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WDG는 22일 서울 충무로 WDG 이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자사가 선보이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 아시아(이하 OWCS 아시아)’의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국내 참가팀들과 감독, 주요 선수가 현장을 찾은 가운데, 이들의 목소리를 통해 대회와 이에 임하는 각오를 들어봤다.참가자 명단‘팀 팔콘스’ Crusty 박대희 감독, Hanbin 최한빈·ChiYo 한현석 선수‘크레이지 라쿤’ Moon 문병철 감독, LIP 이재원·CH0R0NG 성유민 선수‘FTG’ Yaki 김준기 코치, Flora 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WDG는 22일 서울 충무로 WDG 이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자사가 선보이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 아시아(이하 OWCS 아시아)’의 개요를 알리는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보다 친숙한 거리감으로 다가온 ‘오버워치’ e스포츠의 부활을 이번 OWCS 아시아 미디어데이를 통해 들어봤다.OWCS 아시아는 새롭게 탄생한 ‘오버워치’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실력있는 플레이어들이라면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실력을 겨룰 수 있는 ‘개방적이고 상시적인 대회’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가 지역은 한국, 일본
4월 14일 서울 송파 KSPO돔에서 열린 LCK 스프링 결승전에서 젠지가 T1을 3:2로 꺾고 사상 첫 리그 4연패(이하 포핏)를 달성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참여한 젠지 김정수 감독은 팀 내부적으로 선수들과의 토론을 통해 내린 분석이 통했다고 회상했다. 김 감독은 “‘카직스’나 ‘애니’ 같은 조커픽도 선수들의 추천으로 하게 됐다”며 “전문가들의 분석이 우리의 견해와 달랐지만, 결국 우리가 잘하는 것을 선택하는 게 맞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다. 이하는 QA 전문Q. 우승 소감과 MSI에 임하는 각오는김정수 : 접전 끝에 우승해서
LCK 3연속 우승이라는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는 '디펜딩 챔피언' 젠지가 LCK 역사상 한 번도 달성된 적 없는 4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오는 13일과 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안에 위치한 KSPO돔에서 열리는 우리은행 2024 LCK 스프링 결승 진출전과 결승전에서 젠지가 LCK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갈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젠지는 이번 스프링 정규 리그에서 17승1패를 기록하면서 1위에 올랐고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디플러스 기아와 한화생명e스포츠를 각각 3대2와 3대1로 제압하고 결승전에 직행했다. 2022년
LCK가 4월 9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 스프링 결승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해당 행사에는 치열한 플레이오프 과정을 거쳐 결승에 선착한 젠지와 결승 진출전에서 재전을 치르게 될 한화생명e스포츠(이하 한화생명)와 T1이 참석해 각자의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이번 리그 우승에는 팀마다 중요한 기록이 걸려있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포핏(리그 4연패)’을 앞두고 있는 젠지의 김정수 감독은 “우승 외에는 바라는 게 없다”며 단호한 각오를 드러냈다. 창단 첫 우승을 노리는 한화생명의 ‘피넛’ 한왕호는 “팀과 팬분들에게 첫 우승을 안겨
발로란트 한국 최강팀 DRX와 신흥 강호 페이퍼렉스가 2024년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퍼시픽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2월 14일 서울 중구 브이스페이스에서 열린 VCT 퍼시픽 킥오프 미디어데이서 리그에 참가하는 11개 팀은 우승 후보로 DRX와 페이퍼렉스를 꼽았다. DRX는 작년 한 해 동안 꾸준하게 좋은 경기력을 선보인 점이 높게 평가됐다. DRX를 우승 후보로 꼽은 팀들은 “리빌딩을 거치면서 로스터에 변화가 있었지만, 더욱 폭발적인 모습을 보일 것 같다”고 평가했다. 블리드 e스포츠의 ‘예이’ 제이콥 화이트커는
올해 발로란트 e스포츠가 크게 확장된다. 대회 기간이 늘어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도가 도입되면서 선수 및 팀에게 더 많은 기회가 제공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라이엇 게임즈는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퍼시픽 킥오프 미디어데이를 2월 14일 서울 중구 브이스페이스에서 개최했다.먼저 해당 행사에는 신지섭 발로란트 e스포츠 아시아태평양 총괄이 자리해 작년 한 해를 돌아보고 올해 리그의 방향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 총괄은 “작년 VCT 퍼시픽은 40만명의 최고 동시 시청자 수 및 2,500만 시간 이상의 누적 시청
1월 10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 LCK 스프링 미디어데이가 개최됐다. 해당 행사에는 LCK 소속 10개 게임단 감독과 대표 선수들이 참가해 새로운 시즌을 맞이하는 각오를 전했다. 특히 T1을 제외한 9개 팀의 감독 및 선수들은 스프링 시즌 우승 후보를 꼽는 질문에 예외 없이 T1을 지목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참가자들은 ▲롤드컵 우승 전력을 고스란히 유지, ▲뛰어난 게임 이해도와 메타 적응력, ▲명장 김정균 감독의 복귀 등을 이유로 T1이 시즌 우승을 차지할 것이라 전망했다. 이하는 QA 전문Q. 이번 시즌 각오가 궁금하다최우범
12월 2일 진행된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23(이하 PGC 2023)’ 그랜드파이널 2일차 경기에서 한국의 슈퍼팀 다나와 e스포츠(이하 다나와)가 100점을 획득하며 11위에서 1위로 직행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서울’ 조기열은 “팀적인 경기력이 100% 발휘됐다”고 자평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관련해 신명관 감독은 “선수들이 경기에 마음 편하게 임할 수 있도록 운영적인 부분을 강화한 것이 좋게 작용했다”고 판단했다. 현재 다나와는 트위스티드 마인즈, 17게이밍과 선두권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에 대해 신명관 감독은 “해
11월 30일 태국 센타라 그랜드 앳 센트럴플라자 랏프라오 방콕에서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23(이하 PGC 2023)’ 그랜드파이널 한국팀 미디어데이가 진행됐다. 승자 및 패자 브래킷과 라스트 찬스 경기 결과 한국에서는 다나와 e스포츠(이하 다나와), 젠지, V7 펀핀(이하 V7) 등 3팀이 그랜드파이널 무대에 진출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국 선수단들은 승자 브래킷에서 1위로 그랜드파이널에 직행한 중국의 17게이밍을 경계 대상 1호로 꼽았다. 경기력에 기복이 없고 주어진 상황에서 가장 많은 점수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전에 진출한 T1과 웨이보 게이밍 선수단이 서울 중구 한 호텔에서 출사표를 던졌다. 이날 롤드컵 2년 연속 진출을 확정한 T1은 통산 네 번째 우승에 도전하며 그 각오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특히 T1을 대표하는 선수인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은 “한국에서 LoL 월드 챔피언십이 열리는 해마다 진출하지 못했지만 올해에는 한국 팬들 앞에서 결승전을 치르고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고 밝혔다. 그는 “작년 미국에서 열렸던 결승전에서 패배한 이후 팀이 전체적으로
11월 15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 호텔에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 미디어데이가 개최됐다. 네 번째 세션에서는 LCK의 희망 T1이 참석해 롤드컵 결승 무대에 서는 각오를 전했다.‘페이커’ 이상혁은 “한국에서 열리는 롤드컵 결승에서 경기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한다”며 “과거 실패의 경험이 있었기에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LoL은 혼자서 하는 게임이 아니고 팀원들이 잘해줘서 2연속 롤드컵 결승에 진출할 수 있었다”며 “열심히 준비해서 결승
11월 15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 호텔에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 미디어데이가 개최됐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LPL의 웨이보 게이밍(이하 웨이보)가 참가해 결승 무대에 서는 소감을 밝혔다.웨이보의 서포터 ‘크리스프’ 류칭쑹은 “T1은 잘하는 팀이지만 결승 무대가 그들의 마침표가 될 것”이라며 “우리가 3:1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이하는 QA 전문Q. 2021년도의 T1의 지휘봉을 잡았을 때의 ‘페이커’와 지금의 ‘페이커’는 어떤 점이 다르다고 보나양대인 : 이번 롤드컵에서 T
11월 15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 호텔에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 미디어데이가 개최됐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현장 무대에서 공연을 펼칠 아티스트들의 대담이 진행됐다.가상 아티스트 ‘하트스틸’에서 이즈리얼 역할을 맡은 엑소의 백현은 “시즌1 때 LoL을 시작했고 그때 플레이했던 챔피언이 ‘이즈리얼’이다”라며 “원작 팬들이 만족할 수 있게끔 캐릭터의 매력을 잘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뉴진스 역시 ”LoL이 전 세계적으로 이미 유명한 게임이다 보니 우리도 잘 알고 있었다”며
11월 15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 호텔에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 미디어데이가 개최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라이엇 게임즈 임원진들이 참여해 기자들의 질의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라이엇 게임즈 임원진들은 한국에서 열리는 롤드컵에서 T1의 결승 진출로 인해 뷰어십이나 게임 내용에 큰 파급효과가 있었다고 강조했다. 뷰어십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65% 이상 상승했으며 솔로 랭크에서 ‘페이커’ 이상혁이 4강 경기에서 선택한 아지르의 사용률이 크게 늘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이
크래프톤은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에 출전한 대한민국 대표팀이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한국 시각 1일 오후 8시 중국 항저우의 궁수구 베이징위안 생태공원 내 이스포츠 주 경기장에서 중국, 차이니스 타이페이, 인도네시아와 결승전을 치렀다.대한민국 대표팀은 예선전부터 16강전과 8강 준결승까지 모든 경기에서 1위를 차지하며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지만, 결승전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인 중국 대표팀에게 석패하며 전체 2위 은메달로 대회를 마무리했다.총 4세트로 진행된 결승전에서 한국은
9월 16일 서울 상암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서 항저우 아시안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국가대표팀 미디어데이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 참석한 선수단은 합숙 훈련에 대한 소감과 아시안게임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김정균 감독은 “선수들이 사명감 하나로 오전 11시부터 새벽 3시까지 이어지는 고된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미 선수 개개인의 기량은 세계 최강이기에 팀 합만 맞추면 충분히 금메달을 딸 수 있다”고 자신했다.‘페이커’ 이상혁 선수와 ‘룰러’ 박재혁 선수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은메달의 아쉬움을
9월 15일 서울 상암 에스플렉스센터에서 항저우 아시안게임 스트리트 파이터5 국가대표팀 미디어데이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성훈 감독, 김관우, 연제길 선수가 자리해 기자들의 질의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스트리트 파이터5 종목은 작년 선발전 이후 일찌감치 합숙 훈련을 통해 경기력을 다졌다. 강성훈 감독은 “최근 3차 합숙 훈련을 시작했으며, 하루에 최소 8시간에서 최대 13시간 이상의 연습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선수들도 강도 높은 연습을 거치면서 본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특히 연제길 선수는 “나는 연습을 많이
9월 13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국가대표팀 미디어데이가 서울 역삼 크래프톤 사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합숙 훈련 일주일을 맞이한 대표팀이 자리해 그동안의 소감과 대회를 맞이하는 각오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번 미디어데이에서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아시안게임 버전이 최초로 시연됐다. 대인전을 통해 끝까지 생존하는 게 목표인 기존 게임과 달리, 아시안게임 버전은 사격과 운전 실력이 매우 중요하다. 선수들은 차량을 타고 총 3구간의 집단지를 거쳐 결승점에 들어오게 된다. 이 과정에서 등장하는 과녁을 쏴 목표
9월 7일 서울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서 항저우 아시안게임 피파온라인4 국가대표단의 미디어데이가 개최됐다. 인터뷰에 나선 선수단은 현재 훈련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의 지원으로 중국 현지 경기장과 가장 비슷한 규모의 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적응 훈련까지 마쳤다는 것이 선수단의 설명이다. 선수들은 중국 관객들의 함성이나 해설까지 나오도록 세팅된 경기장을 미리 경험하면서 현지에서도 최대한 변수 없는 경기력을 끌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언급했다.한편, 신보석 국가대표 감독은 “우리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