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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주간 동향] ‘메타버스-대체불가토큰’ 가상화폐 시장 주도

  • 유동길 기자 ydg@khplus.kr
  • 입력 2023.12.22 15:28
  • 수정 2023.12.2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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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과 통계로 가상화폐 시장을 테마별로 분석하고 수치화하는 플랫폼인 웨이브릿지(Wavebridge)에서 ‘메타버스-대체불가토큰’은 이번 주 시장 내 모든 테마를 통틀어 가장 큰 상승률을 보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웨이브릿지
웨이브릿지

‘디파이(DeFi)’, ‘거래소 토큰’, ‘밈 코인’, ‘비트코인 기준 가격’, ‘가상자산 종합’ 테마 지수는 ‘메타버스-대체불가토큰’의 뒤를 이어 순서대로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이번 주 웨이브릿지에서는 모든 가상화폐 테마가 상승했다.
이번 주 비트코인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뉴스로는 비트코인 ‘거품론’이 있었다. 비트코인 시세가 최근 6천만 원의 단기 고점을 기록 후 5,600만 원 선으로 하락함에 따라 일각에서는 ‘거품론’이 등장했다. 그러나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12월 18일 반등에 성공하며 ‘거품론’을 뒤로 한 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특별정치활동위원회(Super PAC)인 페어쉐이크(Fairshake)가 현지 블록체인 및 가상화폐 정책·정치인을 지원하기 위해 7,800만 달러(한화 약 1,016억 원)를 모금한 소식도 눈길을 끈다. 미국 대통령 선거와 의회 선거가 내년으로 다가옴에 따라 현지 업계가 시장 활성화를 위한 행보에 시동을 건 모양새다.
 

테마별로 구분한 최근 일주일 가상화폐 시장 흐름(사진=웨이브릿지)
테마별로 구분한 최근 일주일 가상화폐 시장 흐름(사진=웨이브릿지)

14% 이상 오르며 시장 주도
‘메타버스-대체불가토큰’ 지수는 최근 한 주간 14.48% 증가했다. ‘메타버스-대체불가토큰’ 지수는 인터넷컴퓨터, 이뮤터블엑스, 랜더토큰, 플로우, 쎄타토큰 등의 콘텐츠 관련 가상화폐로 이뤄져 있다.
웨이브릿지는 ‘메타버스-대체불가토큰’ 지수가 가상의 확장가상세계 공간에서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생산된 대체불가토큰 자산을 생성하거나 거래할 수 있는 자산으로 이뤄졌다고 소개했다. 연관 분야로는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예술, 게임 등이 있다.
대체불가토큰(NFT) 시장 내 오케이엑스(OKX) 거래소 점유율이 비트코인 오디널스(Ordinals)에 힘입어 1위를 기록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가상화폐 정보 제공 플랫폼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오케이엑스 거래소는 최근 비트코인 오디널스 거래량을 바탕으로 대체불가토큰 업계 선두로 올라섰다.
지난 1월에 출시된 오디널스는 비트코인 블록체인에 디지털자산을 저장하기 위한 프로토콜이다. 비트코인의 가장 작은 단위인 1사토시에 비디오나 이미지 파일 등을 첨부하는 식이다. 오디널스를 사용하면 비트코인 블록체인에서 대체불가토큰 생성이 가능하다. 
 

‘메타버스-대체불가토큰’ 지수 구성 방법과 지난 일주일 추이(사진=웨이브릿지)
‘메타버스-대체불가토큰’ 지수 구성 방법과 지난 일주일 추이(사진=웨이브릿지)

홍콩의 블록체인 게임 및 대체불가토큰 투자사인 애니모카브랜즈(Animoca Brands)가 보유자산 내역을 공개했다. 애니모카브랜즈는 지난 11월 30일을 기준으로 21억 2천만 달러(한화 약 2조 7,693억 원) 상당의 현금과 가상화폐를 보유 중이라고 발표했다.
애니모카브랜즈는 지난 11월 톤코인(Toncoin)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투자를 진행하며 최대 네트워크 검증자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애니모카브랜즈는 투자를 통해 톤코인 블록체인 기반의 게임 인프라 프로젝트를 지원할 방침이다. 톤코인 블록체인 기반 게임 인프라 프로젝트 이름은 ‘톤 플레이(TON Play)’다.

9주 연속 상승한 ‘디파이’ 지수 
블록체인 기술과 가상화폐 기반 금융 시스템을 뜻하는 ‘디파이’ 지수는 이번 주 12.37% 증가하며 9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웨이브릿지는 아발란체, 체인링크, 유니스왑, 리도파이낸스, 인터넷컴퓨터 등 탈중앙화 금융 관련 가상화폐를 순서대로 크기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디파이’ 지수를 산출한다. ‘디파이’ 관련 가상화폐는 블록체인 위에서 전통적인 금융의 기능을 실행한다.
탈중앙화거래소(DEX) 월간 거래량이 지난 9월 이후 반등세에 접어드는 모양새다. 탈중앙화 거래소는 투자자가 가상화폐를 코드로 만들어진 스마트계약에서 중개자 없이 디파이 거래를 실시할 수 있는 곳이다. 
블록체인 분석 업체인 카이코(Kaiko)는 지난달 탈중앙화거래소 월간 거래량은 290억 달러(한화 약 38조 원)를 기록하며 두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최근 탈중앙화거래소 월간 거래량은 유니스왑(Uniswap), 커브(Curve), 팬케이크스왑(Pancakeswap)을 중심으로 성장했다. 카이코는 지난 10월부터 이어진 가상화폐 상승장에 탈중앙화거래소 월간 거래량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디파이’ 지수 구성 방법과 지난 일주일 추이(사진=웨이브릿지)
‘디파이’ 지수 구성 방법과 지난 일주일 추이(사진=웨이브릿지)

국제증권관리위원회(IOSCO)는 지난 12월 20일 디파이 규제 권고안을 발표했다. 
기관은 권고안에서 디파이가 코드로 운영되고 탈중앙화돼 있다고 해도 사람이 운영한다는 점에서 ‘동일기능, 동일위험, 동일규제’ 원칙을 적용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동일기능, 동일위험, 동일규제’ 원칙은 동일한 기능을 통해 소비자와 시장에 동일한 수준의 위험이 초래되는 경우 동일한 수준의 규제가 적용돼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국제증권관리위원회는 지난 9월에도 디파이 시스템의 책임자를 밝혀내고 적용 가능한 법률을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상화폐 기반 금융 시스템에 적용 가능한 법률을 시행하기 위해 국제 규제 기관의 공동 대응을 촉구하기도 했다.

‘거래소 토큰’, 상승세로 12월 셋째 주 마무리
바이낸스코인, 레오, 크로노스, 케이스타라이브, 오케이비 등으로 구성된 ‘거래소 토큰’ 지수는 조사 기간에 걸쳐 6.50% 전진했다. ‘거래소 토큰’의 이번 주 상승세는 지난 12월 18일부터 두드러지는 모양새다.
웨이브릿지는 ‘거래소 토큰’ 지수의 경우 가상화폐 거래소의 사업과 연결된 경우가 많다고 덧붙였다. ‘거래소 토큰’ 지수는 가상화폐 거래소가 자체적으로 만든 자산 중 상위 8개 종목을 선정해 구성된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나스닥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코인베이스(Coinbase) 가상화폐 거래소 주가는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나스닥 증시에서 코인베이스 주가는 지난 12월 20일(현지시간) 전일대비 0.43% 오른 161.86달러(한화 약 21만 903원)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1월 33.60달러(한화 약 4만 3,780원)로 한 해를 시작한 코인베이스의 주가는 현재까지 다섯 배 이상 상승했다. 
코인베이스 주가 상승 배경에는 오는 1월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기대감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다수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발행 신청사는 코인베이스를 시장 감시 파트너 선정된 상태다. 미국 정부의 바이낸스(Binance) 거래소 단속에 대한 수혜도 입은 상황이다. 
 

‘거래소 토큰’ 지수 구성 방법과 지난 일주일 추이(사진=웨이브릿지)
‘거래소 토큰’ 지수 구성 방법과 지난 일주일 추이(사진=웨이브릿지)

바이낸스(Binance) 가상화폐 거래소와 자오 창펑(Zhao Changpeng) 전 최고경영자는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에 총 28억 5천만 달러(한화 약 3조 7,240억 원)의 벌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28억 5천만 달러(한화 약 3조 7,240억 원)의 벌금은 미국 정부가 지난달 바이낸스에 납부를 명령한 43억 달러(한화 약 5조 6,188억 원) 합의금에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파산한 에프티엑스(FTX)의 파산 환수 청구권 가격은 올해 10월 1달러(한화 약 1,302원)당 53센트(한화 약 690원)에서 최근 73센트까(한화 약 950원)지 오르기도 했다. 해당 거래소가 발행한 에프티엑스토큰(FTT)은 에프티엑스의 채권자 배상 계획과 가상화폐 시장 회복세에 힘입어 지난달 초 개당 1.14달러(한화 약 1,484원) 선에서 이달 중순 5.67달러(한화 약 7,382원)까지 상승했다.

‘밈 코인’도 4%대 상승
도지코인, 시바이누, 페페, 플로키를 포함하는 ‘밈 코인’ 지수는 이번 주 4.69% 증가했다. ‘밈 코인’ 지수는 직전 주간에 2.54% 떨어진 바 있다. 
‘밈 코인’ 지수는 시가총액 300위 이내의 4종의 대표 가상화폐를 시총 비중에 따라 구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일반적으로 ‘밈 코인’은 인터넷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유행하는 사진과 영상 및 농담 등으로 정의되는 밈에서 영감을 얻어 구축된다.
‘밈 코인’ 가상화폐 봉크(BONK)의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솔라나(Solana) 블록체인 프로젝트사가 제조한 ‘사가(Saga)’ 스마트폰 중고거래 가격이 두 배 이상 올랐다. 지난 10월 0.0000001987달러(한화 약 0.00026원)에 거래되던 봉크 시세는 12월 16일 0.00003039달러(한화 약 0.040원)까지 올랐다.
‘사가’ 스마트폰 가격 상승은 보유자가 솔라나 계열의 봉크 가상화폐 3천만 개와 기타 가상화폐의 에어드롭을 받을 수 있다는 게 알려지며 일어났다. 가상화폐 에어드롭은 특정 조건을 만족하는 이용자나 투자자에게 가상화폐를 나눠주는 것을 뜻한다. 
 

‘밈 코인’ 지수 구성 방법과 지난 일주일 추이(사진=웨이브릿지)
‘밈 코인’ 지수 구성 방법과 지난 일주일 추이(사진=웨이브릿지)

업계 분석 플랫폼인 코인게코(Coingecko)에 따르면 ‘밈 코인’ 대장주인 도지코인은 금일인 12월 22일 현재 가상화폐 시장 내 시가총액 11위를 기록 중이다. 도지코인 시세는 이번 주 2.7% 하락했다. 
가상화폐 시장 내 시가총액 18위 규모인 시바이누 가격은 같은 기간 7.1% 올랐다. 쿠코인(kuCoin), 게이트아이오(Gateio), 엘뱅크(LBank)는 순서대로 시바이누 거래량이 많이 발생 중인 가상화폐 거래소로 드러났다.

‘비트코인’, ‘거품론’ 딛고 반등
‘비트코인 기준 가격’ 지수는 한주에 걸쳐 2.21% 상승했다. 직전 주간에 ‘비트코인 기준 가격’ 지수는 웨이브릿지 인덱스상 2.61% 하락한 바 있다. 웨이브릿지는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의 비트코인 평균 가격을 도출해 지수 값을 측정한다.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신청사이자 미국 자산운용사인 반에크(VanEck)의 최고경영자가 향후 12개월 내 비트코인이 신고가를 경신할 거라고 전망하며 ‘거품론’을 부정했다. 
얀 반에크(Jan Van Eck) 반에크 최고경영자는 비트코인이 규제와 불법 자금 사용 등의 리스크를 갖고 있지만, 5천만 명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네트워크 효과(Network effect)’를 지녔다는 점에서 새로운 형태의 인터넷 기반 가치 저장 수단이 비트코인을 능가할 가능성은 거의 없을 거라고 피력했다.
‘네트워크 효과’는 상품의 가치가 그 상품의 사용자 수에 영향을 받는 것을 뜻한다. 
 

‘비트코인 기준 가격’ 지수 구성 방법과 지난 일주일 추이(사진=웨이브릿지)
‘비트코인 기준 가격’ 지수 구성 방법과 지난 일주일 추이(사진=웨이브릿지)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12월 19일 일간 상대강도지수(RSI) 보조지표 반등과 함께 5,800만 원 선을 재돌파했다. 상대강도지수는 자산의 상승폭과 하락폭을 바탕으로 자산의 과매수와 과매도를 판단하는 지표다. 일반적으로 상대강도지수가 70 이상일 때는 과매수로 평가되며 30 이하일 경우 과매도로 간주된다. 
비트코인 상대강도지수는 지난 12월 17일 단기 저점인 55.76을 기록한 후 반등 국면에 접어들었다. 상대강도지수가 55.76을 기록한 지난 12월 17일 비트코인은 5,670만 원까지 하락한 바 있다. 12월 22일 현재 6,006만 원에 거래되고 있는 비트코인 상대강도지수는 66.01다.
한편 ‘비트코인 가격’ 지수가 또 다른 지표인 ‘가상자산 종합’ 지수 내 포함된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한 주 동안의 시장 흐름은 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나머지 가상화폐)보다 비트코인 강세에 더 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가상자산 종합’, 비트코인과 동반 상승
‘가상자산 종합’ 지수는 최근 일주일 동안 2.17% 늘었다. 기준 가격과 시가총액 정보를 활용해 상위 10개 종목의 값을 지수화한 ‘가상자산 종합’ 지수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바이낸스코인, 리플, 솔라나 등으로 구성돼있다.
미국 특별정치활동 위원회인 페어쉐이크는 현지 블록체인 및 가상화폐 정책·정치인을 지원하기 위해 7,800만 달러(한화 약 1,016억 원)를 모금했다고 지난 12월 18일(현지시간) 밝혔다. 특별정치활동 위원회는 미국에서 정치자금을 지원하는 외곽 후원단체를 의미한다. 
페어쉐이크는 7,800만 달러(한화 약 1,016억 원)의 자금을 오는 2024년 미국 의회 선거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미국에서는 내년 11월 5일 상원과 하원의원 선거가 치뤄진다. 현재 페어쉐이크에는 미국 가상화폐 주요 기업과 인사가 후원자로 등록된 상태다. 
 

‘가상자산 종합’ 지수 구성 방법과 지난 일주일 추이(사진=웨이브릿지)
‘가상자산 종합’ 지수 구성 방법과 지난 일주일 추이(사진=웨이브릿지)

후원자 목록에는 ‘리플(Ripple)’, ‘서클(Circle)’, ‘크라켄(Kraken)’, ‘메사리(Messari)’, ‘코인베이스(Coinbase)’, ‘윙클보스 형제(제미니 거래소 설립자)’ ‘점프 크립토(Jump Crypto)’, ‘안드레센 호로위츠(a16z)’ 등이 있다. 
중국 공업신식화부(Ministry of Industry and Information Technology)가 지난 12월 19일 기관 공무 공시를 통해 관련 부서와의 협력 상호 작용을 통해 웹3(블록체인) 기술 혁신과 산업 발전을 촉진하겠다고 발표했다. 현지에서 중국 공업신식화부는 산업, 에너지, 정보통신, 중소기업 정책 등을 담당하고 있다. 
공무 공시에 따르면 중국 공업신식화부는 ‘디자인 개선’, ‘기술 연구 및 감독 강화’, ‘국제 교류 협력’, ‘기술 홍보’ 방안을 통해 웹3 기술 혁신을 모색할 방침이다. 중국 공업신식화부는 공무 공시에서 현재 기관이 블록체인, 메타버스(확장가상세계), 대체불가토큰 등에 대한 개념 연구를 실시 중이라고 소개했다.    
 

‘스테이블코인’ 지수 구성 방법과 지난 일주일 추이(사진=웨이브릿지)
‘스테이블코인’ 지수 구성 방법과 지난 일주일 추이(사진=웨이브릿지)

웨이브릿지는 법정화폐 또는 특정 자산의 가치와 일대일로 고정된 가상화폐인 스테이블코인의 안정성 지수도 평가하고 있다.
스테이블코인 지수의 시작 및 기준값은 100으로, 미화 1달러(USD)와 동일한 가치를 지닌다. 만약 지수가 80으로 하락하면 이는 지수를 구성하는 코인의 교환가치가 미화 0.80 달러(USD)로 감소했다는 뜻으로 가치 이탈을 의미한다.
테더(USDT), 유에스달러코인(USDC), 트루유에스디(TUSD), 다이(DAI) 등의 가상화폐로 구성된 웨이브릿지의 최근 일주일 평균 스테이블코인 지수는 100.0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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