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재무부 재닛 옐런(Janet Yellen) 장관이 현지시간으로 지난 2월 6일 미국 하원의회 금융서비스위원회 청문회에 참석해 가상화폐 시장 규제 입법을 촉구했다. 재닛 옐런 장관은 가상화폐 거래소와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스테이블코인은 미국 달러화 등 법정화폐 또는 특정자산의 가치를 일대일로 추종하는 가상화폐다. 청문회 회의록에 따르면 재닛 옐런 장관은 스테이블코인과 비트코인 등 비(非) 증권형 가상화폐 현물 시장을 감독하기 위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미국 재무부가 가상화폐 시장 규제 제정을 위
위믹스3.0의 유틸리티 코인 위믹스가 2월 6일 스페인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비트투미’에 상장했다. 위믹스 재단은 비트투미 상장을 시작으로 4억 5,000만 스페인어권역 이용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향상시키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비트투미는 스페인 중앙은행에 가상자산사업자(VASP) 등록을 완료한 거래소로, 이용자 100만 명 이상을 확보하고 있다. ISO27001 정보보안 인증도 취득해 높은 안전성을 갖췄다.스페인 거래소 중 최초로, 현지 은행과 금융기관에 화이트 레이블(White Lable) 솔루션도 지원하고 있다. 화이트 레이
지난해 1월 파산한 가상화폐 대출 업체인 제네시스글로벌캐피탈(Genesis Global Capital, 이하 제네시스)의 고객 자산 상환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제네시스가 고객과 채권단에게 현재 가상화폐 시세를 반영해 자산을 돌려주겠다는 것에 모기업인 디지털커런시그룹(DCG)이 반대 의사를 밝히며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디지털커런시그룹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2월 5일 법적 권리보다 더 많은 금액을 채권단과 기존 고객에게 지급하겠다는 제네시스 상환 계획에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제네시스가 파산했을 당시 보유했던 자
솔라나 블록체인에서 지난 2월 6일 약 다섯 시간 동안 네트워크 장애로 인한 셧다운(중단)이 발생했다. 네트워크 셧다운은 지난 2월 7일 오후 6시 53분부터 11시 57분까지 이어졌다. 솔라나 프로젝트팀은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와 블록체인 검증자 클러스터 재시작을 통해 네트워크 셧다운 사태를 해결했다. 프로젝트 엔지니어들은 향후 사건 보고서를 통해 셧다운 경위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계는 네트워크 셧다운 발생 후 솔라나 계열 가상화폐 입출금을 중단하는 방식으로 대응에 나섰다. 솔라나 스테이킹(예치) 참여도 중
업비트의 실시간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raud Detection System, FDS)이 1200억원 규모의 이용자 자산을 보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는 자사 인공지능(AI) 기반 FDS가 누적 1200억원 이상의 가상자산 관련 범죄를 차단해 이용자 피해를 예방했다고 7일 밝혔다.FDS는 이용자의 거래내역 등 전자 금융거래 정보를 수집해 패턴을 학습한 뒤, 이상 패턴과 유사한 거래를 잡아내고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은행, 증권사, 가상자산 거래소 등은 지능화된 외부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FDS를 구축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Upbit)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주간 디지털 자산 지수(Upbit Cryptocurrency Index, UBCI)’에 따르면 지난 1월 29일부터 일주일간 가상화폐 지수는 코스피 및 나스닥 시장과 함께 상승했다. 나스닥과 강보합세, 코스피는 4%대 상승업비트 거래소 내, 원화 기반 디지털 자산을 반영해 취합한 지표인 조사기간 동안 업비트 시장 지수(Upbit Market Index, UBMI)와 코스피 및 나스닥 시장은 순서대로 1.51%, 4.59%, 0.01% 올랐다.두나무 데이터 밸류(Data
코빗 가상화폐 거래소 산하 리서치센터가 최근 미국에서 승인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해 최근 10년간 구매력 방어에 월등한 모습을 보인 비트코인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졌다는 평가를 내놨다. 구매력은 한 단위의 통화가 여러 가지 재화나 용역을 살 수 있는 능력을 뜻한다. 코빗리서치센터 연구진은 과거 10년을 봤을 때, 세상의 편견을 두려워하지 않고 지적 호기심이 많은 극히 일부 개인 투자자들만 가치 저장 수단으로의 비트코인 혜택을 누렸으나, 현물 상장지수펀드 출시를 통해 그 대상이 제도권 자금으로 크게 확대됐다고 밝혔다
2월 6일 현재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펀디엑스’가 가장 높은 일일 체결강도를 보이고 있다. 일반적으로 체결강도가 100%보다 높으면 매수세가 강해 매수 체결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지금의 시장가를 싸다고 믿는 참여자가 많다는 것을 뜻한다. 반면 체결강도가 100%보다 낮으면 매도세가 강해 매도 체결량이 많다는 것으로 현재 가격을 비싸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으로 해석된다.2월 6일 오후 현재 ‘펀디엑스’는 235.39%의 체결강도를 기록 중이다. ‘오브스’, ‘온톨로지’, ‘스톰엑스’, ‘트론’은 순서대로 ‘펀디
복수의 가상화폐 프로젝트가 이달 중 토큰 언락(Token Unlock)이 진행할 예정이다. 토큰 언락은 거래가 불가능하도록 묶여있던 가상화폐가 시장에 풀리는 것을 뜻한다. 일반적으로 토큰 언락 시기에 가상화폐가 시장에 풀릴 경우 관련 자산의 매도 압력이 강해진다. 수요는 일정한 반면, 공급은 증가하는 데서 발생하는 매도 압력이다. 시장 정보 업체인 토큰언락스(Token Unlocks)에 따르면 이번 달 토큰 언락을 예정 중인 주요 가상화폐 프로젝트로는 ‘앱토스(Aptos)’, ‘샌드박스(Sandbox)’, ‘아발란체(AVAX)’,
위메이드는 6일 투명한 운영이 가능한 커뮤니티 플랫폼 ‘위퍼블릭(Wepublic)’에서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한 개편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위퍼블릭은 DAO(탈중앙화 자율조직)를 직접 만들어 운영할 수 있는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지난해 7월 론칭 후 공식 단체에 서비스를 제공해온 바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개인이나 동호회 등 모임도 DAO를 개설할 수 있도록 확장이 이뤄졌으며, 같은 관심사나 목표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다양한 프로젝트를 투명하게 운영할 수 있다.또한, DAO 후원 시스템 ‘위퍼블릭 포인트’를 선보였다. 위퍼
오픈씨(Opensea) 대체불가토큰(NFT) 거래소 최고경영자가 타 업체와의 합병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인수합병에 대한 오픈씨 최고경영자의 발언은 지난해 가상화폐 시장 약세와 업계 내 자사 점유율이 축소된 것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데빈 핀저(Devin Finzer) 오픈씨 최고경영자는 지난주 초 업계 전문 매체인 디엘뉴스(DL News)와의 인터뷰에서 인수합병에 열린 마음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현재 인수자를 찾는 상황까지는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적절한 조건이 주어질 시 고려해 볼 만한 입장에
솔라나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준비 중인 스마트폰 예약 판매수가 6만 대를 돌파했다. 선주문판매를 시작한지 3주 만에 일이다. 스마트폰 내 독점 대체불가토큰(NFT) 제공 등의 혜택이 선주문판매량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솔라나 프로젝트팀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2월 5일 업계 전문매체인 더블록(The Block)을 통해 자사의 스마트폰 선주문량이 6만 건을 넘어섰다며 자체 커뮤니티가 구축되는 중이라고 밝혔다. 신규 스마트폰에 대한 시장 반응과 예약 건수는 전작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젝트팀은 내년 상반기 자사의 두 번째
SK플래닛이 블록체인 지갑인 업튼 스테이션(UPTN Station, www.uptn.io) 내 ‘업튼 커뮤니티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출시된 업튼 스테이션은 탈중앙화 지갑으로 개인 키 분산 저장을 통해 보안은 물론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며, 현재 가입자 수가 23만명을 돌파했다. 일반적으로는 블록체인 지갑과 커뮤니티 서비스가 별도로 운영되고 있는 것에 반해 이번에 오픈한 ‘업튼 커뮤니티 서비스’는 블록체인 지갑 한 곳에서 가상자산 보관과 커뮤니티 서비스까지 동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
미국 증권시장 내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이후 지속됐던 비트코인 매도세가 진정됐다는 업계 분석에도 시장 횡보가 지속되고 있다. 최근 비트코인 시세 횡보는 최근 제기된 추가적인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매도 압력과 현지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지연 신호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은 지난 2월 5일 5,980만 원 선까지 상승하며 6천만 원 돌파에 대한 기대감을 키운 바 있다. 그러나 가상화폐 대출 업체였던 제네시스(Genesis)의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신탁(GBTC)’ 물량 매도 가능성과 미국 중앙은행의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가 웹3(Web3) 보안 인재 양성을 위해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티오리(Theori)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월 6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두나무 본사 2층 업비트 라운지에서 이석우 두나무 대표, 정민석 두나무 최고운영책임자(COO), 정재용 두나무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 박세준 티오리 대표, 임준오 티오리 체인라이트팀 리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협약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보안 인재의 조기 육성 환경을 마련하고, 갈수록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효과적인 대응 기
러시아 중앙은행(Банк России) 총재가 대외 무역 지불 수단으로 가상화폐가 쓰이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다만, 러시아 안에서의 사용은 여전히 반대한다는 입장이다. 엘비라 나비울리나(Эльвира Набиуллина) 러시아 중앙은행 총재는 지난주 현지 언론인 리아노보스티(РИАНОВОСТИъ)와의 인터뷰에서 무역 결제수단으로 가상화폐와 사용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인 목소리를 냈다. 그는 현재 러시아 중앙은행은 국경 간 결제에서의 가상화폐 사용을 찬성하고 있으며, 이를 실현시킬 수 있는 것은 현지 의회의 입법이라고 설명했다.
2월 5일 현재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엘프’가 가장 높은 일일 체결강도를 보이고 있다. 일반적으로 체결강도가 100%보다 높으면 매수세가 강해 매수 체결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지금의 시장가를 싸다고 믿는 참여자가 많다는 것을 뜻한다. 반면 체결강도가 100%보다 낮으면 매도세가 강해 매도 체결량이 많다는 것으로 현재 가격을 비싸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으로 해석된다.2월 5일 오후 현재 ‘엘프’는 248.87%의 체결강도를 기록 중이다. ‘크로노스’, ‘온톨로지’, ‘이오스’, ‘그로스톨코인’은 순서대로 ‘엘프
카카오뱅크가 소상공인 대출 이자 환급을 시작으로 에 본격 동참한다. 카카오뱅크는 개인사업자 대출 고객에게 172억 원 규모의 이자를 환급하는 '사장님 이자 환급 조회' 서비스를 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은행권 민생금융 지원'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금번 이자 환급을 통해, 카카오뱅크는 개인사업자 4만 여 명에게 이자 환급액으로 총 172억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자 환급은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자동 입금 예정일에 맞춰 개인사업자 대출에 연결된 이자 납부 계좌로 입금된다.지난해 12월 20일 기준 카카오
웹 기반 게임엔진 개발업체 ‘레드브릭’이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 3D 게임 엔진이 글로벌 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장을 보이며 최근 100만 명의 유저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레드브릭의 엔진은 ▲인공지능(AI) 생성 콘텐츠(AIGC) ▲에듀테크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하여 게임, 메타버스 및 VR 콘텐츠의 쉽고 빠른 창작과 수익화가 가능한 플랫폼이다.이번 유저 수 100만 명 달성은 게임뿐만 아니라 메타버스, 교육, 엔터테인먼트, VR 콘텐츠 등 레드브릭 3D 엔진으로 제작된 다양한 콘텐츠와 글로벌 유저들의 높은 관심에서 비롯됐다. 특히
빗썸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시작한 '창업지원 사업'이 결실을 거두고 있다. 빗썸은 이달 5일, 지난해 10월 공모를 시작해 3개월간의 심사 과정을 거친 '빗썸 창업 경진대회' 결과를 발표했다.빗썸 창업 경진대회는 국내에서 창업을 계획하고 있거나 설립 3년 미만의 개인, 단체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번에 선정된 10개 사는 사업 모델의 차별성과 성장성, 기술 역량,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업들이 선정됐다.이번 창업 경진대회 1위로 선정된 반프에게는 총 1억 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향후 투자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