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는 30일 산하 라운드8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액션 RPG 신작 ‘P의 거짓’을 소개하는 미디어 인터뷰를 개최했다.게임은 ‘피노키오’를 모티브로 삼은 독특한 콘셉트 및 비주얼, ‘다크소울’로 대표되는 소울라이크 스타일 채택 등과 함게 국산 AAA급 대작 후보로 주목을 받고 있다. 금일 인터뷰에는 라운드8 스튜디오의 최지원 PD(이하 최)와 노창규 AD(이하 노)가 참석한 가운데, 최 PD는 “순수한 게임으로서의 재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하며 ‘P의 거짓’에 쏟고 있는 열정을 표출했다.네오위즈와 라운드8 스튜디오가 그리
아스테로이드 제이는 ‘닌자일섬’을 만들고 있는 1인 개발사다. 장원선 대표는 게임업계에서 16년간 일한 베테랑으로,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닌자일섬’의 개발에 사력을 다하고 있다. 올해 지스타에 전시된 ‘닌자일섬’ 부스에는 400여 명이 넘는 관람객들이 방문해 게임을 즐기면서 인지도가 급상승했다.장 대표는 1인 개발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그저 게임을 만들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다양한 게임 프로젝트에 참여했지만, 흥행작이 없자 업계에서 설자리가 점점 좁아졌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그러나 게임 개발을 포기할 수
지난 9일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 론칭한 ‘블루 아카이브’가 인기리에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게임은 캐릭터, 스토리, 콘텐츠 등 다양한 측면에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고 있으며, 활발한 2차 창작 움직임이 포착되는 등 서브컬처 장르 시장에서 최근 가장 뜨거운 신작으로 평가받고 있다.출시 첫 달을 지나며 본격적인 콘텐츠 업데이트가 이뤄지기 시작한 가운데, 게임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들을 전해들을 수 있는 인터뷰 자리가 마련됐다. 인터뷰에 참석한 넷게임즈 김용하 PD(이하 김)와 차민서 PD(이하 차)는 “예상했던 것보다 많은 사랑을 해
11월 25일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서 개최된 ‘로드 투 아시안게임 2022’ 관계자들이 미디어의 질의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AESF 측은 이번에 도입될 지역 대회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이어갔다. 먼저 AESF 관계자는 공정한 조 추첨의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 대회를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역 대회가 선수들에게 과도한 부담이 될수도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종목사들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대회 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겠다고 답변했다. 이하는 Q/A 전문Q. 지역 대회를 도입하는 것이 탈락팀을 선별하기 위
카카오게임즈의 PC온라인 생존게임 ‘디스테라’가 지난 11월 16일부터 23일까지 2차 베타 테스트를 진행했다. 파괴된 지구와 우주 거주지 ‘오르비스’를 배경으로 생존이라는 핵심 게임성을 강조했으며, 수 차례의 테스트를 통해 이용자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는 타이틀이다.관련해 개발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리얼리티매직 김성균 대표는 ‘디스테라’의 핵심 정체성을 생존과 슈팅 전투의 본질적 재미에 집중한 ‘생존 FPS’라고 정의했다. 장르 자체의 허들이 어느정도 존재하는 만큼 수 차례의 테스트를 통해 밸런스를 검증해왔으며,
라이엇 게임즈의 퍼블리싱 레이블인 라이엇 포지에서 지난 11월 17일 신작 ‘몰락한 왕’과 ‘마법공학 아수라장’을 출시했다. ‘몰락한 왕’은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I·P를 활용한 싱글 플레이어 턴제 RPG이며, ‘마법공학 아수라장’은 동일 I·P 기반의 리듬 러너 게임이다.이와 관련해 라이엇 게임즈 측은 11월 19일 온라인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라이엇 포지와 두 작품의 개발진을 초청해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라이엇 포지의 ‘로완 파커’ 디렉터는 “우리 쪽에서 특정한 청사진을 제시하기보다는 개발
전 세계 배틀그라운드 최강팀을 가리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GC) 2021’이 11월 19일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된다. 본격적인 대회 진행에 앞서 크래프톤은 참가 선수들의 각오를 들어보는 ‘PGC 2021 선수단 미디어데이’를 11월 18일 진행했다. 이날 미디어데이에는 9월 ‘펍지 콘티넨털 시리즈(이하 PCS) 5’의 권역별 승자와 이전 글로벌 대회인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S (PUBG GlPGI.S)’와 PGC 2019 챔피언 팀의 대표 선수들이 참가해 ‘PGC 2021’에 대한 포부를 밝히는
[지령 809호 기사]11월 17일부터 2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2021’의 주인공으로 주목받는 곳은 카카오게임즈다. 이들은 이번 행사에 메인 스폰서로 나서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관련해 카카오게임즈 박택곤 마케팅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재미를 선사하겠다는 각오를 표했다. 1년만에 오프라인 행사가 재개되는 지스타인 만큼, 행사장 부스에는 7종 라인업을 감각적으로 전시해 참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개별 타이틀만의 재미를 독립적으로 보여주는 한편, 이들이 모두
블리자드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땅(이하 어둠땅)’의 9.2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지역 ‘제레스 모르티스’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된 가운데, 주요 개발진들은 이번 업데이트가 ‘워크래프트’ 사가의 한 대단원을 장식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태초의 존재들이 만든 공간임을 표현하기 위해 비주얼과 사운드 등에서 색다른 시도들을 했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세계를 만나는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다음은 인터뷰 전문.Q. 지난 업데이트에서 실바나스에 대한 스토리 결말이 엉성했다는 평가가 많은데, 이번 9
‘레전드 오브 룬테라(이하 LoR)’가 신규 게임 모드 ‘챔피언의 길’을 11월 10일 출시한다. 이와 관련해 라이엇 게임즈는 사전 온라인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해당 모드 체험 및 개발진 Q/A 세션을 진행했다. ‘챔피언의 길’은 전략 카드 게임인 LoR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로그라이크 PvE 게임 모드다. 유저는 룬테라 지역을 모험하면서 수집한 카드, 아이템, 파워 등을 통해 자신만의 덱을 만들고 챔피언을 강화해 보스를 물리치고 새로운 스토리를 경험하게 된다.기자들의 체험 세션이 끝나고 질의응답에 나선 LoR 개발진들은 ‘챔피언의
우리네 아픈 역사인 ‘여순사건’을 최초로 스크린으로 다룬 영화 ‘동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최초로 CINEMA4D 프로그램을 영화에 접목시켰다는 점에서도 관련 업계의 눈길을 끄는 모습이다.이를 실현한 ‘동백’의 고윤석 CG 총괄 감독은 “책임감을 가지고 인간 때문에 고통 받는 자연, 소외된 사람들과 아픈 사람들 등을 주제로 하는 영상아트 콘텐츠를 제작하여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고 싶다”며 향후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메타버스’ 산업의 활기와 더불어 CG, VFX(Visual Effects, 특수효과) 기
라이엇 게임즈의 대규모 미디어믹스 진출 행보가 재개된다.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세계관을 배경으로 제작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시리즈 ‘아케인’이 한국 시각으로 11월 7일 전격 공개된다. 이와 관련해 라이엇 게임즈 측은 지난 10월 28일 ‘아케인’ 온라인 미디어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해당 간담회에는 공동 제작자인 ‘크리스티안 링케’, ‘알렉스 이’가 자리해 기자들의 질의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제작진 측은 애니메이션 시리즈인 ‘아케인’이 LoL 프랜차이즈 팬뿐만 아니라 관련 게임이나 정보를 모르는 사람들도 재미있게
11월 6일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전에서 EDG가 많은 이들의 예상을 뒤집고 담원 기아(이하 담원)를 제압하며 소환사의 컵을 들어올렸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EDG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들은 철저한 준비를 통해 대외적인 저평가를 극복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마오카이’ 양지쑹 감독은 “1세트를 이기기 위해 정말 많은 준비를 했다”며, “해당 경기에서 승리한 것이 우승의 결정적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인 ‘메이코’는 “이전 경기에서 우리가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인 것이
11월 6일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전에서 LCK 대표 담원 기아(이하 담원)가 EDG를 상대로 접전 끝에 패하며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그러나 경기 후 담원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의 인터뷰는 ‘칸’의 제안으로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쇼메이커’를 비롯한 선수들은 패배의 원인으로 ‘칸’을 지목하며 기자회견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칸’은 “선수 생활의 마지막 기자회견을 유쾌하게 마무리하고 싶었다”며 “패배한 것이 죄는 아니니 비난보다는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이
지난 6월 설립된 신생 게임 개발사 나인조이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게임업계에서 10년차 이상을 보내온 베테랑들이 모여 설립한 나인조이는 시장과 콘텐츠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무기로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캐주얼 게임회사로 입지를 다지겠다는 계획이다.이들을 이끌고 있는 박제혁 대표는 “나인조이는 무한한 창의성과 자유로움을 기반으로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개발사다”라며, “창의성을 추구하지만 대중성을 잊지 않는 게임을 만들겠다”고 시장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나인조이가 개발 중인 첫 번째 타이틀 ‘
11월 6일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전이 담원 기아(이하 담원)와 EDG의 대결로 막을 올린다. 이와 관련해 라이엇 게임즈는 롤드컵 결승전 온라인 미디어데이를 11월 4일 새벽 4시(한국시간)에 개최했다. 결승전 미디어데이 2부에서는 담원과 EDG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들이 참석해 불꽃튀는 신경전이 벌어졌다. ‘쇼메이커’가 T1과의 4강전에서 풀세트 접전을 치르고 너무 힘들었다며 3:0으로 EDG를 제압하겠다고 말하자, ‘메이코’ 역시 치열했던 8강, 4강전을 언급하며 경기를 3:0으로 빨리 끝내겠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이하 롤드컵)이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라이엇 게임즈는 롤드컵 결승전 온라인 미디어데이를 11월 4일 새벽 4시(한국시간)에 개최했다. 결승전 미디어데이는 라이엇 게임즈 e스포츠 임원진들의 Q/A 세션과 결승에 진출한 담원 기아(이하 담원) 및 EDG를 대상으로 한 기자회견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존 니덤과 나즈 알레타하 총괄이 자리해 기자들의 질의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두 사람은 가장 많은 질문이 할애된 대회 포맷의 변경에 대해서 신중한 태도를 견지했다. 그들은 경
슬레지해머 게임즈가 개발하고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서 유통하는 ‘콜 오브 듀티: 뱅가드’가 11월 5일 정식 출시된다. 해당 게임은 전작 ‘콜 오브 듀티: WWII’ 이후 4년 만에 복귀한 제2차 세계대전 배경의 게임이다. 그러나 서부전선만 다룬 전작과 달리 독소전쟁, 태평양 전쟁, 북아프리카 전역 등 광범위한 전쟁 무대를 배경으로 한다. 이와 관련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출시를 앞두고 ‘콜 오브 듀티: 뱅가드’의 캠페인을 담당한 개발진들을 초청해 인터뷰하는 시간을 가졌다. 알렉사 레이와 벨린다 가르시아 내러티브 디자이너는 제2차
10월 31일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4강 2경기에서 젠지가 중국 LPL 1번 시드 EDG와 5세트까지 가는 혈투 끝에 2:3으로 아쉽게 패배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젠지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들은 연습 과정에서 잘 대처했던 부분이 실전에서 발휘되지 못한 것을 패인으로 꼽았다. 특히 1티어 조합으로 평가받는 루시안-나미를 넘겨주고, 미스 포춘-룰루로 카운터를 치는 전략이 연습 과정에서는 결과가 좋았으나, 실전에서는 많이 달랐다고 소회했다.이하는 Q/A 전문 Q. 루시안-나미를 계속 풀어줬는
한 발짝 모자랐다. 10월 30일 열린 담원과 T1의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4강전 경기에서 T1은 치열한 승부 끝에 2:3으로 아쉽게 패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T1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들은 준비와 경험이 조금씩 부족했던 것을 패인으로 꼽았다. 그러나 롤드컵에 첫 출전하는 선수들이 경험치를 얻고 더욱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팀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평가했다. 이하는 Q/A 전문 Q. 오늘 경기의 패인이 무엇이었다고 보나?손석희. 준비가 조금씩 부족했던게 승부를 가르지 않았나 생각한다.Q.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