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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청신호 ‘롬’, 구글플레이 매출 7위 등극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4.03.01 16:09
  • 수정 2024.03.0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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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랩게임즈에서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와 공동 서비스하는 ‘롬: 리멤버 오브 마제스티(이하 롬)’가 흥행 청신호를 켰다. 
 

출처=구글플레이 공식 홈페이지
출처=구글플레이 공식 홈페이지

구글플레이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롬’은 출시 이틀 만에 매출 7위에 등극하며 순항 중이다. 해당 게임이 최근 침체기를 맞은 MMORPG 장르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정통 하드코어 MMORPG를 표방한 ‘롬’은 장르의 핵심 재미를 압축적으로 구현했다. 게임은 아이템의 획득과 거래, 성장과 협동의 재미를 잘 살려냈으며, 합리적인 BM(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진입장벽을 대폭 낮췄다. 

실제로 레드랩게임즈는 복잡한 구조의 유료 상품을 판매하지 않고 핵심 성장 요소 중 하나인 ‘가디언’을 인게임 재화로 소환하는 등 단순하고 합리적인 BM 정책을 지향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와 함께 게임의 정식 출시에 앞서 상점의 BM 상품들을 전격 공개해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레드랩게임즈는 다년간의 MMORPG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이용자들과의 신뢰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련해 레드랩게임즈 신현근 대표는 PD 브리핑을 통해 출시 전부터 게임에 대한 정보를 이용자들에게 공유하며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고 있다. 

이외에도 레드렙게임즈는 인게임 이슈와 콘텐츠 로드맵을 신속하게 공유하고 아이템 가치 보존, 작업장 제재 등 이용자들의 플레이 경험에 대한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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