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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주간 동향] ‘밈 코인’ 가상화폐 보합장 주도

  • 유동길 기자 ydg@khplus.kr
  • 입력 2023.12.0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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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과 통계로 가상화폐 시장을 테마별로 분석하고 수치화하는 플랫폼인 웨이브릿지(Wavebridge)에서 ‘밈 코인’은 이번 주 시장 내 모든 테마를 통틀어 가장 큰 상승률을 보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웨이브릿지
웨이브릿지

‘디파이(DeFi)’, ‘비트코인 기준 가격’, ‘가상자산 종합’, ‘메타버스-대체불가토큰(NFT)’, ‘거래소 토큰’ 테마 지수는 ‘밈 코인’의 뒤를 이어 순서대로 높은 상승세와 낮은 하락세를 보였다. 이번 주 웨이브릿지에서는 ‘밈 코인’, ‘디파이’, ‘비트코인 기준 가격’을 제외한 모든 가상화폐 테마가 하락했다.
이번 주 비트코인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소식으로는 미국 대통령 선거 무소속 후보인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Robert F. Kennedy Jr.) 변호사의 비트코인 지지 의사 공개가 있다. 케네디 변호사는 그가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 비트코인을 화폐로 간주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언급했다.
미국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디즈니(Disney)가 연말 대체불가토큰 거래소를 출범하겠다는 소식도 주목할 만하다다. 디즈니는 거래소를 통해 자사의 캐릭터를 대체불가토큰으로 선보일 방침으로 지적재산권(I·P) 활용 방안에 블록체인이 도입된 것이 눈길을 끌었다.
 

테마별로 구분한 최근 일주일 가상화폐 시장 흐름(사진=웨이브릿지)

3% 이상 오르며 시장 주도
도지코인, 페페코인, 플로키, 본을 포함하는 ‘밈 코인’ 지수는 이번 주 3.76% 증가했다. ‘밈 코인’ 지수는 직전 주간에 9.73% 떨어진 바 있다. 
‘밈 코인’ 지수는 시가총액 300위 이내의 4종의 대표 가상화폐를 시총 비중에 따라 구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일반적으로 ‘밈 코인’은 인터넷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유행하는 사진과 영상 및 농담 등으로 정의되는 밈에서 영감을 얻어 구축된다.
블록체인 분석 업체인 샌티멘트(Santiment)는 지난 11월 28일 직전 나흘에 걸쳐 도지코인을 보유한 가상화폐 지갑 수가 2.52% 증가했다고 소개했다. 샌티멘트는 지갑 수 증가는 종종 토큰 가격 급등의 전조 현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고 짚었다.
또다른 분석 플랫폼 인투더블록(IntotheBlock)에 따르면 현재 도지코인 가격을 기준으로 시장 참여자의 63%가 수익을 기록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손익분기점과 손실권에 위치한 투자자는 각각 전체의 5%와 32%로 확인됐다.
 

‘밈 코인’ 지수 구성 방법과 지난 일주일 추이(사진=웨이브릿지)
‘밈 코인’ 지수 구성 방법과 지난 일주일 추이(사진=웨이브릿지)

도지코인은 12월 1일 현재 비트코인과 0.76 수준의 상관관계를 나타내고 있다. 상관관계 1.00은 두 가상화폐가 정확히 일치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현재 도지코인 시장 참여자의 71%는 1년 이상 자산을 보유 중인 것으로 드러나기도 했다.
밈 코인 생태계 시가총액 2위 규모인 시바이누 시장 참여자의 경우 21%만이 현재 가격에서 투자 수익을 거두고 있다. 시바이누 시장 참여자의 73%는 투자 손실을 기록 중이다. 시바이누의 경우 비트코인과 0.31 수준의 시세 상관관계를 갖는 중이다.

‘디파이’ 지수도 2%가량 올라
블록체인과 가상화폐 기반 금융 시스템을 뜻하는 ‘디파이’ 지수는 이번 주 1.86% 증가하며 6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웨이브릿지는 아발란체, 체인링크, 유니스왑, 리도파이낸스, 인터넷컴퓨터 등 탈중앙화 금융 관련 가상화폐를 순서대로 크기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디파이’ 지수를 산출한다. ‘디파이’ 관련 가상화폐는 블록체인 위에서 전통적인 금융의 기능을 실행한다.
국내 디지털자산 거래소 지닥(GDAC)은 지난 11월 29일 탈중앙화거래소(DEX)인 디와이디엑스(DYDX)의 자체 메인넷(독립 블록체인 네트워크) 검증인으로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개인간(P2P) 가상화폐 거래 방식으로 운영되는 탈중앙화거래소는 디파이 생태계의 핵심요소다.
지닥은 디와이디엑스 체인에 검증인명 ‘파시픽(Pacific)’으로 참여해 네트워크 보안과 운영 안정성을 담당한다. 디와이디엑스 체인 검증인으로는 지닥 외에 코인베이스 산하 클라우드(가상서버) 사업부 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디파이’ 지수 구성 방법과 지난 일주일 추이(사진=웨이브릿지)
‘디파이’ 지수 구성 방법과 지난 일주일 추이(사진=웨이브릿지)

저스틴 선(Justin Sun) 트론(Tron) 블록체인 설립자는 지난 11월 27일 엑스(구 트위터)를 통해 트론 블록체인 생태계의 지향점으로 디파이를 거론했다. 
그는 트론 생태계가 디파이와 실물자산토큰(RWA) 기반 스테이블코인에 초점이 맞춰져야 할 거라고 덧붙였다. 실물자산토큰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국채, 채권, 주식, 부동산 등의 현실 세계 자산을 토큰으로 구현한 것을 뜻한다. 스테이블코인은 법정화폐 또는 특정자산의 가치를 일대일로 추종하는 가상화폐다. 
한편 이스라엘 국가대테러조달국(NBCTF)은 지난 2021년 7월부터 올해 10월까지 트론 가상화폐 지갑 143개의 테러 관련 사유로 동결했다. 동결 사유는 ‘지정 테러 조직과 연계’ 또는 ‘심각한 테러 범죄에 사용’으로 알려졌다. 
로이터 통신은 트론 가상화폐가 국제 무장단체가 선호하는 가상화폐로 부상 중이라고 보도했다. 무장단체가 트론을 즐겨 쓰는 배경에는 ‘빠른 거래 속도’, ‘낮은 수수료’, ‘안정성’ 등이 있었다.

미국 대통령 선거 후보, ‘비트코인’ 지지 의사 밝혀 
‘비트코인 기준 가격’ 지수는 한주에 걸쳐 0.07% 올랐다. 직전 주간에도 ‘비트코인 기준 가격’ 지수는 웨이브릿지 인덱스상 1.27% 상승한 바 있다. 웨이브릿지는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의 비트코인 평균 가격을 도출해 지수 값을 측정한다.
미국 민주당에서 탈당해 무소속으로 오는 2024년 현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한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변호사가 지난주 가상화폐 전문매체인 비트코인매거진(Bitcoin Magazine)과의 인터뷰를 통해 가상화폐 시장에 대한 지지 의사를 재차 밝혔다. 
케네디 변호사는 그가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 비트코인을 원자재 상품(Commodity, 商品)이 아닌 통화(Currency)로 취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비트코인을 축적한 억만장자들에게 횡재를 안겨주고 싶진 않지만, 시장 참여자가 자신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사용할 권리를 보호하겠다는 것이 케네디 변호사의 입장이다. 
 

‘비트코인 기준 가격’ 지수 구성 방법과 지난 일주일 추이(사진=웨이브릿지)
‘비트코인 기준 가격’ 지수 구성 방법과 지난 일주일 추이(사진=웨이브릿지)

비트코인 가격은 최초의 반감기가 진행된 지난 2012년 11월 28일(현지시간)부터 최근까지 31만 7,000%가량 상승한 것으로 계산됐다. 반감기는 비트코인 채굴량이 반으로 줄어드는 시기를 뜻하는 단어다. 
최초의 반감기가 발생하기 전 비트코인 채굴자는 10분에 50개의 비트코인을 생산할 수 있었다. 이후 지난 2012년, 2016년, 2020년 세 번의 추가적인 반감기가 있었고 생산 가능 비트코인 역시 25개, 12.5개, 6.25개로 줄어들었다. 
지난 2012년 첫 반감기 후 1년 동안 비트코인 가격은 12달러(한화 약 1만 5,540 원)에서 1천 달러(한화 약 129만 5,000 원)까지 올랐다. 두 번째 반감기 후 1년간은 350%의 시세 상승률을 나타냈다. 세 번째와 네 번째 비트코인 반감기 후였던 지난 2017년 12월과 2021년 11월에는 각각 2만 달러(한화 약 2,590만 원)와 6만 6천 달러(한화 약 8,547만 원)까지 시세가 치솟은 바 있다. 

‘가상자산 종합’, 0.25% 소폭 하락
‘가상자산 종합’ 지수는 최근 일주일 동안 0.25% 줄었다. 기준 가격과 시가총액 정보를 활용해 상위 10개 종목의 값을 지수화한 ‘가상자산 종합’ 지수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바이낸스코인, 리플, 에이다 등으로 구성돼있다.
국제 금융 감독기준 제정 기구인 금융안정위원회(FSB)는 지난 11월 28일(현지시간) 자체 보고서를 통해 가상화폐 기업 파산으로 인한 금융 시스템 불안정을 막기 위해 더 많은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파산한 에프티엑스(FTX)는 금융안정위원회가 보고서에서 거론한 가상화폐 기업 파산의 대표 사례였다. 직접적으로 거론하지 않았지만 지난해 5월 붕괴된 테라/루나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암시하는 내용도 있었다.
보고서는 지난해 5월 가상화폐 시장 혼란과 11월 에프티엑스 파산은 가상화폐 중개자가 시장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지 보여줬다며, 가상화폐 중개자의 몰락은 레버리지 및 유동성 불일치와 같은 시장의 구조적 취약성을 악화시킬 수 있음을 강조했다고 짚었다.
 

‘가상자산 종합’ 지수 구성 방법과 지난 일주일 추이(사진=웨이브릿지)
‘가상자산 종합’ 지수 구성 방법과 지난 일주일 추이(사진=웨이브릿지)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기업인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 산하 해외자산통제국은 지난 11월 29일(현지시간) 가상화폐 믹서 서비스 제공 업체인 신바드(Sinbad)를 제재하기로 결정했다. 믹서는 가상화폐를 쪼개 누가 전송했는지 알 수 없도록 자산을 세탁하는 기술이다.
신바드는 지난 2022년 토네이토캐시(Tornado Cash)와 블랜더(Blender) 믹서 플랫폼 폐쇄 이후 북한 사이버 공격 집단인 라자루스(Lazarus)가 이용한 주요 자금 세탁 경로로 알려졌다. 체이널리시스는 신바드에서 세탁된 자금 상당이 북한 무기 프로그램 자금을 지원하는 데 사용됐을 거라고 부연했다. 

‘메타버스-대체불가토큰’, 한 주간 계단식으로 하락 
‘메타버스-대체불가토큰’ 지수는 최근 한 주간 2.10% 감소했다. ‘메타버스-대체불가토큰’ 지수는 인터넷컴퓨터, 에이프코인, 샌드박스, 테조스, 스택스 등의 콘텐츠 관련 가상화폐로 이뤄져 있다.
웨이브릿지는 ‘메타버스-대체불가토큰’ 지수가 가상의 확장가상세계 공간에서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생산된 대체불가토큰 자산을 생성하거나 거래할 수 있는 자산으로 이뤄졌다고 소개했다. 연관 분야로는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예술, 게임 등이 있다
대체불가토큰 기반 블록체인 교육 프로토콜 오픈캠퍼스(Open Campus)는 바이낸스랩스(Binance Labs)로부터 약 315만 달러(한화 40억원) 상당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1월 29일 밝혔다. 바이낸스랩스는 바이낸스의 창업투자회사(VC, 벤처캐피탈 및 인큐베이팅(성장 사업)전담 계열사다.
오픈캠퍼스는 콘텐츠 제작자가 출판한 교육 콘텐츠를 대체불가토큰으로 발행할 수 있는 커뮤니티 주도 블록체인 교육 플랫폼이다. 바이낸스랩스는 오픈캠퍼스의 대체불가토큰을 통해 사용자들이 웹3 온보딩에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투자에 나섰다.
 

‘메타버스-대체불가토큰’ 지수 구성 방법과 지난 일주일 추이(사진=웨이브릿지)
‘메타버스-대체불가토큰’ 지수 구성 방법과 지난 일주일 추이(사진=웨이브릿지)

미국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디즈니는 연말 앱스토어를 통해 대체불가토큰 거래 플랫폼을 출시할 전망이다. 디즈니가 출시를 준비 중인 대체불가토큰 플랫폼 이름은 ‘디즈니 피나클(Disney Pinnacle)’로 대퍼랩스(Dapper Labs)와의 협력을 통해 구축된다. 디즈니의 ‘디즈니 피나클’ 사업 추진 소식은 대퍼랩스를 통해 공개돘다. 상세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디즈니는 데퍼랩스와 ‘디즈니 피나클’ 플랫폼에서 자사와 자회사 픽사(Fixar)의 캐릭터를 대체불가토큰으로 선보일 방침이다. 영화 시리즈 ‘스타워즈(Star Wars)’의 캐릭터 콘텐츠도 ‘디즈니 피나클’에서 대체불가토큰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업계에 따르면 ‘마블(Marvel)’ 콘텐츠의 경우 추후 공개될 것으로 전해지기도 한다. 

‘거래소 토큰’, 바이낸스 벌금 소식 이후 약세 지속
바이낸스코인, 레오, 크로노스, 쿠코인 토큰, 오케이비 등으로 구성된 ‘거래소 토큰’ 지수는 조사 기간에 걸쳐 2.92% 후퇴했다. 주 초반 상승했던 ‘거래소 토큰’ 지수는 지난 11월 25일부터 28일까지 가파르게 하락한 후 횡보 중이다.
웨이브릿지는 ‘거래소 토큰’ 지수의 경우 가상화폐 거래소의 사업과 연결된 경우가 많다고 덧붙였다. ‘거래소 토큰’ 지수는 가상화폐 거래소가 자체적으로 만든 자산 중 상위 8개 종목을 선정해 구성된 것으로 확인됐다.
코빗 가상화폐 거래소 산하 싱크탱크가 바이낸스(Binance) 가상화폐 거래소의 향후 과제로 시장 점유율 회복을 꼽았다. 바이낸스는 자금세탁방지 규정 미확보 및 미국 제재 대상 거래 중개 위반 혐의로 지난주 미국 법무부에 40억 달러(한화 약 5조 2,220억 원)의 벌금을 납부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거래소 토큰’ 지수 구성 방법과 지난 일주일 추이(사진=웨이브릿지)
‘거래소 토큰’ 지수 구성 방법과 지난 일주일 추이(사진=웨이브릿지)

코빗리서치센터는 올해 초 60%에 달했던 바이낸스의 가상화폐 현물 시장 점유율이 미국 규제 당국의 기소와 함께 37%까지 떨어졌다며, 자오 창펑(Zhao Changpeng) 전 최고경영자(CEO)를 필두로 하던 바이낸스 운영진이 사임을 결정함에 따라 업체의 점유율 회복이 어려워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리서치센터 연구진은 자오 창펑 최고경영자의 뒤를 잇는 새로운 바이낸스 경영진이 과연 이전과 같이 공격적으로 회사를 운영할 수 있을지 미지수라고 알렸다. 특히 점유율 복구에 난항을 겪어 매출이 뒷받침되지 못할 경우, 바이낸스에도 비용 절감과 사업 축소가 필요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Coinbase)의 브라이언 암스트롱(Brain Armstrong) 최고경영자가 지난 11월 27일(현지시간) 바이낸스에 대한 현지 법무부의 벌금 조치로 가상화폐 업계에 새로운 장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미국 법무부가 바이낸스에 벌금을 부과하며 ‘나쁜 시장 참여자’의 시대가 막을 내렸다는 게 브라이언 암스트롱 최고경영자의 평가다.
 

‘스테이블코인’ 지수 구성 방법과 지난 일주일 추이(사진=웨이브릿지)
‘스테이블코인’ 지수 구성 방법과 지난 일주일 추이(사진=웨이브릿지)

웨이브릿지는 법정화폐 또는 특정 자산의 가치와 일대일로 고정된 가상화폐인 스테이블코인의 안정성 지수도 평가하고 있다.
‘스테이블코인’ 지수의 시작 및 기준값은 100으로, 미화 1달러(USD)와 동일한 가치를 지닌다. 만약 지수가 80으로 하락하면 이는 지수를 구성하는 코인의 교환가치가 미화 0.80 달러(USD)로 감소했다는 뜻으로 가치 이탈을 의미한다.
‘테더(USDT)’, ‘서클(USDC)’, ‘바이낸스유에스디(BUSD)’, ‘다이(DAI)’ 등의 가상화폐로 구성된 웨이브릿지의 최근 일주일 평균 스테이블코인 지수는 99.9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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