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전문 개발사로 잘 알려진 원유니버스가 NFT(대체 불가 토큰), P&E(Play and Earn) 게임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자체 개발 중인 턴제 RPG 장르 P&E 게임 신작 ‘챔피언스 아레나’가 올해 2분기 이내 정식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담금질에 한창이다.게임 개발을 총괄한 김도경 총괄 PD는 “NFT를 위해 존재하는 게임이 아닌, 게임플레이와 유저들이 행한 노력의 가치에 중점을 두고 있다”라며 “P&E 게임의 다음 스템으로 나아가야 할 게임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했다”며 ‘챔피언스 아레나’의 기획 의
위정현 교수의 ‘블록체인 업체 로비’ 발언에 위메이드와 위믹스 투자자들이 제대로 뿔났다. 집단소송 등을 시작으로 단호하게 대처하겠다는 계획이다. “김남국 의원이 특정 업체에게서 코인으로 로비 자금을 받았을 것”이라는 위 교수의 발언으로, 관련 업계의 코인과 주가가 크게 하락했기 때문이다. 위메이드와 위믹스 투자자 보호를 위해 만들어진 ‘위홀더 코구’ 김주창 대표에게 이번 사태에 대한 자세한 입장을 물었다. Q. 위홀더 코구에 대해서 설명해 달라A. 김주창 대표(이하 김 대표): 지난 2020년에 설립된 위홀더 코구는 위믹스, 위메이
온사이드게이밍 소속 프로게이머 조성주가 5월 18일 개최된 GSL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조성주는 역대 최다 결승 진출(9회) 및 우승(6회)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조성주는 팬들의 상금 크라우드 펀딩이 우승에 큰 동기 부여가 됐다고 털어놨다. 아울러 다음 대회에서도 기세를 이어가 우승 기록을 경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하는 QA 전문Q. 우승 소감이 궁금하다조성주 : 오늘 경기들이 굉장히 힘들었다. 그만큼 보람찼고 오랜만에 팬들 앞에서 게임을 하고 우승해서 기분이
스마일게이트는 16일 자사의 모바일 턴제 RPG 신작 ‘아우터플레인’을 소개하는 미디어 공동 인터뷰를 개최했다. 현장에는 게임을 개발한 브이에이게임즈의 손범석 대표(이하 손)와 현문수 PD(이하 현)가 참석했다.오는 23일 출시 예정인 ‘아우터플레인’은 이세계물 세계관을 택한 신생 IP 기반 서브컬쳐 게임으로, 완결성을 갖춘 서사와 발동 순서에 따라 위력과 효과를 달리하는 ‘스킬체인’ 시스템 등 특징적인 매력을 다수 갖췄다는 개발진의 설명이다. 수집형 RPG와 서브컬처 계열 게임 시장의 신작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는 최근 스마일게이
라이엇 게임즈가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DRX 우승 스킨을 선보였다. 이와 관련해 회사 측은 온라인 미디어 브리핑을 개최하고 본사 개발진을 초청해 스킨 개발 과정과 이에 담긴 의미를 전했다. DRX는 4번 시드로 작년 롤드컵에 출전해 선발전부터 결승전까지 명승부를 펼치며 창단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특히 데뷔 10년 만에 롤드컵 우승을 차지한 ‘데프트’ 김혁규 선수의 서사 역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라이엇 게임즈는 롤드컵 결승전 직후 DRX를 만나 우승 스킨의 콘셉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
넥슨은 15일 자사의 슈팅 장르 신작 ‘베일드 엑스퍼트’의 향후 계획을 전달하는 미디어 공동 인터뷰를 개최했다. 이번 인터뷰 자리에는 게임을 총괄하고 있는 넥슨게임즈 김명현 디렉터(이하 김)와 정동일 기획팀장(이하 정)이 참석했다.게임은 오는 19일 스팀을 통해 얼리 억세스 서비스를 시작하는 가운데, 개발진은 해당 기간 게임성에 집중한 서비스, 개선 작업을 이어가며 정식 출시 시점을 조율하겠다는 방침이다. 넥슨게임즈 ‘베일드 엑스퍼트’가 그리는 PC 온라인 슈터 시장 도전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하는 QA 전문Q. 지난 202
‘포니’ 임주완 해설은 자타가 공인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전문가 중 하나다. 한국에서 LoL이 서비스되기 전부터 게임을 플레이해온 그는 선수와 해외 리그 해설, 개인 방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업계에서 인지도를 쌓았다. 올해 LCK 중계진으로 새롭게 합류한 임주완 해설은 오랜 방송 활동으로 다져진 전달력과 뛰어난 상황 분석으로 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그러나 임 해설은 스스로 부족한 점이 많다고 말한다. LCK라는 최고의 무대에서 해설을 맡는다는 부담과 긴장감을 극복하기 위해 지금도 노력하고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이블스튜디오는 2017년 경산에서 설립된 게임사로 현재까지 총 7개의 게임을 개발해왔다. 김은성 대표는 자사의 게임 ‘캐치캐치’를 들고 이번 플레이엑스포에 참가했다. 그동안 전사적으로 게임을 개발하는 데 집중했다면, 이제는 본격적으로 마케팅 등을 병행하면서 자사의 작품을 대중에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캐치캐치’는 액션 플랫포머 장르로 자기보다 덩치가 작은 적들을 잡아먹고, 덩치가 큰 적들을 피해 도망가야 하는 게임이다. 작은 적들을 계속 잡아먹다 보면 캐릭터의 몸이 커지면서 이전에는 피해야 했던 적들을 상대할 수 있으며, 성장을 할
‘카투바의 밀렵꾼’은 1인 인디게임 개발사 유영조에서 만들고 있는 액션 게임이다. 자신의 이름과 같은 게임사를 운영 중인 유영조 대표는 재작년 10월부터 ‘카투바의 밀렵꾼’을 본격적으로 개발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 게임업계에서 일을 시작한 유 대표는 개발자, 강사, 프리랜서 등 다양한 직종에서 커리어를 쌓다가 1인 개발에 뛰어들었다. 오랜 시간 게임 개발을 했지만, 본인이 진짜로 만들고 싶은 게임을 위해 본격적으로 인디게임 개발을 시작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유 대표가 개발 중인 ‘카투바의 밀렵꾼’은 몬스터 사냥을
‘2023 플레이엑스포’ BTB 행사의 첫날이 진행 중인 11일, 현장에서 서로에게 딱 맞는 파트너들을 찾기 위한 개발자, 업계 관계자들의 분주한 미팅이 연이어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모바일 e스포츠라는 뚜렷한 정체성과 완성도 높은 게임성을 무기로 글로벌 파트너를 찾고 있는 이들이 있다. 인기 액션 RPG ‘블레이드’의 초기 개발진들이 모여 탄생한 샤인게임즈의 강기성 대표를 만나봤다. 샤인게임즈는 모바일 MOBA 장르 ‘다이너스톤즈’를 개발 중인 게임사다. 완성도 높은 게임성을 자랑하는 ‘다이너스톤즈’는 기존 MOBA 장르와 달리
투자자들과 퍼블리셔, 그리고 수많은 다양한 아이디어와 참신한 게임성으로 무장한 수많은 게임사들이 만나는 2023 플레이엑스포 BTB(Business to Business) 행사가 11일 고양시 킨텍스 현장에서 막을 올렸다. 오전 시간대부터 각 부스를 유심히 살피는 이들, 바삐 움직이는 미팅 라운지 등 분주한 풍경이 연출되고 있는 가운데, 마찬가지로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선보이기 위해 현장을 찾은 캣츠바이스튜디오를 만나봤다. 캣츠바이스튜디오는 지난 2018년 설립된 소규모 개발사로, DJ 출신으로 음악을 하던 조민근 대표가 이끌고 있는
4월 28일 열린 아프리카TV 스타리그(이하 ASL) 결승전에서 정영재가 박성균을 4: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정영재는 “현역 시절 한 번 포기했다가 다시 돌아왔을 때 기존 선수들과 실력 차이가 심했다”며 “여기서 다시 포기하고 도망가는 것은 용납이 안 돼 이 악물고 연습해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하는 QA 전문Q. 우승 소감이 궁금하다정영재 : 아직 꿈만 같고 누가 때려줘야 실감이 날 것 같은 느낌이다.Q. 언더독이었는데 경기력에서 압도하는 모습이었다. 우승을 예감했나정영재 : 이번 대회
넥슨을 대표하는 액션 RPG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 모바일)’이 서비스 1주년을 넘어 2023년에도 수많은 콘텐츠 업데이트를 준비하며 순항하고 있다. 지난해 등장한 이후 ‘자동조작’을 전면 배제한 모바일게임도 성공할 수 있다는 하나의 큰 족적을 남겼던 ‘던파 모바일’.찬란한 흥행 기록을 작성했던 지난 한해를 지나 원작 못지않은 긴 이야기를 그리기 시작한 게임의 개발 동향을 들어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네오플 옥성태 디렉터와 고민용 콘텐츠 기획 실장의 목소리를 통해 개발진이 그리는 한 걸음 더 나아간 ‘던파 모바일’에
4월 23일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PMPS 2023 시즌1 파이널’ 3일차 마지막 경기에서 덕산 이스포츠(이하 덕산)가 엄청난 뒷심을 선보이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덕산 선수단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갈고 닦은 경기력을 기반으로, 5월 개최 예정인 ‘펍지 모바일 쇼다운 2023: KR vs JP(이하 한일전)’에서는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할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이하는 QA 전문Q. 우승 소감이 궁금하다식스타 : 준비한 대로 결과가 나와서 좋다.윙스 : 아직 우승을 못해봤는 데 첫 우승을 하게 돼
“체이널리시스 정책팀은 가상화폐 관련 민간 및 공공부문 모두와 협업을 진행하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정책 총괄은 각국 정부에 디지털자산 이해 증진을 위한 시사점을 제공하며 민간과의 협업을 통한 규제 분석과 비즈니스 모델을 조언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블록체인 분석업체인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의 청이 옹(Chengyi Ong) 아태지역 정책 총괄의 본인 소개다. 올해 초 체이널리시스에 합류한 그는 싱가포르통화청(MAS)의 공공정책 부문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잔뼈 굵은 전문가다. 싱가포르통화청에서 그는
한빛소프트의 서브컬처 기대작 ‘소울타이드’가 18일 정식 출시된다. 게임은 탄탄한 스토리 및 짙은 호소력으로 풀어낸 PV와 공식 SNS에 게시된 정보만으로 론칭 전부터 사전 예약 80만을 달성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소울타이드’는 수려한 라이브 2D 그래픽을 기반으로 인형극 형식의 회상 모드인 그림자 극장, 인형과 데이트 및 결혼까지 가능한 풀보이스 ‘서약’ 등 매력적인 콘텐츠들을 보유했다. 여기에 강력한 몬스터를 상대하는 강적 조우, 전략만으로 탑에 올라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는 나선 계단 등 일반 게이머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콘텐
마이크로소프트(MS) Xbox는 오는 18일 모장 스튜디오의 액션 전략 장르 신작 ‘마인크래프트 레전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에서도 수많은 크리에이터들과 함께하며 방대한 팬덤, 그리고 고유한 문화를 형성하고 있는 ‘마인크래프트’가 이번에는 전략성에 초점을 맞추며 팬들을 찾는다는 계획이다. ‘마인크래프트 레전드’에 대한 이용자들의 기대치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들 한국 ‘마인크래프트’ 문화의 중심에 서 있는 두 명의 대표 크리에이터와 함께 신작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주어졌다. 저마다의 콘텐츠로 긴 시간 ‘마인크래프트’와
마이크로소프트(MS) Xbox는 오는 18일 모장 스튜디오의 액션 전략 장르 신작 ‘마인크래프트 레전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에서도 수많은 크리에이터들과 함께하며 방대한 팬덤, 그리고 고유한 문화를 형성하고 있는 ‘마인크래프트’가 이번에는 전략에 초점을 맞추며 팬들을 찾는다는 계획이다. ‘마인크래프트 레전드’의 출시일이 다가오는 가운데, 한국 ‘마인크래프트’ 문화의 중심에 서 있는 두 명의 대표 크리에이터와 함께 신작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주어졌다. 저마다의 콘텐츠로 긴 시간 ‘마인크래프트’와 함께하고 있는 크리에이터 ‘
넥슨의 백병전 PvP 게임 ‘워헤이븐(Warhaven)’이 하반기 얼리 액세스를 앞두고 개발 막바지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이은석 총괄 디렉터가 진화한 게임성과 방향성, 세부 콘텐츠에 관한 일문일답 영상을 공개했다.일문일답에 앞서 이 디렉터는 “글로벌 베타 테스트에서 유저분들이 남겨준 소중한 의견을 귀 기울이면서 한층 더 발전된 ‘워헤이븐’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떼쟁’이 주는 본질적 재미와 박진감을 더욱 깊게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실제 ‘워헤이븐’은 지난해 10월 글로벌 베타 테스트에서의 유저 피드백을
인기 타이틀 ‘클로저스’를 개발한 나딕게임즈에서 해당 IP 기반 신작 모바일게임 ‘클로저스RT: 뉴 오더(이하 클로저스RT)’를 오는 5월 출시한다. ‘클로저스RT’는 클로저가 존재하지 않아 멸망의 위기를 맞은 원작의 평행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유저는 원작의 캐릭터를 평행세계로 소환해 차원종의 공격에 맞서 세계를 구하는 여정을 떠나게 된다.나딕게임즈 개발진은 게임의 핵심 요소로 전투 시스템의 차별화를 꼽았다. 실제로 ‘클로저스RT’에서 RT는 리얼 타임 택틱스(Real time Tactics)의 약자로 실시간 전술적 측면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