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롤스터가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왕좌에 올랐다. 4월 12일 서울 중구 대한극장에서 열린 LCK 챌린저스 리그(이하 LCK CL) 결승전에서 kt 롤스터(이하 kt)가 디플러스 기아(이하 DK)를 3:1으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한 kt는 7시즌 만에 첫 결승에 오른 데 이어 우승컵까지 들어 올리며 겹경사를 맞았다.1세트에서는 kt가 강력한 교전력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상대의 바텀 갱킹을 흘려낸 kt는 미드 쪽 한타에서 승리하며 기세를 올렸다. 이후 kt는 탑에서 DK의 노림수를 받아치며
‘디펜딩 챔피언’ 젠지가 숙적 T1을 결승 직행전에서 풀 세트 접전 끝에 제압하며 2023 LCK 서머 결승전에 올라갔다. 2022년 스프링부터 네 스플릿 연속 결승 진출이며 2022년 서머, 2023년 스프링에 이어 이번 서머까지 ‘쓰리핏(3회 연속 우승)’에 도전장을 던졌다. 8월 8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3 LCK 서머 플레이오프 1주 차에서 젠지가 한화생명e스포츠에 이어 T1까지 연파하면서 오는 20일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서머 결승전에 선착했다. 8일과 9일 열린
개발사 뉴코어 게임즈는 7일 스팀을 통해 전 세계 출시 예정인 멀티 플랫폼 2.5D 액션게임 ‘데블위딘: 삿갓’이 일본과 북미의 영향력 있는 콘테스트와 어워즈에서 수상 및 수상 후보에 노미네이션되며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데블위딘: 삿갓’은 지난 3월 4일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가 개최한 ‘GYAAR 인디게임 콘테스트’에서 어워즈 위너(Awards winner)로 선정됐다.해당 콘테스트는 플래티넘상 1개 사 선정과 그래픽 및 사운드, 시나리오 등 다양한 분야에 총 8개 부문 수상작을 선정하며, 상금과 함께 반다이남
넥슨의 액션 RPG 대표작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 모바일)’이 명실상부 올해 국내 최고의 게임으로 우뚝 섰다. 지난 11월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구글플레이가 발표한 올해의 베스트 게임에서도 대상을 수상하며 화려한 축포를 쏘아올렸다. 1일 구글플레이가 공개한 올해의 베스트 게임 주요 부문 수상작으로는 대상 ‘던파 모바일’, 인기 게임 ‘블루 아카이브’, 경쟁 게임 ‘리니지W’ 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구글플레이 측은 “옛날 오락실의 조이스틱으로 느낄 수 있었던 손맛을 재현함과 동시에 짜릿한
2022 LCK 서머 정규 리그가 8월 14일 막을 내렸다. 이번 서머에서 가장 존재감을 드러낸 팀은 젠지였다. 17승 1패를 기록한 젠지는 세트 득실 +30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세우면서 정규 리그 1위를 차지했다. 젠지는 서머 정규 리그 1라운드에서 유일하게 T1에 1패를 당했다. 이마저도 2라운드에서는 복수에 성공하며 남은 경기는 전승으로 마무리했다. 이 과정에서 젠지는 세트 득실 +30을 기록하면서 2015년 서머의 SK텔레콤 T1, 2022년 스프링의 T1이 달성한 세트 득실 +29를 넘어서면서 역대 1위 기록을 세웠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지난 6월 14일부터 6월 17일까지 K-애니의 해외진출 신규 판로 확보를 위해 프랑스 안시에서 열린 ‘2022 안시 국제애니메이션필름마켓(Market du International Film d`Animation, 이하 MIFA)’에 참가해 한국공동관을 운영했다. ‘안시 국제애니메이션필름마켓(MIFA)’는 ‘안시 국제애니메이션 영화제’ 기간 중 열리는 세계 주요 애니메이션 마켓 중 하나로,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전면 오프라인 개최됐다. 올해도 150개 이상의 전시부스 운영과 함께 피칭, 콘퍼런스,
PWS: 페이즈 1(이하 PWS)의 ‘조위 이벤트 위크’ 2일 차 경기가 3월 13일 개최됐다. 이날 경기는 1일 차에서 상위권에 오른 16개 팀이 참가해 스쿼드 모드로 에란겔 맵에서 진행됐다. 다나와 e스포츠, 베로니카7, 이엠텍 스톰엑스 3팀이 우승권에 오른 가운데 마지막 매치에서 치킨을 가져간 다나와 e스포츠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1매치에서는 KSR이 치킨을 획득했다. 경기 초반에는 다나와 e스포츠가 두각을 드러냈다. 총 17킬을 기록한 다나와 e스포츠는 최후의 4팀 안에 들었으나, 상대 팀들에게 뒤를 잡히면서 아쉽게 전멸
지난 2월 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5주 차에서 T1이 압도적인 경기력을 과시했다. 10연승을 질주하면서 1황 자리를 공고히 한 T1은 소속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이 LCK 사상 최초로 700전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T1은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만난 kt 롤스터를 2:0으로 제압하면서 개막 이후 1라운드에 배정된 모든 경기에서 승리를 따냈다. 이에 더해 T1은 2라운드 첫 경기인 농심 레드포스(이하 농심)와의 대결에서 2:1로 승리하면서 무패 행진을 이어갔고, ‘페이커
상위권 팀 간 경기로 많은 관심을 받은 담원 기아(이하 담원)와 DRX의 경기는 풀세트 접전 끝에 DRX가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DRX는 6연승과 단독 3위를 동시에 달성하는 겹경사를 누렸다. DRX의 정글러 ‘표식’ 홍창현 선수는 마지막 3세트에서 리 신으로 날카로운 갱킹을 선보이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표식 선수는 담원 전 승리에 대해 “말로 표현이 안될 정도로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멤버가 3번 바뀌는 동안 담원에 계속 지기만 했는데 팀원들이 너무 잘해줘서 승리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10월 15일 아이슬란드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조별 스테이지 2라운드에서 담원 기아(이하 담원)가 가장 먼저 8강에 진출한 팀이 됐다. 담원은 차원이 다른 경기력을 선보이며 6전 전승을 거뒀고, ‘칸’ 김동하가 펜타킬을 기록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첫 경기에서 중국의 FPX를 만난 담원은 초반부터 ‘너구리’ 장하권을 집중 공략하면서 4연승을 기록했다. 담원은 탑-미드-정글이 합심해 ‘너구리’를 계속 잡아내면서 성장을 완전히 막아버렸다. 다만 FPX가 포탑을 빠르게 철거하면서 글로벌 골드는 비슷한 상황
LCK 서머 플레이오프 4강 2경기가 8월 22일 진행됐다. 전통의 강팀 젠지와 T1이 스프링에 이어 서머 플레이오프에서 다시 만났다. 마지막 4세트에서는 T1이 ‘테디’ 박진성의 맹활약에 힘입어 젠지를 3:1로 제압하고 결승·롤드컵 진출을 동시에 확정 지었다. 밴픽에서 젠지가 3세트에서 부진했던 카밀과 야스오-다이애나 조합을 선택하는 초강수를 뒀다. 그러나 경기 초반 카밀이 ‘칸나’ 김창동의 케넨에게 라인전에서 크게 밀리면서 젠지가 불리하게 시작했다. T1은 탑 라인에서 cs 차이를 40개 이상 벌리며 별다른 교전 없이 초반 주도
지난 3월 14일 LCK 스프링 시즌 8주 차 경기가 모두 끝났다. 1황으로 평가받은 담원 기아(이하 담원)가 정규 시즌 1위를 확정 지으면서 4강에 직행했다.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에 이어 한화생명e스포츠(이하 한화생명), DRX, T1이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한 가운데, 4강 진출이 걸린 2위를 두고 젠지, 한화생명, DRX 간 치열한 경쟁의 서막이 열릴 예정이다. 또 플레이오프 진출 6팀 가운데 5팀이 확정되면서 나머지 한자리를 차지하게 될 팀에 팬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현재 6위인 kt 롤스터(이하 kt)와 아프리카
[지령 794호 기사]※ 2021년 2월 4주 차, 2월 21일부터 2월 27일까지 구글 플레이 다운로드 기준 탑 5의 주간 추이를 분석했다TOP 1. 쿠키런: 킹덤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킹덤’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벌써 6주 연속 모바일차트 1위를 질주하는 중이다. ‘쿠키런: 킹덤’은 전 세계 1억 다운로드 이상을 기록한 쿠키런 I·P를 바탕으로 데브시스터즈에서 야심 차게 선보인 캐릭터 수집형 RPG다. 게임은 출시 후 앱스토어 매출 1위, 구글 플레이와 원스토어 매출 10위권에 안착하면서 기대작의 면모를 과시했다, 회사 측
최근 증권가에서 넷마블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들이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본업인 게임사업에서 순탄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는데다 보유지분 가치가 부각되기 시작한 것. 올해 실적에 대해서도 낙관적인 시각이 주를 이루는 가운데, 증시에서도 자사의 가치를 입증할지 주목된다. 최근 넷마블은 간만에 히트작을 배출하며 순항 중이다. 지난해 11월 출시한 ‘세븐나이츠2’가 그 주인공으로, 현재까지 국내 구글플레이 매출 3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4분기 실적 역시 나쁘지 않은 흐름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해 DB투자증권 황현
데브시스터즈가 금일(26일) 전거래일 대비 24.23%(7.050원) 상승한 36,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53,565주, 71,115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122,758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데브시스터즈의 주가 상승은 다양한 사업적 호재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데브시스터즈는 지난 1월 21일 정식 출시한 신작 ‘쿠키런: 킹덤’이 금일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5위에 진입하면서 흥행돌풍을 이어가고 있으며, 전작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도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3천500만 건을 돌
넥슨의 PC온라인 액션 RPG ‘엘소드’가 크리스마스 연휴와 출시 13주년이라는 겹경사를 맞이해 희대의 역주행을 선보였다. 게토에서 제공하는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로그의 12월 4주차(12월 21일~27일) 주간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크리스마스 연휴의 최대 수혜자로 ‘엘소드’가 부상했다. 일간 사용시간이 2배 가량 증가하는 등 엄청난 상승세로 톱30 차트 재진입에 성공해 눈길을 끈다. 12월 4주차 전국 PC방 총 사용시간은 약 1,665만 시간으로. 전주 대비 7.2% 증가했다. 성탄절을 맞아 소폭 증가했지만, 전월 동기간과
스마일게이트 그룹은 창업자인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희망 스튜디오 재단 이사장(이하 권혁빈 이사장)이 게임업계 최초로 보관문화훈장을 수훈했다. 이번 보관문화훈장은 ‘2020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의 최고상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스마일게이트의 주력작인 ‘크로스파이어’가 게임을 넘어 새로운 글로벌 문화 콘텐츠로 성장했고, 스마일게이트 그룹이 I·P 다각화 사업을 선도하는 등 산업과 문화 예술의 발전에 공헌한 점을 높게 평가해 이번 훈장을 수훈하게 됐다고 밝혔다.스마일게이트가 개발, 서비스하는 ‘크로스파이어’는 2008년 중국 시장 론칭과
올해 ‘폴가이즈’를 통해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누렸던 개발사 미디어토닉이 자사의 15주년을 자축하고 나섰다. 특히, PC버전 판매량 1,100만 장 돌파 등 ‘폴가이즈’의 주요 기록이 함께 공개돼 더욱 눈길을 끄는 모양새다. 우선, 미디어토닉은 지난 2005년 9월 데이브 베일리(Dave Bailey)와 폴 크로포트(Paul Croft)가 대학 시절 창립한 지점에서 시작됐다고 전했다. 이후 12월 미디어토닉의 첫 번째 게임인 ‘Paul’s dissertation’이 론칭과 함께 회사의 시작을 알렸고, 15년이 지나 세계 각지에 스
‘리그 오브 레전드(LoL)’가 국내 PC게임 시장에서 장기 집권하고 있는 가운데, 모바일에서도 선전하고 있다. 여기에 e스포츠 글로벌 대회까지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겹경사를 맞은 상황이다. 엔미디어플랫폼의 PC방 게임 통계사이트 더로그에 따르면, ‘LoL’의 독주는 여전한 모양새다. 점유율은 전주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55.68%로 여전히 과반을 유지하고 있다. 사용시간은 전주 대비 0.5% 증가한 11,143,252시간을 기록했다.지난 10월 28일 모바일 버전인 ‘와일드 리프트’의 국내 오픈베타 테스트가 시작됐다. 테스트 시작
롤챔스 정규시즌 내내 감탄사가 절로 나왔던 담원 게이밍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담원 게이밍은 5일 열린 ‘2020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시즌 결승전에서 DRX 3대 0으로 제압하고 창단 첫 우승을 차지했다. 담원 게이밍의 활약은 이미 정규 시즌에서 예고된 바 있던 터여서 이번 결승 결과에 e스포츠 팬들의 아낌없는 박수와 응원이 이어졌다. 특히 담원 게이밍은 이번 우승과 함께 이달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롤드컵 2020’ 본선 티켓도 가슴에 안는 영광을 누리며 다시 한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