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디 게임 페스티벌 Top 10 수상 ‘깜짝 등장’- 기획력과 사업적 감각이 더해져 경쟁력 강화최근 성료된 ‘제 2회 구글 인디 게임 페스티벌’에서 Top 10에 선정된 개발사가 있다. 400여종이 넘는 작품 가운데 거둔 성적은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이 가운데 게임 개발을 시작한 지 반 년도 채 되지 않은 개발사의 선전은 더욱 눈에 띄었다. 레
- 게임 퍼블리싱으로 시장 가능성 확인- 텍스트 I·P 활용이 풍부한 상상력 제공 웹소설, 웹툰 업체들이 잇따라 게임시장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작년 ‘에오스(EOS)’를 인수한 미스터블루를 꼽을 수 있다. 게임을 직접 서비스하며 자사와 시너지를 이룰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이 흐름의 시작은 어딜까. 웹소설 플랫폼 조아라다.
- 색다른 퍼즐 게임 통해 게임업계 ‘입문’- 다양한 시도 통한 정체성 탐구 ‘최우선’모닥킨게임즈는 영화감독을 꿈꾸던 기획자 손강 대표와 경제학도 출신 디자이너 석현아 대표가 설립한 스타트업 게임 개발사다. 캠퍼스 커플인 두 사람은 함께 졸업 전시에 출품할 게임을 개발하며 처음 팀을 이뤘다. 비록 많은 시행착오와 갈등이 있었지만, 각자의 역량을 발휘하며 한
- 베테랑 개발자의 VR게임 도전기- 오프라인 매장 중심의 새로운 판로 개척‘리얼리티매직’의 김성균 대표와 장학준 부대표는 16년 전, 당시 세계적인 기술력을 자랑하던 게임 개발사 ‘디지털 드림 스튜디오’에서 함께 근무하며 인연이 닿았다. 이후 ‘웹젠’과 ‘블루사이드’ 등 국내의 내로라하는 개발사에서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던 두 사람은 자신들의 못다 이
- 사업 시너지낼 수 있는 파트너 선택 중요- 콘텐츠 속성 파악으로 다양한 시도 수반해야호모 루덴스(Homo Ludens)란 말이 있다. 놀이하는 인간을 지칭하는 언어로 인간의 유희적 본성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단어다. 게임과 만화는 이런 인간의 본성을 가장 만족시키는 최적화되고 대표적인 콘텐츠로 꼽힌다. 이 둘을 관통하는 핵심 요소는 바로 재미다.재담미디어
- ‘마녀의 샘’ I·P 강화해 시리즈 제작 ‘성공’- 색다른 기획과 참신함이 원동력키위웍스는 ‘마녀의 샘’과 ‘마녀의 샘2’를 잇따라 양대 마켓 유료 차트에 올려놓으며 두각을 나타냈다. 유료 게임은 성공이 힘들다는 시장의 편견을 완전히 깨뜨렸다.조용하지만 강하게 스토리형 싱글 RPG의 맥을 잇고 있는 키위웍스가 지난 4월, ‘제 2회 구글 인디게임 페스티
- 낯선 매력의 하드코어 게임 도전 ‘기대’- 성장 지속성을 내세운 내실 강화 ‘목표’플레이260은 장상채 대표를 필두로 소프트닉스로부터 독립한 스타트업 개발사다. 그들은 ‘Play to 60’, 즉 60까지 재미있게 즐기자는 모토를 통해 60초 안에 유저들의 선택을 받는 게임으로 60세까지 개발자들이 즐겁게 개발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 개발진 장점과 색다른 아이디어 ‘조합’- 유저와의 소통, 수평적 사내문화 ‘강조’이케이게임즈의 조은기 대표는 유명 I·P를 활용한 퍼즐게임을 개발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2014년 개발사 대표로서 첫 발을 디뎠다. 그러나 부단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조 대표의 첫 번째 작품은 아쉬운 결과만을 남겼다. 이에 그는 이케이게임즈의 장점과 신선한 아이디어를 접목하
- 수천여개 코스튬 콘텐츠 ‘눈길’- 귀여운 캐릭터 통한 여심 공략이 핵심2002년부터 모바일게임 개발을 시작한 인자건 대표는 업계의 대표적인 1세대 개발자다. 여러 대형개발사에서 개발 총괄 및 PD를 역임해온 그는 2014년, 회사를 그만두고 인디 게임 개발사 ‘포스메이소프트’를 설립한다. 안정된 일자리를 그만두면서까지 그가 만들고 싶던 게임은 유저에게
- 남녀노소 함께 즐기는 게임 개발 ‘추구’- 개발 환경 개선 등 성공모델 증명 ‘노력’“행복한 개발자들이 만드는 좋은 게임은 시장에서 분명히 성공할 거라고 믿어요.”게임파라디소를 이끌고 있는 이강진 대표는 2000년대 초반 온라인게임업계에서 유명했던 개발자다. ‘강진축구’, ‘윈드슬레이어’ 등 온라인게임으로 인생역전을 꿈꾸던 이 대표에게 어느 날 건강에
- 웹이엔지코리아 핵심 개발인력 모여 설립- 시장 성공 전례 없는 모바일 RTS 도전‘스타크래프트’는 RTS장르의 게임으로 국내 게임 시장의 부흥을 이끌고 e스포츠를 만들어냈다. 출시 2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사랑받고 있다.국내 유저 정서에 익숙한 RTS게임을 모바일로 제작하기 위해 많은 개발사들이 시도를 해왔다. 국내 시장과 달리 글로벌 시장에서 전략게
- 대만 시장 자체 서비스 역량 ‘실험’- 자율적인 의사소통으로 방향성 ‘결정’에이스프로젝트의 박성훈 대표는 소태환 전 4:33 대표, 권준모 4:33 의장과 함께 처음 게임업계에 발을 들였다. 넥슨 모바일과 4:33을 거친 후, 학교로 다시 돌아갔던 그는 이내 친구들과 의기투합해 새로운 게임 개발에 뛰어들었다. 이성일 이사, 전우진 팀장 등 야구를 워낙
- 미소녀 소재 전방위 디펜스 게임 ‘호평’- 서브컬쳐 강국 일본 시장 진출 ‘도전’나나소프트는 이동원 대표를 포함해 총 네 명의 개발자가 합심해 설립한 인디개발사다. 각자 경력만 해도 최소 10년인 베테랑들이 모인 실력파 집단이기도 하다. 업계에서 안정적인 입지를 구축한 이들이 스타트업을 시작한 이유는 ‘미소녀 게임’을 만들기 위해서다. 국내 시장에서 비
- 팀원 간의 밀착 개발로 완성도 ‘UP’- 유저의견 적극 수렴해 글로벌로 영역 확대씨에로소프트의 김창우 대표는 엔씨소프트 사업팀을 통해 게임업계와 연을 맺은 인물이다. 이후 게임업계 종사자라면 누구나 꿈꾸는 ‘나만의 게임’에 대한 열정으로 게임 개발에 뛰어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2014년 3월, 드디어 그는 씨에로소프트를 통해 자신의 꿈을 펼칠 기회를 얻
- 남들과 다른 차별화 전략 ‘초점’- 한 장르서 최고 인정 ‘목표’“‘삼국지2’를 통해 친구가 됐고, 재미있는 전략게임을 목표로 ‘도원결의’도 마쳤죠.” 니케아게임즈의 이주영 대표와 김재철 이사는 중학생 시절 처음으로 친구가 됐다. 이들을 이어준 게임이 바로 코에이의 ‘삼국지2’였다. 전략게임의 재미에 푹 빠졌던 어린 두 소년은 시간이 지나 게임 기획자로
- 글로벌 콘텐츠 ‘소울시커’ I·P 적극 활용- 다양한 장르 도전, 유저 재미 극대화국내 게임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지면서 게임사들의 시장 접근 방식이 중요해지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글로벌 시장 전략이라고 볼 수 있다. 클래게임즈는 ‘글로벌 원빌드’ 전략을 택해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클래게임즈 정희철 대표는 “우리가 만드는 게임
- 모바일 최적화·원작 계승으로 유저흡입 ‘자신’- 장르 다변화 주도하며 e스포츠화까지 ‘정조준’리듬댄스 게임의 신화 ‘오디션’이 모바일로 돌아온다.이와 관련해 한빛소프트는 자사의 대표 I·P(지식재산권) ‘오디션’을 소재로 한 모바일게임 ‘클럽오디션’을 3월 중 출시할 예정이다.이 게임을 개발한 블루게임즈 서흥석 개발이사는 원작의 계승과 모바일 최적화에
- 스토리 중심의 게임성 구현해 흡입력 ‘극대화’- 국내 시장 최적화로 주류 장르 진출기반 마련무협 마니아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MMORPG가 국내 시장을 찾아온다.이와 관련해 네시삼십삼분(이하 4:33)은 동명의 무협 소설을 소재로 한 모바일 MMORPG ‘의천도룡기 for Kakao(이하 의천도룡기)’를 카카오와 함께 서비스할 예정이다.4:33 김상훈
- ‘착한 게임’ 콘셉트에 ‘유머’ 한 스푼으로 맛 배가- 퍼즐 이외에도 다양한 장르 도전 약속“자극적이지 않은 ‘맛있는 게임’으로 대중들에게 인정받고 싶어요.”애피타이저게임즈 김종헌 대표는 자사의 게임을, 조미료가 가미되지 않은 맛 좋은 음식에 비유했다. 피가 낭자하고 헐벗은 캐릭터를 등장시키기 보단 건전한 게임을 개발해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 유즈맵 재미 착안한 신개념 디펜스 게임 선봬- 개발사 아이덴티티 극대화 ‘마니아층 생산’자신“모든 것이 처음이지만, 직접 부딪히며 하나둘씩 현장에서 배워갈 생각입니다.” 허니잼 게임즈 이형호 대표는 많은 실패를 경험하며 노하우를 배워가는 ‘인파이터’형 사업가다. 게임업계 근무 경력은 없지만, 게임 개발 프로젝트들을 진행하면서 경험들을 쌓아왔다. 10여개