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인피니트가 서비스하고 시프트업이 개발한 미소녀 슈팅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가 발매 1주년을 앞두고 특별 생방송을 개최했다. 10월 27일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된 이날 방송에는 한국 기준 실시간 최대 1만 1천여명 시청자들이 몰려들었고, 일본 지역에서는 6만 명이 넘는 시청자를 기록하는 등 게임을 향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프트업과 레벨인피니트는 1시간 30분이 넘는 방송 분량을 게임을 주제로한 일종의 쇼 형태로 구성한다. 방송 전반에 정보 전달과 함께 팬들을 위한 서비스로 채워 나가면서 시청자수가 유
전 캡콤 출신이자 플래티넘게임즈 공동 창립자 카미야 히데키가 자신의 회사에서 퇴사한것으로 확인 됐다. 카미야 히데키는 2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는 10월 12일 플래티넘 게임즈를 퇴사한다고 밝혔다. 기존 직함은 플래티넘 게임즈 공동 장업자다. 카미야 히데키는 앞서 ‘바이오 하자드’, ‘데빌 메이 크라이’ 등과 같이 주옥 같은 프로젝트를 개발했고, 플래티넘 게임즈를 창업하면서는 ‘배요네타’시리즈를 선보인 스타 개발자다. 잇단 성공을 거둔 개발자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기업을 퇴사키로 결정한 점이 이채롭다. 특히 그는 1970년생으
국내 최초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 산하 코빗 리서치센터가 헤스터 퍼스(Hester M. Peirce) 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 위원과의 면담 내용을 요약한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9월 18일 밝혔다. 정석문 코빗 리서치센터장은 미국의 가상자산 제도권화 현황 파악을 위해 지난 8월 뉴욕을 방문해 업계 주요 인사 및 관련 기업들을 찾았다. 이후 미국 현지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정리해 리포트 시리즈를 발간하기로 했다. 이번 제1편에서는 지난달 18일에 있었던 헤스터 퍼스 위원과의 면담 내용을 담았다.헤스터 퍼스는 SEC 최고 의사결정기구에
증권가에서 컴투스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고 있어 주목된다. 실제로 삼성증권은 컴투스의 목표주가를 68,000원에서 74,000원으로 상향했다. 대신증권도 90,000원에서 95,000원으로 목표주가를 올려잡았다. 기존 게임들의 견조한 매출과 함께 신작 ‘제노니아’의 출시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는 게 증권가의 분석이다.증권가는 지난달 출시된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이 기대 이상의 흥행을 거뒀다고 밝혔다. 대신증권 이지은 연구원은 “크로니클의 출시 후 20여일 동안 일평균 매출은 10억원으로 예상된다. 시장 기대감을
바야흐로 인공지능 시대가 도래하면서 게임 개발에도 인공지능 열풍이 몰아 친다. 인공지능을 활용해 일러스트를 그리고 대사를 작성하고, 심지어 목소리까지도 합성해 게임 리소스를 만든다. 이를 버무려내 조립하는 방식으로 ‘근육녀 리사 육성일기’와 같은 게임들이 이미 국내에 출시되기도 했다. 해외에서는 챗봇 기능을 활용해 인공지능을 범인으로 몰아세우는 설득형 게임이나, TRPG를 연상케하는 모험게임들이 나오는 형국이다. 이로 인해 인공지능이 고도화 될 수록 일러스트레이터, 프로그래머, 스토리라이터 등의 입지가 점점 줄어들 것이라는 관측마저
가상자산 거래소 코어닥스(COREDAX) 리서치센터가 지난 한 달 동안의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동향과 전망을 분석한 ‘디지털자산 가격 동향 3월호’를 발간했다. 코어닥스 리서치센터의 분석 결과 지난 한 달 간 비트코인(BTC)은 다우존스, S&P500, 나스닥100 등 주요 지수와 0.5 이하로 미미한 양의 상관 관계를 보였다. 반면 금은 -0.06917 값으로 음의 상관 관계를 나타내며 역방향성을 보였다.비트코인은 1월 가격 급등하며 지난해 11월 하락 전 수준으로 회복한 이후 2월 2022년 8월 고점을 회복해
넷마블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실적 턴어라운드에 들어간다는 증권가 전망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중국의 게임 규제 일변도에 변화의 조짐이 포착되면서, 넷마블이 대표적인 수혜주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제기돼 주목된다.실제로 중국은 작년 말 국산 게임을 대상으로 외자판호를 대거 발급했다. 중국 게임 시장의 성장률이 마이너스로 전환되면서 향후 적극적인 외자판호 발급이 이뤄질 것이라는 게 증권가의 예상이다. 특히 넷마블은 국내 게임사 중 가장 많은 판호를 획득해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이외에도 넷마블의 주요 타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 산하 빗썸경제연구소는 「2023년 가상자산 정책 전망」 보고서를 통해 2023년은 가상자산 규제의 초석을 다지는 원년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는 가상자산 시장의 중심인 미국에서 내년도 가장 주목해야 할 이벤트로 리플과 SEC(증권거래위원회) 간의 소송이라 보았다. 소위 ‘리플 소송’은 SEC가 리플을 증권으로 간주하며 증권법상 규제를 따르지 않았다며 소를 제기한 것으로, 현재 약식판결 신청에 대한 판사의 승인과 판결이 남아있다.SEC가 승소할 경우 다수의 알트코인이 증권으로 분류될 수 있으며, 이 경우 S
동물은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그렇다면 게임은.“MMORPG를 만드는 사람으로서 ‘게임이 왜 재미있을까’하는 질문을 종종 해봅니다. 결국엔 게임 안에서 남는 것이 몇 가지 있는데. 그중에서 가장 큰 것은 다른 사람들과 함께 했던 시간 같아요. 적이든, 친구든, 길 가다가 잡담을 하던 사람이든, 신세 한탄을 함께 나눴던 사람이든 함께 했던 시간이죠.”아이엠씨게임즈 김학규 대표는 게임이 남기는 재미를 추억이라고 봤다. 사람들과 함께 했던 추억,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눴던 추억. 게임을 즐기는 그 시간이 바로
6월 19일 태국 방콕서 ‘펍지 네이션스 컵(이하 PNC) 2022’ 4일 차 경기가 열렸다. 미라마에서 열린 18매치에서 한국은 ‘이노닉스’ 나희주의 잇따른 슈퍼플레이로 TOP3를 기록했다. ‘이노닉스’는 뛰어난 생존력과 접근전으로 2명의 선수로 후반전을 치른 한국의 상위권 진입을 이끌었다. 이번 매치 치킨은 중국이 난전에서 미국을 누르고 첫 치킨을 얻었다. 경기가 시작되고 맵 북서쪽에 자기장이 생성됐다. 한국은 가장 먼저 터키와 교전을 치르게 됐다. 이 과정에서 ‘이노닉스’가 터키 선수 3명을 접근전에서 사살하는 슈퍼플레이를 선
샌드박스게이밍(SBXG)이 발행한 NFT(대체불가능 토큰) 메타 토이 게이머즈(MTG)가 ‘0.1초 완판’에 성공하며 샌드박스네트워크 계열 NFT의 저력을 입증했다. 샌드박스게이밍은 e스포츠 프로 게임단 PFP NFT(프로필 사진형 NFT) 메타 토이 게이머즈(MTG)가 23일 5,000개 전량 판매되었다고 24일 밝혔다.샌드박스게이밍이 발행한 메타 토이 게이머즈는 샌드박스네트워크의 PFP NFT 프로젝트 메타 토이 드래곤즈와의 첫 번째 협업 프로젝트로, NFT 기반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e스포츠 비즈니스를 블록체인 영역으로 확대하기
[지령 807호 기사]e스포츠 상설경기장이 다양한 거점 지역에 건립되고 있다. 지난 9월 15일 중부권 최초로 대전 e스포츠 상설경기장이 개장했다. 부산, 광주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 이어 세 번째다. 뿐만 아니라 성남시와 진주시에도 경기장 건설이 추진 중이다.e스포츠 인프라가 수도권에 집중된 상황에서 지역 상설경기장은 산업 확장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지역 시민들의 생활 e스포츠 참여나 아마추어·산업 인재 육성에는 구심점 역할을 할 경기장이 필요하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견해다. 실제로 한국e스포츠협회는 아마추어 대회나 아카
[지령 801호 기사]상반기 최고 기대작 ‘트로이카(제2의 나라, 블레이드 & 소울2, 오딘: 발할라 라이징)’ 중 하나인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출격을 앞두고 있다. 6월 29일 정식 출시인 이 게임은 출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아왔다. ‘블레이드’ 성공신화를 쓴 김재영 대표를 필두로 업계 베테랑들이 의기투합해 만든 작품이라는 점에서다. 때문에 이번 작품 역시도 하이퀄리티로 승부할 것이라는 예상이 줄을 이었고, 이에 걸맞게 개발사 측도 언리얼 엔진4와 모션 캡처, 3D 스캔 등 콘솔 게임에 주로 쓰이던 기술을 투입해 극한의 퀄리티
한빛소프트에서 서비스하는 달리기 플랫폼 ‘런데이’가 글로벌 브랜드와 잇따른 협업에 나서 화제다. 런데이는 6월 7일부터 6월 13일까지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머렐’과 함께하는 ‘머렐 40주년 기념 버추얼 레이스 챌린지’를 진행한다.이번 챌린지는 참가비가 있는 리워드형으로서 5월 23일까지 런데이의 챌린지 메뉴 또는 메인화면의 관련 배너를 통해 신청한 유저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참여자 전원에게 ‘머렐 트레일러닝화’ 1족과 40주년 기념 티셔츠 1장 등 굿즈를 제공한다.목표거리를 달성하여 챌린지에 성공할 경우엔 ‘머렐’ 온라인
2021년 들어 콘솔게임 히트작들이 스팀에 대거 출시된 가운데 각 게임들이 기술적 문제로 진통을 겪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단순히 한 두 게임이나, 소수 게임사에 발생하는 문제가 아닌 관계로 추후 스팀 시장을 공략하는 게임들의 이미지에도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특히 문제 발견 이후 사후 지원에도 시간이 걸리는 관계로 배짱부리기식 영업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일례로 지난 2017년 스팀을 통해 론칭한 게임 ‘니어 오토마타’는 최근 게임 평가가 폭락했다. 한 때 평점 90점을 넘기던 대작으로 취급받았지만 올해 평점은 역대 최저수
시즌2 업데이트 콘텐츠 퀄리티에 만족 개발진에 ‘찬사’ … 개발진 ‘초심 잃지 않고 게임 개발할 것’ 화답시즌2에 돌입한 ‘로스트아크’가 광속 역주행에 성공해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된다. ‘로스트아크’는 3월 1주차 기준 PC방 차트에서 점유율 3.65%를 기록, 현재 PC방 차트 6위에 자리잡았다. 지난해 이 게임은 점유율 1%를 기록하며 10위권을 유지 중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주목할만한 성과다. 인게임 지표도 긍정적이다. 현재 서버 대기열이 1,500명 이상 발생할 정도로 유저들이 몰려드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즌2 업데이트가 대
트리플A ‘오픈 월드’의 함정‘GTA’시리즈, ‘엘더스크롤5 스카이림’, ‘폴아웃’시리즈 등 수 많은 작품들이 ‘오픈 월드’를 채택하면서 인기를 끌었다. 열린 공간에 퀘스트를 흩뿌려 놓고 유저가 경로를 선택하는 시스템. 그러면서도 세계를 구축하면서 디테일을 살린 게임 개발에 게이머들은 크게 열광한다.당초 일부 액션게임이나 RPG에 국한되던 장르는 이제 ‘파크라이’나 ‘사이버펑크’처럼 FPS를 채용하기도 하고, 잠입게임이나, 배달(?)게임, 수렵 사냥게임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면서 활약한다. 워낙 많은 게임에 도입된 시스템이다 보니
한빛소프트가 금일(23일) 전거래일 대비 5.73%(205원) 상승한 3,78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80,319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79,455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최근 한빛소프트의 주가 상승은 AR사업 성과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한빛소프트의 ‘AR 기반 재난대응 통합훈련 시뮬레이터’는 지자체와 공기업으로부터 잇따른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빛소프트는 지난 9월 22일 증평군청과 ‘재난대응 통합훈련 시스템 구축용역’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런 AR 사업에 대한 기대감
창유는 DP.스톰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신작 미소녀 모바알게임 ‘일루전 커넥트’의 국내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개발진, 퍼블리셔 인터뷰를 진행, 게임을 소개하고 향후 계획에 대해 밝히는 자리를 가졌다. ‘일루전 커넥트’는 시공간을 넘어 현실세계를 침범하려는 나이트메어를 처치하기 위한 커넥터들의 전투를 다룬 턴제 미소녀게임이다. 아무도 모르게 현실 세계를 지켜온 커넥터들의 이야기가 그려지며, 게임 내에선 미소녀 캐릭터와의 상호작용, 데이트 등으로 몰입감을 높였다. 아울러 전투 부문에 있어 코스트 활용을 통한 캐릭터 배치, 순서
지난 2018년 설립된 신생 게임사가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올해 5월 출시한 데뷔작 ‘킹덤: 전쟁의 불씨’가 단 5일 만에 대작들의 틈바구니 속에서 구글플레이 스토어 매출 10위권의 한 자리를 차지한 까닭이다.그 주인공 파우게임즈는 13년 넘게 게임업계 경력을 쌓아온 ‘베테랑’ 이광재 대표를 중심으로 ‘DK 온라인’과 ‘세븐나이츠’의 핵심 개발진들이 힘을 합쳐 세운 개발사다. 첫 작품부터 곧바로 상위권에 안착시켰다는 점에서, 이들의 뛰어난 실력과 경험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셈이다.이에 대해, 이 대표는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