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링스가 HTML5 게임 등 자사 출시작에 인공지능 기술 탑재를 위한 전사 컨퍼런스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 분당구에 위치한 플레이링스 사옥에서 진행한 이번 컨퍼런스는 플레이링스와 위메이드플레이, 위메이드커넥트 등 구성원 200여 명이 참석해 개발 및 업계 현황, 관련 소프트웨어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임상범 대표는 컨퍼런스를 통해 HTML 게임에서의 동적 캐릭터, 실사형 배경 디자인은 인공지능이 구현할 수 있는 최적의 역할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임대표는 HTML5 게임이 모든 장르, 환경에서 빠르게 구동된다는
MS Xbox 산하 모장 스튜디오의 신작 ‘마인크래프트 레전드’가 19일 정식 출시됐다.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마인크래프트’가 시도한 액션 전략 장르로의 변신, 게임은 출시 당일 스팀 판매 순위 상위권을 점유하며 흥행 가능성을 타진하는 분위기다. ‘마인크래프트 레전드’는 모장 스튜디오가 개발한 액션 전략 장르 신작이다. 게임은 ‘마인크래프트’ IP 세계관에 기반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으며, 네더에서 찾아온 위협에 맞서 세상을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전개를 담고 있다.또한, 기존 ‘마인크래프트’와 같이 다양한 자원을 채집하고 각종
아프리카TV의 스타크래프트 e스포츠 리그 ‘ASL 시즌15’가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열리는 16강 최종전을 진행한다. 28일 오후 7시부터 시작하는 16강 C조 경기에는 김민철(Z), 도재욱(P), 장윤철(P), 이재호(T)가 출전한다. 일명 ‘죽음의 조’라고 불리는 C조의 첫 경기에서는 김민철과 도재욱이 맞붙는다. 최근 좋은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김민철이 ‘괴수’ 도재욱을 상대로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관심사다. 이어지는 경기에서는 장윤철과 이재호가 맞붙는다. 조 지명식에서 지난 시즌 우승자인 김지성의 주목을 받은 장윤철인
카카오게임즈의 야심작 ‘아키에이지 워’가 지난 21일 정식 출시했다. 게임은 출시 5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했으며, 현재 양대 마켓 인기 1위를 유지하며 순항 중이다.‘아키에이지 워’는 국산 MMORPG의 흥행 공식을 충실히 이어받으면서도 다양한 혁신을 시도했다. 특히 주목할만한 점은 기술적인 부분이다. 고퀄리티 그래픽으로 구현된 인게임 세계와 사실적인 전투, 안정적인 서버 관리는 이용자들로부터 크게 호평받았다. 이외에도 최적화와 PC 버전의 호환도 매우 뛰어난 수준이다.기존 MMORPG에서 아쉬웠던 점들을 최대한
아프리카TV는 3월 22일부터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로 진행되는 e스포츠 리그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15(이하 ASL 시즌15)’ 16강 1주차 경기를 진행한다.16강 대진은 지난 15일 진행된 조 지명식에서 선수들 간 치열한 눈치싸움 끝에 완성됐다. 시드권자 김지성(T)의 A조가 일찌감치 3저그조로 확정됐고, 전 시즌 우승자의 권한으로 장윤철이 C조로 이동하며 C조는 죽음의 조로, B조는 3테란이 포함되는 등 재미있는 대진이 완성됐다. 22일 오후 7시부터 시작하는 16강 A조 경기에는 김지성(T), 이영한(Z), 이제동
코에이 테크모 팀 닌자가 개발한 소울라이크 액션 RPG 신작 ‘와룡: 폴른 다이너스티(이하 와룡)’이 정식 출시된 가운데, 국내외 주요 매체들의 평가와 이용자 사이의 평이 극명한 차이를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와룡’은 2023년 출시될 예정인 소울라이크 장르 신작 가운데 대표적인 기대작으로 꼽혔던 게임이다. 팀 닌자는 앞서 ‘인왕’ 시리즈를 통해 장르 원조 격인 ‘다크소울’ 시리즈와 다른 갈래의 개성을 찾아냈다는 평가를 얻은 바 있으며, ‘와룡’의 경우 ‘삼국지’라는 거대한 역사적 배경을 채용하며 화제성을 더했기 때문이다.다만,
2023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개막주차부터 대박 매치업이 펼쳐진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이하 LCK)는 18일(수)부터 22일(일)까지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 LCK 스프링 정규 리그 1주차에서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대진이 연이어 열린다고 밝혔다. 2022 시즌을 마친 뒤 진행된 스토브 리그에서 대규모 선수 이동이 진행되면서 LCK에 참가하는 10개 팀 가운데 대부분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이하 'LCK')는 12일(목)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2023 LCK 스프링 개막 미디어데이를 개최했고 참가한 10개 팀들은 디플러스 기아와 T1이 강세를 보일 것이라 예상했다.2023 LCK 스프링 개막 미디어데이는 이정훈 사무총장의 인사말로 시작했다. 이정훈 사무총장은 “2022년 LCK는 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세계 최고의 리그임을 입증했다. 2023년은 항저우 아
데이터 및 분석 플랫폼 data.ai(구 앱애니)가 지난 해를 마무리하고 2023년을 맞이해 ‘2023년 모바일 시장 현황’을 발표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소비자들은 2022년 한 해 동안 2,550억 건의 앱을 다운로드 받고, 1,670억 달러(한화 약 207조 원)를 지출하고, 총 4.1조 시간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data.ai의 분석에 따르면 이는 전 세계적으로 2022년 매 1초마다 약 8,000개의 앱 다운로드, 5,300달러(660만 원)의 소비가 이루어졌고, 매일 112억 시간을 모바일 앱에 사용했음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자사의 PC・콘솔 플래그십 타이틀 ‘TL(Throne and Liberty)’의 내년 상반기 출시를 예고했다. 김택진 대표까지 나서는 등 사활을 건 모양새로, 회사의 최대 과제인 글로벌 진출을 일궈낼 수 있을지 업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엔씨는 지난 27일 ‘디렉터스 프리뷰’를 통해 ‘TL’의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플레이어와 함께 상호작용하는 심리스 오픈월드와 과거・현재・미래를 관통하는 내러티브 등 세계관을 골자로 하는 ‘리버티’, 유저가 자신의 역할을 자유자재로 선택하는 프리 클래스와 심도 있는 전략 전
국내 게임업계가 변하고 있다. 특히, 이용자들이 가장 뚜렷하게 체감할 수 있는 ‘플랫폼 확장’이 매우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최근의 변화다. 그렇다면 이들 변화는 과연 구체적으로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 것일까.구체적인 게임플레이를 공개했거나 출시 일정을 확정지은 국산 PC·콘솔 기대작들의 면면을 특정 키워드에 맞춰 살펴봤다. 그 두 번째 키워드는 바로 변화의 성적표를 결정지을 ‘서비스 방식’의 이야기다.F2P(Free to Play) 방식을 택하며 장기적인 수익 창출 가능성을 바라보는 라이브 서비스 게임, 혹은 글로벌 대표 개발사들과
지구인들의 스포츠축제 ‘2022 피파 카타르 월드컵’이 개막한 가운데 우리나라 국가대표 팀의 활약이 누구보다 기대되고 있다. 한국은 남미 강호 우루과이를 상대하는 오는 24일 첫 경기를 시작으로, 28일 오후 10시 아프리카 가나, 그리고 12월 3일 유럽 포르투갈과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르면서 16강 진출 여부를 결정지을 전망이다. ‘피파온라인4’에 누적된 감독모드 플레이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한국팀의 예선 승패 예측을 그려봤다. 이번 분석은 넥슨 연구조직 인텔리전스랩스의 피파 분석 부서에서 맡았으며, 올 1월부터 9월까지 해당 게
넷마블이 이번 지스타에서 TPS MOBA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을 선보였다. 작품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최용훈 PD는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이 유저와 함께 만들어온 게임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지속적인 테스트를 통해 전 세계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고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의 게임성을 지속적으로 검증해왔다는 것이 최 PD의 설명이다. 그는 이 같은 과정을 통해 트렌드에 맞도록 게임을 개선하면서 완성도를 높였다고 전했다. 이하는 QA 전문Q. 원작이 되는 파라곤에서 게임이 변화해온 방향성은최용훈 : 게임의 전반적인 재미는 에픽
데브시스터즈의 개발 스튜디오 쿠키런이 개발한 모바일 러닝게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가 서비스 6주년을 맞아 신규 모드 ‘레이드런’을 최초 공개하고, 특별 이벤트와 풍성한 선물을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지난 시즌 7 떼탈출 모드 ‘찬란한 용안황궁’에서 용안 드래곤 쿠키로 인해 돌이 된 쿠키들을 되돌리기 위해 생명의 가지를 찾아 나선 용감한 쿠키 일행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쿠키들은 지초맛 쿠키와 난초맛 쿠키의 도움을 받아 천년나무가 있다는 천년숲 속으로 향하게 된다.용감한 쿠키와 친구들은 생명의 가지를 노리는 석류
워너브라더스 게임즈의 오픈월드 액션 RPG 신작 ‘고담 나이트’가 게임의 공식 시네마틱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DC 코믹스 팬들에게 남다른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신작은 영상을 통해 주역들의 캐릭터성을 강조, 게임을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모습이다. ‘고담 나이트’에서는 로빈, 배트걸, 레드 후드, 나이트윙 등 총 네 명의 주인공들이 등장한다. 이들 모두가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활용 가능하며, 배트맨이 사라진 고담을 지켜야 하는 사이드킥들의 이야기가 게임의 줄거리를 메우고 있다.공개된 시네마틱 트레일러에서는 게임에서 이들 주인공의 캐릭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e스포츠 리그 ‘ASL 시즌14’의 16강 대전이 시작된다. 아프리카TV는 30일부터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공상 과학 실시간 전략게임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로 진행되는 e스포츠 리그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14(이하 ASL 시즌14)’ 16강 1주차 경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ASL 시즌14 16강 대진은 지난 23일 진행된 조 지명식에서 선수들 간 치열한 눈치싸움을 벌인 끝에 완성됐다. 시드권자인 이재호(T)의 권한으로 도재욱(P)이 B조로 이동하며, 결과적으로 16강 ‘죽음의 조’로 불리는
8월 국내 게임시장에서 오랜만의 대형 신작 대결 구도가 펼쳐질 전망이다. 컴투스, 라인게임즈, 넥슨이 각각 순차적으로 MMORPG 야심작을 시장에 내놓으며 MMO 대작 삼파전 구도 형성을 예고했다. 지난 몇 년간 다소 유사한 게임성을 지닌 신작들이 MMO 신작 대결을 펼쳤던 사례와 달리, 이번 대결 구도는 각각의 스타일 차이가 매우 뚜렷하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끄는 모양새다. 오는 16일 첫 주자로 나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을 통해 이용자들의 선택을 기다릴 예정이다.‘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IP 기반 최초의
카카오게임즈와 위메이드가 지난 6월 말 대형 신작을 출시하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렸으나, 급속도로 체력이 소진되는 모습이다. 예상보다 이른 하향안정화가 진행되는 것으로 분석되는 가운데, 두 기업의 관건은 결국 하반기 신작 일정에 쏠릴 전망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6월 20일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를 국내에 정식 출시했으며, 위메이드 역시 야심작 ‘미르M’을 23일에 론칭했다. 두 게임 모두 순조로운 초반 흐름을 보였으나, 최근 들어서는 약간 힘이 빠지는 모습이다. 현재 ‘미르M’은 구글플레이 매출 8위에 머물고 있으며, ‘우마무스
컴투스가 개발 중인 MMORPG 신작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이 오는 8월 16일 국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컴투스의 차기 간판 타이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신작이 출시일을 밝힌 가운데, ‘수집형 MMO’라는 새로운 장르 트렌드 속에서 두각을 드러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크로니클’은 컴투스를 대표하는 모바일 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신작으로, 수많은 몬스터를 수집 및 육성하는 요소와 광활한 세상을 탐험하는 MMORPG 장르가 결합된
위메이드의 대작 MMORPG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이하 미르M)‘가 차츰 상승세를 타는 모습이다. 구글플레이 매출 4위에 오르며 ’리니지’ 형제들의 두터운 카르텔을 돌파하는가 하면, 인기순위 1위를 달성하며 지속적인 우상향 지표를 보이고 있다. 이를 발판으로 게임의 장기 흥행체제 구축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미르M‘은 위메이드 ‘미르‘ IP의 2번째 정식 계승작이다. 8방향 그리드 전투와 쿼터뷰를 통해 전략과 전술의 중요도를 대폭 강화했으며, 위메이드가 쌓아온 게임 서비스 노하우와 언리얼 엔진 등 최신 기술을 아낌없이 담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