁신 게임인재양성’을 오는 5월 31일 19시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접수를 진행한다. ‘2021 경기지역혁신 게임인재양성’은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 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함께 올해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경기도 특성화고등학교 졸업 예정 및 졸업생,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교육을 제공한다. 참여 접수를 통해 신청 동기 및 향후 목표 등을 심사하여 면접을 통해 최종 8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본 교육은 각 분야의 전
액토즈소프트가 금일(20일) 전거래일 대비 7.52%(710원) 상승한 10,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8,253주 5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16,394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액토즈소프트의 주가 상승은 실적 호재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지난 5월 17일 액토즈소프트는 연결기준 2021년 1분기 매출 138억 원, 영업이익 67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23%, 영업이익이 42% 증가한 수치다. 이러한 실적 호재가 투자심리를 자극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엔픽셀,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등 강소 개발사들이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또다른 라이징 스타가 탄생할지 주목된다.이와 관련해 국내 개발사 나인아크는 5월 20일 총 110억 원의 누적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인아크에 따르면, 회사 설립 초기 30억 원을 투자받은 데 이어 올해 1분기에 카카오게임즈로부터 60억 원, 코나벤처파트너스에게 20억 원의 투자를 받았다.특히 프로젝트가 완성되기 이전에 투자가 이뤄졌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코로나19로 국내 투자시장이 위축된 가운데서 성공
크래프톤은 자사의 1분기 실적을 발표, 연결 기준 매출액 4,610억 원, 영업이익 2,272억 원을 기록해 49%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크래프톤의 1분기 매출 규모는 지난해 1분기 대비 감소했으며, 직전 분기 매출보다는 성장한 수치를 나타냈다.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 926억 원 대비 1,346억 확대된 성과를 기록했다.특히, 이중 해외 매출이 4,390억 원으로 94%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는 실적을 기록, 지난해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글로벌 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한 모습이다.아울러 크래프톤은 ‘플레이어
액션스퀘어가 금일(18일) 전거래일 대비 10.79%(410원) 상승한 4,21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73,553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7,007주, 26,781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액션스퀘어의 주가 상승은 신작 ‘앤빌’의 테스터 모집 소식이 알려지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액션스퀘어는 금일 ‘앤빌’의 프론티어 테스터를 모집한다고 밝히고 관련 정보를 스팀 공식 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게임의 테스터 모집은 출시가 임박했음을 의미하는 만큼 관련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해 주
엠게임이 금일(17일) 전거래일 대비 4.03%(310원) 상승한 8,01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34,910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78주, 20,388주를 순매수하며 장 초반을 제외하고 상승장을 이어갔다. 엠게임의 주가 상승은 실적 호재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엠게임은 2021년 1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126억 원, 영업이익 31억 원, 당기순이익 48억 원을 달성했다고 금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24.1%, 영업이익은 25%, 당기순이익은 82.9% 증가한 수치다. 이 같은
한빛소프트에서 서비스하는 달리기 플랫폼 ‘런데이’가 글로벌 브랜드와 잇따른 협업에 나서 화제다. 런데이는 6월 7일부터 6월 13일까지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머렐’과 함께하는 ‘머렐 40주년 기념 버추얼 레이스 챌린지’를 진행한다.이번 챌린지는 참가비가 있는 리워드형으로서 5월 23일까지 런데이의 챌린지 메뉴 또는 메인화면의 관련 배너를 통해 신청한 유저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참여자 전원에게 ‘머렐 트레일러닝화’ 1족과 40주년 기념 티셔츠 1장 등 굿즈를 제공한다.목표거리를 달성하여 챌린지에 성공할 경우엔 ‘머렐’ 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