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리스'라는 국민게임을 서비스하며 일약 게임업계의 스타덤에 오른 CCR 윤석호 사장. 그의 연봉은 1억2천만원일 것이라는 얘기와 최소 1억원은 될 것이라는 견해가 강하다. 관련업계에서는 윤 사장의 연봉이 최소 1억원일 것이라며 최근에 1억2천만원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윤 사장은 “근거없는 낭설”이라며 “1억원 미만이다”고 답
게임의 대표적인 황제로 표현되는 ‘리니지’와 ‘리니지2’를 서비스하고 있는 엔씨소프트 김택진 사장의 연봉은 대략 1억원 이상일 것이라는 후문이 가장 정설로 굳어져 있다. 다른 사람들에 비해 외국 출장 비율이 높고 엔씨소프트가 다른 게임개발사들에 비해 연봉이 높다는 것이 그 이유다. 관련업체에서는 김 사장의 경우 최소 1억원 이상의 연봉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
미연시 게임의 대표주자는 이른바 ‘백색마약’이라 불리는 ‘화이트앨범’이다. 이 게임은 언뜻 보면 일본의 ‘18금 게임’과 비슷하다. 게임 스토리 대부분이 여성을 공략하는데 할애하고 있기 때문이다. 게이머들은 그러나 미연시와 18금은 엄연히 다르다고 말한다. 조잡한 화면과 빈약한 스토리로 일관하고 있는 ‘18금 게임’과 달리 미연시 게임은 스토리가 탄탄하기
‘황제의 검’에서는 파천과 독고설란이 몸짱이다. 파천의 본명은 주윤문으로 주원장의 손자. 한때 황제의 자리에 오르지만 숙부인 연왕 주태에세 황제의 자리를 빼앗기고 새로운 인생을 출발한다. 쌍노의 도움으로 천마, 혜능의 혼을 받아들여 천마와 혜능의 무공을 이어받는다.천마서생 파천, 옥면신룡 문윤 등의 이름으로 마도련과 무림맹의 수장이 된다. 또한 천마교의 지
‘네오다크세이버’에서는 지구 환경 보전을 위해 시민단체에서 비판을 가할 것 같은 이름을 가진 그녀, ‘린스’는 아마도 이번 몸짱 컨테스트(?)에 참가한 이들 가운데 유일한 유부녀일 것으로 추측된다. 혹한의 대지 아이스 브랜드에서, 무뚝뚝한 사냥꾼 남편 카문과 포코로, 포포로의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그녀는, 30대의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나이스 바디♡와 매
‘카툰레이서’의 대표적인 몸짱은 ‘은아’다. 귀여운 배경과 카툰 차가 특징인 ‘카툰레이서’에 이렇게 미모의 레이싱걸이 있는지는 아마 몰랐을 것이다. 레이싱에 빠질 수 없는 미모의 레이싱 걸 ‘은아’는 섹시함과 귀여움을 동시에 지닌 ‘카툰레이서’의 마스코트이다. 게임속에 실제로 등장하는 캐릭터는 아니지만 레이싱 게임들이 보통 주인공 차보다도 스포트라이트를 받
국내 대표적인 온라인 게임 ‘리니지2’의 몸짱으로는 여성 ‘엘프’들이 뭇 남성 게이머의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다. 물론 남성 캐릭터들도 ‘드워프’를 제외하고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다. 엘프 중에는 여성 다크엘프가 몸짱으로 강인함을 준다. ‘엘프’는 ‘은밀한 어둠의 카리스마’를 풍긴다. 힘(STR), 지능(INT)이 높아 공격력이 높은 반면 체력과 정신력은
직장인 이모씨(32)는 얼마전 휴대폰을 통해 문자 메시지 한통을 받았다. 이성 회원으로부터 음성 메시지가 도착했다는 내용이었다. 호기심이 동한 이씨는 메시지 하단에 게재된 060-70*-58** 번호로 전화를 걸었다. 알고보니 이 서비스는 ‘게임조아’에서 제공하는 휴대폰팅 서비스. 사서함을 클릭하자 2통의 음성 사서함이 도착했다는 소리가 수화기를 통해 흘러
한미경(23)은 현재 PI인터내셔날이라는 무역회사에 근무하고 있다. 그녀의 고향은 제주도. 학창시절부터 제주도 대표 수영선수로 활동, 소년체전에서는 50미터 배영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그런 그녀가 ‘스타’를 시작하게 된 건 고3이던 99년부터다. 그녀는 고등학교를 막 졸업했을 무렵 웨스트길드 정모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로 올라왔다가 아예 서울 언니 집에
“요즘도 간간이 나모에서 게임을 즐겨요. ‘비타민’이 아닌 요상한 아이디로요.” 여성프로게이머 출신 중 가장 연장자였던 ‘비타민’ 윤지현(32). 나이뿐만 아니라 명문대 출신이라는 점에서도 주목받았다. 그러나 그녀를 더욱 돋보이게 한 건 바로 ‘실력’이다. 남성게이머들조차 두려움에 떨 정도로 막강한 실력을 겸비한 그녀는 과감히 초반러시를 감행하는 대담한 프
게임 개발사를 운영하는 문성환씨(33·가명). 문씨는 얼마전 귀가 솔깃한 제안을 받았다. 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투자자를 연결시켜 주겠다는 게 문씨가 받은 제안 내용. 문씨는 평소 같으면 일언지하에 거절했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차마 그렇게 하지 못했다. 회사 자금이 거의 바닥난 상태였기 때문이다. 문씨는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브로커의 제
정치개혁 부분에서도 점차 좋은 기운이 뻗쳐 좋아진다. 그러나 온고지신의 생각하지 않으면 발전보다는 후퇴하는 길을 걷게 된다. 남북관계에 큰 변화운은 없지만 북미 관계에 이상기류가 흐른다. 따라서 한반도에 전운이 감돌 수도 있다. 원숭이띠의 특성상 서로 협력이 필요하다. 원숭이 무리에는 반드시 리더가 필요하다. 누군가 한두 명의 특출난 연예 스타가 등장하면
CCR 윤석호 사장에게 올해는 다른 어느 때보다 중요한 한 해이다. 지난해부터 실시한 퍼블리셔 사업이 올해 결실을 맺어야 하며 이를 통해 코스닥 등록이라는 과제를 성사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CCR에서는 ‘포트리스’ 서비스 이후 게임을 출시하지 못했지만 지난해 연말 ‘트라비아’ 서비스를 계기로 본격적인 게임 서비스에 나섰다. 서버의 안정화와 기획력으로 ‘트라
게임 포털인 한게임과 넷마블은 지난해부터 ‘커플 전용 맞고’를 서비스하고 있는데 인기가 좋다. 넷마블 장재혁 과장은 “지난 추석을 전후해 ‘러브 대박맞고’를 오픈했는데 자리를 잡은 것 같다”며 “정확한 수치는 나와있지 않지만 동시접속자만 10만명 가까이 된다”고 설명했다. 한게임이 운영하는 ‘러브 맞고’도 현재 10만명 전후에서 동시접속자가 형성된 것으로
“자기 일에 애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 권선주 이매그넷 사장(27)이 밝히는 남자친구의 모습이다. 나를 이해해주는 사람이면서 또 취미가 비슷했으면 한단다. 권 사장은 모바일 게임업계에 ‘여성파워’를 자랑하는 인물이다. 대학시절 때 창업을 한 대학생 벤처 사장이다. 그런 만큼 내심 욕심도 많다. 업계에서는 “국내 모바일 게임 업계를 개척한 여성
써니YNK는 게임 퍼블리셔로 미국의 블리자드(Blizzard)의 스타크래프트 캐릭터 마케팅 에이전시로 게임분야에 진출했다. 코스닥업체로 PC게임 유통에서 ‘라그나로크’에 이어 최근 ‘씰 온라인’의 서비스를 맡고 있다. 일반인들은 잘 모르겠지만 게임분야의 사람들은 써니YNK를 모르면 더 이상한 사람이다. ‘써니YNK’를 국내의 성공적인 게임퍼블리셔로 자리잡게
지난 3일 아이템 경매 사이트인 로우템의 한 게시판. 이곳에서는 현재 ‘+9 싸울아비 장검’과 ‘+9 엑설런트 전설의 지팡이’에 대한 경매가 한창이다. 아이템 중계 사이트의 거래 가격이 각각 2백5십만원과 2백만원 상당인 이 아이템의 입찰 가격은 다이아몬드 2개(시가 1만원 상당). 경매 방식은 그다지 어렵지 않다. 1∼999 숫자 중 하나를 택해 입력하면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월드오브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 이하 와우(WoW)’)는 국내 게이머뿐만 아니라 관련업계가 주목하고 있는 블록버스터급 온라인게임이다. 현재까지 공개된 ‘와우’는 MMORPG (Massively Multiplayer Online Role Playing Game)로 다수의 게이머가 온라인에서 동시에 접속해 즐기는 게임
‘씰 온라인’은 올해 클로즈베타를 실시하기 전부터 유저들의 관심을 집중받은 게임이다. 특히 ‘개그’라는 새로운 컨셉을 선보이며 새로운 도전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최근 ‘씰’처럼 아기자기한 맛을 내는 게임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어 향후 업데이트가 중요한 화두로 떠올랐다. 2004년 ‘씰’온라인에 어떤 시스템이 적용되며 바뀌는 것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현재 스타들의 진출이 가장 활발한 곳은 고스톱을 서비스하는 보드게임 업계. ‘게이머 접속=매출’로 직결되는 보드게임 업체 특성상 유명인들의 참여가 필수불가결한 요소라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네오위즈가 운영하는 ‘피망닷컴’과 엠파스가 운영하는 ‘게임나라’가 대표적인 예. 두 회사는 최근 후발주자의 핸디캡을 극복하기 위해 인기 절정의 김제동과 강호동을 투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